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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bj대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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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BJ대정령

2020. 10. 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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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대현 (金大現)
닉네임 PD대정령
방송 ID rlaeogus200
출생 1990년 7월 21일 (만 30세)
충청북도 제천시 → 강원도 횡성군(중학생)
신체 / 혈액형 174cm, 63kg / A형
가족 관계 부모님
아내 : 퐁듀와퍼(박혜원), 딸
소속 DIA TV
아프리카TV 애청자 수 70만명
유튜브 구독자수 96만명 63만명

 

개요

한때 게임 방송에 한획을 그은 영상을 여럿 만들어내며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하였지만 자신의 그릇된 행동 하나로 모든게 빛이 바래버린 BJ

아프리카TV의 게임 방송 전문 BJ.
PD대정령은 한때 게임 BJ계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가진 BJ였으나 사건 이후 팬들과 믿었던 이들에게 큰 실망을 주며 유튜브 누적 구독취소자 수가 13만 명을 돌파하며 여론이 좋지 않은 쪽으로 기울어 오와콘으로 전락해버린 버린 BJ이다.

이전 녹방은 절망슈현자 쑹어가 방송 녹화를 맡고 있었으며 녹화된 방송은 유튜브, 본 방송국 다시보기, 절망슈 방송국에 올라왔었다. 절망슈가 녹화를 담당하기 이전의 녹방은 전 녹화담당이었던 뷜쇼의 방송국으로 가면 된다.

현재 공식 녹화방송은 없고 다시보기나 유튜브로 올라온다. 가끔 방송상태가 좋지 못하면 다시보기가 지워지는 때도 있다.

초기 이름은 'BJ아킬레스'. 당시 주 방송 소재는 마술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마술을 시작했으며 강사 경험도 있다. 당시 시청자 수는 약 15~78명 정도였다.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특이하다. 아는 형이 자신의 집에 방문했다가 집 컴퓨터에 아프리카를 깔고 간 것이 시발점.

호기심에 여러 방송 리스트를 둘러보다가 마술 방송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본인의 마술 실력을 키울 겸 마술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마술을 위한 방송이 아닌 방송을 위한 마술을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이후 게임 방송을 했는데 노바2 방송을 하기엔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좀 더 가벼우면서 화질도 좋은 tv팟으로 잠시 옮겼고 이 때부터 '대정령'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대정령이란 닉네임은 리니지의 정령이란 몬스터 이름에서 따왔는데 그냥 하기엔 뭐해서 大자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본명인 김대현으로 닉네임을 지으려 하였으나 이미 있어서 하지 못했고 아프리카로 다시 올 때 'BJ대정령'으로 지으려고 했으나 이것도 중복이라 결국 'PD대정령'이 되었다.

자캐는 초록머리를 한 얼굴에 지느러미가 달려있는 캐릭터이다. 원래는 그냥 초록머리였는데 한 팬아트 제작자가 귀에 물갈퀴를 넣어 그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초반 오리지널 자캐는 마술방송이 강조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볼에 마치 뷜랑처럼 트럼프 카드의 마크가 그려져 있었고 요정 날개가 달려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도둑을 때려잡는 경찰을, 고등학교 2학년 때는 게임 기획자를 꿈꿨으나 고3 때 현실을 직시하고 '마술 잘하는 바텐더' 로 장래희망을 급선회하였다고 한다.

대정령의 컴퓨터 사양은 피씨팩토리에서 대정령 PC라는 컴퓨터 페이지로 가면 알 수 있는데, 무려 304만원 컴퓨터! 기존 리프레쉬에서 그래픽 카드를 GTX1080으로 바꾸는 등 약간의 변화가 있다.

그런데 고사양 게임 보다는 고전게임, 알만툴, 유즈맵 같은 저사양 게임을 훨씬 많이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덕분에 프레임저하가 하나도 없다 카더라

2016년 10월 중순 경부터 논란 틀이 달리게 되었다. 이유에 대해서는 비판 문서와 PD대정령-퐁듀와퍼 뒷담화 논란 참조.

사건 이후로 프로필 이미지 도리도리 그림으로 바뀌었다.

게임BJ들의 대규모 트위치 이전 사태 때에 상기된 사건이 겹치면서 이전할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게임

뛰어난 컨트롤과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걸쭉한 입담이 특징.

보통 대정령이 잘하는 게임 류는 아이워너 시리즈, 아이작의 번제처럼 컨트롤과 집중력이 주가 되는 게임이다.

게임을 잘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지만 프로게이머 급으로 특출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대정령의 게임 실력은 굉장히 높은 편인데 이것은 대정령이 이제까지 수많은 장르의 게임들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플레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 연타속도나 클릭속도가 빠르기로도 유명한데, 아이워너파인드마이데스티니 플레이 도중 키보드연타 DPS가 11임을 인증했다.

이후 두 손가락으로 13.4를 기록하기도 했다. 알만툴이나 어드벤쳐 게임도 종종 하는 편이지만 진엔딩을 볼 때까지 플레이하지는 않고 클리어를 하면 재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는다.

심지어 오버워치는 경쟁전 80점대를 찍은 고수라서 경쟁전 1시즌 기준으로 열린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에서 리더 BJ들중 가장 높은 경쟁전 점수를 자랑한다.

조이스틱 유저이기 때문에 정작 키보드로 방송을 하면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방향키를 화살표로 하는 걸 어려워한다. 어지간히도 안 맞는 듯. 그래서인지 보통은 WASD가 방향키인 게임을 선호한다.

노바1492, 노바2의 유저이자 대전모드의 고수이기도 하다. 실제로 tv팟 플레이어 방송 시작의 계기도 노바2였다. 전체 순위 5위 안에 들 정도였다고.

