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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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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프롤로그

2019. 12. 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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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로고

"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 "

(2008) 미아
(2009) Boo
(2009) 마쉬멜로우
(2010) 잔소리
(2010) 좋은날
(2011) 너랑 나
(2012) 하루 끝
(2013) 분홍신
(2013) 금요일에 만나요
(2014) 꽃갈피
(2015) 스물셋
(2017) 밤편지
(2017) 팔레트
(2017) 꽃갈피 둘
(2018) 삐삐
(2019) Love poem
(2021) 라일락
(2021) strawberry moon

 

예명 IU
아이유
본명 이지은 [李知恩]
출생 1993년 5월 16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신체 / 혈액형 161.8cm, 45kg, 225mm / O형
학력 서울구의초등학교(전학)
하남천현초등학교(전학)
서울양남초등학교(졸업)

신곡중학교(전학)
광진중학교(전학)
언주중학교(졸업)

동덕여자고등학교(졸업)
가족 관계 아버지 : 이진국
어머니 : 김미삼

남동생 : 이종훈(1997년생)
데뷔 2008년 9월 18일
Mnet 엠 카운트다운 '미아'

2008년 9월 23일
EP 앨범 <Lost And Found>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본사)
→ 로엔트리 (레이블)
→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 카카오M (본사)

팬덤
 U愛나 (유애나)

 

개요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본명은 이지은이며, 예명 아이유(IU)는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5세인 2008년에 가수로 데뷔해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의 연이은 히트 이후로 2021년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작사 ·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201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가수가 되었으며,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였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며, 2011년에 연기자로 데뷔한 후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중적 인기와 기록

20대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며 음원차트를 지배하고 있는 가수이자, 매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는 만능형 가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10대 시절인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로 뚜렷하게 대중에게 어필된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굳건히 가요계의 정상을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2010년 가온 집계 이래 대한민국 가수 중 그룹•솔로 모두 포함하여 음원 누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1위라는 영예를 보유하고 있다. 가온차트 가수별 누적 순위 자료 1[2010~2017년] 자료 2[2012~2019년]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2010년 이후 발매한 음반 중 대중적 히트에 실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만의 특출함보다는 앨범 수록곡 전체의 완성도로서 인정받는다는 점이 기인하고 있다. 실제로 음원 부문 수상은 물론 앨범 부문에서도 특출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으며, 음반 발매 시 수록곡 전곡을 들어보는 대중들도 많은 편이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대중성 뿐 아니라 거대 팬덤을 보유한 가수임을 입증하면서 한때 대중성에 비해 팬덤이 약한 것이 흠이라는 지적마저도 옛말로 만들었다. 솔로 여가수로서는 보기 드문 음반 판매량과 거대 팬클럽 규모, 그리고 솔로 여가수 최초로 확장공사된 KSPO 돔에 2년 연달아(2018년 ~ 2019년) 입성하여 이틀짜리 콘서트를 몇 초만에 매진시키는 그녀의 콘서트 동원력은 팬덤 규모를 입증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또한, 가수로서의 파급력만 압도적으로 강했던 이전과 달리,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연기 활동에서 눈에 띄는 성과 를 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도 성공했다. 이를 증명하듯 2019년 갤럽 주관식 설문조사에서 올해를 빛낸 가수 4위, 올해를 빛낸 아이돌 2위는 물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도 7위로 이름을 올리면서 갤럽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7년 이래 최초로 한 해에 '올해를 빛낸 가수'와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이 되었다.

음악과 연기 외에도 동안의 예쁜 외모, 주변인들과의 인연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인성과 관계 유지능력, 깊은 생각이 느껴지는 몇몇 발언들, 그러면서도 때때로 나타나는 허당미와 귀여움 등이 아이유가 국민적인 인기 스타로 대우 받는 데 적지 않은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괄목할 만한 응답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의 주관식 설문조사 결과 '선호 연예인' 부문에서 2018년, 2019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유재석 다음 순위인 2위를 기록한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갤럽 연례 조사 중 2015년 ~ 2019년에 한정하여 실시된 "올해를 빛낸 아이돌" 설문에서 3위 바깥의 결과가 나온 적이 한 해도 없을 정도로 정상급 인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으며, 50개 가요기획사가 참여한 2020년 설문 "가요계 파워피플" 솔로 가수 부문에서도 여유로운 1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000만 이상,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600만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손에 꼽힐 만한 기록이다. 또한 이는 해외 팬의 규모가 상당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좋은 날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그녀의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다양한 매체와 전문 블로거들이 그녀의 기사를 수없이 다뤘다. 아래는 그 중 주목할만한 내용으로 아이유 활동 초기부터 (에잇) 그리고 최근 발매된 앨범 LILAC 까지 그녀의 음악, 노래, 앨범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상징성과 메시지를 정리한 포스팅이다.

 

아이유 연대기 1: 어른아이 https://brunch.co.kr/@rooneykim/87
아이유 연대기 2: 나는 나 https://brunch.co.kr/@rooneykim/88
아이유 연대기 3: 그녀, 페르소나 https://brunch.co.kr/@rooneykim/89
아이유 연대기 4: 변곡점 https://brunch.co.kr/@rooneykim/119
아이유 연대기 5: 가보지 않은 길 https://brunch.co.kr/@rooneykim/128

아이유 연대기 6: 되려 위로받고 있었어 https://brunch.co.kr/@rooneykim/202

아이유 연대기 7: 아쉽지 않아, 그리울 뿐 https://brunch.co.kr/@rooneykim/212

 

차트 성과 및 음악적 위상

음원퀸이 별명이 된지 오래일 정도로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음원 시장 활성화 이후 가요계 전체에서 음원이 가장 잘 된 가수라고 보면 된다. 단적으로, 2010년대 종합 멜론 차트 TOP10에 3곡, TOP100에 11곡을 홀로 먹었다. 2010년대 가요계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가 적게 잡아도 수십 명임을 생각하면 음원 차트의 독주자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음원성적만이 가수를 결정짓는 요소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지금은 음원시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수들의 실적에 대한 대중적 판단은 1차적으로 음원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다. 좋은 날 이후로 계속해서 나오는 상당히 좋은 음원성적 - 야구로 비유하자면 연타석 홈런 - 에 이미 아이유는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가수로서 더 어필하는 모양새다. 차트 줄세우기하는 것도, 신곡이 나왔다 하면 거의 실시간 1위로 진입하는 것도, 그녀의 음악이 으레 괜찮을 것이라는 신뢰 또는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들고 나왔는지 궁금케 하는 기대를 담보하고 있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이는 이미 아이돌보다는 귀를 만족시키는 가수 또는 아티스트로서 대중들에게 상당한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대히트곡이라 칭할 만한 곡들만 해도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너의 의미, 밤편지, 팔레트, 블루밍, 에잇, Celebrity> 정도로 그 수가 엄청나고, 여기에 매년 차트인하는 시즌곡들(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봄 사랑 벚꽃 말고, 가을 아침) 까지 더하여 그녀의 독보적 위치에 대한 보증수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향을 보면 앨범의 타이틀 곡만 최상위권에서 대히트를 치는 쪽보다는 앨범 전체의 곡이 골고루 사랑받는 경향이 크다. 아이돌 그룹의 대다수가 타이틀곡에 거의 모든 활동과 성적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진정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새 앨범을 내면 거의 모든 수록곡들이 차트에 줄세우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이틀의 히트+롱런은 물론이고, 타이틀 이외에 수록곡 중에서도 TOP100에 2~3개월 이상 꽤 길게 머물러 있는 곡들이 많다. 2017년의 경우 가수별 음원 스트리밍 순위가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최상위권을 찍었는데, 이러한 성과도 하나의 히트곡의 캐리보다는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 가을 아침 등 여러 곡의 파워가 더해져서 얻어낸 것이다.

아이유가 본인 앨범 프로듀싱을 시작하기 전이었던 2014년 정도까지는 잦은 레전드급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에 대하여 선배 아티스트로부터 음악성을 빌려온다는 비판도 존재한 적 있었지만, 오히려 아이유의 스타성과 음악적 이해도가 콜라보를 빛나게 하는 주요인이란 반론도 역시 있다. 그녀의 2집 앨범 Last Fantasy에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참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현재 이 정도의 표현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여성 아티스트는 그녀가 유일하다. 작곡가들 입장에서도 협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이유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의 네임밸류를 가진 선배와의 콜라보는 너의 의미가 유일하다.

