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개요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온라인 게임, 스팀 게임, 인디 게임, 모바일 게임 등의 게임 방송과 라디오 잡담 방송, 노래 방송 등을 진행한다.

연도별 기록

2009년부터 우왁굳의 방송을 본 시청자이며 지금까지도 열렬한 팬이다.

당시 우왁굳이 진행하는 컨텐츠에 시청자 참여로 몇 차례 등장한 적이 있다.

또한 우왁굳TV 소속 스트리머 천양과 아는 사이여서 가끔 합방에 나타나는 등, 우왁굳tv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네임드 시청자 정도로 약간 인지도가 있는 편이었다.

2013년 6월 1일부터 본인도 아프리카TV에서 게임 방송을 시작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Don't Starve, 워킹데드, 데드스페이스, 트리키 타워, 그밖의 각종 플래시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현실 생활이 바쁜 탓에 심하면 한 달에 한두 번 겨우 방송을 켜는 등 방송에 매진하기는 어려워했고, 몇 년 동안 고정 시청자 수도 20~30명 수준에 머물렀다.

롤 프로게이머 The shy가 2013년~2014년 정도 즈음에 스카이프 친추를 한 적이 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2016년 하반기 시대의 흐름을 따라 트위치로 이적한 후에는 대학교를 휴학함에 따라 여유가 생겨 매일 방송을 켜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12월 30일 우왁굳TV 연말 오버워치 토너먼트 당시 땜빵으로 합류했다가 우왁굳 팀을 상대로 패배해 광탈한 전적이 있는데, 이때 역시 광탈한 개구멍이 탈락자들끼리 따로 롤이라도 하자고 참여자를 구할 때 소심한 성격에 간신히 용기를 내서 "브론즈V도 껴주시나요ㅠㅠ"라고 말을 걸었다고 한다.

이날 개구멍, 가그, 바나나, 김라임과 함께 롤을 하며 처음 친분을 쌓게 되었다.아프리카에서 찐따 방송 하던 탬탬버린이 트위치에서 친구가 생긴 과정.

2017년 1월에는 이를 계기로 개구멍의 극한팀랭 3기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고, 또한 가그의 방송을 보다가 정말 뜬금없이 알게 된 지누와 여러 합방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와 팔로워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지누의 유튜브에서 인간 컨텐츠로 팔리는 것은 물론 다른 FEVER 멤버나 여타 스트리머들이 합방에 빈자리가 생기면 탬탬버린을 자주 부른다. 이러한 자리에 빠짐없이 참여한다는 점도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하반기에 들어서 꾸준한 유튜브 활성화와 넓은 인맥의 합방에 자주 참여하고 활발한 클립 수출과 연말 오버워치 이벤트 공방에 참여하게 되면서 시청자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급속도로 채널이 성장하였다.

생방송의 평균 시청자 수는 3000명을 가뿐히 넘어가며, 팔로워 10만 명이 넘어가는 대기업 스트리머로 자리잡았다.

2018년 4월 28일 방송에서 자신이 콜랩에 가입하였음을 밝혔다. 가입은 그로부터 한 달 전인 3월에 했다고 한다.

동년 9월 9일에는 팬 게임으로 시청자 1만 명, 트위치 팔로워 20만 명을 달성하였고, 9월 20일에는 유튜브 구독자도 20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2019년 2월 10일 유튜브 구독자 30만 명을 달성하였고, 3월 19일에는 트위치 팔로워 30만 명을 달성하였다.

그해 9월 유튜브 커뮤니티에 휠라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내용을 공지하며 탬탬버린 관련 의류 굿즈가 출시될 것이라는 내용을 밝혔다.

이후 방송에서 휠라 측에서 게이밍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굿즈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주최하였으며, 대상 스트리머로 자신을 포함한 5명이 선점되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서 디자인을 공모하였다.

11월 6일 후드집업과 맨투맨, 티셔츠의 디자인을 공개하였고, 11월 1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휠라 코리아와 무신사에서 온라인 한정판매를 시작하였다.

