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프리카홍구

반응형

[아프리카 TV] BJ홍구

2020. 9. 26. 23:41
반응형

 

 

이름 임홍규
닉네임 액션홍구
방송 ID dpfgc3
출생 1994년 7월 19일 (만 26세)
충청남도 아산시
신체 / 혈액형 181cm, 103kg / B형
학력
홍성중학교 졸업
둔포고등학교 중퇴
가족 관계 남동생 : 임태규 (2005년생)
아내 : 이샛별 (1992년생)

딸 : 임하임 (2017년생)
거주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롯데캐슬
출신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SKT T1 - Larva] (저그)
(2010년~2012년 / 17살~19살)
아프리카TV 애청자 수 32만명
유튜브 구독자수 80만명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인터넷 방송인. 종족은 저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진 후 이스트로에 입단했다가 3개월 후에 이스트로가 해체되었고 그 후에는 T1에 입단했으나 이듬해에 브루드 워 공식 리그가 폐지되는 바람에 현역 시절 방송 경기 출전을 한번도 하지 못한 소위 설거지였지만, 은퇴 후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하면서 기량이 만개하여 ASL 4강도 올라가보는 등 실력파 프로게이머로 올라섰다.

아울러 뛰어난 방송감으로 아프리카 스타판의 인기 BJ 중 한 명이자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가진 BJ이기도 하다.

주요 컨텐츠는 스타크래프트, 홍트콤, 육아방송이며, 부 컨텐츠로 친분이 있는 따규햅번부부, 흑운장 나봉 부부와 합방(야외방송도 자주 한다.), 가끔 다른 BJ 들과 합방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7월엔 K리그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

2020년 8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가 약 74만 명이며, 이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 출신 국내 유튜버 중에서 3번째로 높은 구독자 수다.

여담으로 1번째는 STX 소울 전 프로 출신인 철구(인터넷 방송인)(구독자 118만 명)이며, 2번째는 하이트 스파키즈 출신인 김봉준(구독자 약 90만 명)전설들을 누르고 아프리카를 점령한 설거지 트리오그러나, 이 세 명 다 솔직히 전 프로 출신인걸 따지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게 철구, 김봉준은 대략 2017년부터 스타가 주 컨텐츠가 아니었다.

그리고 홍구 역시도 사람들이 스타 영상을 거의 보지 않고, 조회수의 대부분이 밑에 언급될 홍트콤과 딸 하임이의 육아방송이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조회수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2019년 하반기 기준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의 숫자 측면에서도 스타 영상보다는 홍트콤과 하임이 육아방송이 훨씬 더 많다.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이제 사실상 스타 BJ가 아니라 국밥 및 육아 BJ라고 반농담 삼아 말한다.

그래도 스타크래프트를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 철구나 김봉준과 달리 아직도 연습을 충분히 하며 다른 프로게이머들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스타 팬들도 많이 시청하는 편이다.

 

스타리그

- 번외, 온라인 리그 -

 

프로게이머 시절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입단을 기다리다가 이스트로가 해체되어 2010년 10월 이스트로 선수단 공개 드래프트를 통해 SK텔레콤 T1에 영입되었다.

2010년 10월 6일 방송된 신애와 밤샐기세 90회에 출연한 이경민을 상대로 1:1 유저 도전장에 도전자로 출연한 듯하다.

이경민을 상대로 한 저그, 17세에 아이디가 Larva[S.G]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임홍규 본인일 가능성이 높은 듯. 결과는 이경민의 승리.

2011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SKT T1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으나, 케스파 주관의 브루드 워 공식전 데뷔를 치르지 못한 채 이후 2012년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하였다.

 

개인 방송

2012년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고 현재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다. 별풍의 맛을 알아버리면서 이쪽도 철구 못지않게 괴악해졌다.... 현재 약 1600만원 상당의 별풍수입을 올리고 있다.

2014년 여름 들어서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종은 웰시코기. 이름은 글링이. 그러나 결국 9월 11일 불의의 사고로 하늘나라에 갔다. 홍구방송의 한축을 담당하였는지라 아쉬운 팬들도 많았을듯. 이후, 본인은 애완견을 키울지 겁이 난다고 고백하였으나, 팬들의 조언에 따라, 아이나 잘 키우기로 결정하게 된다.(결혼전날 방송)

2014년 8월 홍게임넷 컨텐츠를 개발하여 자비로 스타스폰매치를 열어 다양한 경기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가 있다. 전용준 캐스터의 부활을 보는 듯한 홍구의 빙의도 볼만했으며. 홍구의 해설능력이 상당히 수준급이다. 순간순간 나오는 애드립도 재밌는 편.

별풍선 리액션으로는 SCV, 드라군, 리자몽, 뮤탈, 벌쳐, 저글링, 질럿, 썩소, 따봉, 아랫집소환술(!) 등이 있다. 이중에서 드라군과 리자몽 리액션이 시청자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하지만 잘 안해주는건 함정

추가적으로 굉장히 부종전을 많이하는편이다. 팬들이 제발 주종전좀 하자고 부탁하기도 한다.. 사실 주종전으로 해도 동족전에서 붙어봤자 질게 뻔해서 안할것같다

아프리카 TV에서 인성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유독 시청자들의 드립이 방송을 많이 살려주는편~~주로 홍자를 따서 드립을 친다. 최근에 거금 300만원을 들여 장비를 새로 맞추었는데 세팅테스트 방송중 세팅이 생각대로 되지않자 핸드폰을 집어던지며 놀리는 시청자들을 블랙리스트에 넣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전태규가 방송에서 결혼식에 와서 축의금으로 200만원을 내었다고 이야기했다. 받은 축의금 중 최고금액이었다고 하였다.

당시 임홍규랑 전태규는 안면정도로만 알고있는 사이였고 전태규가 다른BJ나 프로게이머 출신애들한테도 청첩장을 보냈는데 BJ는 임홍규만 왔다고 하였다.

전태규 말로는 자기가 불쌍해 보여서 많이 넣은거 같다고 장난식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임홍규는 결혼할 때 결혼식장 대관료를 70% 할인받았다.

2016년 5월 20일 자로 미모의 여자친구 샛별양과 혼인 신고를 하여, 정식 부부가 되었다.

2016년 11월 이제동의 아프리카 입성때문인지 시청자가 눈에 띄게 확 줄었다. 본인도 시청자수에 상당히 민감히 반응하는 듯.