같은 소속사나 다른 소속사 신인 가수를 홍보하기 위한 도구로 아이유를 사용하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 히트곡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최갑원 작사가가 설립한 소속사의 신인 HIGH4을 홍보하기 위해 아이유가 콜라보해준 것에 가깝다. 그런 음원이 대박이 난 것. 이 곡 외에도 윤현상과 콜라보한 <언제쯤이면>, 피에스타와 콜라보한 <달빛바다> 역시 같은 맥락의 곡. 그가 가수로서 바로서는 데는 전적으로 본인의 힘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이다.

여전히 콜라보는 많이 하고 있지만, 본인의 음원에 있어서의 영향력이나 화제성이 크다는 것이 몇 차례에 걸쳐 충분히 입증되었기 때문에 아이유랑 협업해서 성적이 잘 나올 경우 이제는 앞에서 언급된 아이유가 음악성을 빌려온다는 비판보다는 상대가수 측이 아이유의 영향력을 빌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더 자주 나오게 되었다. 아이유 피처링을 달거나 하면 적어도 초반 화력은 상대가수측도 커리어하이를 찍는 경우가 상당하기 많기 때문. 말 그대로 아이돌이라서 과소평가되었던 가수로서의 위치가 곡 발표할 때 몇 번 더 본인을 입증하면서 공고해진 느낌이다.

데뷔 14년차인 2021년 발매한 정규앨범 LILAC이 앨범 단위로는 역대 최상의 유례없는 차트 순위를 보이자, 이에 놀라움을 표하며 현상을 분석하는 종사자들의 평론문도 여럿 나왔다. 중앙일보의 한 기사에서 최근 멜론의 차트 개편으로 인해 사라졌던 차트 줄 세우기가 다시 돌아왔다며,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앨범의 평가부터 이번 앨범으로 보여준 음원 기록이 가지고 있는 의의 등을 서술하였다.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갈수록 이용자가 빠져나가는 멜론에서 아이유의 컴백 후 이용자 수가 두드러지게 재상승하는 현상을 보며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 그룹이 컴백하면 팬덤 중심으로 음원 소비가 증가하지만, 아이유가 컴백하면 팬과 대중이 함께 유입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신곡이 나오면 구곡의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수"라며 "밤편지가 가온차트 톱 50 안에 69주간 머무르며 롱런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Blueming은 70주를 넘어서며 기록을 경신 중"이라며 이번 컴백으로 인해 기존에 차트인 하고 있던 곡들까지 다시 조명을 받는 현재 차트 상황을 설명하였다.

 

미발매 음원

 

아이유는 음반 활동 이외에도 미발매 곡도 많은 편이다. 해당 영상은 공개는 되었지만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는 노래나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지 않은 노래들을 모은 영상. 단, 이 영상은 3~4분짜리 곡도 1분 가량만 간략히 소개하고 있으며, 빠진 미발매곡도 있다. 완곡을 듣고 싶으면 아래 목록에 있는 링크를 참조. 

  • 온라인게임 앨리샤 OST <Alicia> : 온라인게임 앨리샤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던 중 OST에 참여했다.
  • 마당을 나온 암탉 주제가 <바람의 멜로디> : 시사회에서 아이유가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고 트레일러 영상에도 아이유 버전이 사용됐으며, 영화 엔딩 크레딧에도 나오는 곡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OST 앨범에는 아이유 버전이 수록되지 않았다.
  • <유애나 송> : 팬들을 위해 아이유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주로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부르고 있다. 2012년에 데뷔 4주년 기념으로 팬들에게 준 역조공 CD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다만, 2015년 마음 발매 이후로는 팬들과 함께 부르는 팬송이 거의 마음으로 바뀌었다. 아이유가 팬 유입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가수다 보니 유애나송을 부르기에는 늦둥이 팬들 중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2020년 현재는 올드팬들의 유물처럼 취급되고 있다.
  • 온라인게임 아이온 OST <아트레이아> : 2012년 말에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던 중 OST에 참여했다. 게임 OST이지만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메이플스토리 BJ 세글자가 아이템 강화를 할 때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자주 트는 노래이다.
  • 자작곡 <드라마> (2019 라이브 버전) : 미발매 곡이긴 하지만 팬들은 거의 모두가 알 정도로 미발매 자작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단순한 리듬의 기타 베이스의 음악으로 한두 번만 들어도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기는 게 특징. 하지만 듣고 보면 가사는 상당히 슬픈 곡. 2014년 소극장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거의 콘서트 때마다 꾸준히 불러주고 있다. 사실 그 때부터 곧 다음 음반에 실릴 거라고 했지만 4년째 실리지 않았다고 한다. 2018년 10주년투어 콘서트에선 다음 앨범에 내겠다고 했으니 지켜봐야 할 듯하다. 그러나 다음 앨범에도 결국은 실리지 않았다...
  • 자작곡 <너> :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으로 절친 유인나와 떨어져 있을 때 그녀를 생각하면서 쓴 습작곡이라고 한다. 제목은 원래 없었는데 8주년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제목을 '너'로 결정했다고 한다.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뮤비(김광석 원곡 리메이크) 이 곡은 원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 둘의 타이틀 예정곡이었다. 하지만 앨범 발매 일시인 2017년 9월에 김광석 의문사 의혹으로 인해 관련 소송이 진행되고 경찰이 아내 서해순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 논란을 의식하여 공식 곡 발매를 포기했다. 그 후, 2018년 1월에 소속사에서 유튜브에 뮤비를 공개했다. 타이틀 예정이었던 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하지만, 고인의 소송과 관련된 사안이 있는 만큼 공식 발매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 자작곡 <정거장> (2019 라이브 버전) : 2019년 1월 5일, 10주년 콘서트의 제주 커튼콜에서 처음 공개한 곡이다. 2018년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 극중 자신의 배역 이지안의 감정을 담아 만든 곡 이라고 한다. 역시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이 돋보이는 애잔한 곡이다. 이후 2019년 11월 24일 Love Poem 콘서트의 서울 공연 앵앵콜 무대에서 다시 선보였는데, 매우 소중한 곡이라 공식적으로 발매 전까지는 최대한 아껴두고 싶은 곡이라 언급하였다.

 

가창력 및 음악성

아이유/음악적 특징

 

방송 및 예능 출연

아이유/예능 및 방송활동

 

필모그래피

아이유/연기 활동

 

광고 모델 및 활동

아이유/CF

 

수상 경력

아이유/수상 경력

 

성격
성숙한 모습

성품이 어른스럽고 심성이 착한 걸로 유명한데, 영웅호걸 예능 출연당시, 여고생 치곤 범상치 않은 말이나 행동 때문에 산신령, 애늙은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는데, 실제로 토크쇼나 평상시의 말들을 보면 나이에 맞지 않게 이야기를 상당히 조리있게 잘 할 뿐더러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이야기 속에 깊은 생각이 드러나는 발언들이 꽤 있다. 수지 유인나의 증언을 들어봐도 아이유는 어른스러우면서도 심지어는 11살 언니인 유인나가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는 편이다. 좋은 일이 있어도 지나치게 기뻐하지 않고 힘든 일이 있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성격. 학창시절 경제적 문제로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에도 그렇게 마음이 힘들진 않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또 스스로를 둘러싼 사람들의 관심이나 시선에 크게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크며, 연예인으로서의 생활도 크게 불편하거나 불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도 가끔 한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좌지우지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는 크게 집착하거나 일희일비하지 않는 편. 그래서 안티팬들의 존재나 악플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고. 겉으로 드러나는 장난기와는 별개로 아주 두텁고 강한 멘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악플에 대해 팬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팬을 직접 달래주기까지 하는 어른스럽고 성숙한 멘탈을 보여준다.

