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메이저1기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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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그림 풀버전

그렸었던 꿈들과 여기에 있는 지금

두 가지의 풍경을 비교해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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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바꾸어 여기에 있는 것은

결국엔 하나로 이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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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봄을 아쉬워하면서도

우리들의 막을 열어 줬던 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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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일들을 알아가기 시작한

가을과 무언갈 잃어버린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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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더미로부터

찾았던 어느 날의 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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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이 목소리여

울려라 나의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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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마를 때까지

아직 찾지 못한 답을 계속 찾아

​

눈물이 멈출 때까지

내가 가는 길 방황하면서

​

그려나가는 지금

흔적을 조각해 이 손으로

​

이미 비어 버린 널 이제는

나는 보고 싶지 않으니까

울려라 이 목소리여

울려라 나의 마음이여 (마음이여)

​

눈물이 마를 때까지

아직은 보이지 않는 그림을

​

눈물이 멈출 때까지

내가 가는 길 방황하면서

​

그려나가는 지금

흔적을 조각해 이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