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로오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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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BJ일루오뀨2020.12.21
[아프리카 TV] BJ일루오뀨
이름 | 오규민 |
닉네임 | 일루오뀨 |
방송 ID | ogm0905 |
출생 | 1996년 9월 5일 (만 25세) |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
신체 / 혈액형 | 166.8cm, 53kg / AB형 |
소속 팀 | Virtual Throne Gaming Monsters (2013. 6. ?? ~ 2013. 10. 14) Xenics Blast(2013. 10. ?? ~ 2014. 2. ??) Xenics Storm(2014. 2. ?? ~ 2014. 4. ??) NaJin Black Sword(2014. 5. 16 ~ 2014. 10. 28) NaJin e-mFire(2014. 10. 28 ~ 2015. 11. 30) Team Dragon Knights(2016. 1. 5 ~ 2016. 5. 14) NRG Esports(2016. 5. 14 ~ 2016. 10. 11) Snake Esports(2016. 12. 12 ~ 2017. 10. 26) |
아프리카TV | 애청자 수 5만명 |
유튜브 | 구독자수 8만명 |
개요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現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프로 로 활동할 당시엔 '오뀨'(Ohq)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닉네임의 유래는 본명인 오규민을 변형한 것.
한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하이퍼 캐리형 원딜러이자 前 VTG, 제닉스 스톰, 나진 e-mFire, Team Dragon Knights, NRG Esports의 원거리 딜러. 소드가 대대적인 리빌딩을 할때 프레이의 뒤를 이어 소드의 원딜을 맡게 되었다. 새로운 소드의 얼굴들 중에서 가장 먼저 나진이 영입한 멤버이기도 하다.
뛰어난 메카닉을 가진 선수로, 이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던 선수이며 플레이 특성상 양날의 검처럼 하드 캐리와 스로잉을 번갈아 갔다. 그러면서도 스로잉을 하는판보다 하드캐리를 하는 판이 더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임팩트도 큰 선수였다. 그 당시 원딜러중 최저점과 최고점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최고점이 터지면 아무도 막을수 없었던 오뀨는 나진에서 오직 피지컬하나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나가면서 전성기의 프레이 그리고 임프, 중국의 우지 선수를 보는것 같다고 해설진들이 평가하였다.
15서머 시즌에는 원딜러 들 중에서 정규 시즌 MVP 포인트 1위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으로 그에 걸맞게 많은 오퍼가 들어왔었고 ohq 는 해외팀을 선택하였다.
뱅, 데프트와 함께 원딜 유망주 3대장이라고 불렸었다.
하지만 북미에서 계약사기를 당하고 중국에선 향수병이 오게되면서 LPL에서 1년만에 빠른은퇴를 하게된다. (韓美中 소년가장..)
이 후 LCK팀에서 억대 연봉에 입단 제의가 왔지만 북미와 중국시절 프로선수로써 고통을 많이 받았는지 제안을 거절하고 더불어 해외코치제안까지 왔으나 거절, 현재는 아프리카 BJ로 활동중이다. BJ로써 활동하던 도중에도 19년도까지 LCK 에서 프로제의가 꾸준히 왔었지만 프로시절 선수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할생각은 없다고 한다.
15시즌 나이가 어린편이어서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으나 LCK에서 꽃피우기직전 해외 Team Dragon Knights팀에 이적하였고 당시 상체붕괴로인한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 하지만 1부리그로 임대만 가면 1부리그를 혼자서 터트리는 하드플레이 메이킹을 보여주며 2부와는 반대되는 아무도 막을수 없을정도로 1부에서 날아다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LCS기대주 였던 LOD 를 LCK 물 먹은 원딜러 답게 찢어버리며 1부에서 자주 임대로 좋은모습을보여주었다. 여러 해외팀에서 활동하다가 중국의 Snake Esports 팀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더 할수있음에도 계약연장을 하지않고 은퇴하게되었다.
뛰어난 피지컬과 재능 그리고 15시즌 잠재력은 유망주 중에서 가장뛰어나다고 평가받았으나 해외로나가 잊혀지면서 유망주로서 기대받았던 미래의 장래에 비해 아쉬운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봉은 프로선수 상위권에 속하는 억대연봉을 유지하였다.