같은 시각, 부산 센텀시티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였다.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30초만에 재고 전체가 품절되었고, 휠라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1시가 되자마자 무한로딩과 재고품절, 이어 웹사이트의 시스템 오류까지 발생해 휠라를 향한 뚜또단의 원성이 자자했다. 부산에 직접 가서 구매한 사람들이 승자라는 말이 나올정도.

판매 전날인 15일부터 휠라 팝업 스토어에서 대기순번표를 나눠주었으나, 순번표를 전날 나눠준다는 내용은 공지되지 않았다.

판매 당일 아침 6시 경에는 이미 순번표가 300번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

그러나 탬탬버린 굿즈는 200번대에서 대부분 판매가 완료되어 현장에서도 구매하지 못한 사람이 넘쳐났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동년 동월 22일 추가 예약 판매가 확정되었다. 예판은 11월 27일 11시에 시작해 28일 23시까지 진행되었다. 다만 이번 예판에는 사은품 탬버린은 제공되지 않는다.

2020년 1월 2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7일 오후 6시까지 픽셀 스토어에서 머그컵 굿즈를 판매하였다.

2월 11일 유튜브 구독자 40만 명을 달성하였다.

방송인으로서의 특징

얼굴을 포함한 신상정보 전반을 비공개로 하기 때문에 목소리와 애교및 찐따스러움이 특징이다.

특히 목소리가 상당히 귀여운 편인데, '목소리가 귀엽다'소리를 듣는 스트리머 대다수가 '귀여운 20대'를 연상시키는 반면 탬탬버린의 경우 10대 이하가 연상될법한 '귀여운 아이'의 목소리이다.

욕도 적게 하며 어린 목소리와 해맑음, 이유를 불문하고 터져나오는 웃음덕분에 이상적인 여동생같다며 좋아하는 팬덤이 많은 편.

상술한대로 조증이 의심될 정도로 웃음이 많은 편이며 반응도 실시간으로 잘해줬던지라 시청자나 타 스트리머들의 개그를 곧잘 받아주는걸 넘어서 그들의 예상조차 넘어서는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하고 처참한 게임 실력과 실력 외의 실수, 낮은 항마력등으로 팬덤은 괴롭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일부러 괴롭히는 행위를 즐기기도 했다.

구 구독 이모티콘 또한 이를 위한 것이었으나 현재로선 내성이 생겼는지 자신을 놀리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밝게 넘기거나 맞받아치는 편이며 구독 이모티콘또한 물갈이되었다. 자주 놀림을 받는 소재로는 탬탬공주님, 월 600버린, 일진 의혹, 탬탬버린의 작은 키를 놀리는 '땅꼬마' 등이 있다.

말투가 특색있고 은근히 입에 잘 붙어서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금방 전염되곤 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 고유의 말투가 아니라, 트수들의 말투에 여러 가지가 섞인 혼종 말투라고 한다. 에바야, oo자너~, 역겹죠?, 며용 등이 있다.

게임 중에는 "마! 자신 있나!" 등 종종 입버릇처럼 허세를 부리기도 하며, 구독 갱신과 함께 염소 리액션을 시키거나 어떤 절망적이거나 망한 상황이 오면 염소 같은 목소리에 에코까지 넣어 울먹이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흠.." 같은 추임새도 자주 넣는데, 하도 흠흠거리다 보니 24.99$ 고급 구독자 전용으로 무지개 색의 이모티콘까지 추가되었다.

옛날 인터넷 은어인 흠냐뤼도 자주 사용한다. 가끔 인성질을 할 때 내뱉는 알빠?, 누물보? 등도 이모티콘으로 추가되어 있다.

이외에도 C언어를 자주 구사하기도 한다. 일본어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방송 중에 히라가나가 나왔을 때 대부분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실제 일본인과는 인사 외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다.

오버워치 4대4 데스매치 인원을 채우려고 팀에 같이 있던 감블러가 일본인 프로 선수인 소나이로를 불렀는데, 탬탬버린은 아는 일본어를 모두 동원해서 소통을 하려고 하였으나 부족한 일본어 실력 탓에 그나마 나은 영어로 대부분 소통했다.

