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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한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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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성욱
닉네임 / 별명 한동숙 / 동수칸
방송 ID handongsuk
생년월일 1989년 6월 19일 (만 31세)
신체 175cm, 70kg
거주지 경기도 김포시
트위치 팔로워수 39만명
유튜브 구독자수 25만명

 

개요

現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임 전문 스트리머. 2015년 1월1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심벌(symbol) 콘텐츠는 풋볼매니저. 재치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닉네임인 '한동숙'은 본명이 아닌 그의 별명. 본명은 한성욱인데 임팩트있는 이름을 찾다가 족보상의 이름인 한동숙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트위치는 물론, 에펨코리아 등 축덕 전문 사이트에서도 악명높은 바르셀로나의 광팬.악성꾸레

이전 아프리카 BJ시절 닉네임이 "LionelMessi"였을 정도. 물론 BJ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역시 리오넬 메시.

닉네임과 BJ 활동명의 불일치로 인해 2016년 7월 말 종전 닉네임인 "LionelMessi"를 "한동숙"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2016년 11월 20일, 아프리카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고,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겨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풋볼매니저라는 매니아틱 성향이 짙은 게임을 주요 콘텐츠로 삼았음에도 동수칸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애드립, 정신나간 행동과 안면개그 등이 유명해지면서 시청자들이 서서히 몰려들었고 펨코에 소개 된 뒤 부터 기본 2,000명 이상이 보는 스트리머가 되었다.

이웃 스트리머 방송에서도 그 엽기적인 리액션과 분노폭발 클립이 자주 공유되는 편으로 타 방송 시청자들의 유입도 활발한 편이며, 같은 방송인들과의 관계도 원만해 팀전, 합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별도로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는 축구 중계 및 입중계를 제외한 모든 게임 컨텐츠 방송의 다시보기가 제공되고 있다.

한때는 방송 다시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기존 영상을 모아놓은 창고' 개념이 강했으나, 2017년 중반 이후로 재미있는 장면만 편집한 하이라이트 클립도 함께 업로드 되면서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방송에서도 활발히 홍보하고 있는 편이다.

현재는 풋볼매니저를 넘어 종합 게임 스트리머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콘텐츠의 다양화를 꾀하기 힘들고, 스트리머로서의 정체성이 획일화되는 것을 걱정하는 듯. FM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게임 방송을 원하고 있어서 최근에는 게임의 스펙트럼이 더 넓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최대 장점인 상황극과 연기력으로 모든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기존 시청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중.

2018년 상반기부터 FM이 아닌 다른 게임을 방송할 때도 시청자 수 20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2018년 중반기부터는 FM 이후 또 다른 주력이 된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 이후 또 한 번 성장하여, 평균 시청자 수 5000-10000명대를 기록하고 피크타임땐 20000명을 찍는등 명실상부한 트위치 코리아의 대표 방송인이 되었다.

방송이 끝나도 유튜브 관리나 본인의 다음 방송을 위한 컨텐츠 준비 등등 게임을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방송에 대한 열정은 그 어떤 방송인들보다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이 세간의 중론.

그러나 방송에 대한 열정이 게임 실력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또한 공방에서 진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2017년 트수포차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이래 트위치 공식 공개방송에서 오성균을 제외하면 단독 MC로 많이 섭외된다.

2018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방송에서 흡연을 시작했다. 정확히는 전자담배.

흡연을 할때는 캠을 반드시 끄고 하지만 가끔 너무 몰입할때는 캠끄는걸 깜빡하기도.

원래는 아주 가끔씩 흡연을 했던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본격적으로 방송에 직접 흡연을 한건 이 시기이다.

3월 2633의 자낳대 1회 참가, 4월 소풍왔니와의 롤 티어 경쟁, 5월 FM 이강인키우기 및 마썸카 컨텐츠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2019년 5월 현재 평균시청자수 10000명대를 유지하는 트위치 대표 방송인으로 성장하였다.
시청자 수는 풍월량,DOPA에게는 많이 밀린편이며, 따효니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0년 1월 말부터는 후술할 논란 이후로 방송을 쉬고 있다가 5월 6일에 트위치 스트리밍으로 돌아왔다.