만일 16시즌 콩두에 남아있었다면 콩두는 1부에 잔류했었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 오뀨가 나간 이후 콩두는 1승17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LOL 1세대 명문팀이라 불리던 나진의 후예인 콩두는 2부로 강등되고야 말았다. 그정도로 팀에게 있어서 오뀨의 존재감은 굉장히 컸었다. 오뀨는 듀크와 함께 나진의 에이스였으며, 오뀨가 캐리를못하면 나진은 이길수 없을 정도로 나진의 마지막 불꽃이자 심장이였다.
여러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가는팀마다 도저히 우승을 할수 없는 상황을 겪게되면서 결국 우승을 못해본채 은퇴를 하게되었다. 뱅,데프트와 함께 유망주로 불리던 시절 나진이 해체되면서 커리어보단 다른길(연봉)을 선택한 오뀨는 해외로 너무 이른나이에 나가 고통만 받다가 중국에서 체중이 39kg까지 내려올정도로 빠지면서 아쉽게 선수로써 커리어를 마치게 되었다.
선수 경력
- 제2회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8강
- ZOTAC NLB Winter 2013-2014 8강
- HOT6 Champions Spring 2014 16강
- 빅파일 NLB Spring 2014 12강
- IT ENJOY NLB Summer 2014 준우승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6위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NAVER 2015 LoL KeSPA Cup 14강
- 2016 CS NA Spring 준우승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pring 2016 8위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6 9위
-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10위
- Demacia Cup 2017 20강
-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ummer 8위
- 2021 ALL PILOT SEASON 우승
나진 블랙 소드 시절
CJ 블레이즈와의 첫번째 경기에서 처음으로 등장, 팀이 전체적으로 말릴때 유일하게 제몫을 해주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퓨어와 구거를 대신해 꿍과 세이브가 대신 출전했을땐 다른 멤버들도 잘해주면서 더욱 활약을 하면서 블레이즈를 꺾는데 성공하였다. 비록 마스터즈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프로스트와 CJ 연합팀에게 나진 혼합팀이 패했지만 오뀨는 잘해주면서 영입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 섬머시즌 1차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고 2차예선에서도 씨맥팀을 상대로 처음엔 조금 주춤했으나 후반에 좋은 딜을 넣으면서 듀크와 함께 활약을 했고 SKT T1 S전에서도 상대 원딜러 뱅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하면서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KTB와의 16강에선 2경기 모두 MVP를 받으며 팀을 캐리했다. 심지어 나미+트위치 조합으로 스코어, 마파의 소나+코그모 조합을 맞라인에서 압도한건 일품. 또한 미친 반응속도로 소나 크레센도의 애매한 히트박스를 피해서 오히려 유리한 싸움을 이끌어낸 것은 엄청났다. 더불어 트위치로 상대를 압살하고 쓸어담는 모습을 보면서 12-13 윈터시즌 프레이를 떠올리는 팬들이 많다.
실드와의 내전에서도 다이브로 인해 퍼블을 내주긴 했지만 기회때마다 실드 챔피언들을 암살하면서 성장했다. 비록 1경기는 패배했지만 오뀨는 제파에 앞서면 앞섰지 전혀 뒤지지 않았고 2경기에서도 다이브로 킬을 내주긴 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2경기를 가져갔다.
팰컨스와의 마지막 16강전에서는 1경기 문도를 저격해 트리스타나를 픽. 초반에는 소드가 불리하게 흘러갔지만 트리스타나가 꾸준하게 성장하였고 카인의 서포팅을 받으면서 하드캐리 하면서 역전승 그 경기 MVP를 받았다. 2경기에서는 이즈리얼을 픽해 초반 라인전에서 약간 고전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좋게 흘러가면서 승리하였다. 그리고 소드와 실드는 동반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8강 SKTS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원딜러 뱅을 상대로 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톰 시절의 NLB 경기나 이번 예선에서 뱅울프 듀오를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비해 약간 아쉬웠다. 중간중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전처럼 캐리하는 상황을 만들지는 못했다. 5차전까지 갔을때 이즈리얼로 코그모보다 잘 컸지만 후반 코그모의 화력이 엄청나게 나오면서 결국 쓰디 쓴 역전패를 당했다.