어떤 게임은 '혼자 즐기면 재밌지만 방송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라는 식으로 혼자 즐기는 게임이랑 방송용 게임을 상당히 구분하는 것 같다. 또한 스스로 평가하기에 3D 게임보다는 2D 게임이 멘트하기가 편하다고 한다.

공포게임(특히 1인칭)에 상당히 취약하다. 대겁령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공포게임을 플레이하면 자주 멘탈붕괴를 겪거나 비명을 지르며 싫어한다.

탑뷰 시점의 게임들은 잘 플레이하지만 1인칭 시점의 공포게임은 굉장히 무서워 해 잘 플레이하지 않는 편. 적을 때릴 수 있는 거면 안 무섭고, 못 때리는 거면 무섭다고 한다.

방송 중 화가 나면 손으로 책상이나 키보드를 내려치는 '샷건' 을 시전한다. 피파 온라인 2, 모두의 마블로 유명한 커맨더지코의 퍼포먼스를 가져온 것으로 우스갯소리로 "그 분 것이라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감정에 의해 우발적으로 튀어나온 것이었으나 재미가 들렸는지 이후 심심하면 두들기게 되었다.

본인 말로는 책상의 유리가 깨진 적도 있으며 키보드가 안 먹힐 때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감동적일 때도 가끔씩 멘트를 날리며 콩콩 치는 감동의 샷건, 약한 샷건, 깨달음의 샷건, 기쁨의 샷건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최근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하고있다. 커뮤니티 카페에 중포루 등을 올리고 설명을 해주어 네오 봄버맨이나 슈퍼슬램을 플레이하거나, 친구 추가가 아니라 배틀태그를 이용해도 사용자 지정 게임에 초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같이 오버워치를 하거나, 에뮬레이터의 한계를 느꼈는지 2015년에 했던 Nidhogg를 플레이 하기 시작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을 많이 하고있다.

 

선호하는 게임

루트 또는 길이 한 방향이며 목표가 뚜렷하고 엔딩이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미니맵이 없어 샛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나 맵이 넓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면 별로 안 좋아한다.

서브 퀘스트를 선호하지 않아 있더라도 메인 퀘스트를 주로 따라간다.

예를 들어 RPG라면 채집, 제작은 접고 사냥만 죽치고 하는 식. 정확하게 목표가 주어지지 않으면 힘들어한다.

그중에서도 컨트롤류를 선호하며, 퍼즐류를 가장 비선호한다. 어드벤처나 육성, 시뮬레이션 등도 많이 하지 않는다.

퍼즐은 부가요소로 간단하게는 즐기지만 퍼즐이 본 컨텐츠여서 복잡해지면 접는 편.

못하는 건 아닌데 굳이 게임하면서까지 머리쓰기는 싫은 것 같다.


본인이 하던 게임을 계속하거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도 자신의 이런 성향에 맞는 게임을 찾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성향에 들어맞으면 그때부터 파고들어간다. 파고들기를 싫어하진 않지만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요즘은 새로운 게임에 파고들기가 힘든 듯.

흔히 말하는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가 어려운 게임을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오버워치, 아이작의 번제, 메탈슬러그,히오스.아이워너비더보시,아이워너비더가이

 

멘트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멘트가 부실해지기 쉬운데 장시간 유쾌한 드립을 쏟아낸다.

간간히 터져나오는 섹드립과 순수하게 할 말 다 하는 모습도 있다.

간간히 욕설이 터져나오는 것도 특징인데 욕설이 예상되는 타이밍에 "이런 병~ 뚜껑 같은 자식들", "아~줌마 여기 깍두기좀 주세요." 같은 애드립을 붙이는 등의 유들유들한 진행이 볼 만한 편.

본인 말로는 욕을 끊겠다고 방송 중에 몇 번 말한 적이 있지만 항상 실패했다.

2014년도 부터 비속어를 쓰는 것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여 많이 자제를 하는 편이다.

아예 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예전 방송들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편.

자학개그 역시 잘 써먹는다. 과거 G맨에서 나온 IQ 84라던지 작은 키라던지 심각할 정도로 좁은 시야각 역시 드립 재료로 써먹는 편.

사실 드립들이 예상이 잘 안되는 것들이다보니 허무개그나 무리수다 싶은 드립들도 일단 치면 재미있다.

본인의 실수 혹은 시청자들의 지적에서 능청스레 빠져나가기에도 능하다. 에뮬레이터 게임 특성상 사망 혹은 버그나 분기점을 대비해 강제 세이브를 할 수 있는데 세이브를 할 때 하단에 뜨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이 지적하면 "게임을 잘한다는 칭찬의 메시지가 떴습니다!" 라며 느물거리는게 좋은 예다.

초기엔 그냥 "세이브 하겠습니다. 여긴 오락실이 아니니까요" 라고 하다 이렇게 바뀌었다.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행하다 어이없는 실수로 잔기를 잃을 시 로드를 하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죽기 직전까지의 멘트를 되풀이하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의 야유가 늘어나면 "방송 중에 졸지 마세요", "죽은 것처럼 보이는 건 님들 기분 탓이에요"라 떠넘기며 깨알 같은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럴때 항상 채팅창에 데자뷰데뷰자가 나온다.

게임을 하다 중간에 죽을것 같거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면 "안돼!!!!!!"라고 크게 소리지르다가 운좋게 살아남으면 "돼!"라고 매우 쿨한 목소리로 말을 바꾸는것도 대정령의 특징이라면 특징.