이런 아이유의 어른스러움은 삼촌팬 및 이모팬을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며 말과 대화술에 있어서 빈틈이 없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격이 매력 포인트가 되는 것.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런 성숙함의 이면에 또래에 맞는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인다는 것이다. 비록 자신과 관련된 발언 때는 굉장히 소신 있고 똑부러지지만 리얼 프로그램에서나 자신의 동료들과 있을 때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면에서도 자기 나이에 맞는 제스쳐와 표현들을 사용하는데, 그 예의 하나가 "빵이유" 라는 별명을 만들어 준 자지러지는 웃음이다. 외모에 비해서 흔히 "깬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줌마 웃음"처럼 시원시원하게 웃는다. 조금 성숙한 사람이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왠지 다큐로만 돌아가고 분위기가 지루해질 수 있지만. 아이유의 경우 천진난만한 얼굴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한결 흥미롭고도 진중하게 들을 수 있는 것. 또 가끔은 힘든 일도 아이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모습 역시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런 성격은 주변인으로 하여금 '타인과 소통이 잘 되고 친근하면서 어른스럽고 배려심이 좋아 뭔가를 배우고 얻어갈 수도 있는 사람'으로 느끼도록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타인으로 하여금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2010년대 후반 ~ 2020년에 들어서도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주변인들이 아이유를 언급 또는 칭찬할 때면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식의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

 

웃음
  • 한때 너무 심하게 웃어 대는 바람에 아이유의 웃는 모습만 편집한 동영상이 돌아다니는데 이를 "아이유 마약방송" 이라고 한다. 문제의 마약방송 웃음 때문에 성대결절도 왔다고(!) 한다.
  • 20대가 되어서는 입을 가리고 웃는 듯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정말로 웃길 때는 여전히 문제의 그 웃음이 나온다. 천성인 듯. 이를 두고 팬들은 살짝 웃는 것은 비즈니스용 웃음, 정말로 빵 터지는 것을 현실 웃음, 줄여서 현웃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현실 웃음을 보고 싶으면 절친한 사람(특히 유인나)와 함께 나온 영상을 찾아보면 된다.
  • 사실 곤란할 때도 오히려 평소보다 웃음이 많아진다. 자신의 당황스러움이나 곤란함을 웃음으로 가리려는 듯. 보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EDM을 강요받을 때 웃음이 더 많아진다거나,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도 무례를 당했을 때 웃음으로 곤란함을 지우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다만, 이 웃음은 곤란함이나 당황스러움을 감추려는 티가 좀 나는 편이라 팬들이 볼 때마다 안타까워한다.
  • 2017년에도 유명한 마약 웃음을 남기고 갔다. 아이유의 아담한 라디오 시즌 2에서 읽으라는 사연은 안 읽고 혼자서 미친듯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분 35초부터 나온다)

 

그 외

한동안 어딘가 모르게 내면의 어두움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선배 가수들, 대중들로부터 자주 듣곤 했다. 소녀·판타지 컨셉으로 떠서 스타가 된데다 영웅호걸 등 초기 예능에서도 다소 엉뚱하고 밝은 모습을 보인 것과는 반대로, 몇몇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말하는 모습에서는 어딘가 깊은 아픔이 서려 있는 사람 같다는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고, 이러한 양면적인 모습에 (부정적이지 않은 의미의) 이질감을 느낀 사람들이 적잖이 있었던 듯.

인터뷰 등에서 타인이 느끼는 단편적인 인상보다 마냥 밝지만은 않은 면이 있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여러번 언급한 적이 있다. 어릴 때 경제난으로 인한 충격이 심한듯 위기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2집에서 자작곡 <길 잃은 강아지>를 소개할 때 자신이 인기를 잃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서 곡을 썼다고 밝혔으며 3집에 수록된 <싫은 날>또한 연습생 시절의 일기를 토대로 곡을 썼다고 한다. 인기에 대해서도 "영원하지 않고 언젠가는 없어질 것" "거품이 낀 것이다", "나는 과대평가된 가수"라고 하면서 상당히 초연하고 무덤덤한 태도도 보인다. 이외에도 그녀가 맡은 드라마 배역 중 가장 어두운 캐릭터인 최고다 이순신의 이순신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하는 등, 천진난만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내면에 슬픔이 많이 내재된 듯하다.

작곡가 정재형의 경우 유독 슬픈노래를 잘 소화해 내는 아이유를 보면서 "너는 내면에 뭔가 아픔이 있다. 그게 느껴진다." 라고 말했고, 컬투쇼에서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라이브로 들은 컬투 "이별을 100번정도 한 것 같다.", 같이 출연한 인순이 "애기야, 너 안에 뭐가 들었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노래에 대한 칭찬일 수도 있지만, 당시 고등학생이던 소녀가 각종 선배 음악인들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다는 것은 내면에 뭔가 아픔이 있지 않을까하는 인상을 남기는 평범치 않은 인물이었음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소녀 컨셉을 벗어낸 2013년 Modern Times 이후로는 본인 스스로의 어두운 면을 은근히 표출하기도 하고, 그 후 2015년 CHAT-SHIRE와 2017년 Palette에서는 좀 더 진솔하게 본인의 내면을 음악을 통해 표출하게 되면서 과거처럼 "어딘가 모를 내면의 아픔을 품고 있는 사람"이란 인상은 많이 희석되었다.

뭐든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정진하는 것은 좋지만, 가끔 자기만족을 못하는 건지 겸손이라기에는 종종 과해서 자기비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단적인 예시로, 2018년 확장 공사 이후 아이유는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14000석에 달하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하는 영광을 누렸는데,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본인은 매진시킬 자신이 없어서 체조 가는걸 반대했었는데 회사에서 무조건 가능하다고 설득시키며 대관하려고 PPT도 만들고 엄청난 노력을 한 끝에 대관에 성공했다고 한다. 결과가 양일 콘서트가 1분컷 매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해도 너무 과소평가한 수준이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 중에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평상시 자신이 자존감이 낮다고 말하거나, 콘서트에서 자존감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한다. 또한 콘서트가 만족스러우면 "자존감이 올라갔다."는 표현을 쓴다. 2013년 11월호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한 쎄씨 인터뷰에 잘 나타나 있다. # 다만 표현적으로 올바르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아이유가 스스로 말한 자존감은 사실 자신감이나 행복지수 등으로 바꿔 듣는 것이 더 정확하다. 아이유의 경우엔 오히려 이른 나이에 자기 객관화가 일찍 이루어진 거라고도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이나 주변 상황, 그리고 그 둘이 이루는 관계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이른 나이에 갖추었기 때문에 애늙은이라고 불리는 것일지도. 자기 객관화는 끊임없는 자기 단련이나 수양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인바 이것이 아이유의 성숙함과 관련있을 것이다.

참고로 폭식증을 겪은 적이 있다. 2014년 7월 중순, 아이유는 2부로 나누어져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김창완, 악동뮤지션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이 때 자신이 자기혐오에 빠져 공허함에 잠깐 폭식증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때는 성공적인 리메이크 앨범으로 아티스트 타이틀을 따내며 중년 세대의 지지까지 섭렵했던 시기로, 아이유의 커리어에 굉장히 의미있는 시기였는데 의외로 본인의 내면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 그래서 이 때의 아픔이 투영되어 나온 앨범이 챗셔, 그리고 그 이후 이를 회복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 팔레트로 볼 수 있겠다.