 

방송 체제

일주일 중에 6일 방송을 하며 나머지 하루는 방송을 쉬는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토요일에 휴방을 하고 명절이나 개인 사정이 있는 경우 다른 요일로 휴방 날짜를 옮기는 경우도 있다.

종합게임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며, 간혹 가다 풋볼매니저를 컨텐츠로 삼아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풋볼매니저 게임을 하기 전에 미션을 제시하고 미션을 성공시키는 컨텐츠를 주로 삼고 있다.

대체적으로 미션을 성공보단 실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보통 실패를 하면 벌칙 방송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 12시간 방송, 아주 가끔식 벌칙 방송의 일개로 분장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분장이 욱메오네.

프리미어리그 혹은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축구 소통 방송을 한다.

한국 혹은 한국인을 응원하는 컨셉본격 국뽕 방송으로 중계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국방송인인 만큼 한국인특히 우리흥을 다른 외국인 축구선수에 비해서 상당히 관대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무조건적으로 치켜세워준다.

예를 들면 백패스를 하더라도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던지...물론 한국인을 치켜세워주기 위해서 몇 명의 선수들을 디스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대표적인 희생양이 에릭 라멜라. 느그라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에 손흥민의 유니폼을 직접 샀으며 토트넘 중계 때는 그 옷을 입고 한다.

그러나 손흥민이 부진에 빠지면서...게다가 유니폼을 입고 보는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미비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는 제발 그 옷 좀 입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16-17시즌이 시작되면서 손흥민의 대활약이 시작되면서 국뽕도 대폭발 중이다.

또한 한국인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주는 선수들에겐 "우리"라는 단어를 붙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델레 알리, 빈센트 얀센. 우리알가끔 도가 국뽕치사량 지나치다해서 시청자들이 나무라는 경우도 있지만 재미를 위한 드립성 멘트라 대부분 시청자들 역시 애국 중계를 즐기는 중이다.

주말에 축구 경기가 있기 전, "고급 정보"를 말해주는데 이것이 너무 자주 틀려서 욱펠레라고 불린다.

시청자들은 사실상 동수칸 반대로 가면 되기 때문에 고급 정보는 맞다고 생각하는 중.

17-18시즌 맨시티가 20경기 넘게 무패를 달리던 중, 리버풀 VS 맨시티 전이 다가오자 펩빡이 동수칸은 10만원을 맨시티 승에 베팅하며 승리를 자신했지만, 맨시티가 참패하며 동수칸과 반대로 베팅한 시청자들이 동수칸의 '고급정보'에 감사를 표했다.

17-18 시즌부터 축구 소통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중계 소통 때 유입되는 시청자도 고맙지만 대부분 중계만 보고 나가기 때문에 차라리 그 시간에 펨크리트+기타 게임 유입 시청자들을 잡겠다는 생각.

하지만 월드컵 중계 축구 소통 방송은 한다고 했으므로 앞으로 4년마다 한번씩 있을 동수칸의 진텐 축구 소통 방송을 보고싶으면 이번이 기회일 것이다.

18년도부터 FM을 하는 비율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대신 그 시간동안 다양한 게임을 하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고정 FM시청자들 뿐만아니라 2부로 진행했던 게임들을 1부로 끌어오겠다는 취지.

그리고 FM을 너무 많이해서 현자타임이라도 온건지 FM2018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한건지 발매후 스완지로 경질당하고 다른팀으로 해도 예전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않는게 확실히 동기부여가 저하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18년 초반부터 진행되왔던 리그 오브 레전드를 거의 본 컨텐츠로 가져오면서 골드 만들기, 플래티넘 만들기를 열심히 도전중. 시청자수는 FM시절보다는 확실히 올라온것이 보인다. 게다가 이런저런 다른게임도 시도하면서 동수칸의 스트리머 인생 제 2막이 시작됨을 보여주고 있다.

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소통방송을 끝내고 나서 바로 캡틴 기성용의 마지막이 될수 있었던 뉴캐슬로 챔스우승을 도전하기 위해 오랜만에 FM 컨텐츠를 이어갔다.