 

2017년 3월, 저프전 밸런스에 대해서 위와 같이 프로토스 유저 선수의 경기 패배는 프로토스 유저 선수가 게임을 못해서 지는 거라고 발언했다.[어쩌면]

2017년 4월 11일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국에 방광암이 걸린 사실을 공개했으며 자신이 10대시절부터 피워온 담배가 원인이 된거 같다며 철구형 제발 담배 끊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20대 초중반 나이에 방광암 판정받은걸 의사생활하면서 10년전에 보고 10년만에 볼 정도로 드문 케이스라고...

5월부터 상당히 나아진 폼을 보여주며 테란전에 있어서는 인정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6월 첫날부터 이영호와 이제동에게 각각 1승8패씩 도합 2승16패를 하루만에 당하며 말그대로 뚜까맞았다. 저그전은 승률 11.1%라 일리네어 저그라는 별명도 붙었다.

엠넷의 힙합 프로그램들을 즐겨 보는듯하다. 방송 중 노래방 래퍼 수준의 랩을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반응은 집어치워라(...).

2017년 7월 말부터 스타일에 변화를 준다며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염색하더니, 9월부터는 아예 자신이 응원하는 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 처럼 꾸미고 방송중. 실제 서양인처럼 구렛나룻까지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많다.

하지만 덩치나 외모에 비해 보기보다 힘이 약하며 실제 싸움을 잘하지는 못한다. 조제호한테 쳐맞는걸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은 다 알지 아무튼 이로 인해 홍그리거라는 새로운 별명을 획득.

2017년 8월 9일 자신이 래더 1등까지 했던 아이디를 실수로 삭제하는 사고를 저지르고 방송에서 거하게 오열했다(...). 이건 유튜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17년 9월 7일 이영호와의 스폰빵에서 연달아 지고 샷건을 연주하며 일부 개청자들이 별풍 1개씩 쏘면서 전자계집 목소리 테러질이 이어지자 분노의 블랙을 먹이고 게임중에도 전자계집 테러가 이어지자 "아! 너 때문에 집중을 못했잖아!" 하고 집중모드로 들어갔더니 이영호의 마린 매딕에 노킬 6다이 럴커를 보여주는등 여러모로 대활약(?)을 펼쳤다.

2017년 9월 28일 임홍규가 배틀넷을 하던 도중 친동생이 그 아이디로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핵 관련 문제로 신고먹은걸 알고 거하게 빡쳤다.

홍짜르트 나올듯 첨언하자면 블리자드 서버 관리자가 영정시킨거라 동생이 했든 누가 했든 홍구는 이제 자기 아이디론 오버워치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2017년 10월 12일 악플러 고소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참다 참다 결국 전부다 자료 모아서 경찰서 가는거 생중계 했다.

그리고는 집으로 차운전 하며 돌아가는 중에 자작랩으로 악플러들을 디스하면서 30명 50명중에 한명만 걸려도 개이득이라는 내용의 랩을 선보였다.(...)

2017년 12월 4일 조탁컵 이후로 이왕 하는겸 발로 스타를 하는 컨텐츠를 진행중이다.(...) 반응이 상당히 좋다.(...)

2017년 12월에는 마침내 파트너 BJ가 되었다. 그리고 아프리카TV BJ대상 인기게임 부문의 수상자가 되었다.

2017년 12월 30일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였다.

2018년 7월 1일 Korea Starcraft League 예선 결승전에서 진영화에게 2:3으로 패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경민의 피셜에 의하면 진영화를 만만하게 보길래 진영화를 무시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는데 듣지 않았다고..

2018년 7월부터는 메이플스토리 프로게이머로 전향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여기에 집중하고 있는데 장애물을 뚫고 숲을 올라가는 미션을 하는데 7월 15일 방송에서는 숲 위로 올라가는데 홍구 방송 보고 따라들어간 메이플스토리 고인물이 태양권을 시전하면서 의도적으로 홍구를 방해했고 거기에 착지부분의 뱀을 기술을 써서 건드려 패턴을 엉망으로 만드는 트롤링을 가했는데 이에 홍짜르트를 시전하다 간신히 진정하고 잠깐만 그만해달라고 사정하자 그 고인물이 "벌쳐 흉내내봐" 라고 요구하자 바로 들어주는 친절함(?)을 보여준다.(...)

7월 17일 방송에서도 또 홍구 방송을 보고 따라들어온 메이플스토리 고인물이 사자기술을 써서 홍구를 끈질기게 방해했는데 오히려 시청자들은 재미있어했다는게 함정.

뭐 일단 홍구가 컨셉으로 연주하고 외모가 험상궂어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허당끼가 다분하고 순한지라 만만하게 보고 그런 장난을 치는듯 하다.

하지만 저런 메이플 고인물들의 의도적인 홍구의 플레이 방해 덕분에 유튜브 조회수는 역대급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건 다른 유명 BJ들도 메이플스토리 인내의숲 미션을 하면 이용자들이 BJ들 방송보고 따라 들어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감스트의 경우는 방을 아무리 옮겨도 감빡이들이 무더기로 따라들어와 스킬을 써대고 태양권에 사자를 써대서 감스트가 도저히 미션진행을 하기 힘들 지경의 헬파티가 벌어지기도 했다.

홍구의 메이플스토리 방송에서 보여준 상대 유저의 트롤링은 애교 수준일 지경이었다.

2018년 8월 21일자 방송에서는 김봉준과 야킹 합방을 나가면서 고급 양복점에서 셔츠를 골랐는데 시청자들도 알다시피 홍구가 120kg의 거구라 대참사(?)가 벌어지고 자동으로 코믹예능이 성립되었다. 이에 홍구는 돼그리거 라고 셀프디스를 한다.(...)

2018년 8월 23일 스튜디오 이사를 위한 집을 계약했고 조만간 스튜디오를 옮긴다고 한다. 원래는 컨테이너를 하나 더 붙여 확장하려 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단독주택을 하나 계약했다고 한다.

8월 25일, 메이저 BJ 감스트의 크루 감컴퍼니 4기에 지원하여 합격하였다. 면접 중 홍토리 리액션을 하여 시청자 민심 투표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하였고, 끝내 최종 합격하게 된다. 감컴퍼니 4기는 내년 3월까지 활동한다.

