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자기 멋대로 생각해버리고

오해하는 일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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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그런 날이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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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속에서 무엇을 목표로

쫓아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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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그런 말만으로

상처 입히고 눈물 흘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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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발버둥 칠수록

고독 속을 헤매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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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야 모두가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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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앞길을 가로막아도

힘차게 날갯짓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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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웃어줘 힘들지만

우리 여기까지 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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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우리 사는 이 세상이 변해간다 해도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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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둠에서 뛰쳐나가자

내 손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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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만났을 때

어린 시절 소중히 여기던

바로 그 곳이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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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춤추지 않겠니

빛과 어둠이 굽이치는 길

(굽이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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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또 그 길을

걷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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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뒤돌아보고 싶어질 때도 있지만

사랑과 용기와 긍지를 갖고 싸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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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이 별의 희망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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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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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관심없는 척 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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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어둠에서 뛰쳐나갈 거야

내 손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