 

부모님
  • 어렸을 때 부모님이 두 분 다 맞벌이로 일하셔서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두 분의 사이는 정말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유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친척들이 아이유 가족에게 보증을 요구하고서 도주한 사건이 발생하여 큰 돈을 잃고 만다. 이렇게 집안이 가난의 수렁에 빠진 시간 동안은 부모님의 사이가 틀어졌고 가족들이 1년 반 동안 뿔뿔이 흩어졌다. 이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은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한다. 다행히 아이유가 데뷔한 후 가족들(부모님, 할머니)이 다시 모였고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어머니는 보증 사기로 인해 떠앉은 빚을 갚는 데 아이유가 번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본인이 회사에서 번 돈으로 전액 상환했다고 한다.
  • 아버지는 딸이 가수가 되어서 뜬 것을 자랑스러워 하며 한동안 거래처에 갈 때마다 "아이유 아빠 되는 사람입니다"하면서 딸 자랑을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걸 알고는 화를 냈고, 그 이후로 아버지는 "아이유하고 먼 친척 되는 사람입니다."하고 말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어머니는 심한 음치였던 반면, 아버지는 노래에 재능도 있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즐겨했다고 한다. 아이유의 옛날 노래에 대한 관심은 아버지와 노래방에 따라다니면서 영향을 받은 면이 크다고 한다. 2020년 아이유 티비에서는 아버지가 노래를 너무 좋아하셔서 집에 노래방을 설치해 놓고 매일 부르신다는 얘기도 했다. #
  • 아버지는 하루 끝 뮤비에서 아이유가 언급한 대로 장난기 많은 성격의 소유자인 듯하다. 거리낌없이 서로 장난을 공공연히 주고받는 걸 보아 사이도 매우 좋은 듯 보인다. 일례로, CHAT-SHIRE 앨범 발매 기념으로 이벤트성으로 진행한 멜론 라디오에서 아이유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연결해 퀴즈를 맞추게 하기도 했는데, 아버지는 여기서 이름도 당당히 밝혔고(이진국), 자기 딸에 대한 퀴즈를 장난스럽게 틀려 싸인 CD 증정 이벤트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팬들에게 미안하다를 시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상 당연히 맞추리라 생각했던 제작진을 비롯한 모든 이들을 이 두 부녀는 너무나 당당하게 배신했다.

 

인터뷰 및 어록

아이유/인터뷰 및 어록

 

사건 사고

아이유/사건사고

 

여담
기호
  • 아이유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건빵이라고 한다. 특히 딸기잼에 찍어먹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남성 팬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용어가 건빵이다. 여성 팬들을 지칭하는 용어로는 별사탕이 있다.
  • 그림을 꽤 잘 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링크 복숭아 그림은 앨범표지로 넣기 위해 그린 것이었는데 너무 야해서 그냥 하트로 바꿔야 했다고 2012년 5월 22일 강심장에 나와서 언급했다. 그림은 시간 나는 대로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 2011년 12월 26일에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의 생간과 천엽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어릴 때부터 아빠가 실험 삼아서 별 이상한 것을 먹이곤 했었는데, , 산낙지, 홍어, 생간 등의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음식들을 먹였다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년 남성의 입맛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한달에 2~3회 꼴로 먹는다고 하니 꽤 자주먹는 편, 이 때 MC중에서 이영자가 "무슨 맛으로 먹냐" 라는 질문에 '피 비린내'를 이유로 꼽았다. 독특한 식성 덕분에 아이유에게 아주 잠깐동안 구미호라는 타이틀이 붙여졌다.
  • 이외에도 아이유가 좋아하는 음식은 와 맛탕이 있다고 한다. 탕수육도 좋아한다고 하며, 찍먹파이다.
  • 기욤 뮈소의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미투데이 이벤트때 팬에게 선물해준 책도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이다.
  • 팬들하고 이야기할 때도 영화 이야기는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 책에 대한 기호가 많이 반영되어 가족적인 분위기나, 달달한 로맨스 등 따뜻한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하며, 예술영화관에서 개봉할 법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주로 보는 것으로 보아 영화 선택 내공이 상당한 듯하다.
  • 커피를 잘 못마신다. 일례로 모 언론사의 인터뷰를 커피숍에서 했는데 정작 그녀는 미숫가루를 마셨다. 이외에도 유인나와 카페에 갔는데 자신이 먹으려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아메리카노를 부어 아포가토를 만들어버리는 유인나를 보고 기겁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5월 촬영한 "효리네 민박"에서 직원으로 출연시, 사장인 이상순에게 손님에게 대접할 커피를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드는 법을 배웠다. 민박 손님들이 올때마다 온/냉커피를 열심히 만들어 주던 장면은 있지만, 정작 자신은 커피를 입에 대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하니, (방송 중 커피를 못 마신다고 지나가듯 얘기도 했다.) 여전히 커피를 즐기지 않는듯 하다. 정작 그 방송에서 아이유가 유독 초콜릿, 젤리, 바나나킥 같은 단 것을 굉장히 애정한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 가고 싶은 도시는 영국 런던, 우중충한 분위기가 좋단다. 그 꿈은 2011년 4월 화보촬영차 런던으로 떠나면서 이루어졌다.
  • 스무 살의 봄 앨범이 발매되기 전 티져영상에서 옷 입는 것은 편한 복장을 선호하지만 양말이나 속옷, 이불 같은 것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녀풍을 선호한다고 한다.
  • 투명인간이 되면 가고 싶은 곳은 남자 고등학교, 교복 입은 남자가 멋있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아이유 갤러리에 대해 남긴 평도 남고 같은 분위기라 좋다고 밝혔다.
  • god의 육아일기를 보고 god의 팬이 되었다. 당시 나이는 9살이었고, 지금도 좋아해서 자신을 god의 팬클럽인 '팬지오디' 출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2014년 god의 컴백이 확정되어 콘서트를 하게 되자 인터뷰를 하다 "오늘이 콘서트 예매날이다. 내가 지금 내 앨범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며 팬심을 과시했다. 그리고 콘서트 당일, 스탠딩석에서 목격되었다. # 결국 god 앨범에 듀엣을 하는 영광까지 차지했다. <<노래 불러줘요>>라는 곡으로 god와 함께했다. 곡 분위기가 신나서 해당 곡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 급기야 2018년 자신의 10주년 기념콘서트 서울 토요일콘에 god 완전체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울먹거리고 게스트타임인데 내려가기 싫다고 하는 등 게스트로 부른게 아니라 미니 팬미팅하려고 불렀나 싶을 정도로 한 명의 소녀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이후에 god의 데뷔 20주년 앨범 5번 트랙인 <<길>> (리메이크 버전) 에 참여하였다.
  • 빅뱅 태양을 좋아하는 이유때문에 일본에서 유인나와 무려 스탠딩석에서 야광봉까지 들고 빅뱅 콘서트를 보러 간 적도 있다. #
  • 롤 모델이자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영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레이(Corinne Bailey Rae).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서도 베일리 레이의 노래를 불렀고 어딜 가서나 그녀가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닌 덕에 2011년 베일리 레이가 내한공연을 했을 때 오프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한 베일리 레이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들으러 가기 베일리 레이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롤모델로 꼽는 한국 가수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기뻐했다. 이런 인연으로 아이유의 정규 2집 앨범 <Last Fantasy>에 아이유가 작사, 베일리 레이가 작곡한 곡 <4AM>이 실렸다. 작사는 자신이 했다.
  • 셀카를 찍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꾸준히 셀카를 찍어왔고 자신이 찍은 셀카를 팬들에게 주기도 한다. 찍는 수준은 연예계 사이에서도 수준급이다. 심지어 후면 카메라 주로 브이 포즈를 선호한다.
  • 식사 전 폰으로 음식 사진을 꼭 찍는다. 블로그에 올리는 건 아니고, 일종의 기록삼아 찍는건데, 가끔 팬들과 카페에서 이 사진들로 먹짤대결을 하기도 한다. #
  • 연애관으로는 이제까지 그녀가 밝힌 연애 이력으로 미뤄봤을 때, 주로 연상의 남자를 만났으며, 책임감 있고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곡도 써주고 앞에서 노래도 불러준다고 할 만큼 연애에 헌신적이고 쏟아붓는 타입이다. 2014년 7월에 출연한 힐링캠프에서 팬관리와 이미지 때문에 맘 놓고 연애를 못하고 있거나, 있어도 숨기는 것 처럼 보였는데 정말 떳떳하게 사랑을 하고 싶은 모양. 그녀는 2012년 5월 22일에 방송된 강심장에서 "가장 예쁘고 인기 많고 사랑을 많이 받을 때 결혼하고 싶다", "소속사도 모르게 남자친구에게 생방송 중에 고백하고 싶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아마 한가인이 부러웠나 보다. 모자를 쓰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력질주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처음엔 iPhone을 쓰다가, 삼성전자 갤럭시S2 광고모델을 하면서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2021년 초까지 iPhone 11 퍼플 색상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월 기준 iPhone 12 mini 화이트 색상을 사용 중이다.
  • 좋아하는 색상은 보라색이다. 그 전까진 좋아하는 색상에 관해선 딱히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챗셔 앨범 커버를 보라색을 쓴 후 본인이 보라색이 좋다고 여러 번 얘기했다. 스마트폰도 iPhone 11 퍼플 색상을 사용한 적이 있다.
  • 정규 4집 타이틀곡인 팔레트 (Feat. G-DRAGON) 가사에 본인의 기호에 관한 내용이 솔직하게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 이상하게도 요즘엔 그냥 쉬운 게 좋아
    하긴 그래도 여전히 코린 음악은 좋더라
    Hot Pink 보다 진한 보라색을 더 좋아해
    또 뭐더라 단추 있는 Pajamas, Lipstick, 좀 짓궂은 장난들
    (중략)
    긴 머리보다 반듯이 자른 단발이 좋아
    하긴 그래도 좋은 날 부를 땐 참 예뻤더라
    왜 그럴까 조금 촌스러운 걸 좋아해
    그림보다 빼곡히 채운 Palette, 일기, 잠들었던 시간들
  • 아이유 티비에서 빵 취향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 "진지한 맛이 나는 빵을 싫어한다"고 한다. 음식 맛이 나는 피자빵, 소세지빵 등을 싫어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여, 가나초콜릿 광고를 찍을 때 아주 행복했다고 한다. 또한, 강성 민초단으로, 민트초코를 못 먹는 사람들을 보면 측은함을 감추지 않는다.
  • 모아나 팬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튜브 집콕시그널 엉망라이브 시리즈에서 모아나 주제가 <How Far I'll Go>를 부르기도 했다. 영상