2018년 10월 2일 방송에서는 연어 먹방 도중 너무 느끼하고 더군다나 자기 입맛이 안맞아서 바로 식당에 가서 국밥 먹방으로 전환했다. 역시 국밥부장관...이 와중에 식당내에 취객이 진상을 부리는 상황으로 보이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해서 시청자들이 걱정하기도 했다. 알만한 사람은 알다시피 홍구가 덩치만 컸지 현피 하고는 담을 쌓은 사람이라...

2018년 10월 9일 업테란 방송에 따르면(16분 48초), 자신은 본래 테란이었는데 옛날에 업테란이 발견되지 않아 프로토스에 많이 패배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그로 갈아탔다고 한다. 업테란이 있었다면 테란이 주종족이었을거라고 했다.

2018년 10월 11일 방송에서는 그야말로 창렬스러운 배달음식 먹방을 했다. 위로풍이 나오기도...오죽하면 먹방을 한뒤 음식사진을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2018년 10월 30일 방송에서는 협찬을 받은 치킨업체의 치킨 먹방을 하다 생각도 없고 뇌도 없는 어그로 꾼들이 채팅창을 악플로 더럽히는 사태 때문에 먹방 컨텐츠를 중단하고 이어진 방송에서 울분을 토하면서 협찬업체에 너무나 미안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500따리 이상 메이저 방이라면 어디나 그렇지만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악플을 달고 트롤링을 시전하는 악질 시청자들 때문에 피해를 크게 입은 셈이라 일부 몰지각한 시청자들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는 동영상이란 평가.

아울러 이때 악플러들의 행태는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영업방해까지 적용돼서 고소가 가능한 내용으로, 홍구 뿐만 아니라 협찬을 해준 업체에서 고소할 수도 있다.

홍구가 보기와 달리 여린 성격이라 참은 것일 뿐, 만약 이제동 이나 강은호 같이 아프리카 BJ들 중에서 손꼽히는 고소왕들이 이런 식으로 당했다면 바로 명예훼손에다 영업방해죄로 악플 단 시청자들에게 부엉이를 날렸을 거라고 평하는 사람들의 반응도 나왔다.

사실 홍구 방송에서 어그로 끄는 악플러들 대부분이 홍구를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날카롭고 기가 세 보이는 사람 앞에서는 그런 짓을 할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2018년 11월 1일 취두부 국밥에 도전을 했다. 국밥이라면 모든것에 통달한 홍구였지만 이 취두부 국밥을 한번 입에 넣을때마다 화면밖으로 사라지고 토하고를 반복했다.(...) 시청자들은 토했으니 무효라며 얼른 먹으라고 아우성치고 홍구는 가족들에게 용기를 얻고자 샛별 & 홍버지에게 전화했으나 입구컷 당하고 마지막 희망 동생 임태규에게 전화가 연결돼서 취두부 국밥을 다시 시도하기 전에 유언(?)을 남기고 임태규가 오버워치 하느라 영혼없이 거기에 화답하면서 용기를 얻은 홍구는 겨우 한입 성공시키긴 했다. 원래 국밥이 상당히 잘하는데서 배달시킨건데 취두부 몆번 넣었다가 국밥 전체가 다 취두부맛이 된건 덤

2018년 12월 28일 아프리카TV 연말 시상식에서 임홍규는 작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임홍규가 속한 감컴퍼니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고 수장 감스트 역시 3관왕을 차지하였다. 6연패했는데 나와서 대상 받았다는 수상소감을 듣고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2019년 1월 23일 전태규의 방송에서 전태규와 토스 대 토스전으로 쇠고기빵 스폰전을 했는데 패했지만 방송을 끄고 스폰 먹튀를 시도했다가 전태규와 흑운장이 둔포면 홍구 스튜디오까지 원정가서 홍구를 검거하기에 이르는데 스튜디오안에는 홍구 매니저밖에 없어서 잠수를 탔나 싶었으나 스튜디오 밖에 앞마당 차밑에 숨어있는것이 검거되었다.(...)

2019년 1월 24일 새벽에 음주운전 의심자 차량을 신고해서 검거하는데 공헌했다.

2020년 2월 24일 뇌에 혹을 제거하기 위한 뇌수술을 하였다.

 

홍트콤

11살 차이나는 태규, 누가봐도 금슬이 좋은 아내 샛별, 천사같은 딸 하임과 먹방을 하면서 이런저런 썰을 푸는 일상 컨텐츠. 홍구+시트콤이다. 홍트콤 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썰들을 풀거나 가족케미가 워낙넘치는지라 항상 재밌는 장면이 포착되고, 항상 가족을 신경쓰고 동생을 몰래 챙기는 등 홍구의 인간미가 드러나 홍구가 호감을 얻게 된 컨텐츠이다. 실제로 홍구를 알게 된 사람들이나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도 대부분 홍트콤 덕분이라고 할 정도이니. 주로 아내 샛별과 딸 하임, 남동생 임태규와의 일상생활중 티격태격이나 일상잡담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간혹 아버지와 어머니가 출현하기도 한다. 

딸 하임이가 홍구 방송하는데 찾아와서 놀거나 재롱을 부리는 장면, 혹은 먹방하는데 같이 옆에서 밥을 먹기도 하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서 홍트콤에서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임이가 간식을 먹으면 게걸스럽게 입을 벌리는데, 하임이는 착해서 "아~"하면서 아빠 입에 간식을 넣어준다. 시청자들은 딸이 아빠를 키우는것 같다고..그리고 샛별마마한테 한소리 듣는다.항상 보면 아빠가 딸이랑 놀아주는게 아니라 딸이 아빠랑 놀아드리는(...)것 같다.

홍트콤에 따르면 2018년 1월 8일~9일자 동영상에서 샛별의 폭로로 홍구가 집안에서 지낼때 털을 뽑고 방바닥에 버리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샛별도 운전면허 소지자인데 홍구가 물건을 사러 잠시 내린 사이에 샛별과 임태규가 의기투합해서 홍구를 버리기로 하고 차를 몰아 달아나다 홍구가 뛰어가면서 헐레벌떡 차를 쫒아오는대 이를 본 시청자 댓글의 반응은 "웬 곰 한마리가 쫒아온줄"(...)고릴라, 커다란 원숭이가 아니구?