계속 FM만 하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리그 오브 레전드도 하며 템포조절을 했으며 뉴캐슬 컨텐츠가 끝나고 나서는 울펜슈타인 시리즈 정주행을 시작했다. 물론 롤과 같이...롤 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2을 클리어하고 로스트아크에 과몰입되었다.

FM19도 시작은 했지만 FM이 끝나고 하는 로아는 '여가시간'이라며 장시간 방송을 연속적으로 하고있다.

19년 상반기에는 로아의 여파가 사라지자 롤과 기타 게임들을 섞어서 하였으나 2월달들어서 갑자기 핫한 신규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를 접하면서 잠깐 에이펙스를 주 컨텐츠로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달도 채 되지않아서 2633의 팀 연습 등으로 인해 다시 롤로 복귀해서 전념하는 중.

6월들어서 신작 전략게임인 토탈워 : 삼국을 롤과 거의 양분해서 하고있다. 스트리머 대전이 끝나고 나서는 롤 시간이 조금 줄고 토탈워를 하는데, 아무리 초여름이라 해가 빨리 뜬다지만 최근 방송을 해가 뜨기 전에 종료한적이 거의 없다.

 

방송 특징

한동숙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성실함. 30대인데도 체력이 상당히 좋아서 평균적으로 10~12시간정도 되는 긴 방송시간을 소화하며, 그 시간내내 처음같은 텐션을 유지한다.

롤 시즌 마지막 날 처럼 좀 특별한 날이면 24시간 켠왕, 30시간 켠왕등 초인적인 방송 시간을 넘길 때도 많다.

심지어 원래 휴방날인데도 반납하고 방송을 한다던가, 다른 스트리머들이 한번쯤 걸려 넘어지는 주제인 지각조차도 거의 한적이 없다.

이런 철저한 자기관리가 한동숙을 대기업까지 끌어올린 원동력.

한동숙의 방송 스타일은 한마디로 '과몰입 전문 스트리머'.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낌없이 고함을 지르거나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걸 보면서 희열감을 느끼는 본격 새디스트 방송.

다른 게임 스트리머들에 비해 감정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호통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또한 게임이 풀리지 않으면 방에 있는 하후곰을 때리기도 한다. 불쌍한 곰돌이. 이제 크로마키가 적용되면 후곰이도 은퇴

스포츠, LOL, 군대, 야동 등 주로 2-30대 일반 남성층의 보편적인 관심사를 다루며 과격한 하이텐션에다 재미를 위해서 어느 정도 욕설이나 디시인사이드의 은어를 섞기도 하는 등 철저히 남성적인 취향에 부합하는 방송을 한다.

이런 식의 방송이 말실수로 인한 논란이 발생하기 쉽지만, 아직까지 구설수에 휘말린 적이 전혀 없다.

또한 채팅방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끊임없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웬만해서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도네를 받으면 10,000원 이상부턴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책임감 있게 방송하겠습니다.' 라고 한다. 말로만 들으면 창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시청자들은 진심과 방송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이 리액션을 좋아한다. 하지만 70,000원 100,000원이 터져도 같은 리액션이라 사실 리액션이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풋볼매니저를 진행하면서 실제 감독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실제같이 행동한다.

예를 들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때 정장을 입고 우승하면 샴페인을 터뜨리고 냄비어를 들어 올린다.

게다가 셀프 헹가래까지...이놈들아! 감독님이 요새 허리가 안좋아! 아니.. 안된다니깐 이녀석들! 하하 녀석들 우승 메달은 군번줄로 대체하며 크로마키를 라커룸 대화, 챔스 결승 오프닝에도 활용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연기가 아닌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고 하는데, 그렇기에 더더욱 진정성이 느껴져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아주 찰진 ㄹ발음(ex. 그대ㄹㄹㄹ로)을 구사하는데 이것이 버릇이 되어서 평소에도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직업병

하지만 FM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성향의 게임들은 게임 초보자보다 훨씬 못한 숙련도를 보여주며 특히 게임을 보는 시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바로 밑에 있는 아이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매우 좁다.

