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글/채용택

그림/김재한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싸움이란 건 말야...

이빨이 부러지고 살이 찢어지고

대가리가 깨진다 해도!

싸움이라는 건 결국!

마지막까지 서있는 놈이 이기는 거야! "

7년 전 성북구의 모든 학교를 무릎 꿇린

서울에서 가장 강한 남자

정릉동 타이거 백묵호

" 환아. 남자에겐 말야...

어떠한 경우에도 져선 안되는 싸움이 있다.

그건 바로...

누군가를 지키는 싸움이다.

남자의 진가는

누군가를 지킬때 드러나는 법이다. "

" 그만해라 구금산!

이 형한테

혼나기 전에! "

[이매진 프로젝트 - 일루전]

백묵호가 모시는 마스터는 민석영.

민석영은 민정우와 함께 백백교의 뒤를 캐기 위해 조사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