지누와 코렛트를 통해 친해진 일본인 스트리머 페뇨와 대화하는 영상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여러 단어를 구사하지만 결국 한국어 뒤에 데스를 붙여 말하는 한본어로 소통한다.

방송 시작시엔 여러 이유로 친구중에서도 극히 일부와 부모님에게만 방송한다고 밝혔고 나머지 지인들에겐 모조리 숨기고 있었으나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친한 사촌언니와 고향 친구들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그들에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정도로만 알려줬었다.

이후 후두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을때도 이를 숨기고 있다가 결국 방송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23일 오후에 유튜브를 즐겨보는 사촌오빠가 추천 동영상을 하나하나 보다가 자신의 사촌동생이 탬탬버린이라는걸 알아낸걸 시작으로 사촌들에게도 탬탬버린임을 들켰다고 한다.

탬탬버린에게 사촌언니가 카카오톡을 한 트윗 이후 5달뒤인 12월 21일에는 자포자기 했는지 방송인이라는걸 몰랐던 친구들에게도 스스로 밝혔다고 한다.

항상 표준어를 구사하지만 가끔 매우 화나거나 답답할 때 경상도 사투리가 종종 튀어나온다.

악센트가 있고 사투리 단어는 거의 쓰지 않는 대신 간간히 모음을 ‘ㅡ’로 치환한다. 모음을 ‘ㅡ’로 치환하는 것은 황해도 사투리의 특징이기도 하기에 시청자들이 북쪽에서 왔냐고 놀리기도 한다.

이북 방언과 일부 문법이 비슷한 것도 동남 방언의 주요 특징이다. 본인은 다른 사람한테 말투가 금방 전염이 되어, 여러 지역 사투리들을 다 섞어 쓴다고 한다.

참고로 경남보단 경북 사투리를 구사하며, 언급했듯이 다른 사람들의 말투가 금방 전염돼서 어투는 동남 방언이지만 억양이 동남 방언이 아니라 전라도나 충청도 사투리가 섞여서 나오는 상황도 있다.

여느 스트리머가 그렇듯 가끔씩 본인의 경험담을 주제로 썰풀이를 할 때가 있는데, 썰풀이를 할 때마다 '오늘은 정말 할 이야기 없다'고 말해놓고 최소 1시간 이상이나 썰을 쉴새없이 풀어대며 유튜브 편집본도 최소 2편 이상은 꼭 나온다는 특징 아닌 특징이 있다(...).

신상과 성격

신상정보가 밝혀지는 것을 꺼린다. 그러나 몇몇은 본인 부주의로, 몇몇은 직접 공식적으로 공개하다 보니 예상보다 많은 것이 공개되어 있다.

자신의 흑역사 영상들과 채팅창 드립을 지인들이 보게 되는 것을 상상하면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명 대신 '김점례'라는 가명을 꾸준히 밀고 있어 친한 스트리머들이 자주 "점례야, 점례야"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신상 정보도 전부 컨셉을 설정해서 비밀이었지만 본인이 컨셉붕괴를 수시로 하는 것도 있고 과거 영상도 남아있어서 가족관계, 생년월일, 키(159.2cm)와 몸무게(약 37kg), 혈액형(A형), 발 사이즈(220)[64] 정도는 공개되어 있다.

시력은 정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Q&A 영상에서 -2에서 -3쯤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실제로 시력은 -단위가 없으므로 근시를 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심지어 18년 12월에는 키가 158.3cm에 몸무게가 33.5kg 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작고 말랐다 보니 신발은 주니어 섹션에서 사야 하고 옷은 33사이즈를 추천받기까지 한다.

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학식을 챙겨먹다 보니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젠 친구들이 어디 아픈 거 아닌지 걱정한다고. 탬또먹(탬탬아 또 먹냐)이라는 반응이 올라올 정도로 분명 뭘 먹긴 자주 먹는데 식습관의 문제와 영양불균형, 운동 부족으로 살이 찌질 못한다.

더불어 일주일에 두 번은 무조건 배탈나고 설사해서 다음 날을 포카리만 마시며 굶는 건 일상이라고 한다.

얼굴은 2018년 12월 11일 이후 부분적으로만 공개되어 있다.