 

평생지기 소속사

아이유는 2007년 10월 오디션에 합격하여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된 이후 본인의 소속사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 그녀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유일하게 듀엣이나 콜라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1위를 기록한 가수다. 그야말로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린 효녀라고 불릴만한 위상이다.

2016년 5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012년에 만든 레이블 로엔트리와 콜라보따리를 자회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로 전환하였다. 그 과정에서 로엔트리 소속이었던 아이유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다.

2018년 8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에 합병되면서, 카카오M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유의 소속사에 변동이 있었다. 2018년 8월경 페이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아티스트 목록에서 아이유의 이름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재계약을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모회사인 카카오M과 직접 계약했기 때문이다. 매니지먼트는 여전히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는 형태라고 한다. 카카오M에서는 회사 내 독보적인 아이유의 위상을 고려하여 아이유에게는 한 층 통째로 전용 연습실을 제공하였고, 9(아이유):1(소속사) 이라는 파격적인 수익 분배를 제시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 아이유가 재계약 조건으로 자신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고용 보장 및 연봉 인상)을 제시했다는게 밝혀져 진정한 대인배라는 찬사를 받았다. #1 #2

2020년 1월 6일, 다시 카카오M 내 자회사 이담엔터테인먼트로 38명에 달하는 '아이유팀'과 다 함께 옮겨갔다. 카카오M은 거의 재무적인 측면에서만 관리감독을 하고, 매니지먼트는 이담엔터테인먼트에서 전담하게 된 것으로 보면 된다. 사실상 카카오가 관리하는 아이유 1인 기획사인 셈.

 

학창시절
  • 초등학교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용변을 참은 적이 있다고 한다. 끝내 부산 가서 일을 해결했다고..
  • 초등학교 2~6학년때까지 학급 회장을, 6학년 때는 전교 회장을 맡았다. 당시 공약은 "이 실내화 걸레짝 될 때까지 일하겠습니다!"였다고.
  • 2014년 1월 유인나 볼륨을 높여요에서 밝히기를, 초등학생 시절 국민체조를 하는 날 시의 발레단 단장이 와서 춤 선이 남다르다며 무용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 그런데, 이 얘기를 하면서 "이거 진짜 거짓말 아니에요!"를 다섯 번 이상 반복했다.
  • 아이유의 학력은 서울 구의초등학교 → 하남시 천현초등학교 → 서울 양남초등학교 졸업 → 서울 광진중학교 → 의정부 신곡중학교 → 서울 언주중학교 졸업 → 서울 동덕여자고등학교 순이며 전학을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각 2번 씩이나 했다.
  • 2014년 9월 27일 미사리 7080 페스티벌에서 초청가수로 등장해 초등학생 시절을 하남시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정확히는 하남시청 시가지 쪽에 있던 천현초등학교를 다녔다.
  • 학창시절에 유명한 책벌레였다고 한다. 동덕여자고등학교 재학 당시 같은 반이었던 동창생의 증언에 따르면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고, 교내 동아리도 도서부에 들었을 만큼 책읽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수업에 충실하지는 못했지만 틈틈이 자작곡의 가사를 쓰곤 했는데 꽤 잘 썼다고 한다. #### 데뷔 이후에도 책을 꾸준히 읽는 편이라고 한다. 평소에 팬들에게 책 추천을 꽤 자주 하며, 좀만 찾아보면 아이유가 그 당시 읽었던 서적 등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데뷔 이후에는 똑같이 책벌레인 김이나와 작업한 적이 많아, 김이나의 유일한 제자라는 얘기가 있다. 동덕여고에는 후배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적도 있었을 정도. 책을 많이 읽었던 이유인 즉슨, 부모님이 잘못을 하면 매를 드는 대신 두꺼운 책을 읽게 하는 벌을 내렸던 것이라 자연스레 취미가 책읽기가 되었다고 한다.
  • 중학교 학창 시절 남긴 미니홈피에서 아이유가 친구의 사진을 무단 게재하자 친구가 보복성으로 아이유 사진을 무단 게재했는데, 화가 나서 댓글에다 욕을 했다. 물론 "야 이 개머시기야 그 사진과 이 사진이 같니?", "너 정말 쥐새끼처럼 나온 사진 올려버리는 수가 있어", "잔잔한 호수에 자꾸 돌팔매질 한다 너?" 등 쌍욕 수준은 아니었다.
  • 영웅호걸 신입사원 면접 질답 중에 초등학교 때 1등을 자주했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반장도 많이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광진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에도, 1학기 반장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추석특집 세자빈 프로젝트에서 조선왕조계보 이름을 말하는 질문에 혼자 다 맞추는 기염을 토한 적도 있었다.
  • 라니아 티애와는 중학교 때 거의 붙어다녔다고 한다.
  • 동덕여고 1학년 재학 시절이던 때가 마쉬멜로우 활동할 때였는데, 사전녹화가 끝나고 학교 안 늦으려고 뛰어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화장도 못 지우고 싸인을 해줬었다고..
  • 고등학교 학창 시절 스케쥴이 없을때면 항상 화장기 없는 단정한 차림으로 나와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당시 선생님들도 인정할 만큼 누구보다 성실하고 인품이 좋았다고 한다.
  • 동덕여자고등학교에서 2012년 2월 9일 졸업식을 치렀다. 학교에서의 추억이 적어 아쉽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지금 자신이 생얼이 아니니까 생얼이란 기사 내보내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했다.