11살 차이나는 동생 태규가 중학생이 되자 말솜씨가 늘어서 홍구와의 티키타카가 꿀잼이라는 평이 많다. 간혹 입담으로 홍구를 바를때도 있다. 덩치만 컸지 아직도 애같은 홍구 왠지 친구들 앞에서 형을 창피해하면서 피한다거나, 홍구에게 키만 컸지 다리가 짧다고 팩폭을 날리거나 다리 짧으면 수영 잘한다고 홍구가 변명하자 수영 하는거 안보여줬잖아 하며 언어의 마술사스럽게 입담을 보여줘 향후 임태규가 아프리카를 한다면 잘할거라는 평도 적지 않다. 먹방하는데 맛있는 고기 놔두고 상추만 뜯어먹는다던지 어릴때부터 홍구 방송에 출연해서 시청자들한테 인지도도 꽤 있다. 그때 그 애기가 커서 형 명치를 때릴줄은 누가 알았겠나...

동생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돋보인다. 본인은 글카를 1080을 쓰는데 동생컴퓨터는 1080ti, 벤큐 144hz모니터로 사줬다고 한다. 본인은 어렸을때 돈이없어서 주변에 얻어먹기만해서 친구가 없었던 아픈 기억때문에 동생만큼은 친구가 많길 바라며 용돈을 두둑히 챙겨준다고 하는데.. 동생이 형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내 컴퓨터 손대지 마"라고 으름장을 놓고, 용돈을 수금하러 다니는듯해서 행보가 마치 사채업자같다. 그래도 태규 졸업 기념이라고 회전초밥집으로 외식을 하고 가고, 동생이랑 같이 옷사려고 아울렛도 가는 등 동생을 잘 챙기는 편이다.

태규가 오버워치를 꽤 하기 때문에 가끔 방송에서 오버워치 하는걸 보여주기도 하고, 실제로도 보면 잘한다. 홍구 컴퓨터로 오버워치를 하려다가 형제의 난도 벌어지는 등.

태규가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홍트콤 토크거리가 하나 더 늘어났다. 동생의 첫 연애에 홍구는 매우 흥분하며 궁금한걸 다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랜선 연애(...)메이플 여친이랑 다를게 뭐냐며 뒤집어졌다. 그러다가 공부를 해야한다며 이별을 고했다고 해서 2차로 뒤집어졌다. 본인은 무덤덤한데 홍구 혼자 난리...그러다가 실제로 보기로 하고 재결합했다고 한다. 이해할수 없는 급식의 연애세계 그래도 형이라고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본인에게 별로 와닿는건 없는것 같다. 태규가 사춘기가 와서인지 자꾸 대답하기 싫은걸 계속 물어보자 퉁명스럽게 대하는 일이 늘어났는데 홍구가 시무룩하고 태규가 성을 내는 일이 많다. 더블데이트를 제안하기도 하고(...) 

평택에서 데이트 중이라는 태규커플(?)을 직접 찾아가서 검거하는 컨텐츠도 했는데, 전화로 연막작전을 펼치고 평택 시내의 피시방 1~5호점을 다 뒤진 끝에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하고 있는 태규를 급습하는데 성공했는데 태규의 빡친당혹스러운 표정이 일품. 마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샛별과의 아침 유튜브 동영상에서 샛별이 흰색 반팔티셔츠 상의만 입고 나오자 당황해서는 "아! 브래지어 하라고! 나 영정 당해!" 하면서 난리치는 개그를 벌이기도 했다 아프리카TV가 안그래도 규정이 빡세지고 있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서수길 대표가 불려나가 빡세게 조사받은 여파로 방송통신위원회가 매의 눈으로 주시하는지라 몸을 사릴수 밖에 없긴 하다. 여담으로 하임이가 아빠를 가슴팍을 짚고 일어나다가 옷 위로 꼭지가 느껴지자 인줄 알고 입을 갖다대서 빵 터진적이 있다.

 

하임이 육아방송

주로 딸 하임이를 돌보거나 놀아주면서 찍는 일상 컨텐츠. 하임이가 너무 귀여워서 다들 본다고 한다.가끔 유튜브 게시물로 하임이의 귀여운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아무리봐도 산적같은 아빠에게서 났다고 믿을수 없을만큼 천사같이 귀여운 외모와 애교, 살인미소로 심장을 폭격하는지라 유튜브에서 지분이 높다. 당장 유튜브 댓글만 봐도 하임이 때문에 앓는 이모, 삼촌들이 한가득이다. 홍튜브가 아니라 하임튜브로 바꿔야 한다는 우스갯 소리도...

하임이가 무럭무럭 커 가는 모습에 아빠미소, 엄마미소를 띄우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스타할때는 채팅창이 하임이 나오면 시청자들도 심한말은 자제하고 다들 위아더월드가 되어 훈훈하게 바라본다. 혹자는 마구니 낀 시청자들의 마음을 하임이가 정화해준다고도. 오오 임하임 오오 하임이가 태어나고부터 홍구 본인도 유해지고 방송 분위기 자체도 많이 부드러워졌기도 하고.

홍구는 방송이 켜져있을땐늘 좋은 아빠가 되기위해 하임이와 놀아주면서 관심을 받고싶어하지만 외면받고 씁쓸해하는게 주 컨텐츠이다. 뽀뽀를 하려고 하면 밀어내고, 걸핏하면 아빠를 밀어내고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버리고, 아빠의 따귀를 때리면서 놀거나(?) 하임이 발에 홍구가 채인다던지 하는 씁쓸한것 밖에 없다. 심지어 엄마랑 아빠가 안기만 해도 하임이가 소리를 지르면서 떨어뜨려놓으려 하고 엄마를 지키려고 한다. 마치 저그로부터 엄마를 떼어놓으려는 듯한... 어째 아빠를 아빠라고 제대로 인식 안하는것 같은데, 이유는 하임이가 더 어렸을때 너무 안돌봐서혹은 아빠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로 추측된다.

그래도 기분 좋은날엔 뽀뽀도 해주고 아빠도 불러주면서 홍구를 기쁘게 해주고 심쿵애교로 아빠를 쓰러지게 만들어준다. 요즘은 홍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많이 친해지고 아빠 일하러 간다 하면서 신발 신으면 쪼르르 뛰어나와서 가지말라며 우는 등...홍구의 트레이드 마크 요로롱을 하임이에게 가르쳤는데 따라하는 하임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융단폭격하고 말았다. 말을 배워서 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러주었을때 홍구는 발작을 했다(...) "압빠"라고 하자마자 전기의자가 작동된 홍구...