낮은 게임 이해도와 여러 게임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컨트롤 실력도 평균 미만의 센스를 보여준다.

FM 외의 게임은 발암주의. 시청중에 무수히 뒷목을 잡을 수 있다. 전문 게임 방송 스트리머라고 하기에는 게임 실력이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근성으로 결국 클리어 해내고, 초기 적응시간이 좀 길더라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 스트리머의 진짜 매력은 게임을 잘 하는 것보다는, 누구보다 높은 몰입력과 뜨거운 열정, 그리고 아슬아슬 선을 타는 드립이다.

웬만하면 종겜을 상당히 길게 끌고 가는 편이다. 한겜에 꽃히면 일주일은 기본으로 가서 종겜강점기가 시작된다.

예로는 롤, 마운트 엔 블레이드, 하스스톤 등이 있다.(사실 하스는 스승 제자컨텐츠 때문에 한거 같지만 그래도 오래 끌긴 끌었으니 넣는다.)

30대인데도 체력이 상당히 좋아서 24시간 켠왕, 30시간 켠왕등 초인적인 방송 시간을 넘길 때도 많다.

과몰입 전문 스트리머라는 별명 답게 시청자들과 다투는 일도 잦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 중에 그런 일이 잦은데 시청자가 채팅이나 도네로 선 넘는 발언이나 과도한 훈수를 둘 경우 전혀 주저하지 않고 카메라에다 대고 손가락 욕을 하거나 주먹감자를 먹이는 등 시청자라고 해서 전혀 굽히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유없이 시청자들에게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먼저 도발을 걸 경우에만 그에 따라 반응한다.

 

마이크 허/흐앙 결혼식 참석 논란

2020년 1월 30일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의 주요 인물인 마이크 허와 흐앙의 결혼식 사진에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와 함께 관련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해지자, 팬카페 공지로 사진에 찍힌 것은 타인이니 삭제를 부탁하면서 본인은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과거 한동숙이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에 대해 발언한게 발굴 되면서 해당 발언과 "'상반된"' 행동을 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았다. 한편, 과거 발언이 마이크 허를 직접적으로 저격하기 보다는 사장마저 잠적하는 닫혀있는 트코 문제에 대해 지적한 것이며, 결혼식을 간다는 것은 사적인 일이기에 논란이 일어날 이유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에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싸움이 끊이질 않아 방송시간 외 시간에 방송을 켜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과 방송 이후 여론은 더욱 좋지 않다. 먼저, 결혼식에 간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도 않았고 갔다 와서도 2주 넘게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걸리지만 않았으면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다만 한동숙은 평소에 자신의 계획이나 일정을 자세히 말하면서 방송을 하는 편이 아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에는 그 '일정'이 그냥 넘어가기 힘든, 과거 중대 사건의 연루자의 결혼식으로 (연루자가 다른 사람을 만나 아예 별개의 건이 된 게 아닌) 연루 당사자 2명간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다.

'개인의 선택'이라는 표현 또한 부적절하다.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어떻게 책임지냐가 문제인 것이고 그 결과가 시청자들의 반발인 것이다.

그리고 앞선 '칸카콜라' 발언으로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에 관하여 '트위치 코리아의 소통창구 마련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잘못한 사람이 죄값을 받았으면 한다'는 등 비판의 자세를 취했고 관련자 마이크 허를 사적으로 2번밖에 안 만났다며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결혼식 참석에 대한 해명에는 당사자를 '형'이라 부르면서 비밀리에 치뤄진 결혼식에 참여한 것은 제3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한동숙의 행동을 옹호하는 사람들중 일부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행동이 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적어도 관련된 사람들이나 시청자들에게 미리 얘기를 하거나 행동을 자제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게 다수의 의견이다.

한동숙 본인은 가치관의 차이이다, (스트리머 이전에) 인간 한동숙으로 봐달라며 스트리머라는 신분으로 참석한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인생에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느껴 참석한 것이라 말하였다.

