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초점없는 네 두눈의 사랑을

느낄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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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맘 여기 내 품에 와서 열리는 순간

아~ 아~ 그래 난 알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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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흘러 하지만 널 볼때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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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문은 사라지는 걸

해답을 훔쳐 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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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겠지 혼자서 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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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듭을 풀 수 있는건

거울 속에 비친 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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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없는 네 두눈의 사랑을

느낄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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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맘 여기 내 품에 와서 열리는 순간

아~ 아~ 그래 난 알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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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알 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