하임이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는데, 어째 아빠가 더 잘 노는것 같다. 유튜브 배댓은 "할아버님 하임이랑 장난감으로 싸울 나이는 지나셨잖아요." 카메라 앵글에 같이 들어오기 위해서인지 자주 드러눕는데, 홍구 특유의 인상 찌푸리기, 얼굴 구기기를 사정없이 시전해서 안구테러를 가한다. 화면으로 보는 시청자들도 괴로운데 그걸 직관하는 하임이는... 이제는 하임이가 아빠 얼굴을 가지고 논다. 수염을 잡아당기거나 볼을 짝짝 치거나 안경을 벗긴다던지(?) 간식을 아빠 입에 넣어주기도 한다. 

아기인데 우는걸 연기하기까지 한다(...) 뭔가 원하는게 있으면 들어줄때까지 거짓 울음으로 울음소리를 내면서 아빠눈치를 살피는데, 유튜버의 피가 흐르는듯.

핑크퐁(아기상어)를 특히 좋아하며, 노래를 불러주면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흥부자 하임이를 볼수 있다.

아내와 딸과 함께 외식을 하러가면서 야외방송을 하기도 한다. 나들이도 가고, 키즈카페도 가고, 수족관도 가는 등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서 다들 훈훈하게 바라본다. 

주변사람중에선 특히 나봉이가 하임이라면 껌뻑 죽는다. 따규형은 아들 전유찬 군과 하임이의 정략결혼을 서두르고 있다. 유찬이가 하임이 데리고 잘 놀아서 소꿉친구오빠같은 포지션.운장이형 자식 태어나면 삼각관계 되는건가 

처음에는 다들 하임이가 홍구 딸이라고 하면 에? 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떻게 홍구같은 얼굴에서 저런 천사가 태어날수 있는지 미스터리였지만, 선수 시절때 모습이나 홍구 아기때 사진을 보면 완전 닮았다. 살찌고나서 역변저그로 변이하는 바람에 그렇지...저런 자세히보면 코랑 하관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 홍구는 둘째 라임이를 만들자고 하지만 샛 여사는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고있다.

그랬었으나 유튜브에 최근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둘째 계획이 있어서 시도(?)중 이라고 한다. 4분대부터 확인

 

기믹
홍짜르트

홍구가 게임 도중 빡쳐서 샷건을 치는 걸 두고 "연주"한다고 표현하며, 연주하는 홍구를 홍짜르트라고 일컫는다. 그의 모습에 예술혼이 느껴진다나. 홍트콤 이전까지 홍구의 인기를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단순하게 키보드랑 책상을 내려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괴성을 지르며 키보드나 모니터를 통째로 때려부수거나 의자, 벽 등등을 마구 차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아무거나 집어던져 아작을 내는 어마어마한 클라스를 보여준다. 이게 스타판에서 소문이 자자하고 워낙 인기가 많아서 홍구가 기분이 좀 안좋다 싶으면 금세 입소문이 퍼지고 여기저기서 구경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연주한다는 얘기가 나왔냐면 게임 도중 여느때처럼 물건을 때려부수는데, 왜 있는지 모를 피아노가 재수없게 타깃이 되어 홍구의 발에 박살이 났기 때문. 이 상황에서 연주한다는 드립이 히트를 쳐서 홍구를 음악가 취급하는 컨셉이 잡혔다. 홍구가 열이 올라서 한숨을 쉬거나 머리를 쥐어뜯으면 악상이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작곡의 번뇌 드립이 튀어나오며, 이 상태까지 오면 다들 '착석'해서 감상할 준비를 한다.

홍구를 연주하게 만드는 BJ들을 지휘자라고 칭한다. 대충 스타판에서 손꼽히는 지휘자들을 꼽아보자면 이렇다.

샷건 유발자 1순위는 당연히 이영호. 물론 홍구도 엄연히 전 프로게이머 출신이니 어디가서 실력으로 까일 수준은 아니지만 갓은 범접할 수 없는 스타원탑이기 때문에 상대전적에서 약 승률 25퍼센트 정도로 크게 열세를 보인다. 둘의 매치가 워낙 인기있어 스폰이 계속 들어오는데, 오기인지 컨셉인지는 모르나 계속 리스폰을 받아 재대결을 신청한다. 스폰 들어오는걸 받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리스폰없나요"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재대결을 하려 하고, 정말 열받으면 사비 스폰까지 하면서 대전을 신청한다. 물론 이쯤되면 연패에 멘탈이 나갔다는 얘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7대1이나 10대0 같은 야구 스코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번은 자기 방에서 스폰이 마르니까 이영호 방에 가서 그 방 시청자들에게 스폰을 구걸하기도 했는데, 영호방 팬들이 그냥 영호 준다는 마인드로 스폰을 걸어줬다. 또한, 이미 사람들은 홍구를 영호의 열혈팬처럼 취급하고 있는데, 홍구가 그동안 헌납한 스폰풍을 생각해 보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이렇게 매일 풍을 헌납해서인지, 이영호는 처음엔 홍구의 이런 행동들을 좀 무서워했는데 가면 갈수록 즐기고 있다. 게다가 홍구가 졌을 때 샷건을 치는 등의 리액션도 워낙 웃기니 결론적으로 홍구와의 대결은 이영호에게는 재미로든 수입적이로든 꽤나 긍정적인 것이다.

또 다른 테란 지휘자는 알파고 김성현으로, 이쪽도 만만찮은 실력자고 중요한 경기마다 마패관광 등 굴욕적인 세레머니를 선보인 덕분에 알파고와의 경기에서도 높은 확률로 홍짜르트를 볼 수 있다. 파고네 집에서 마카롱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홍구를 패서 얻은 별풍으로 가게를 차렸다는 얘기가 신빙성있게 돌고 있다. 다만 뜯어먹을대로 뜯어먹어놔서 그런지최근에는 그렇게 자주 붙지는 않는다. 최근 아프리카 스타판이 팀배틀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있고.