그러나 위 행동은 개인을 떠나 가지고 일하는 업계에서 심지어 현재까지 속한 회사에서 일어난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치룬 결혼식에 참여한 것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참여를 할 생각이면 적어도 친분이 없더라도 사건의 피해자와 미리 얘기를 하거나 시청자에게 미리 참석하려는 이유를 말하는게 맞지 않았나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반발이 예상보다 크든 작든 알려지면 시청자들의 반발이 있을 줄 알면서도 얘기없이 조용히 결혼식에 갔다는 것에 제3자 및 팬들 또한 의아, 분노, 실망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 사건에서 한동숙이 잘못 생각한 것은 스트리머라는 직업의 위치이다.

스트리머는 개인생활과 직업생활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동숙은 개인의 행동과 스트리머의 행동은 별개라고 생각을 했다.

굳이 언급해봐야 논란만 생길 것 같고 참석했다는 얘기만 나오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결과 대처를 매우 미흡하게 하였다. 이 사건은 결혼식에 참가한 것 때문에 커진일이 아니다.

참가 이후의 대처, 해명 발언에서 자신의 잘못된 직업가치관을 보여줬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실망과 분노를 한 것이다. 이후의 추가 사과문에서도 이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그리고 1월 31일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2차 사과 방송을 했다.

2차 사과 방송에서는 사과문을 정리해와서 읽었으며 방송 이후 그 사과문을 팬카페에 공지했다.

 

해당 사과 방송 이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그냥 넘어가려다가 사건이 커지고 방송에 심한 타격이 오고 나서야 이런 사과를 한다는 것, 예전에 자신은 관계없다는 말과 다르게 초기부터 도움을 받았고, 마이크 허와 친분이 있어 사건에 대해 눈감았던게 맞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이 사과문에서 가장 치명적인 부분은, "마이크 허님은 각 당사자들의 의견도 들었고, 증거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퇴직했더라도 회사와의 계약과 같은 문제들로 공개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라는 부분이다.

한동숙 본인은 결혼식 참여를 결정하는 본인의 과정을 전달하려고 했을 뿐 의도한 부분은 아니었겠지만,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평균 시청자 2만명의 인플루언서가 공식적으로 '증거는 있는데 엠바고때매 못 밝힌다더라~'라고 언급한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수만명이 보는 앞에서 마허가 결백하다고 말해서 믿고 갔다고 해버리니 뜨뜨뜨뜨, 릴카 입장에서는 난데없는 공식 저격을 맞은 셈. 릴카도 '결혼식 간 건 상관없다. 그런데 해명하는 과정에서 마허를 옹호하는 말이 나온게 컸다'고 말했다.

심지어 사과문에 따르면 결국 그 증거가 무엇인지는 본인조차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실체적인 증거를 공개한 뜨뜨뜨뜨와 릴카 대신 마이크 허를 신뢰했다는 점에서 애초에 이 사건에 대해 한동숙은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실제로 이 구절을 두고 각종 커뮤니티는 뜨겁게 타올랐고, 뜨뜨뜨뜨와 릴카가 의심된다는 사람이 다시 생겨나기도 했다.

이 사과문 이후 '한동숙과 같은 시청자가 많은 스트리머들도 중립이라는 말을 핑계로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타났다.

결국 한동숙의 "개인의 선택", 룩삼의 "결혼식 가는게 멋있는 거에요. 안가는건 멋없고요. 이게 힙합이에요." 같은 경솔한 발언이 뜨뜨뜨뜨와 릴카를 자극하여 2월 1일 새벽 뜨뜨뜨뜨가 3주 뒤에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선언하였고, 릴카 또한 2월 1일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영향력이 큰 스트리머께서 얘기를 하신게 저희에게는 무게가 천근만근 같이 커서 큰 상처가 됐다. 그래서 뜨뜨랑 얘기를 다시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고 있던 한동숙은 더 큰 폭으로 여론이 나빠졌고, 그나마 사과문으로 동정하는 층이 형성되었던 룩삼 또한 다시 여론이 악화되었다. 현재는 둘의 고정 시청자층의 옹호글들을 제외하면 비판/비난글들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쏟아지고 있다.