부분 공개 이전에는 철저하게 얼굴을 숨겼으며,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손캠이나 듀라한캠도 2017년 4분기 때를 제외하면 거의 하지 않았다.

옛날에는 산책을 좋아해서 종종 산책 방송을 하기도 했었다는데 실수로 얼굴이 드러날까 봐 폰카를 아예 막아버리고 목소리로만 방송했다고. 부분 공개 이후에도 듀라한이든 뭐든 자기 방송에서 캠을 켜지 않는 것은 여전하며, 타 스트리머의 야외 방송 등에 출연할 때는 마스크를 쓴 채 눈만 내놓는다.

부분 공개 이전, 몇몇 스트리머들이 카톡 프사 등으로 얼굴을 알게 되었는데, 이들 모두 탬탬버린이 예쁜 편이라고 증언했다.

이러한 반응을 정말 부담스러워 하는 탬탬버린 본인은 자신이 평범하게 생겼다, 혹은 아예 못생겼다고 적극 어필하는 중이다.

박보영과 닮았다는 사과몽의 발언으로 탬보영이란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목구비가 닮았다기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다고. 이 별명은 심지어 블리자드도 사용했다.

물론 본인은 닮았으면 캠 켰다며 부인한다. 또한 화장을 빡세게 하면 한혜리 존똑이라는 지누의 증언도 있으며.

카라멜은 여기에 더해 한혜리보다 더 순하게 생겼다고 말하였다. 별루다의 증언에 따르면 목소리에 비해 얼굴이 성숙하다고 한다. 목소리와 얼굴을 동기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치킨과 떡볶이를 매우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한다.

얼마나 싫어하냐면 어렸을 때는 볶음밥에 들어간 당근 조각을 하나 하나를 걸러 먹고, 엄마가 김밥에 야채는 빼고 햄만 넣어서 햄밥을 만들어줬을 정도.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야채를 싫어한다. 덤으로 견과류도 싫어하는 듯하다.

6인 젠가 내기 꼴등이 벌칙으로 먹는 스윗츄를 먹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맛있게 먹어서 벌칙 아닌 벌칙이 돼버렸는데 스윗츄에 견과류가 뿌려져 있어 견과류만 걸러서 먹는 것을 캠으로 직접 보여주었다. 365일 중 300일은 배가 아프다고 하여 탬청자들이 건강을 걱정하기도 한다.

간이 안 좋아서 술은 요만큼도 못 한다.

뚜또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밀감으로 먹어야 진정한 맛이라고. 백도 또한 맛있다고 인정했다.

이 젤리를 안 파는 편의점이 많아서인지 탬탬버린이 처음 뚜또를 언급했을 때 정말 있는지 의문을 표하는 청자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청자들이 탬탬버린은 물론이고 친한 스트리머들에게도 직접 뚜또 드립을 적극적으로 치고 다니며, 닉네임을 뚜또의 팬닉으로 지은 시청자들도 많아지더니 팬덤의 호칭으로 '뚜또단'이 결정되기도 했다.

이젠 밀감만을 고집하는 탬탬버린에게 도네이션으로 코코파인이 더 맛있다고 주장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2018년 11월, 방송이 커지면서 결국 뚜또에서 진짜로 연락이 왔다. 조만간 회사 차원에서 시청자 이벤트용으로 뚜또를 지원해줄 듯. 그 뒤로 아무 소식이 없다가 2019년 1월 17일 팬카페 공지글로 뚜또에서 제품별로 뚜또를 몇 개씩 보내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칭 자택경비원일 정도로 집에서 나가는 걸 귀찮아한다. 심각한 집순이라 외출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을 무척 피곤해한다. 친구도 여섯 명밖에 없는데 이 친구들과의 연락까지 끊기면 정말 끝이라고 자조하기도.

그러면서 카카오톡 답장을 엄청나게 안 한다. 친구들 톡에 답장을 하면 톡을 이어가야 하는데 귀찮다는 이유 때문. 그런 탬탬버린에도 친구들은 탬탬버린과 꾸준한 만남을 주선하고 대화를 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한번 나가기만 하면 어딘가를 다쳐서 온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걸 좋아해서 보호장비도 없이 타다가 많이 넘어지는 바람에 무릎에 흉터가 많이 생겼고, 대학 와서는 방학에 아빠랑 산에 올라갔다가 나무계단에서 미끄러져서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 한다. 심지어 맨땅에서 걷다가 갑자기 발이 꺾여서 삐일 정도다.