이재호 역시 어마어마한 지휘능력을 갖춘 지휘자로 꼽힌다. 현역때부터 이영호에 버금가는 극강의 저그전을 자랑했으며, 현재도 스폰빵이나 팀배틀만 했다 하면 담당일진으로 처절하게 패버려서 홍짜르트를 자주 소환하는 지휘자다. 유튜브를 보면 이영호, 알파고, 김택용과 함께 많은 홍짜르트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토스 유일한 지휘자는 김택용. 워낙에 저그전 극강의 프로토스인데다가 게임만 했다 하면 택신의 멀티태스킹에 아무것도 못하고 져서 자주 홍짜르트가 나온다. 홍구가 인정한 담당일진. 앞서 이영호와 알파고가 홍구 스폰으로 집을 샀네, 마카롱 가게 차렸네 하고 한결같은 방송 세팅 덕분에 약간 묻히는 감은 있는데 택신도 만만찮게 뜯어먹었다. 김택용 전역 후에 홍구가 스폰빵을 했는데 2년전이랑 변함없이 졌고, 그 이후에도 연패 적립하며 어김없이 홍짜르트를 시전했다. 사실 전역한게 홍구였다 카더라 게다가 앞 선수들과 비교하면 이쪽은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상대전적이 담당일진 수준이다. 선수시절 연도기 시기까지 합치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저그는 딱히 해당되는 사람이 없는데, 홍구 본인이 저저전 스폰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담당일진으로는 홍구를 두 번이나 다전제에서 셧아웃시킨 김민철이 있다. 물론 오프라인 대회라 홍짜르트를 소환하지는 못했다.

본디 물건을 엄청 때려부쉈지만 아프리카에서 샷건을 금지시키고 본인도 아기 태어나고 홍트콤하면서 유해져서 지금은 홍짜르트의 횟수가 줄고 퍼포먼스도 다소 약해졌다. 뭘 때려부수면 안 되니까 좀 빨리 빡종하거나 어디선가 커다란 피카츄 인형을 갖다놓고 배운 격투기를 활용해 샌드백으로 쓴다. 냥냥펀치

홍판사 드립도 있다. 세 번 내려치는게 판사가 판결을 내리며 땅땅땅 하는 것 같다고 붙은 별명.

한본어 전자녀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 전자계집으로 한국말 몬데그린이 들리게끔 일본어를 입력해 홍구를 놀리는건데, 아주 익숙한 국산 욕부터 시작해 내용은 정신챙겨라, 스타 때려쳐라 등 직접 까대는 채팅부터 너는 설거지나 계속해서 사업을 했으면 빌 게이츠보다 부자였겠다, 내가 CF 찍어줄게 뽀드득 뽀드득 그릇 주세요~ 처럼 홍구의 신경을 살살 긁는 채팅이 줄줄이 올라온다. 시작은 일본어였지만 요즘은 중국어, 러시아어, 그리스어, 아랍어 등 못하는 언어가 없다. 완급조절과 밀당까지 하는 그 정성과 조롱 퀄리티에 다들 감탄하면서 웃겨 뒤집어지면서 한때 큰 인기를 끌었다. 홍구는 당연히 대노하지만 홍구가 빡칠수록 시청자들은 좋아하며, 그가 화를 내면 낼수록 더 강한 극딜을 맞고 멘탈이 무너진다.

그외에 5시 드립이라는 재미있는 기믹이 있었는데 홍구가 게임에 집중 안된다고 금지시켰다. 워낙 재미있던 기믹이라 홍구가 다른 방송에 출현했을 때 어김없이 5시 드립을 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다.

 

설거지

2011년 SKT T1에 입단했으나, 숙소에서 설거지만 하다가 2012년 리그가 종료(프로게이머 숙소에서는 후배들이 청소,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게 관례였다)되면서 팀에서 설거지만 하다가 현역 커리어가 마감되었다는 드립. 일명 '전설거지.' 전설의 거지가 아니라 앞 전(前) +설거지다. 홍구(25), 전(前) 설거지같은 용례로 쓴다. 남들은 다 전 프로게이머인데..연습생 신분이다가 팀을 나왔기 때문에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프로설거져(er)였다는 드립도 있다.

집에서도 가끔 설거지는 자신있다며 설거지를 하는 방송을 키거나, 진짜로 설거지 강의를 하기도 했다.

 

중졸

홍구가 지식으로 허세를 부리거나 아는체를 할때, 어른스럽지 못한 짓을 했을때, 혹은 학교에 대한 추억을 말하면 채팅창이 응 '중졸'로 도배된다.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자퇴'이기 때문.동생 태규랑 학력이 동급이다 사실 드립치려고 놀리는것에 가깝다. 본인은 딱히 숨기려고 하지도 않고 넉살좋게 받아준다. 어찌보면 부끄러울수 있는 커리어를 당당히 기믹으로 밀어서 홍구가 나이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하면 그러려니하는 희한한 기믹이 됐다. 박성준이나 이제동처럼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프로게이머에 전념한 사례도 있지만 프로게이머로서 정점을 밟아본 이들과 달리 홍구는 중졸-설거지-BJ라는 기막힌 인생 여정을 밟아와서 더 놀리기 재밌다.

 

국밥부 장관

홍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국밥. 둔포 동네 국밥집에서 혼자 먹방을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평범한 컨텐츠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국밥을 들이켜서 아예 국방부 장관에 빗대 국밥부 장관으로 선출되었다.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침국밥, 디저트 국밥, 점심 국밥, 점심 디저트 국밥, 저녁 국밥, 야식 국밥까지 가능하다고 할 정도니 국밥없이는 못 사는 체질이 된 듯하다.

그의 국밥 사랑은 컨텐츠에도 드러나는데, 혼자 먹방하면 십중팔구 둔포 국밥집에서 먹방이며, 감스트를 초대해서 국밥 먹는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양파와 부추를 많이 넣고 밥은 딱 반 공기만 넣어야 한다고. 국밥 뜨거워서 뱉는 감스트가 포인트..국밥부 차관 등극 실패 감스트 보라 장례식에서도 장례식장에 국밥을 들고 오질 않나, 장례식장인데 국밥 들이키고 영정속 감스트에게도 국밥을 떠먹여 주질 않나... 이정도면 기믹이다.

딸과 아내를 데리고 단골 국밥집에 외식을 하러 가기도 했는데, 서비스로 나온 애기 국밥이 간도 안 돼 있고 너무 맛이 없어서 하임이가 입에 넣자마자 뱉고 울음을 터뜨리는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처음엔 음식이 뭔가 잘못된 건가, 뜨겁나 싶어서 걱정했지만, 애기 먹으라고 아무 간도 안 된 육수를 떠다주는 바람에 맛이 없어서 안 먹었던 것이다. 분위기도 심각해지고 민심도 흉흉해져서 홍구가 욕 좀 먹었다. 샛여사도 우는 하임이 데리고 나가서 달랜 다음 겨우 진정시킬 수 있었다. 인생 첫 국밥 전수인데, 하임이가 앞으로 국밥을 싫어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결국 중국집 가서 짜장면을 시켜줬는데, 고사리손으로 포크를 쥐고 열심히 흡입하는 하임이를 볼 수 있었다.