비난,비판,옹호 하는 사람들 중 아직까지도 결혼식 참석이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위에서도 여러번 언급됐지만 이 사건은 결혼식 참석 이전과 이후의 행동의 경솔함, 인식의 문제, 뜨릴 사건에 대한 무관심 여부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이 갈리는 사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온라인 상에 남길 것이라면 커뮤니티 글만 읽고 그게 100% 맞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어도 사건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고 나서 조심스럽게 작성하도록 하자.

우연인지 계획된 것인지 3주 뒤는 한동숙과 룩삼이 공식방송을 진행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 때문에 그 둘은 공식방송에 불참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2월 28일은 마이크 허가 트위치 코리아를 퇴사한 지 2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보통 전직원에 대한 NDA는 2년간 걸려 있는게 일반적이므로, 해당 날짜 이후 마이크 허가 입을 열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마이크 허의 그간 행적으로 볼 때 비난을 감수해가며 직접 나설리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그리고 추가된 정황상 마이크허는 자진 퇴사가 아닌 불명예해고, 즉 짤린 것이므로 마이크허가 자신에게 유리할 증거를 가지고 있을 리가 만무하다.

4월 15일 유튜브에 사과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영상의 좋아요보다 싫어요의 숫자가 많다.

자숙기간 동안 서새봄 이태준 등의 도움으로 뜨뜨뜨뜨와 릴카와의 만남이 주선되었다.

뜨뜨뜨뜨와 릴카는 처음에 사과를 받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사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마이크허와 딱히 깊은 관계도 아니고 무엇보다 여러번 만나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여 결국 마음을 돌리고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이 후 한동숙과 룩삼은 서새봄, 소풍왔니, 따효니와 함께 트위치 코리아 본사에 찾아가 대표(이하경)를 만나 '뜨뜨뜨뜨와 릴카의 벤을 풀어달라', '왜 모든 스트리머가 운영자와 연락이 안되는가' 등 트위치 코리아의 문제점에 대해 항의하였다.

트위치 코리아는 추후에 뜨뜨뜨뜨와 릴카와 직접만나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적한 여러 문제에 대해 해명하고 또 고쳐야 할 점은 고치겠다고 말했다.

위의 스트리머들은 추후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시 반발하고 항의할 것이라 한다.(플랫폼 이적이라는 강수도 생각에 있다고 함.)

이 후 뜨뜨뜨뜨와 릴카는 방송에서 위의 스트리머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3개월 가량의 자숙기간을 가진 후 5월 6일 트위치에 복귀하였다. 자숙의 의미로 한동안 도네이션을 받지 않으며, 자숙기간 중 받은 구독 수입은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담

●휴지끈이 꽤 긴 편이다. 방송에서 AV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VSL에서 레나가 진행하는 토크쇼인 레나의 트위치북에서 AV 여배우 이상형 월드컵을 하였는데 가장 좋아하는 AV 배우는 타카하시 쇼코라고 한다. 게다가 동수칸이 유튜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와 FM을 잠시 안 한 시기가 겹치면서 동수칸의 휴지끈을 과시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대량 올라오고 있어서, 유튜브 시청자들은 아예 금수 컨셉으로 가자고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FM2019 풀럼컨텐츠를 할때 나카지마 쇼야를 쇼코라고 계속 잘못 부른다.

그런데 의외지만 트위치 초창기 때는 AV 얘기는 별로 하지 않았다 이는 동수칸이 아직 트위치의 규칙과 정세에 대해 무지했던 터라 사리고 있었지만 트수포차에서 아슬아슬한 섹드립들을 빵빵 터트린 이후, 드디어 진정한 금수로 각성(...)하게 되어 이후로는 쭉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금수칸 컨셉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AV 레이블도 꽤 두루두루 꿰차고 있는 편인데 아이디어 포켓 계열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진행 예상이 뻔하다고(...).