NLB로 내려와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고 나진 실드와의 내전에서도 상대 원딜 제파를 압도하면서 3대0 깔끔하게 승리. 하지만 SKT T1 K와의 결승전에선 1경기는 너무 전체적으로 말려서 패, 2경기는 8천골드 이상까지 벌렸다가 이호진이 임팩트에게 바론스틸을 당하고 한타까지 패해 역전 당했고, 오뀨 본인도 피글렛보다 1.5코어템 이상 앞섰지만 멘탈이 깨졌는지 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전패 당했다. 3경기에서도 무리하게 앞으로 가다가 짤리면서 한타 패배 또다시 역전 당하면서 3대0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전까지 팀이 져도 심한 비판을 받은 적이 거의 없었으나 이날은 원딜챔프 중 생존력 탑급인 트리스타나로 무리하다 물려죽은 적이 몇 번 있어 비판을 좀 받았다.
나진 단일팀 시절
2015년 스프링 시즌부터 단일팀에 리그제로 바뀌면서 다시 합쳐졌다. 탑에는 듀크 이호성, 정글에는 와치 조재걸, 미드에는 꿍 유병준, 원딜에는 오뀨 오규민과 제파 이재민, 그리고 서포터에는 카인 장누리와 퓨어 김진선이 결정 되었다.
고통받는듀크와 함께 팀을 캐리하는 에이스였으며 프리시즌에서도 약간 무리하여 던지는 모습도 보이지만 또한 앞장서서 딜을 넣고 상대 진형을 무너뜨리면서 뛰어난 원딜러임을 보여주었다. 경기마다 화려한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진에어와의 2차전에서도 맹활약 하였고 CJ Entus와의 대결에서도 자신이 가장 존경한다고 밝혔던 선호산을 상대로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IM과의 대결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듀크와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뀨 출전경기에서 팀이 5전 전승을 기록, 6승을 기록한 페이커와 함께 출전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오뀨의 나진이 정말 강력하다는 증거. 전승자가 몇 명 더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팀을 나갔거나 출전 경기수가 너무 적다. 그러나 얼마뒤 전승 기록은 깨졌고 오뀨 역시도 슈퍼플레이와 스로잉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플레이를 하는 상황이다.
스프링 시즌에는 라인전 잘해놓고 하드 스로잉을 한다며 비판받았으나, 나진의 운영이 개선되고 있는 섬머시즌에서는 듀크를 능가하는 슈퍼플레이로 여전히 조마조마하지만 어쨌든 듀크의 짐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특히 섬머시즌 후반부엔 스로잉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게임이 불리해도 던지지 않고 한타에서 좋은 플레이로 역전의 발판이걸 나진이을 마련해주는 경우가 많아졌고 유리한 게임에선 전매특허(...) 앞점멸을 거리낌 없이 쓰면서도 스로잉이 아닌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섬머시즌 팀의 에이스로 재차 발돋움했다. 그러나 KOO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매치에서는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무리한 플레이에 이어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의 멘탈 관리 능력은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보였다.
2015년 11월 30일 나진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팀을 떠난 뒤 TDK에 입단.
리그 오브 레전드
S3 | S4 | S5 | S6 | S7 | S8 | S9 | S2020 |
D1 | C 996 | C 854 | C 647 | C 481 | M 33 | M 148 | GM 654 |
주 포지션은 원딜.
뛰어난 피지컬을 가졌지만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스로잉도 잦은 양날의 검으로 라인전이 뛰어난 나무랄 데 없는 원딜이지만, 혼자서 뭘 해보려 하다가 던지는 경우가 은근 잦다. 라인전에선 단순 딜교환보단 안정성이 비중을 두는 카인과 맞물려 카인이 견적을 내서 딜교환의 판을 열어주면 최대한 딜을 넣는 식으로 훌륭한 궁합을 자랑한다. 바텀 듀오의 포텐셜만으로는 국내 최고라 불러도 무방한 수준. 다만 그 잠재력이 꽃필 수 있을지는...