 

스타 유닛 리액션, 아랫집 소환술, 홍토리

별풍선이 만개 단위로 터지면 드라군, 벌쳐 따라하면서 대사까지 성대모사하는 특유의 리액션으로 유명하다. 일명 홍쳐. 벌쳐 조종수 따라한답시고 안경을 끼고 Somethin' on yo' mind?같은 대사를 따라하는데, 하도 웃겨서 리액션 치트키로 취급받고 있다. 그중 제일 압권은 드라군 리액션. 사타구니를 쫙 벌리고 드라군 따라한답시고 흔든다.으아아아앜 직접 보...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아랫집 소환술은 손으로 나루토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기괴한 술법 동작을 하고 미친듯이 두 발로 바닥을 내리찍어서 아랫집을 위로 불러오는 리액션인데, 홍토리보다 더한 격렬한 모핑을 볼 수 있다.

 

홍토리는 방가방가 햄토리 브금에 맞춰 햄토리같은 해맑은 표정으로 얼굴을 구긴뒤, 그 육중한 몸뚱이로 깜찍하게 달리는 리액션. 출렁출렁하는 전신의 살들과 육중한 체중으로 인해 마구 흔들리는 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해맑은 표정이 포인트.감염된 햄토리, 뉴트리아 따위의 드립이 난무한다.

봉준, 감스트와 시청자 5만명이 지켜보는 감엔터 면접자리에서 홍토리를 시전하기도 했다. 프로 방송인은 역시 다름을 보여준 셈.

최근엔 가짜사나이 버젼 홍토리가 올라왔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덱스교관님의 피처링은 덤이다.

 

여담
  • 몇 개월간 엄청난 연습량으로 스베누 슈퍼파이트에서 엄청난 경기력으로 저그킬러 염보성을 상대로 미네랄10000+인페스티드 커맨드 관광을 선사했다. 그러나 2:0으로 앞서가고 있던 와중 역스윕을 당하며 역전패. 그 후로부터 염보성에게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피지컬 문제라기보다 판짜기를 너무 못 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

  • 한 가지에 빠져들면 꽤 오래가는 편이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되는 데 이런 면의 영향도 컸을 듯. 예를 들어 평소에 밥 먹을 때만 해도 한 가지에 느낌 오기 시작하면 몇 달 동안이고 계속 같은 것만 먹는다... 대표적으로 예전엔 치즈돈가스+쫄면 요즘엔 국밥에 빠져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도 "국밥홍구" 라고 한 것을 보면 굉장히 좋아하는 듯, 그 후엔 홍튜브로 바뀌었다.

  • 썰을 여러 가지 푸는데 신빙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아예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양쪽 당사자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면 거의 임홍규 쪽이 잘못했다는 쪽으로 정리되는 썰인데 혼자 썰을 풀면 엄대엄 비슷하게 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일단 본인이 당한 이야기를 풀어야 썰이 재미가 있는데, 이런저런 양념을 치다가 자기변호 양념까지 같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 김봉준과 같이 합동방송으로 SKT 썰을 풀었을 때 조작사건 터지기 전에는 2군들도 1백만 원씩 받았었고, 그 외에도 여러 스폰서로부터 햄버거나 7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의류, 포카리 커피 등의 의식주를 해결할 만한 수단들이 지원되었으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나서는 그런 스폰서가 전부 끊기게 되었다고. 본인이 입단하고서는 코치가 "너희들은 무급에다가 밥 먹을 자격도 없는 놈들이다", "식비 줄여라, 식비가 아깝다" 등의 폭언을 하며 2군들을 차별하게 되었단 썰이 있다. 이렇게 2군들이 차별을 받고 나서 좀 안쓰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나마도 스타1 리그가 종료된 후에는 T1에 있던 2군들이 모두 정리되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스2도 연습은 했다고 하지만 결국 아무도 뽑아주지 않았다고... 그러던 중 피시서버에서 하던 대회에 익명으로 나간 것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에서 스1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본인은 원래 2군인데 유일하게 1.5군으로 역삼동 소속이었다고 한다.

  • 그리고 그 당시에 통신사더비에서 대리 세레머니를 했다는 얘기가 있다.

  • 본인이 푼 썰에 의하면 본인이 By 클랜 숙소에서 연습생으로 있을 때 원주작이 잠시 왔었다고 한다. 이유는 조작 브로커가 그 팀에 있어서 도주해온 거라고. 물론 이 때는 클랜에서 조작 사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 와중에 원주작이 임홍규에게 내기를 했는데, "10판 스타해서 1판이라도 이기면 네가 건 돈의 10배를 줄게." 라고 했다고. 실력 차이가 넘사벽이긴 했지만 10배라는 돈에 솔깃해진 임홍규는 생각해 온 빌드로 첫 판을 그냥 이겼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연습게임이었다는 드립을 쳤고, 임홍규는 억울했지만 업계의 대선배에게 더 이상 뭐라 따지지도 못하고 처음부터 10판을 다시 했다가 그대로 10연패를 당했다고 한다. 결국 임홍규네 아버지가 막노동으로 벌어 보내주신 돈을 전부 빼앗겼고, 그 돈은 클랜숙소 인원들에게 돌리는 햄버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임홍규에게 돌아간 보답이라고는 울분에 가득차서 펑펑 우는 그의 귀에 들어온 "너는 승부욕이 강하게 보인다"면서 나중에 꼭 잘 될거라는 덕담 뿐이었다고...

  • 또한 도재욱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2군 생활을 했던 동료 형이 프로게이머가 된 것에 성취감을 느껴 야식 시간에 "쿨GG 치고 라면 먹어야지"라고 외쳤다가 하필이면 근처에 있던 코치에게 딱 걸렸다. 이후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족발을 시켰는데, 보통 족발 집에서 서비스로 콜라 또는 소주를 서비스로 제공할 때 어차피 음료는 좀 그러니깐 소주를 시켰다고 한다. 그렇게 족발을 먹으면서 딱 한 명만 빼고 소주를 마셨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코치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먹자고 말하면서 소주도 같이 시키려고 하는 찰나, 어제의 그 한 명이 먹다 남은 소주의 존재를 코치한테 까발린 것(...). 결국 그 때 2군 선수들은 모조리 잘려나갔으며, 홍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이후로 T1의 1군 선수들은 2군 애들을 족쌈이라고 불렸다는 안습한 사례가 있었다.(지못미...)