 

기부
  • 모교인 동덕여고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음이 언론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아이유 장학금이란 이름을 걸고 1년에 최대 4명의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조용하게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또 한번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모교에 도서를 기증하거나 지원금을 선뜻 내놓는 등, 본인의 출신 학교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15년 5월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 원래는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고 했으나 다음 날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내 빈곤가정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4월에도 2019년 강원도 산불 수해자 지원 목적으로 같은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조손 가정 어린이 지원 차원으로 같은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여름에는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 매년 본인의 데뷔 기념일(9월 18일)에도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2018년 9월 18일에는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억원을, 2019년 9월 18일에는 청각장애인 지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5천만원을, 그리고 2020년 9월 18일 역시,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사랑의 달팽이'에 각각 5천만원씩을 후원했다. 이 기부들은 모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했다. 기사 팬커뮤 정리글
  • 언급한 것 외에도 기부 내역은 셀 수 없이 많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기부 금액만 해도 약 9억원이 넘으며, 2019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
  • 한편, 2019년 연말 조손 가정 어린이 지원 기부 이후 팬 커뮤니티인 아이유 갤러리에서는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벌어지면서 몇십 개의 개념글이 기부 인증글로 도배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시작으로 2020년 내내 아이유가 기부를 하면 할 때마다 팬들의 소소한 기부 릴레이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고, 다른 팬 커뮤니티들 회원들도 점점 더 동참하고 있다.
  • 글로벌 팬데믹 코로나 19가 점령한 2020년에도 방역 및 의료 지원 목적의 기부를 여러 번 하여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과천시 3000만원 기부서초구 3000만원 기부 특히, 2월 말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이 각종 용품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다. 또한, 8월 말 수도권이 역대급 코로나 폭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대한간호협회에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탁하여 전국민의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 한 해에만 무려 9억원을 기부하여,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 2021년 3월 25일 정규 5집 LILAC 발매를 맞아 청소년한부모가정 및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하였다. 같은 해 5월 11일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전달식이나 홍보는 원치 않는다 하여, 기사를 통해 알려진 게 아닌 시장이 직접 언급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국힙원탑 밈

2019년 10월 포스트말론이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둘이 콜라보를 하는 것인가라며 은근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이 후에 아이유 본인이 직접 밝히길 포스트말론이 자신을 팔로우 했다는걸 전해 들어 알고 있었으나 일이 바빠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2020년 1월, 미국에서 유학중인 본인의 남동생에게 미국에서는 요즘에 누가 짱이냐? 라고 물었는데 남동생이 포스트말론이라고 답했고, 동생에게 허세아닌 허세를 부려 보고 싶은 마음에 동생에게 포스트말론이 자신을 팔로우했다고 자랑하며 동생이 보는 앞에서 맞팔을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일화였지만 2020년 5월 12일 본인등판 영상에서 밝히면서 유명한 일화가 되었다.

그러자 힙합엘이 등의 힙합 커뮤니티에서 시간의 바깥, 삐삐 등에서 힙합 라임을 맞추듯 작사한 아이유의 작사 센스를 재조명시켰고, 여기에 최근 한국 힙합 판이 싱잉 랩으로 도배되고 있다고 비판 받는 현상, 싱잉 랩 찬양자들의 "그래서 느그 가수 멜론 순위 몇위?"라는 논리가 맞물려 국힙 원탑은 노래도 잘하고 멜론 순위도 높은 아이유라는 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 2달 후에는 래퍼 창모가 본인등판 영상에 나와 이를 긍정하는 반응을 보이자 더욱 강력한 밈으로 굳어졌다. 요약글

2021년 3월 발매한 정규 5집의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아이유의 랩이 포함된 힙한 느낌의 곡 Coin이 공개되자, 각종 음원사이트 댓글창과 커뮤니티에는 "역시 국힙원탑!" 하는 댓글이 도배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넷상의 밈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사실 기원이라 할 수 있는 포스트 말론과의 맞팔이 국내 아티스트 중 아이유만 맞팔 상태인 것이 아니다.

딩고 킬링보이스에 출연하였는데,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 재생목록에도 해당 영상이 추가되어 있음이 발견되었다.

 