한타에서도 좋은 피지컬과 한타 전체를 보는 눈으로 피하기 힘든 광역기를 피해가며 포지셔닝을 완성하면서 딜을 넣는다. 여기서 오뀨의 스타일이 드러나는데, 원딜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위치보다는 죽더라도 딜을 가장 많이 넣을 수 있는 포지션을 선호한다. 이렇게까지 공격적인 성향은 양날의 검으로, 삐끗하면 원딜러가 순삭당하며 역적으로 몰려갈 수도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전술이다. 이 점은 라인전과 한타를 이겨놓고도 큰 이득을 못 챙기게 되는 이유가 되어 기묘하게 게임을 비벼놓기도 한다.
당연히 한타 이외의 상황에서도 킬캐치를 위한 앞비전, 앞점프, 앞발키리를 서슴치 않는 선수이다. 마타의 제어를 받는 임프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 전용준 캐스터가 로얄의 UZI와 비슷하지 않냐고 말할 정도. 2대2, 3대3 교전에서 앞으로 뛰쳐나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 킬을 쓸어담는 경우가 많다. 한번 성장에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 거침없이 뛰어들어 맵을 장악하던 상대 서포터나 정글러를 끊어먹고 게임을 어느새 터뜨리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총평하자면 전성기 프레이 Mk.II. 어지간해선 밀리지 않는 강력한 라인전과 그것을 바탕으로 가져오는 캐리력을 갖췄으나, 정작 갈수록 운영능력과 맵리딩 능력의 부재로 게임을 역전패당하는 레퍼토리까지 흡사하다. 특히 화제를 모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플레이앞점프로 전용준 캐스터로부터 "세이브가 백포지션이라면, 오뀨는 앞포지션이예요!"라는 찬사(?)를 받았다. 피지컬이 좋아서 프리시즌에서 앞점프와 함께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스타일을 버리지 않을만큼의 절제력을 키워야 그의 플레이가 더 빛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감독님이 말려도 들어간다고
아프리카 TV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
방송 시작하게 된 계기
원래는 많은 시청자들이 오뀨의 존재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프로를 은퇴하고 와치, 유소나와 합방을 하기도 했으나 재미있는 이미지가 아닌탓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엔 부족했던 감이 있었다. 하지만 2019 아프리카 멸망전에 이경민과 같이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알파몽의 부재로 아쉬운 탈락, 이어서 바로 열린 이상호의 나락전에서 우승하여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후, 다양한 롤 컨텐츠에 참가하여 아프리카에서 갱제, 악시 다음으로 인지도가 있는 원딜이 되었다. 불리한 시점 후반에 혼자 미친듯이 딜을 때려박아 팀을 승리시키는 일이 잦아 오뀨엔딩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아프리카 멸망전은 저티어와 고티어가 공존하는 대회기때문에 오뀨처럼 공격적인 원딜이 빛을 보는 모양.
현역때와 비슷하게 아프리카에서 오뀨는 특유의 공격성으로 양학러의 이미지가 강하다. 루시안, 트리스타나와 같이 공격적인 원딜러를 선호하며 상대 바텀 티어가 낮은경우 빠꾸없이 앞대쉬를 시전하여 딜교를 하는것이 포인트. 중반 미드 대치상황에서도 각이 보이면 바로 앞대쉬를 시전하여 상대방을 혼미하게 만드는 플레이스타일을 선호한다. 상대방의 실력이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부족할경우 현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원딜중에 가장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편이지만, 공격적인 원딜러의 특성답게 정작 자신보다 잘하는 원딜에게는 힘을 많이 쓰지 못하는 편이다.
88VALOR가 주최하는 연승전에서 폼이 올라오며 갱승제로와 피글렛까지 약자멸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을 보면 본인이 열정을 가지고 폼을 끌어올린다면 한때 프로 1군에서 유망주 취급을 받았던 원딜이었던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것 같지만.. 방송이 잘 안되어 다른 생계수단을 찾아보는 듯하다. 이때만 해도 8따리였다.
