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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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목을 비틀어도 꼬박꼬박 새벽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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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 꼬여버린 내 인생이 너무나도 슬퍼 (슬퍼)

그런데도 이런 나를 알아 주는 사람 하나 없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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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에 갇혀 있어

해뜰 날만 기다렸어

이런 내가 미워졌어

그래 좋아 날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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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거야 슬픔이 모두 날리도록

춤을 출 거야 그 동안 내가

뛰어봤자 벼룩처럼 당해왔던 억울함을 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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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fun fun 나는야 shout shout

소리쳐 dance dance 모두 다 Boogie Wo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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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하나 둘씩 길들여져 가는 내가 싫어 (싫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놀려대는 너에게 나 질려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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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편하고파

잔머리는 이제 그만

지렁이도 꿈틀한다

그래 좋아 날 지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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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 거야 어린애처럼 자유롭게

웃음질 거야 그 동안 내가

어느 샌가 잊어버린 순진했던 지난날의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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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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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곌 박살내도 꼬박꼬박 아침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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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에 해가 떴어

지렁이도 살아났어

기다리던 때가 왔어

그래 좋아 날 지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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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갈 거야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달라질 거야 좌절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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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칠 거야 달라진 나를 볼 수 있게

묻어둘 거야 그 동안 내가

제발 이게 꿈이기를 매일같이 기도했던 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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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fun fun 나는야 shout shout

소리쳐 dance dance 모두 다 Boogie Wo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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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fun fun 나는야 shout shout

소리쳐 dance dance 모두 다 Boogie Woogie,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