그 외 여담
  • 한국갤럽의 주관식 설문조사 결과 2014년, 2017년을 빛낸 '올해의 가수' 1위 / 13~29세 대상 아이돌 선호도 조사 (2015~2019)에서 매년 1~3위 기록 상세보기
  • 2012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자기 키와 몸무게를 직접 인증한 적이 있다. 이때의 키와 몸무게는 161.7cm, 44.9kg. 키는 20대 한국 여성 평균 키와 일치하지만,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 걱정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현재도 그 당시와 거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 런닝맨 96화(2012년 5월 27일)에서 농담 삼아 아이유 생일 선물로 유재석 자동차 구매비, 지석진이 썬팅비, 같이 출연한 박지성이 시트 커버비를 내준다고 했다.
  • 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라고 한다. <너랑 나> 안무를 할 때 얼굴보다 작은 손을 내밀었을 때 얼굴이 더 커보인다는 것을 신경쓰여 하기도 했다. 어릴때부터 손 크기가 고민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팬들은 오히려 손 작은 걸 귀여워한다...
  • 3단 고음 준비 비법으로 본인이 밝히기를, 컵라면을 빨리 먹어서 목을 푼다고 한다. 근데 이게 좀 안 좋은 방법이라 정말 급한 행사 때에만 한단다. #
  • 소원 중 하나는 '졸업'을 주제로 한 콘서트라고 하며, 1993년생 동갑내기들과 하고 싶단다. 동갑내기들과의 추억이 적은 것이 원인인 듯하다.
  • 아이유가 걸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한 이유는 노래 할 때의 목소리가 그룹으로 들어가기엔 튀는 편이라 걸그룹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소속사가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일본어 1인칭으로 오레를 쓰는 것이 밝혀졌다. 오레는 거의 남성들이 사용하는 인칭대명사로 이는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를 배운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 길치다. 아이유 티비 등을 보면 길을 못 찾아서 스탭들이 길을 가리켜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2017년 멜론 뮤직어워드 때에도 상 받고 내려올 때 길을 해메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 어느 팬들이 <아이유가 메탈리카보다 조금 더 위대하다>는 찬양곡을 만들었다. 이게 아이유가 출연한 라디오 스타를 통해 지상파에서 언급됐다. 그냥 간추리자면 어린 아이유를 귀여워하는 삼촌 팬들이 메탈리카라는 자신들이 숭배하다시피 하는 대상을 예로 들어 아이유가 그만큼 좋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면 된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 유애나인 유명 인물 중 아버지뻘, 또는 그 이상의 연령층을 가진 팬이 상당히 많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 방송인 손석희와 가수 박완규를 아저씨 팬으로 두고 있다. 손석희는 자신을 나이가 많아 삼촌 팬은 안될 것 같으니 큰아버지 팬이라며 아이유의 팬을 자처했고,# # 상술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배고픈사자' 박완규는 얼굴까지 붉히면서 까마득한 후배에게 "팬이에요" 라는 고백을 했다. 그리고 사인까지 받아갔다. #
    • 심지어 현직 대통령 문재인 2012년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아이유를 꼽아왔다.
  • 2004년 이후 단 한 번도 목욕탕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콘서트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목욕을 혼자서 하는 듯 하다. 2015년 부산콘서트에서 하루가 참 완벽했다며 호텔에서 목욕했다고 언급했다.
  • 네이버 아이디는 qhqo37. 데뷔전 이 아이디로 지식인에 질문도 했으며 네이버 카페에도 이 아이디로 인증글을 남겼다. 그리고 이슈가 되자, 지식인은 지워졌고, 네이버 팬카페는 2009년에 마지막으로 답글을 단 뒤에 종적을 감췄다.
  • 미니홈피를 한적이 있다. 그 당시 어릴 때부터 수많은 셀카를 찍었는데 2010년 초 양요섭과 듀엣을 한번 했다는 이유로 비스트 팬의 테러로 홈피가 닫혔었다.
  • 2010년 8월 12일, 아이유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 경기는 우천 노게임 처리되었다. 2010년 10월 5일에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도 시구를 하였다.
  • 2010년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연말특집인 청취자가 직접 투표하는 라디오천국 매력남, 매력녀에서 매력녀 부분 1위를 차지했다. 134표를 얻었고 2위는 안젤리나 졸리로 100표를 얻었다.
  • 2010년 11월 1일 자로 미투데이에 가입했다. '아이유 미투데이하세요' 라는 글들이 현실이 된 셈이다. 이런저런 사진이 미투데이에 계속 올라와 팬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으나, 2014년 6월 이후로 미투데이 서비스는 종료되었다. 2012년 3월 26일에 트위터 계정을 오픈했고 첫날부터 미쓰에이의 수지에게 "팔로잉 신청을 거부한다" 고 하고 그 뒤에 사과해서 이슈거리를 만들었다. 결국 개설 3일 만에 100,000명의 팔로워를 돌파했다. 2012년 7월에 아이유 페북 사칭 계정이 등장하기도 했다.
  • 2010년 11월호 여성지 <엘르걸>, <보그걸>, <싱글즈>에서 화보 촬영을 하는 등 여러가지 분야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1년 1월 말까지 208개의 서로 다른 협찬 사진을 찍었다. #
  • 2011년 11월 29일,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아이유 탈모라는 검색어가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사실 이 검색어는 정규 2집 준비에 아이유 본인이 너무 심혈을 기울인 나머지 뒷머리에 동전만한 크기의 원형탈모가 생겼다는 인터뷰 내용에서 나온 것이었다. 정규 2집 발매 이후로는 다행히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서 원형탈모는 없어졌다고 한다.
  • 운동치. <Real> 컴백 직전에도 쓰러져 입원한 적이 있으며, 근육량이 부족해 3개월 동안 운동을 하다 포기한 적도 있다. 2011년 김연아를 중심으로 한 피겨스케이팅 대회 예능인 "키스 앤 크라이"에도 선수로 참여한 바 있는데 잦은 엉덩방아와 살짝 더딘 학습능력을 보여줌으로 운동 신경이 탁월하진 않음을 알 수 있다. 하긴 스케이트 실력이 애초에 갖춰 있지 않았다면 당시 인기 정점을 찍고 있던 스케줄 상, 대회(연예인과 선수가 한 조가 되어 듀엣으로 참가)를 참여할 만한 구색을 갖추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운동치인데 운동화 광고를 찍었다.
    • 2017년 <Palette> 컴백 후 출연한 브이앱 눕방 라이브에서 어느 작곡자에게 배웠다며 플랭크 시범을 몸소 보여주기도 하는 등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즈음에 청바지 핏이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역시 말했었다. 또한 IU TV에서 공개된 <Palette> 앨범 자켓 사진 촬영 현장에서도 살짝 공개된 아이유의 복근이 화제가 되었다. 2017년 5월, 이효리 부부와 촬영했던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 중, 이효리의 강권으로 이효리가 깊이 심취해 있는 요가를 따라하게 되었는데, 2017년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가 트레이너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스스로 물구나무를 서는 꽤 난이도 있는 요가를 시전하는 동영상을 업로딩했다. 또한 그 트레이너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를 가르치며 함께 요가를 하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다양한 자세의 요가를 아이유가 익히고 있고 꽤 늘었음을 알 수 있다.
  • 2011년 11월 24일에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송 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로 올라가 시상자인 배철수 쪽으로 향하던 중 넘어지는 바람에 일명 꽈당 굴욕을 당했다. 20~25초 사이에 아이유는 다시 일어나 수상소감을 얘기했지만 넘어진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상식 이후 다음에 있는 자신의 팬카페에 농담조의 해명글을 올렸는데 "넘어진 것은 사실 퍼포먼스" 였다고. 2011년 11월 25일 하루 동안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아이유 꽈당' 과 '아이유 꽈당 해명' 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사이좋게 오르내렸다. 그리고 2012년 2월 11일,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시투 및 미니콘서트, 경품추첨 행사를 했는데 시투하면서 또 넘어져서 2011년 멜론 뮤직 어워드 이후 두 번째로 꽈당 굴욕을 당했다. 동영상
  • 그 이후로 한동안 안 넘어지는가 싶더니 2014 MAMA에서 또 넘어졌다. 다행히 옆에있던 남자 아이돌 후배들이 발견하고 일으켜 세워주었다.
  • 2011년 스페인 싱어송라이터 '러시안 레드'가 방한한 당시 국내 언론들이 그녀를 "스페인의 아이유"란 식으로 홍보하였다.
  • 2011년 12월 22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는 출연자들을 후보로 올리고 아이유의 이상형 월드컵을 실시했는데 아이유는 결승전에 올라온 유재석과 김원효 두 후보 중 김원효를 선택했다. 아이유가 그를 뽑은 이유는 그가 항상 웃는 얼굴을 하는게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상형 월드컵 우승자가 된 김원효는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는 전국의 삼촌팬들도 다 자기처럼 웃고 있을 거라고 말했다.
  • 상술한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해서 데뷔 후 최초로 섹시 댄스를 췄다. 2012년 7월 말에 아이유가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박지윤의 <성인식>을 커버한 영상이 퍼지면서 '아이유 성인식' 이라는 검색어가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는 콘서트에서 현아, 장현승 트러블 메이커를 커버하기도 했고, 까만 스타킹에 큰 남성용 가디건 셔츠를 걸치고 섹시 댄스에 도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귀엽다는 반응. 2013년 10월 7일 3집 쇼케이스에서아이유도 결국 자신은 암만해도 깜냥은 안된다고 인정했다.
  • 2012년 1월 26일에 유승호가 TV연예 인터뷰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유가 5연승을 하면서 유승호의 최고 이상형으로 꼽혔다.
  • 2012년 5월 27일 박지성이 특별출연한 런닝맨 96회에서 가벼운 몸무게가 화제가 되었다. 박지성이 몰래 아이유의 이름표를 떼려고 하는 순간 이름표가 떼어지지 않고, 아이유가 뒤로 끌려갔다. 이를 보고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아이유에 이름표가 붙은 것이 아니라 이름표에 아이유가 붙었다."라고 표현하였다.
  • 애교에 약하다. 이성의 애교에 약하다는 뜻이 아니라, 오글거리고 닭살 돋는건 질색인듯 애교를 진짜 못한다. 특히 귀요미송.
    • 2013년 1월 7일 게임 아이온에서 열린 아이유의 라이브파티에서 시청자가 보낸 메시지 중 "아이유씨의 귀요미송을 꼭 보고 싶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사연을 읽자마자 다짜고짜 "미션실패!"를 외쳤다. 그런데 진짜로 귀요미송을 요청하자 심하게 곤혹스러워 하면서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가위바위보도 단판→삼세판→5판 3선승제까지 하면서 필사적으로 시간을 끌었지만 결국 모두 지면서 실패, 낙심한 아이유는 "Boo, 마쉬멜로우를 하면서 웬만한 귀여운 척은 다 해봐서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귀요미송은 진짜로 못하겠다 ㅠㅠ"고 하면서, 막내 개발자가 123, 자신이 456을 하기로 딜을 했지만, 자기 차례가 오더니 다시 멘붕.....하도 못하겠다고 하는 걸 애써 4를 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려다 말려다 를 반복하며 매우 곤혹스러워 하더니, 결국 막내 개발자랑 같이 하는 걸로 하고 결국 귀요미송을 하고야 말았다. # 5, 6짜리 귀요미 송을 하기까지 무려 7분하고도 10초가 걸렸다.
    • 하지만, 보기 드물어서 그렇지 어쩌다 애교를 하면 팬들의 열광을 받는다. 2017년 아이유 티비에서 보인 '나가서 먹자' 투정은 팬덤 이외의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유명한 편.
  • 2013년 5월 18일, 배우 서지석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기 위해 참석한 뒤 퇴장하다가 20대 남성에게 결혼해달라는 말과 함께 습격을 당해 아이유가 놀라서 비명을 질렀고 경호원들이 겨우 이 남자를 겨우 떼어냈다는 루머가 퍼졌다. 사태가 매우 긴박해 보였지만 소속사에선 습격 수준의 일은 아니었고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고 밝혔다.
  • 트위터로 팔로우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이후 2014년 11월 초에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
  • 2015년 8월 소울메이트인 유인나와 스텝 없이 단둘이 유럽 여행을 떠났다. 조용한 휴가를 원했겠지만 아이유의 인기로 인해 많은 목격담들과 사진들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등을 통해 퍼졌고 기사까지 났다.
  • 아이유가 붙은 상호는 수도없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아이유치원. 드림하이 마지막화에 재미로 넣은 이름인데, 이게 실제 상호로 밝혀지면서 해당 사이트가 일주일 넘게 마비되었다.
  • 디시 아이유갤러리에는 아이유가 태어난 5월 16일을 본뜬 5시 16분(새벽)을 봉시로 명명하여 기념하고 있다. 자매품으로 데뷔일인 9월 18일을 본뜬 9시 18분(아침)을 아이유시로 명명하고 있다. 이 문화는 후에 다른 갤러리에도 퍼졌다.
  • 조조전 모드에 아이유가 자주 등장한다. 소녀시대가 주인공인 <소시전2>에서는 특정 루트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군이 되는 게스트이고 완성되려면 멀었지만 퀸이 주인공인 모드에서도 조연으로 나오며 다른 모드에서는 도우미로, 또 다른 모드에선 주인공으로 나올 예정이다.
  • 기타를 배우고 싶었던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을 위해, 친필 싸인이 들어간 기타를 선물해 주기도 했다. #
  • 메이플스토리2 사전 캐릭터 생성기간에 '아이유' 캐릭터명이 가장많이 시도된것으로 밝혀졌다. 9위 수지(36,038회), 5위 태연(119,380회), 2위 원빈(305,243회)을 제치고 무려 710,840회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아이유의 인기 외에도 단어의 어감이 좋다는 등의 이유도 작용한 걸로 보인다.
  • 아이유가 광고모델로 있는 하이트진로측이 판촉물로 아이유 입간판을 식당들에게 제공하였는데, 이를 훔쳐가는 사람들이 많아 주요 유흥가에서 아이유 입간판 도난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여전한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
  • 구글에서 아이유의 사진을 이미지 검색하면 뜬금없이 메노스 그랑데가 검색된다.
  • 2015년에 매니저도 없이 혼자 일본 여행을 했는데, 아이유의 여행기가 일본 팬클럽에 알려지면서 일본 팬들은 아이유가 다니는 곳마다 몰렸다. 일본 팬들은 아이유를 공항까지 배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한명씩 사진 다 찍어주고 길거리 팬미팅을 불사하더니 모여든 팬들이랑 오히려 알차게 놀다 왔다고 한다. 또, 아이유가 김포 공항에서 귀국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간식을 주고 유유히 사라졌다는 후기도 있었다. #
  • 그녀가 스타가 된 이후, 어머니가 '좋은날'이라는 이름의 식당을 오픈한 적이 있었다. 이탈리아 파스타, 카레돈까스 전문점으로 2015년 4월 개업해 3년간 운영하다가 2018년 4월 문을 닫았다.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그녀의 솔로곡을 부르거나 준비한 사람은 가면을 벗는 징크스가 있었으며, 의외로 다른 오디션이나 서바이벌 프로에서도 아이유의 곡을 선택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실제로 한번씩 이런 식으로 아이유의 가창력이 재평가받고는 한다.
  • 과 인연이 많은 편. 달빛천사 OST를 부른적이 있으며,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호텔 델루나도 달과 관련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도 달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으며 이 드라마의 ost이자 아이유가 자신이 작사한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 중 하나로 꼽은 노래도 Dear Moon이다.
  • 악플러들이 이를 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십수 년 동안 행태가 하나도 변치 않는 걸 보면 지치지도 않는 듯... 2009년 Boo, 마쉬멜로우를 발표하여 무명 가수를 벗어나고부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강한 반감을 품고 있는 안티들이 적지 않았고, 한창 라이징이던 좋은 날, 너랑 나 때도 악플러들은 이미지 훼손을 위해 악성 루머들을 실어나르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일취월장해 나가면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지만, 여전히 매우 집요한 안티들이 끊임없이 존재한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두터워진 열성 팬덤과 법적 조치에 적극적인 소속사와의 호흡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가 보는 커뮤니티에 악성 댓글과 악성 루머가 달리는 빈도는 줄었으나, 음지에서 할 수 있는 짓에는 변함없이 온 힘을 다하는 듯하다.
    • 한편 아이유는 한 방송에서 "악성댓글을 신경 안 쓰는 연예인 TOP5에 들어갈 자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트집잡아 "악플 신경 안 쓰면서 악플러 고소는 잘만 하는 것은 뭐냐?"고 욕하는 이들도 있는데, 당연히 악플다는 것을 놔두고 고소를 안 한다는 뜻은 아니다.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은 악플과 악성 루머가 우후죽순 퍼지는 것을 내버려두겠다는 뜻이 아니라 악플에 상처를 잘 안 받는다는 의미에 가깝다고 보면 되겠다.
       