●동수칸의 트게더에서 시청자들이 올리는 글은 대략 95퍼센트가 축구 이야기 아니면 AV 이야기이다. 온갖 AV 배우들과 품번 추천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동수칸은 이러한 현실에 자신이 딸게더를 만들었다며 허탈해했고, 너무 많은 AV 관련 글 및 도네이션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해달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부터 앞장서서 AV 여배우와 품번 추천을 하고 앉았다.(...) 결국 이 때문에 한동숙은 성인물 관련 교수님이 되었다. 그리고 동수칸의 방송은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스트리머 따라서 시청자들도 열심히 금수화가 진행이 되어가고 있으며 한동숙 방은 남초 현상이, 강한 편인데, 2018년 6월 19일 새벽에 했던 생일기념 술먹방송 시청자 전화데이트에서, 1~4번째 당첨자가 모두 칸순이여서 동수칸은 매우 기뻐했고, 시청중이던 몇천 명의 시청자들은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2017년 G스타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 현장에서 사인용 종이에 자신의 컬렉션 품번을 하나씩 적어 싸인과 함께 주었다고 한다. 심지어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로 텐가 상품 100만원 어치를 그자리에서 결제하며 이벤트 선물로 뿌릴정도.

●하지만 2018년 4월 중순으로 트게더의 광고주가 딸게더화가 진행된 몇몇 스트리머들의 트게더를 보면서 기분이 언짢아졌다는 운영자의 부탁에 따라 이후로는 AV 관련 얘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스트리머들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우수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잊을만하면 16시간~24시간 이상 방송할 정도다. 물론 원래부터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축구축구2의 신봉자임을 FM에서도 볼수있다. 분명 경기는 상대방에게 털렸음에도 점유율 높거나 슈팅이 많으면 경기력 압살이라는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은 영락없는 진성 꾸레.

●얍얍, 룩삼과 함께 금수 트리오를 결성하고 있다. 여스트리머랑 같이 디스코드에 접속한 상황에서도 각종 섹드립을 치며 같이 노는 편이다.

●메시와 FC 바르셀로나의 광팬이라서 당연히 아르헨티나 축구 국대도 좋아하지만 그에 반해 호날두랑 레알 마드리드를 굉장히 싫어한다. 또한 이과인도 굉장히 싫어한다. 이과인만 나타나면 이를 갈며 "이과인 이 ㄱㅅㄲ..."를 중얼거릴 정도. 왜냐하면 이과인이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건 둘째치더라도 2014년 월드컵 결승전 만약 우승하면 메시의 모든것이 완성되는 상황 토니 크로스의 실수로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유효슈팅 조차 못하고 허무하게 날린것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장렬하게 홈런을 날려서 아르헨티아 패배의 원흉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아르헨티나를 침몰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라키티치에게 메석대로 빙의하여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라는 비난을 하는 것으로 보아 팀의 팬 보다 메시의 악성 개인팬(...)에 더 가까워 보인다.

●얍얍만큼은 아니지만 한동숙도 도박 중독 기질이 있다. 당장 피파 시리즈 카드깡에 돈을 부은 액수를 살펴보면 어지간한 차 한 대를 뽑을 수준이다.

●최근 플스 결제로 인해 플스 내역이 공개되었는데 총 내역이 10440000원 이라고 나왔다. 거의 피파19 카드깡으로 세운 기록. 역시 월 4천답다.

●얍얍이 스트리머의 월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동숙형은 월수입 10%를 부모님께 준다고 한다. 그러니 아마 4~500정도 부모님께 드릴 것이다'라는 말을 반장난으로 한 적이 있다. 이때문에 시청자들은 동수칸보고 월4천칸, 월5천칸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에 대해 동수칸은 '정말 잘 벌릴땐 그 비슷하게 벌지만 평소엔 그 정도까지 절대 못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동수칸의 방송규모가 점점 커져감에 따라 동수칸의 수입에 대한 별명은 월억칸, 월3억칸 등으로 그 스케일이 점차 커지고 있다.

●2019년 3월 10일에 OGN 공방인 '만나보쇼'에 참여하며 팬미팅을 진행했다.