게임을 하다가 "어때요? 정말 쉽죠?"라고 멘트를 하다가 죽으면 "네, 졸라 어려운 게임입니다"라고 말을 바꾸기도 하고, 도트게임을 하다 "3D게임의 화려한 그래픽에 빠지기 보다는 이런 도트게임을 통해서 추억을 되새기는 것도 좋죠. 정말 게임성이 좋은 게임입니다"라고 하다가 죽으면 "이 게임, 게임성 졸라 구리네요. 역시 3D게임이 짱입니다. 괜히 사람들이 GTA 5를 찾는 게 아니야~ 배틀필드 3가 왜 성공했는데~ 그래픽 좋아서지"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다른 대정령 방송의 묘미는 바로 멘붕으로 평상시의 입담과 특유의 욕설 섞인 사자후, 기묘한 오토튠, 그리고 박명수가 떠오르는 특유의 야리꾸리한 비명소리가 절묘한 시너지를 이뤄서 채팅창을 폭발시킨다.

이 비명소리는 원래 '아깝네' 라고 말하려니 방송 멘트로는 좀 부족해서 그냥 '아~' 에서 끝내서 나오는 소리라고 한다.

방송 특성상 난이도가 꽤 높은 게임을 하기 때문에 멘붕하는 빈도도 높다. 멘붕 직전까지 간 명대사로는 "여기서는 그냥 신컨으로 지나가세요" 가 있다.

레전드급인 아이워너비더베스트가이2 멘붕 영상.

은근 독설가 기믹이 있다. 게임 캐릭터를 '쓰레기'로 칭하거나 찌질하다면서 까는 경우도 있고 타 BJ에게도 그런 소리를 한다.

나라 이름을 미역國이라 한 적이 있다. 본인 말로는 방송용 성격이고 실제 성격이고 차이를 안 둔다고 한다.

다만 "아마도" 라고 말한 걸 봐서는 적어도 지인에게는 이런 식의 성격인 듯하다. 본인 말로는 방송에서 착한 척을 잘 하는 거라고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가끔 "괜찮아, 난 천재니까" 라는 드립을 치곤 한다. 부캐에서 친구와의 노가리 방송에서 그저 웃기기 위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걸 진심과 드립을 구분하지 못하고 까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말투가 특이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편인데 이는 어린 시절 이 지역 저 지역 이사를 다니다 그랬다고 한다.

본인은 모르고 있다가 학창시절 담임에게 "너 말투가 되게 특이하구나" 라는 말을 듣고 깨닫게 됐다고.

또한 보이스웨어가 한창 유행할 당시에 보이스웨어 개그에 심취하여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똑똑똑, 저기 죄송한데 빨리 나와주실 수 없나요?" 로 시작하는 화장실 플래시와 '엽기국어듣기평가' 의 성대모사를 굉장히 잘한다.

게임하다가 멘붕하면 가끔씩 친한 BJ를 디스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과거 놀이터 클럽 시절 전후에는 아이워너킬더가이를 플레이할 때 보시전에서 멘붕으로 "저는 노란색만 보면 분노게이지가 차오릅니다.", 다크보시전에서도 멘붕으로 "전 파란색이 싫습니다. 그 있어요 키만 커가지고 형한테 덤비는 파란색 생물체가..." 라면서 바나나 로복을 디스했다.

물론 장난으로 디스한 것이고 그만큼 친하다는 의미. 예전에는 주로 디스하던 대상들이 바나나, 사과몽 등 구 놀이터 클럽원들이었으나 요즘은 주로 머독, 대정령의 일명 녹화 노예 절망슈다.

자신의 예전 녹화 노예였던 군대 간 뷜쇼는 고인이라고 디스한다. 모게코캐슬에서는 조금 이상한 모게코를 보면서 하는 말이 "예를 들면 인간이라는 종족 중에서도 머독이라는 특이한(?) 사람이 있듯이 모게코중에서도 이렇게 특이한 사람이 있군요" 하며 머독을 디스(?)했다.

 

가면

얼굴을 절대로 공개하지 않고 가면을 쓰고 나온다. 공식 방송 출연 초기인 G맨 게임종결자와 모락모락 TV에서까지 가면을 쓰고 방송했다.

가면을 쓴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사시라고 추측했지만 가면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김택환과 캠방을 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가면을 벗을 뻔하다가 눈을 감은 채로 얼굴 반쪽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

추가로 논란이 되는 것도 있다. G맨 게임종결자 방송중에 대정령이 카메라에 찍히기 전에 태블릿으로 얼굴을 가릴려고 하였으나, 노출되버렸다.

절망슈의 말에 의하면 잘생긴 태국왕자 스타일이라고 한다. 머독(스트리머)은 노가리 방송에서 "대정령은 만수르를 닮았다"라고 자주 언급한다.

본인이 말하길 이목구비가 다 큰 얼굴이라고. 흔히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는 다르다고 알고 있지만, 대정령 본인의 말에 의하면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본인이 맞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본인이 맞으면서 맞지 않다고 하는데, 셀카를 찍고 다시 보면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얼굴을 밝히기 싫어서 가면을 쓴다는 설이 있는데 메이크업 문제도 있어서 그런 듯하다.

대정령이 메이크업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고. 방송이 끝나고 녹초가 된 뒤 잠에 드는데 화장 채로 잘 수는 없으니 씻기 귀찮아서 그렇다고 한다.

더욱이 얼굴을 공개하면 자기는 연예인도 아니고 일개 BJ일 뿐인데 밖에서 누가 알아보는 것이 쪽팔리다고.

자기는 그렇게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니란다. 목소리만 듣고도 가끔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허나 30대 이전에 가면을 벗을 듯 하다. 가면을 벗고 방송에 처음 보여준 얼굴이 20대인지 30대인지의 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도 가면을 언제 벗을지 매우 고민 중이라고.

