나의 덕덕한 공간

" 스탠바이~ 큐! 안녕하세요 구구단입니다! "

대한민국의 8인조 걸그룹으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런칭한 두 번째 아이돌 그룹이자 첫 번째 걸그룹이다.

데뷔 전에는 가칭 gx9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는데, 6월 16일 팀 명이 구구단으로 확정되었다.

구구단 멤버들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열어 팀 명이 결정되었는데, 여기서 황세준 대표의 입김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그룹이름은 구구단처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멋진 소녀들이 되겠다는 표면적인 의미와 9가지 매력을 지닌 9명의 소녀의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극단이라는 궁극적인 의미를 품고 있다.

데뷔 시점이 좋았더라면 인기가 있었을 그룹으로 뽑힌다.

이유는 우선 I.O.I 출신인 세정과 미나, 그리고 프로듀스 101 최종 22인 안에 들었던 나영까지 있기 때문.

이 셋의 팬덤이 컸기 때문에 확실히 타 신인 걸그룹보다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소속사가 데뷔 시기를 I.O.I 활동 중에 잡았을 뿐만 아니라 I.O.I 활동에 비협조적이었던 것이 밝혀져 대중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하필 데뷔한 시기에 음원 강자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데뷔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2018년 2월 1일에 컴백한다고 한다. 이번 컴백 때는 소이를 포함한 완전체로 컴백한다.

타이틀 곡은 '더 부츠'이며, 장화신은 고양이 컨셉이라고 한다. 1월 31일 컴백 예정이였지만 2월 1일로 연기하였다.

초기 언론 발표의 완성도 향상과 달리, 진짜 연기사유는 1월 28일 세정의 CF 촬영으로 인한 태국 방콕출장이었다.

2018년 4월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8 구구단 퍼스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타이페이' 5월 6일 국립대만대학교 팬미팅 개최가 연기되었다고 공지되었다.

멤버 혜연의 부상 때문이 아닌가 짐작된다. 결국 혜연은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2018년 10월 25일 활동 중단을 했던 혜연이 자필 편지와 함께 구구단을 탈퇴했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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