  • 팬들과의 채팅 중 팬들의 반응이 재밌어 "아 다들 귀엽다"라고 글을 남겼는데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아다들 귀엽다"라고 된 짤이 유머로 여러 커뮤에 퍼져있다.
  • 유명세가 대단하고 대한민국 탑 솔로가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탑, 특히 탑여가수들을 설명할 때 많이 비유되고는 한다. 하지만 비유가 적절치는 않을 때도 있어 주의해서 쓸 것. 비유는 다른 사람이 해놓고 그 비유 때문에 애먼 아이유랑 그 팬들이 욕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미국 공항 입국심사에서 K콘(한류 콘서트) 때문에 미국에 왔다고 하니까 심사관이 "아이유 오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영알남에 나온 영상이다. #
  • 개인 SNS 메시지로 지속적인 금전 지원 요구를 받고 사연의 내용이 정말 간절해 보여서 결국 송금을 해 주었지만 돌아온 것은 감사 인사가 아닌 돈을 더 내놓으라는 요구였고, 처음 요구자의 계정이 바뀌어 있었던 것을 경험하고 크게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을 때 밝힌 내용이다. #
  • 매니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댄스팀, 경호원 등이 포함된 아이유팀은 무려 38명으로, 웬만한 중소기업 인원 수에 달하는 수준. 기사 아이유 한 명이 움직이면 38명의 팀 구성원 전부가 거의 같이 따라다닌다고 한다.
  • 교양 학습만화 Who? K-POP 시리즈에서 "Who? 아이유" 편이 출시되었다. BTS, BoA, TWICE 다음인 4번째로 출시되었다.
  • 2020년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는 iPhone 12 mini 그린(초록색)이다.
  • 본인 SNS에 다른 가수의 곡을 올려 음원 순위와 화제성을 수직상승시켜준 적이 많이 있다. 영상 아이유의 어시스트를 받은 대표적인 곡으로는 DEAN의 <Instagram>, 문문의 <비행운>, 오마이걸의 <Dolphin> 등이 있다.
  •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는 2020년 6월 29일 공개된 유튜브 본인등판에 출연하여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로 아이유를 뽑았다.
  • 비염이 있다고 한다. 2020년 11월 26일 공개된 IU TV "아이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에서 밝혔다.
  • 알다시피 아이유는 던파걸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2020년 던파의 어떤 유저가 아이유 예쁘다를 외치고 신화 장비가 떴다는 소식에 졸지에 "신화요정"이 되었다.
  •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로 멍 때리기를 자주 한다고 한다. 특히 효리네 민박에서 멍 때리는 모습이 자주 회자된다.
  • 취준생, 자격증 수험생 대상 2020년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주관식 설문에서 무려 38%나 되는 응답을 받았다.
  • 2016년 작 웹툰 갸오오와 사랑꾼들에서 언급된 적 있다. 17~18화에서 작가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가 나오는데, 연예인 데뷔 준비를 하던 같은 반 친구의 부탁을 받아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당시 신인이었던 아이유의 캐리커쳐를 그렸으며, 그 답례로 손편지를 받았다고. 20화에서는 웹툰작가 실제로 만나 대화할 기회가 있었지만, 자신과 엮이는 것만으로 아이유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며, 일부러 선을 그었다고 한다. 아이유 본인이 이 만화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는지는 현재까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 아이유 다이어트가 유명한데, 물만 마시는 물 다이어트와 아침에 사과, 점심에 고구마, 저녁에 단백질 음료를 마시는 다이어트를 한 적 있다고 한다. 하루에 1kg씩 빠졌다고. 그러나 이 다이어트는 20대 초반 활동 기간에 3 ~ 4일정도 딱 한 번 했던 것으로 그 이후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기간만 하는 다이어트로 살면서 한 번 정도는 해볼 수 있으나 웬만하면 절대 하지 말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아이유의 본명 '이지은' 때문에 본명이 이지은인 일반인에게 'OO아이유'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한다. 이지은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인데도. 예를 들어 5급공채 공직적격성평가 상황판단 강사인 이 분의 경우 5급공채 수험 커뮤니티인 행정 갤러리에서 '행갤 아이유'라고 불린다.
  • 아이유가 스포를 자주 하는 이지동을 눈물 쏙 빠지게 다그쳤으나, 이지동이 그 이후에 또다시 스포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아이유는 낙하산이라 자를 수도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아이유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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