 

별풍선

별풍선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꽤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별 반응을 하지 않으면 그만둘 줄 알았으나 한 시청자가 '시청자의 성의를 무시한다' 라는 의견을 내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짧게나마 하기로 변경.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일부 시청자에게 별창남 혹은 초심을 잃었다는 식의 비난을 받아 어찌 할지 모르겠다고 멘트. 실제로 대정령 방송에서 터지는 별풍선 수는 꽤 된다.

이후 별풍선이 쏟아지면 개수 언급 없이 그냥 감사 멘트만 날리고 있다. 그 외에도 방송 중 "돈 벌기 위해 방송하는 게 아닙니다" 식의 멘트도 자주 등장.

메탈슬러그 2 공략방송 당시엔 "저한테 별풍 쏘려고 돈 버셨어요? 전 차라리 그 돈으로 님들 맛있는 거 사먹는 게 더 기쁩니다" 와 같은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가끔씩 별풍선을 받으면 "님은 별풍선 n개를 쏘셔서 저한테 70n원을 주셨지만 40n원을 나우콤에 투자하는 멍청한 짓을 하셨습니다" 라고 하는 멘트도 날린다.

별풍선+스티커+퀵뷰까지 살 경우 트리플 빠가고객이 된다고 한다. 그러다 부가세까지 따로 계산하기 시작했다.

가끔 계산하다가 막히면 적당히 애드리브를 치거나 윈도우에 내장된 계산기를 꺼내 계산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계산 능력이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별풍선 개수를 입력하면 그것이 사용되는 금액을 따로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 팬이 만들어줬다고 한다.

 

가끔은 이를 자폭개그의 소재로 삼기도 한다 #. 별풍선 달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
물론 금방 농담이니까 쏘지 말라고 수습. 정말 방송으로 버는 돈에는 욕심이 없는 듯하다 애초에 수입원이 유투브 인데...

사람이니만큼 별풍선 받는 것이 싫은 건 아니지만 그 때문에 시청자들이 자신을 생각하길 '초심을 잃은 것' 처럼 생각할까봐 거부한다고 한다.

스스로는 돈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며 별풍선보다는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좋다고.

정말 쏘고 싶으면 차라리 별풍선 대신 스티커를 달라고 하며 이유는 본방의 시청자 혹은 매니저 수를 늘리거나 화질 향상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으로 항상 말하는 것은 '자신이 즐겁기 때문에' 하는 방송에 돈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덧붙여 추천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래야지만 방송의 재미에 따라 추천수가 달라질 것이고 스스로 이 컨텐츠를 유지해야 할지 변경해야 할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정령이 방송에 가진 여러가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를 보면 어떤 마음으로 별풍선을 받는지 알 수 있다.

 

별명
  • 84
    G맨 게임종결자에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한 IQ 테스트를 거친 결과 84가 나왔다. 가끔 대정령이 허당짓을 할 때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84를 연발한다. 혹은 어려운 퍼즐을 굉장히 쉽게 풀면 '올ㅋ 84 주제에'라며 비웃는다. 그 외에도 2013년 8월 26일 아이큐 테스트를 다시 해본 결과 찍어서 99가 나왔고 10월 4일에는 또 찍어서 124가 나왔다.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술을 하자면 대정령이 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아이큐 검사는 가짜라고 보면 된다. 뭣보다도 대정령이 전문적인 게 아니라고 대충 하기도 했다. 저게 공신력 있더라도 실제 아이큐는 아니라는 이야기. 대정령도 알고 있기 때문인지 자기도 84드립은 장난으로 하는 편이지만 심할 때는 진심으로 짜증을 낼 때도 있다. 아이큐가 진짜로 84라고 믿는 순수한 시청자들이 가끔씩 있는데, 그럴 땐 대정령도 제대로 대답.

    2014년 2월 24일에 방송된 매버릭 버드라는 게임 플레이 동영상. 기존 기록을 경신하였지만 하필이면 84번째에서 죽어버렸다.

  • 173 (2014년 이후 174)
    대정령의 신장. 중학생때 키가 갑자기 급격하게 자라다가 3학년때 173에서 멈춰버렸다고 한다. 대한민국 남성 평균 키 정도에 해당하여 작은 키는 아니지만, 놀이터 클럽 소속일 때 다른 소속원인 로복, 머독 등이 180을 넘는 장신들이라 키가 작다는 이미지가 고착되었다. 마애 클럽 소속원이었던 뷜랑, 쥐 역시도 대정령보다 크다고 알려져 있다. 머독과 디스 배틀을 펼칠 때 자주 거론되는 말이기도 한다. 그리고 2014년, 병원에서 신체 검사를 했는데 키가 174가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아프리카 TV 프로필에도 키가 174로 나와있고, 시청자들도 173이라고 드립치던걸 174라고 하는 편이다.