●적녹색약이 있다. 실제로 트로피코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건설 효율 구분에 애먹는 장면이 종종 나타난다. 그린헬처럼 녹색 지도에 빨간색 마크가 찍혀있는 경우는 마크가 있다는 것을 시청자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으며, 롤을 할 때도 녹색 부쉬에 박힌 와드의 빨간 체력바가 보이지 않아서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사랑니가 없다고 한다.

●자낳대 시즌2의 스크림 연습중 2633 팀원인 룩삼이 상대 탑라이너로 지원하여 이벤트성으로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라인전 kda 0/7/0, 룩삼의 가렌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두자리 킬 노데스를 기록하며 날뛰었다. 각자 문도,가렌이라는 대표 픽으로 맞대결을 했음에도 수도 없이 솔킬을 따여 동수칸의 멘탈이 크게 터졌고, 시청자들은 우스겟소리로 070 2633 8884가 동수칸 전화번호라고 놀렸다.

●만나보쇼에 밝힌 사실이 있는데 한동숙은 전에 살던 집에서 지금처럼 발을 구르고 소리를 질러대며 방송했었다. 이 때문에 부부싸움과 가정폭력으로 경찰이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집에는 방음 부스를 설치하였음에도 한동숙의 어머니가 컴퓨터 책상 아래에 쿠션까지 깔아두셨다고 한다.

●2019년 6월 방송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접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시절부터 트위치 초반 시절에 방송 대부분을 풋볼 매니저로 채웠던 당시에도 시청자가 수천 명이 될 정도였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방송에서 시작하고 나서 시청자가 더욱 크게 늘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고.

●후원 플랫폼으로 투네이션과 트윕을 함께 사용하는 스트리머가 많이졌지만 동수칸은 트윕만을 사용하는 편이다. 트위치에 투네이션 붐이 왔을 때 시청자들 요청에 따라 트윕을 끄고 투네이션만 사용해봤는데, 투네이션 특유의 다양한 효과와 목소리에 시청자들이 적응을 못해 꺼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동수칸 본인도 투네이션이 회전율은 빨라서 좋은데 후원 목록이 한번에 보이지 않아 밀린 후원에 리액션을 못해서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트윕만 시용한다.

●2019년 7월 28일부터 트게더를 폐쇄하고 네이버 카페를 사용한다. 트위치 내에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없다보니 트위치에서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스트리머 중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동수칸의 트게더로 몰려들어 분탕을 치는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

Handongsuk을 도네 음성으로 불릴 때 핸더슨으로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한동숙의 이름을 연호할 때마다 간혹 핸더슨을 연호하기도 한다.

●원래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나 행사 MC가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학원을 알아봤는데 수강료가 너무 비쌌고, 어차피 사람들 재밌게 하는 일이니까 인터넷 방송에서 연습하면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한달도 안돼서 시청자가 많아졌고 벌이가 괜찮아서 결국 쭉 스트리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자 스트리머중 외모만 이상형에 가장 일치하는 사람은 소니쇼라고 언급한적이 있다. 2019 룩공얍칸 합방에선 여자 스트리머 이상형 대결에서 소풍왔니를 열심히 밀어줬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코드기어스, 약속의 네버랜드, 하이큐를 '대중의 픽'이라고 소개하며 트위치 스트리머계에 귀멸의 칼날을 퍼트린 주범이기도 하다.

●원래 MCN이 따로 없었지만 2019년 11월 말에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들어갔다. 11월 28일 방송에서 밝히기를 만나보쇼 출연때 샌드박스랑 같이 일을 해봤는데 그때 샌드박스의 컨텐츠가 마음에 들어 좋은 기억이 있었고, 이후 고민을 오랫동안 하다가 샌드박스 입성을 결정했다고 한다. 개인방송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겠지만, 팬들과 만나는 자리나 외부행사와 같은 부분에서 샌드박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시청자분들이 싫어할만한 컨텐츠는 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며 샌드박스측에서도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 12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GAMECON 2019 SEOUL에서 요기요 주최로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한감대전' 특집방송을 진행하였다. 이날 방송은 트위치 한동숙 개인채널에서도 중계되었는데, 최고시청자 28000명을 기록할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수칸도 감스트와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재밌는 방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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