  • 후일담성 이야기로, T1에서 방출당한 이후 CJ 엔투스에서 열었던 연습생 입단 테스트에 참가신청을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경기를 치르러 가면서 T1 유니폼을 입고 갔다가 당시 테스트 담당이었던 주진철에게 "너 미쳤냐?" 등의 썅욕을 먹고 바로 내쫓겼다고...

  • 2016년 8월 19일 방송에서 부인인 샛별양이 보내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애아빠가 되었다는 것을 인증했다. 임신한 지 한달이 조금 안됐다는 듯.

  • 2016년 12월 10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 2017년 4월 방광암에 걸렸음이 확인 되었다.

  • 2017년 4월 17일 딸이 태어났다.

  • 2017년 5월 15일 대구병무청에서 검사를 한 결과 병역처분 6급으로 면제판정을 받았다.

  • 2018년 8월, 면접을 통해 감컴퍼니 4기로 선발되었다.

  • UFC 파이터인 코너 맥그리거의 열혈팬이다. 방송때마다 지겨울 정도로 예찬을 한다.

  • 물건의 크기가 엄청나다고 한다. BJ 와꾸대장봉준이 프로게이머 BJ들의 물건 크기에 대해 썰을 풀었는데, 철구의 텐트 친 물건 크기와 홍구의 그냥(..) 크기가 똑같았다고 한다. 가끔 드라군 리액션을 할 때 보면 하반신이 엄청나게 묵직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11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다. 이름은 임태규. 가끔씩 같이 합동 방송을 하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으며, 태규 또한 끼가 있어서 미래의 예비 아프리카 방송인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스타1에 관련해서는 항상 홍구가 임태규에게 저그로 하라고 로비중. 또한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데, 초~중학생 답지 않은 멘탈과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점수는 마스터 티어. 1,2

  • 기독교 신자이다. 위기상황에서 가끔 주님을 찾거나 멘탈이 나갔을때 성가를 틀며 마음을 정화시키기도 한다. 악명높은 항아리게임을 할때는 주님을 찾으며 성가를 틀었다. 그러나 클리어에는 실패. 2017년 12월 31일에는 교회를 가는 관계로 방송을 못할 것 같다는 공지가 올라올 정도로 독실한 신자인것으로 보인다.

  • 120kg나 되는 덩치와 얼굴의 위압감에 안어울리게 유난히 힘을 못쓴다. 과거 게이머때의 일화도 그렇지만 허리를 심하게 다친 이후로 오른팔에 힘이 잘 안들어간다고 하는데 그걸 제외하고도 체격대비 힘이 상당히 약한편. 거기에 위압감 있는 겉모습과는 달리 싸움도 못하는듯 하다. 과거 조제호와의 스파링 방송에선 그냥 일방적으로 터지기도 했고.(...) 뭐 게임 전문 BJ이니 굳이 싸움 잘해야할 필요도 없고 게임으로 성과를 잘 보여주면 되니 별 상관은 없지만 확실히 체구에 비하면 맹탕기질이 있긴 하다.

  • 일베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디시인사이드 멤버가 자신이 홍구의 채팅창에 일베 용어를 몇 개 썼는데 바로 블랙 당했다고 한다. 벌레 샤냥꾼 홍구

  •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부자연스러운 형태로 되어 있는데 2018년 10월 4일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됐냐고 묻자 아니라고 밝혔다.

  • 2018년 12월 15일 밤에 리모델링한 컨테이너에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예전에 컨테이너에서 방송했었을 때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천만원을 들여 공사했다는데, 크로마키나 캠화질,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등 여러가지 새로운 장치들이 추가되면서 정말 공을 많이 들인 모습이 보인다. 다만 합동 방송이나 특별한 컨텐츠, 혹은 손님이 오셨을 때는 전 스튜디오를 사용한다고 한다.

  • 같은 팀원이었던 도재욱을 상당히 많이 좋아하고 따른다. 실제로 본인은 도재욱과의 관계를 의형제일 만큼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도재욱이 방송 장비 설치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실제로 집에 방문해 도와주려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도재욱도 임홍규를 꽤 아끼는 모습이다.

  • 2019년 3월 11일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처음엔 아산 무궁화로부터 문의메일을 받았지만, 본인은 축구를 잘하거나 자주 보는 편도 아니라서 홍보대사를 해도 될지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러나 깊은 고민 끝에 하기로 결정지었고, 홍보대사로 역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산 토박이로써 아산시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홍보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무궁화 홍보대사 위촉 기사 유튜브 영상

  • 음란물 사이트에 발가락으로 스타크래프트 경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더 웃긴건 45만명이나 봤다는 것인데 심지어 영상 카테고리가 게이라고 표기되었고 영상 제목이 "CHINESE BOY GETS FOOT FU*KED BY MATURE KOREAN" 이다

  • 2019년 12월 4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제보에 의해 도플갱어를 찾았는데 시청자들은 다른 인종인데도 똑같이 생겨서 놀랍다는 반응이었고 임홍규 본인도 닮았다고 인정하였다.유튜브 링크

     

  • 둔포초등학교 재학시절 육상부에서 뛴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웬 여자애가 육상부에 들어오더니 홍구를 그냥 발라버렸다. 자신이 운동능력에 자부심이 있던 홍구는 가오가 상해서 그길로 육상부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여자 아이는 현재 여자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에 뛰고 있는 이소영이다.

  • 전태규와는 10살의 적지 않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하다. 과거 전태규의 결혼식 때 일면식도 없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축의금을 선뜻 넣어준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홍구가 샛별과 결혼식을 올릴 때 햅번의 아버님이 운영하는 결혼식장에서 크게 값을 깎아주는 것으로 보답하였으며, 지금은 원래 전태규와 친한 관계인 흑운장과도 친해져서 방송적으로도 자주 교류하며, 방송외적으로도 생일파티나 연휴일 때 종종 모여서 함께 식사하고 가족여행 때 함께 가는 등 막역한 사이이다. 철없는 남편들을 보고 투덜투덜하는 햅별봉의 모습이 종종 나와서 재미를 선사한다.

반응형

'인터넷 방송 > 아프리카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TV] BJ저라뎃  (0) 2020.09.30
[아프리카 TV] BJ도아  (0) 2020.09.26
[아프리카 TV] BJ릴카  (0) 2020.09.24
[아프리카 TV] BJ창현  (0) 2020.09.24
[아프리카 TV] BJ최고다윽박  (0) 2020.09.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