  • 절망적인 시야
    집중력은 좋지만 시야가 굉장히 좁은 편이다. 이것은 특히 RPG 쯔꾸르계 게임이나 3D 게임을 할 때 나타나는 특징인데 이런 게임을 할 때면 이상한 곳을 뒤지거나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부분에서 쓸데없이 어려운 플레이로 진행하는 등 시청하는 입장에서 엄청난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대정령 자신도 인정하는 점이며 이 때문에 "복잡하지 않은,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을 좋아한다" 라고 자주 말했다. 참고로 부분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특성은 집중력이 강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대정령이 병원에서 뇌검사를 받은 결과 전두엽이 평균에 비해서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편으로 이 부분이 발달되었다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을 가졌다는 의미라고 한다. 대정령이 말하는 "복잡하지 않은,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을 좋아한다" 라는 것도 RPG의 서브 퀘스트 등 해결해야 하는 것이 산발적으로 존재하는 것에는 약하고 목적이 하나로 통일된 것에는 강하다는 말인것 같다. 실제로 즐겨하는 메탈슬러그나 가이 계열의 경우 부가적인 퀘스트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정령의 패턴이 나오는 Avoid N Survive 1.5에서 "점프 키 없는데? 점프가 안돼!" 라는 대정령의 목소리와 점프 키가 있다며 제발 채팅창을 보라는 시청자들의 외침이 추가되었다. 저 기믹이 등장하면 점프 키가 바뀌는데, 게임상의 채팅창에서 알려주는 점프 키를 누르면 된다. 그리고 대정령은 ANS 1.5를 처음 플레이하면서 저 채팅창 역시 못 보고 왜 갑자기 점프가 안되냐며 또 당황했다. 대정령의 팬게임중 '84'라는 게임이 있는데 주인공인 대정령은 시야가 매우 좁다! 그래서 캐릭터와 주변만 간신히 보일정도... 게임의 스토리도 대정령이 넓은 시야를 가지기 위해서 절망슈의 뿔을 따러 간다는 스토리다. GTA 5에서는 바로 탑승이 되는 거리에서도, 헬기를 그냥 지나치면서 되려 정보를 제공해준 시청자에게 헬기가 어디에 있냐면서 큰 소리를 쳤다. 절망슈가 녹화 담당을 맡았던 시절엔 '절망슈적인 시야'라고도 했었다.

  • 대길치
    게임 진행 중 길을 못 찾을 때 불리는 별명. 왔던 길을 또 오고 갔던 길을 또 가는 식의 플레이를 보일 때 쓰인다. 위의 '절망적인 시야' 때문인듯 하다. 그탓인지 대길치라는 말이 채팅창에 올라오면 절망적인 시야도 함께 올라오는것을 볼 수 있다.

  • 대졸렬
    BJ여대생과의 싸움으로 대정령에 대한 루머가 널리 퍼져 생긴 별명. 대정령의 안티가 대정령을 지칭할 때 쓰는 별명이었으나 시간이 흐르자 일종의 아이덴티티 비슷한 것이 되어 대정령이 편법을 쓴다거나 배신 혹은 트롤링 등을 벌이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연발하는 별명이 되었다. 사건 이후 대읍읍 대신 쓰인다. 다만 대읍읍은 암묵적이며 대정령을 모르는 사람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한 은어등으로 쓰이고, 이쪽은 대정령을 직관적으로 비판 할 때이다.

  • 데뷰자/대뷰자
    데자뷰를 '데뷰자' 라고 잘못 발음한 것에서 유래한다. 주로 동일한 장면을 또 보게 되었을 때 시청자들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대정령이 메탈슬러그를 플레이 중 '이부분은 정말 쉽습니다. 공략을 해드리죠'라고 하면서 자신있게 하다 죽어버렸을 때. 대정령이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고 아까 했던 대사를 또 반복하면 채팅창은 이것으로 반도배가 된다. 간혹 '데자뷰' 라고 정정해주려는 사람이 있는데 원래 대정령의 방송에선 '데뷰자', '대뷰자' 로 통용된다.

  • 김대쨩
    김대현+'~쨩'. 2014년부터 머독이 대정령을 친근하게 칭할때 썼다. 머독과 헤어지면서 쓰이지 않는 별명.

  • 브금술사
    가끔씩 나오는 별명으로 게임 장르에 맞지 않는 왜곡계 브금을 틀어 장르 자체를 왜곡시킴으로써 시청자들을 종종 뿜게 한다. 2015년 5월 3일에 플레이 한 동쪽의 꼬마신령에서 화영이 죽는 장면에 꾸쥬어마걸을 틀고 자체 페이드 아웃을 하지 않나(13분 10초쯤), 꼬마신령이 다래를 죽이고 웃는 부분에서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냥캣 리믹스 브금을 틀지 않나. (15:48) 장면과 브금이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진짜 웃음소리 이럴 거 같은데."(16분 11초쯤) 이런식으로 게임에 적절한 브금을 틀어 상황을 고조시키거나 왜곡계 브금을 틀어 공포물을 개그물로 만들어 버리는 등의 이유로 붙은 별명. 사실은 상황에 따라 브금을 트는것이 아니라 브금이 선택되어있는데 그에 맞는 상황이 나와서 클릭한 것이라고 한다. 본인도 너무 적절해서 놀란다고. 5월 17일자 동꼬신 플레이 때도 브금캐리로 단숨에 개그물로 승화시켜 버렸다.[스포일러] 동꼬신의 제작자 루리코도 아프리카 방송에서 책 많으신 그 분과 대정령을 언급하면서 역시 브금술사라며 진지 빨고 만든 게임을 브금캐리로 개그게임으로 바꿔버렸다고 한탄하였다. 후에 플레이한 아마야도 버스정류장에선 언더테이커의 폭주족 기믹 때 사용한 Rollin' (Dead Man Mix) (WWE RAW-Undertaker)을 적절한 순간에 틀어 청자들의 위화감을 순식간에 날려버렸다.