특이하게 스마트키를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즈리얼 q조차도 스마트키를 안쓰고 스킬을 쓰는것이 특징. 덕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고평가를 하는 편이다. 실제로 개인화면을 보면 노스마트키로 타다닥 딜을 박는게 매우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롤과 스타를 횡보하며 온라인상에서만 놀던 흔한 겜비였으나 이경민의 연줄을 통해 오메킴과 합방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예상외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프리카판이 고이게 되면서 찐따컨셉의 오뀨가 신선한 이미지를 준 모양. 이후 김봉준과의 물소 BJ 특집 방송에서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무엔터 인턴에 합격한다. 같은 인턴인 토마토와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며 방송 컨셉을 정립하였고 많은 여캠들과 1:1 합방을 통해 방송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주 방송 컨텐츠는 여캠합방이다. 오뀨가 선한 이미지다보니 의외로 여캠합방이 쉽게쉽게 이루어진다. 찐따스러운 이미지로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은선에서 재미를 주는것이 가장 큰 장점.
2020 LoL BJ멸망전 시즌3에서 오파서밧는교팀으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팀원은 서리, 준밧드, 김민교, 오뀨, 파이. 준결승에서 나는상윤을 꺾고 결승전에서는 줄곧 인간상성이라 불리웠던 레이닝을 격파하면서 아체원에 등극하였다. 마지막 5세트에서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루시안으로 게임을 캐리해냈다. 사실상 진 게임을 오뀨의 루시안 하나로 대역전극을 펼쳐내는 모습을 보여준 셈.
2020 LoL BJ멸망전 이벤트 매치에서 5FA팀으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팀원은 서리, 정윤종, 내현, 오뀨, 유소나. 4강전에서 백크팀을 상대로 케이틀린을 뽑아 4불용을 주고도 꾸역꾸역 성장하여 결국 역전해냈다. 기세를 몰아 2세트에서는 트리스타나로 가볍게 양학하며 결승 진출.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결승에서 김민교, 저라뎃의 박아듀라교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하였다. 역시 마지막 블라인드세트에서는 루시안을 꺼내 혼자 게임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를 해설하던 나는상윤이 오뀨는 루시안, 케이틀린, 트리스타나는 업계권위자라며 극찬했다.
페이커와 테디가 해설하는 하나원큐 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팀원은 린다랑, 저라뎃, 폰, 오뀨, 데스티니. 저라뎃을 제외하면 4전프로에 롤드컵 우승자인 폰의 존재로 인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결승을 포함해 모든 경기가 단판이라 불안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결승에서 꿀탱탱팀을 꺾으며 가볍게 우승하였다.
두번의 멸망전과 하나의 이벤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대회인 각종 CK에서 계속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주 컨텐츠인 롤도 흥하고, 보라초신성으로 수면위로 올라옴으로써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2020년 하반기는 오뀨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불과 8개월 전까지만해도 방송이 잘 안되어 다른 직업을 찾아보았던때를 생각하면 인생은 한방이라는것이 실감난다고.
두번에 연속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이면 실력, 오디오면 오디오 두가지 토끼를 다 잡게 되었다.
2021년 1월 초 감스트가 주최하는 천상계 롤 대회인 GGC에 김군, 내현 등의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나 8강에서 바로 광탈하고 말았다.
3월 21일 아프리카 All 천상계대회 에서 우승하였다.
무엔터
2020년 6월, 토마토의 섭외로 무엔터 2기 멤버로 가입했다. 얼굴, 몸매, 성격같은 거 안따지고 일단 다른 성염색체면 들이대고 보는 발정난 물소 컨셉을 맡고 있다. 사방팔방으로 들이대다가 모든 여자들에게 다 찐따 취급받고 너밖에 없다며 토마토에게 돌아오는 형태였다. 처음에는 낙하산 이미지가 강하였고, 민심도 갈렸지만 현재는 민심도 상당히 좋으며, 고정시청자수도 크게 증가 하며 무엔터에서 술먹방 치트키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는 탈퇴한 상태다.
여캠 합방
키갈 : 미쮸, 강덕구, 아리연습중, 마음e, 쎄히, 채림, 시아, 별아
합방 : 토마토, 유혜디, 진또삐, 릴카, 신나린, 짱다, 소희, 봉순, 다쁘, 뚜밥, 기룡, 유소나, 다미, 푸르, 서리
유행어 & 관용어 & 방송용어
잭키갈러브
오뀨궁
아기물소
일산바론
보체원(보라최고원딜러)
멸체원(멸망전최고원딜러)
토뀨
뀨룡
이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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