대학교에서 제적당한 현재는 하루 일과가 느지막히 일어난 후, 밥먹고, 방송하고, 방송보면서 설거지하고, 방송보다 자는 거라고 한다.

밖에 안 나가는 대신 성실하게 방송하여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몇 달 만에 230만 원짜리 컴퓨터를 새로 맞춘 것은 물론, 기타 장비를 맞출 돈도 모두 모았다.

방음부스도 사려고 했으나 방음부스를 설치하면 방에 침대놓을 공간밖에 안 남는 탓에 부모님이 "이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반대하셔서 구매 포기 상태이다.

대체로 낮과 저녁에 졸리고 밤에 정신이 멀쩡하다며 새벽에 잠을 안 자고 아침까지 새는 게 과반수, 생활패턴 돌린답시고 밤 10시나 12시쯤에 자면 새벽에 자동으로 깬다고 한다. 게다가 낮에는 잠을 자서 그런지 아침과 점심은 거르고 저녁에 첫끼를 먹는다.

저체중, 제한성 폐질환, 위식도 역류 및 비대성 십이지장염, 그 외 후두염을 앓고 있으며 성대 전문 병원에 갔더니 연축성 발성장애까지 있다고. 덤으로 간도 안 좋고 시력도 안 좋다. 거의 종합병원 수준으로 성한 곳이 없다. 식습관의 문제와 운동 부족, 발성 문제와 게임 할 때마다 소리를 질러 무리하게 목을 썼던 것들이 종합하여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결국 12월부터 1:1 PT를 하게 되었다. 12월 5일 방송에서 X-ray 결과를 확인해보니 약간의 척추측만증과 골반 틀어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혈압 수치도 낮았다고 한다.

어린시절에 가야금과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당시 방송에 참여했던 코렛트와 지누는 '예상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항마력이 낮아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에 매우 약하다. 귀여운 척이나 자뻑성 멘트를 시키면 자괴감에 부끄사하려고 한다. 그 덕분에 연기 실력도 형편없다. 진지하게 감정잡고 말하는 게 거의 안 되는 편. 하지만 부끄러워하는 모습 또한 귀엽다.

섹드립에 대한 내성도 전혀 없어서 도네이션이나 타스트리머의 드립으로 나왔을 때 웃어 넘기거나 거의 흘려버리는 편이다. 사실 섹드립은 커녕 연애와 관련된 얘기만 나와도 민망해하는 수준이다.

원래는 라디오 방송 중 후원이나 라이브팡팡 등으로 노래를 하게 됐을 때도 발표공포증으로 상당히 부끄러워했는데, 이제는 제법 적극적으로 노래한다. 분명 라디오 중 흥얼거리는 부분만 들어보면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인데...

노래를 부르면서 계속 웃는 듯 우는 듯한 목소리를 내서 얻은 별명이 노래하는 고트, 염소창법, 눈의 goat 채팅창 드립으로 내 안의 흑염소가 날뛰고 있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지누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엔 제대로 부르는데 컨셉으로 염소창법으로 부른다는 말이 나오면서 컨셉의 의혹이 생기기도 했다.

실제로 과거 영상 중에 상당히 잘 부른 클립들도 존재하며, 지금도 마음 먹고 부를 때는 거리낌없이 잘 부르는 것을 보면 노래 실력을 일부러 숨기려 한다기보다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염소 창법으로 부르는 것에 가까운 듯하다.

또한 한국어 노래보다 일본어 노래들을 더 잘 부른다는 의견들도 많다.

후즈가 극과 극의 노래로 '후'와 '즈' 컨셉이 잡힌 것처럼 '탬탬'과 '버린'으로 컨셉이 잡혔다.

잘 부를 때 들어보면 음역대가 굉장히 높아서 고음 부분도 막힘없이 올라가고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부를 수 있을 정도.