  • 대예상

    쇼본의 액션 2-4면 플레이 당시 이야기. 다음 맵으로 나가는 통로가 벽에 의해 막히고 고양이는 입구 바로 위 발판에 있었다. 이 상황에서 대정령은 그림판으로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고 함정이 어떻게 돌아갈지 예상한 것을 브리핑했다. 고양이가 막힌 벽 앞 바닥을 밟으면 그 바닥이 꺼지고 바닥이 완전히 빠지기 전 앞으로 가서 점프를 하겠지만 그 위에 함정 동전이 있어 머리를 박고 떨어질 거라고 예상한 것. 이때 시청자들은 완전 상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바로 앞의 예상치 못한 함정 동전에 머리를 박고 빠져서 사망했다. 잘 설명해 놓고 이게 무슨 민폐야... 두 수 세 수 앞은 제대로 잘 쳐다보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한 수 앞은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다는 불편한 진실 이후로도 대정령이 뭐나 예상하는 것을 브리핑할 때마다 대예상이라는 반응이 달리면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후 다시 플레이 할 때 대예상 부분임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법으로 사망했다.

 

어록

대정령이 방송 중 사용한 대사들이다. 초창기 때는 자주 사용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초창기 때는 캐릭터성을 찾기 위해서 자주 사용했지만 현재는 캐릭터성을 찾을 생각은 없고 그냥 편하게 방송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근데 본인도 그 차이를 인지했는지 옛날처럼 방송할 생각도 있다고 한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정령입니다.

  • 어때요? 참 쉽-죠~?,어때요? 정말 쉽-죠~?

  • 여기서는 그냥 신컨으로 지나가세요!

  • 병신.무척 무심한 말투로

  • 어쩌구저쩌구 리쇼딸랑 or 라쌈마퐈쌈마

  • 별풍선 쏘지 마 개x끼들아

  • 완전 쓰레기네!?

  • 점프 폭탄 세 개 타!타!타!

  • 여기서는 점프 세 개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륜아아아아아아아안!!!!!!!!!!!!!!

  • 동정 주제에!#

  • 콜콜콜콜! 안돼에에!

  • 존나좋군.

  • 욕해서 죄송합니다.

  • 너어어어구리라면~

  • 영악한 자식.

  • x밥쉐끼.. 까불지 마라 쒜~끼야!

  • 으어니!

  • 아↗리(뤼)↘ 가↗ 또→

  • 지X하고↗ 자빠졌네↘

  • 쯰야아아아앗!!!

  • 이런 C부럴!!

  •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건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에 불과할 뿐.

  • 주거써!?

  • XXX님 별풍선 n개 감사합니다. 당신은 110n원을 결제하셔서 저에게 70n원을 주시고 나우콤에 수수료 30n원과 세금으로 10n원을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예시]

  • 원래 횡성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 '좋'아.

  • 단 1원이라도 더 벌었다면 그 시점에서 당장 그만둬야 하는게 도박이에요.

  • RRR RRR

  • 그냥 or 여기서는 다 외우세요.

  • 여론몰이는 선빵 필승이야

 

수상경력

 

2019년 10월 이후

2019년 10월 병역의무에 따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친 이후에 공식적으로 인터넷 방송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뒷담화 사건의 후폭풍인지 이미 팬덤이 대부분 사라진데다 시청자들도 대거 이탈하였다.

11월 14일에는 전역기념으로 피씨팩토리에서 400만원짜리 컴퓨터를 받아 리뷰를 했다.

FaceRig의 너구리 스킨을 사용하여 얼굴이 보이지 않는 채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디 게임이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등을 주로 하고 메탈슬러그를 하기도 한다.

2020년 3월 19일 기준, 무슨 이유인지 관련 채널에 퐁쨩(퐁듀와퍼)이 빠져있다.

2020년 4월 15일에 대정령이 트위치로 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카페에 글을 올렸다.

2020년 4월 18일, 유튜브 구독자 65만 선이 결국 깨지게 되었다.

다음날 투 더 문 실황부터 6년동안 방치되어 있던 댓글창이 풀렸다. 좋아요 수도 공개되었다.

다만 싫어요 수가 10~20개 정도 고정적으로 있는 것으로 보아 밑에 서술된 사건의 여파가 4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은 듯하다. 욕설 등의 댓글들은 삭제되고 있다.

옛날부터 그랬지만 목소리 톤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초창기와 비교해보면 웃음소리도 달라진 걸 알 수가 있다. 언뜻 들으면 동일인물이 맞을까 생각이 들 정도.

2020년 10월 9일, 유튜브 구독자 63만 선이 결국 깨지게 되었고, 더불어 싫어요의 수가 좋아요의 수를 넘어서거나 거의 동일한 만큼 증가했다.

그럼에도 구독자수가 여전히 많아보이지만 대부분 구독만 눌러놓고 잊어버린 상태라 조회수가 3000도 안된다. 정말로 망해버린 셈.

 

기타

현실적인 성향이 꽤 강한 것 같다. 때로 모 게임을 하는 도중에 누군가가 캐릭이 학살당하는 것에 연민을 보이니 "괜찮아요. 어차피 이건 0과 1로 나뉘어진 데이터에요. 다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드립을 친 것과 어느 게임에서 냉혹하게 나오자 "나도 살아야하는데 어쩌라고?"라는 식으로 보인 적이 있다. 더군더나 인물이나 세계관이 의도가 좋아도 결과가 영 좋지 못하면 무지 안 좋은 평가를 한다. 그래도 나쁜 캐릭터들은 일갈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하니 어찌보면 적절한 셈.

물론 이 현실성이 꽤나 과하게 나온 경우는 This War of Mine이나 언더테일, 그리고 페이퍼 플리즈가 있다. 이 때 보면 남이 죽든 말든 사정이 있든 없든 룰을 어기거나 심기를 건드리거나 자기가 궁하다? 결국 건드린다. 하지만 이 현실성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가 언더테일이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자고로 언더테일은 흔한 rpg와 달리 몬스터 각자의 스토리도 있고 동화스러운 내용이 있었건만 대정령은 마지막에서 플라위에게 자비를 베풀다 플라위가 내뱉은 협박에 얘가 나중에 나 죽인다네? 그럼 내가 죽여야지! 라고 죽여버리는 바람에 노말엔딩 후 플라위의 조언을 듣지 못했다. 진엔딩에서 보여주는 언더테일의 최대 스포일러를보지도 못하고 게임을 끝내버렸다. 그래서 언더테일을 잘 알고 있는사람들은 대정령이 언더테일을 저렇게 끝낸것을 안타까워하고있다. 사실상 비유하자면 투더문에서 조니가 어째서 달에 가고 싶어하는지 보지도 않고 게임을 끝내버린 것 또는 마녀의 집에서 엘렌의 칼을 얻지 않고 비밀을 모른 채 게임을 끝내버린 것...인줄 알았으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살엔딩 2회차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 언폭도때문에 중단되었다.

발이 성감대라고 한다. 메탈슬러그 3 방송때 인디가 난입한 적이 있다. 그 때 대정령이 고양이 인디에게 호통치면서 공개되었다. 이후에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별로 조회수가 높지 않아서 아는 사람이 적다. 출처

금연을 선언했다가 포기했다가를 반복하는데 2012년 10월 중순 즈음에는 담배 끊었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끊지는 못하고 줄이고 있다' 라고 발언하여 금연이 어렵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이후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016년 1월 17일 방송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했다.

시청자들에 대한 애착이 강해 방송 중에도 시청자를 놓치기 싫다고 자주 말했다. 성향에 관계 없이 대부분의 팬을 끌어안는 것도 특징으로 본방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시청자라도 굳이 강퇴를 하지 않는다. 돌출되고 싶어하는 시청자의 성향을 최대한 이해해 주자거나 시청자의 여러 가지 의견일 뿐이라 덮는 경우도 흔한 편. 방송 분위기는 대체로 유쾌하고 훈훈한 편이나 가끔씩 시청자를 공격하기도 하며 안 좋은 소리를 곧잘 넘기는 걸 보면 멘탈이 강한 듯. 예외로 타 BJ 언급 혹은 비방의 경우 강하게 제재한다. 시청자들에게 반말을 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장난인 경우가 많으나 무개념 시청자가 난무하거나 심하게 열받을 때에도 이런 태도를 보였다. 대정령의 방에서 분탕질을 치고 있었다면 자신에게 좋은 말이 튀어나올 거란 생각은 버리자.

가끔 주기도문을 외우는데 이때 대정령이 하는 말이(주로 솔 데 로카 공략)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생략)..." 인데 정작 음악을 틀을 때는 불시퍼를 트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대정령의 할머님은 기독교 신자라고 하지만 한국식 제사는 제대로 치룬다고 하니 딱히 종교 성향이 강한 집안은 아닌 듯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때 교회에서 주는 초코파이 때문에 다녔고 지금은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2남 1녀 중에 둘째로 형 한 명, 여동생 한 명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형과는 2살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추정.

보컬로이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하다. 언제 마인크래프트 능력자편에서 바나나의 여러 아바타를 보고는 그 캐릭을 닮았다고 한 적이 있었다(카가미네 린을 좀 닮았다). 2월 1일 방송에서는 헤드셋 아이템을 보고 '미쿠미쿠한데!?' 라고 한 후 파돌리기송 리믹스를 틀기도 했다.

이와 같이 평소에도 가끔 가다 부캐로 새벽에 애니 하나를 1화부터 끝까지 다 돌리는 등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선환, 사륜안, 치도리, 백안 같은 나루토 드립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Avoid N Survive 라는 게임에는, 사륜안이 대정령 패턴에 패러디로 있다.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미래일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같은 것을 알 정도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판 모양이다만 얼마나 덕력이 깊은지는 잘 알 수 없다. 방송중에 일본어 드립을 치거나, 한국어로 번역된 대사를 역으로 일본어로 읽는 걸 보면 평균 이상인 듯.

은근 보이쉬한 여자가 취향인 듯하고 얀데레는 상당히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메탈슬러그 5를 할 땐 에리 카사모토를 '남자다운 여자' 라면서 칭찬했고 철권 태그 2를 할 때는 알리사를 보고는 "어디 쎈 기술 없냐?" 면서 질색하는 면모를 보였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오버워치 솔저: 76,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AVA의 여캐들이라고 한다. 솔저는 유일하게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오른 게임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하고, AVA에 여캐가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로 전장의 긴장감이 확 떨어져버렸기 때문에 싫어한다고 한다. 더욱이 대정령은 게임의 분위기를 매우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더 심한듯.

BJ 중에서도 상위 랭커지만 본인 스스로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만 알고 싶을 뿐 한계를 알게 되면 유지에는 관심이 없다고. 실제로 한창 방송할 땐 1위까지도 랭크되지만 방송을 하지 않을 땐 100위 후반대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평소에 하던 대로 계속 방송할 것이고 시청자 수에도 그다지 연연하지 않겠다고 멘트. 인기에 집착하면 초심을 잃기 쉽고 방송 태도도 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익은 어머니의 계좌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내역을 추산하지는 않으며 보통은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 혹은 자신의 마술도구 구입을 위해 쓴다고 한다.

약점은 영어. 대부분의 영어는 '라퐈쌈뫄' 라는 특유의 효과음으로 넘기지만 이는 방송상의 훼이크. 사실 영어를 할 줄 알지만 웃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평소에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영어를 해석해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때 영어 공부를 위해 따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 되었다...