하지만 폐가 안 좋고 폐활량도 작아서 3초 이상 내지르는 노래는 부르다가 끊긴다.

리액션으로 부는 휘슬도 3초를 못 넘기는데, 그때마다 시청자들은 담배 좀 끊으라는 드립을 친다.

폐는 어렸을 때 감기가 걸렸는데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하게 걸려서 안 좋아졌다고 한다.

헤어샵에서 머리하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한다고 한다. 항상 집에만 있지만 고3 졸업 이후로 항상 염색과 파마를 하고 있다고.

탬탬버린의 아버지께서 항상 집에만 있으면서 염색은 왜 하냐는 말에 머리하는것은 자기만족으로 자신이 보기 위함이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018년 5월 26일 방송에서 전날에 머리를 파란 회색 느낌의 색으로 염색했다고 말했는데 항상 밝은 색으로만 염색을 하다가 이번 염색은 어둡게 돼서 아직 머리색깔이 어색하다고 했다.

2018년 7월 23일, 제일 친한 사촌언니에게 방밍아웃을 당했다! 당하기 며칠 전인 7월 19일 (방송일은 6월 6일) 떡밥이 올라왔고, 그로부터 며칠 뒤 탬탬버린의 습관으로 눈뜨자마자 휴대폰을 봤는데 카톡이 와있었다고.

2018년 9월 3일, 사촌오빠가 자신의 트위치 구독자이며 점례 덕분에 트수가 되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오빠가 어떤 닉네임인지 모른다. 쫀득의 생일파티 이후 자신의 외모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자신이 그라가스를 닮았다고 주장하였다. 머리카락을 주황색으로 염색하면 완전 빼닮았다고 한다.

2018년 9월 7일, 드디어 사촌오빠가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이미 친언니는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즉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었던 것.

탬탬버린의 어머니가 탬탬버린의 친언니에게 "탬탬버린이 방송할 때 탬버린을 친다"라고 얘기를 했고, 탬탬버린의 친언니는 궁금해서 유튜브 검색창에 탬버린을 쳤는데 바로 탬탬버린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목소리를 듣고 확신했다고.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사촌오빠, 사촌언니, 친언니, 형부에게 골고루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양이다.

종교에 관해서 밝힌 바로는 2018년 12월 16일 방송에서 어릴 때는 부모님의 성화로 마지못해 성당을 다녔지만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종교 자체에 대해선 거부감이 없다고 했다가 5월 30일 방송에서 신은 믿지만 성당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신은 믿지만 교회는 가지 않는 연두와 비슷한 케이스.

크리스마스 방송에서 서울에 집을 구해 자취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고, 오킹이 사는 수원시는 어떠냐는 말에 자신이 따르던 사촌 언니가 수원에 사는데 수원에 살 거면 진즉에 사촌 언니 집에 눌러앉았을 거라는 말을 했다.

또한 탬탬버린 본인도 어릴 때까지는 수원에 살다가 부모님의 사업으로 타 지방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서울로 이사를 가면서 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도 받고 손을 벌린 곳이 많은 모양인지 채무버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주변인들의 말에 의하면 상당히 많은 돈을 빌린 듯. 당장에 김진우에게 돈 갚아야 된다는 소리를 밥 먹듯이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시집을 갔던 언니가 임신 소식을 알려서 2020년에 이모가 된다고 하였다. 언니의 임신을 축하하는 채팅들과 함께 상황 파악 못하고 '결혼하냐'고 묻는 청자들과 '태교 탬튜브' 쌉가능이라는 청자들의 반응도 봐줄 만하다. 또 유튜브 댓글창에서는 '육아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라는 댓글도 많이 보였다.

최근 들어 방송에서 썰풀이를 할 때 시작 전에 "딱히 할 말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보통 한 번 썰풀이를 한 시간은 대부분 1시간 혹은 그 이상이며, 편집된 유튜브 영상으로도 약 2~3개 정도의 분량이다. 그래서 썰풀이를 시작할 때 "별 거 없다"라는 말이 나오면 시청자들은 거의 다 "ㅇㅋ 한시간"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