원래는 어떤 경우에도 스폰은 받지 않으려 했다. 2013년 10월 12일자 노가리 방송에서 스폰 받지 않으려던 이유는 방송국 대문이 난잡한 게 싫은 것이기 때문이라 했다. 노바 스폰서는 자기가 직접 스폰서 공짜로 해주겠다고 요청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메인에 안 나오는 거 보면 거절당한 듯 보였고 2012년 1월 6일에 스폰을 받은 것 같아보였지만 사실 아버지가 직접 만드신 차선(를 만들 때 쓰는 것)을 단돈 8천 원에 파는 것. 아버지가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수제 차선이 8천원이면 매우 싼 거다. 여담으로 대정령의 팬들은 대정령의 사인이 들어가면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주문할 때 말하면 대정령이 사인을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차선과 관련된 공지글도 없애면서 다시 예전과 같이 활동을 하나 싶었는데 자신의 돈벌이 문제에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으며 스폰서 채용 여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2년 6월 14일. 드디어 진짜 스폰을 받았다! 방송국 메인에 'PC 패밀리' 라는 PC 전문 업체의 스폰서를 광고하는 링크짤이 올라와 있는 것. 몇몇 시청자는 대정령이 스폰서를 받는 것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였으나, 대부분은 대정령의 스폰서 채용에 호감을 표시하거나 대정령 개인의 사정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듯하다. 2014년 스폰을 '피씨 팩토리'로 바꿨다.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게임인 디스코판다 BJ 대격돌에 대정령 판다가 출시되자 마자 대박 났다. 아프리카TV의 안드로이드 게임 '바로! 쏘시지!' 에 BJ 중에선 유일하게 캐릭터로 출현. 모바일 게임에 캐릭터로서 출현한 횟수가 약 7번쯤 된다.

대정령 본인이 이 문서를 본 적이 있다. '뭔 놈의 스토커가 작성했냐'라면서 당혹스러워 했다. 줄곧 어이없단 웃음소리를 내긴 했으나 후술된 거품론~대안 란을 유심히 지켜보는 등 진심으로 나쁜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나무위키에 대정령에 대한 사실이 아닌 루머와 대정령의 지인들에 대한 것들이 서술되어 있는 것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발언을 하였다.

2014년도에 들어서 마이크를 30만원 상당에 소음 방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바꾸었다면서 이제 샷건 소리를 비롯한 각종 소음은 듣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2014년 3월 27일 서든어택 패치로 대정령 캐릭터가 나왔다! 연예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으로 출시했다. 라디오를 틀면 그의 찰진 입담을 들을 수 있다. 캐릭터를 33일 이상 소유하게 되면 '대정령' 칭호와 'BJ' 칭호, 그리고 '참 쉽죠?' 칭호를 얻을 수 있다. 2014년 상반기부터 유튜브 댓글이 많이 더러워진 것 때문에 유튜브 댓글을 막아버렸다.

원래 방송을 하게 된 계기이기 전에 일을 하게 된 계기가 권호온라인의 판권을 사기위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차마 다른 매체에선 말할 수 없었는데 온게임넷 인맥과 여러 인맥을 통해 일요일날 권호의 PD를 드디어 만나게 된다고... 7년동안 이것을 위해 달려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정령이 내 인생을 바꾼 계기를 꼽자면 첫번째는 당연히 부모님이고 두번째는 권호라고 말하기까지했으니... 판권 자체는 비싸서 못하고 서버를 열어달라고 해서 시청자들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18일. 넥슨 주최 카스온라인 방송에서 귀갑묶기(?!)의 달인임이 밝혀졌다. 같이 출연한 운영자 두 분이 '납치된 상태'라는 설정덕에 밧줄로 묶인 상태로 방송이 진행됐는데, 대정령 본인 앞에 아주 훌륭한 솜씨로 묶인 운영자를 보며 자신의 작품이라고.

아프리카TV 본사에 대정령의 이름을 딴 회의실이 있다고 한다. 이름하여 대정령방. 관련기사

슈퍼스타 파이터라는 PC AOS게임에 대정령 캐릭터가 만들어 졌다. 별풍선과 폭탄 세 개를 던지면서 전투를 한다. 직접 본인이 더빙을 해서 게임중에 대정령 목소리를 들어볼 수도 있다.

트인낭기질이 보이고 있다. 전에도 트위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 트위터 청소기를 돌려 멘션을 다 삭제시킨 일이 있었는데 10월 22일 또 그런 일이 발생하여 물의를 빚고 트위터 청소기를 돌려서 멘션을 다 삭제시켰다. 트위터 사용에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비판 문서로.

탕수육은 찍어먹는다고 한다. 부우면 눅눅해지니까라고.

12월 초 즈음에 '커뮤니티 for 대정령' 이라는 이름으로 대정령 팬덤 전용 어플이 생겼다. 대정령의 스케쥴이 입력되며 sns, 시청자간의 소통 등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친목질은 엄격히 금지되있으므로 주의. (2016년 1월 28일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별점이 무려 5.0 이다!!!)
그러나 ios 미지원, 잦은 광고, 느린 업데이트등 을 이유로 2월까지만 사용 3월부터는 다음카페로 이전하기로 하였다.

2016년 10월 21일 기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유투브 통계 시간내에 구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유투버 부문에서 당당하게 최소시간인 1시간부터 최대인 일주일까지 전부문 1위로 6관왕을 차지했다.

자신이 초심으로 돌아가면 안된다고 했는데도 요즘은 마술 (초반에는 마술을 했다고 함)을 찍고있다.

그 후 사건의 여파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영상의 조회수도 처참하고, 상술했듯 사실상 남을 사람만 남은 퇴물 방송이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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