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으로 종합게임방송을 하고 있는 여성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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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게임TV의 프로그램 '롤바라'를 통해 데뷔. 징크스 플레이어, 2000판 실버.

다른 여성 참가자와는 다르게 털털한 성격, 쾌활한 웃음,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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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6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취미로 개인 방송을 시작하였다.

나이스게임티비 대표일 홀스와 듀오를 하기도 하며 낮방송의 강자로 불리며 꾸준히 시청자수를 늘려 나갔다.

멸망전 LoL 2015에서 서포터로 실버치고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갓풍왔니, 갓라카 라는 평을 들으며 크게 주목받았고 방송이 계속 번창해 2015년 게임 BJ로는 유일하게 아프리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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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부터 트위치 TV로 이적하여 종합게임방송국으로 전향하고 주력게임은 롤이지만 다양한 종합 게임 방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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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5일 라이엇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평가

본인도 인정하고 시청자들의 기대치도 낮아서 그런지 롤 실력에 대한 비판이 거의 없는 편이다. 단지 방송에서 실수가 나올 때마다 몇 초 간 극딜을 당하고 넘어갈 뿐. 시청자들도 슈퍼 플레이가 나오는 것보다는 실수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실수가 나오면 극딜한다. 하지만 결코 심한 편은 아니다. 브론즈 방송이라 그런지 실수를 해도 웃으며 넘어가는 분위기다.

돼풍이라는 말을 허구한날 듣는다. 하지만 실제로 방송을 보면 돼지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고, 실제로 돼지띠 이기도 해서 약간 팬들이 부르는 애칭같은 것이다. 자신의 애완 고양이인 누누의 식품을 탐낸다거나 방송마다 수시로 배고프다고 하는 버릇 때문에 붙은 애칭. 시청자들도 농담으로 하는 경향이 강하고 BJ도 그걸 알고 농담으로 잘 받아들여 준다.

겁이 많아 공포게임을 하면서 기겁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VR을 착용하고 하는 공포게임은 그 절정을 이룬다. 방송 단골 시청자들은 그 모습을 즐거워하거나 공포 BGM을 보내 골려먹기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 롤방송 : 리그 오브 레전드에 엄청난 시간을 쏟아붓고 있다. 8시간을 방송하든 27시간을 방송하든 밥먹는 시간을 빼면 하루종일 리그 오브 레전드만 주구장창한다. 이렇게 열심히 하니 2000판을 달성해 버린듯 하다. 하지만 판수에 비례하여 실력은 항상 제자리 걸음이나 다름이 없는게 문제. 그래도 헛게임 한건 아닌지 실력이 나아지는 건 보인다. 게다가 스킨이 없는 챔프는 손에 잡지도 않는다. 하지만 거의 모든 챔프에 스킨이 달려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자신도 라이엇의 호갱이라고 인정할 정도. 스킨을 보면 충동구매 욕구가 일어 지르는 듯 하다. 브론즈답게 남탓을 많이 하는편이다. 특히나 정글탓이 차지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오버댓을 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10판을 하면 4~5판 정도는 오버뎃을 하는듯. 또한, 자신이 브론즈에 있을 실력이 아니라는걸 과시한다. 그와함께 오더를 시작한다.[1] 10데스가 넘어가는데도 오더를 하기도 한다. 멋모르고 팀원들이 오더를 곧이곧이 따르다가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건 함정. 방송중에 채팅창을 많이 본다. 그 때문에 게임에대한 집중력이 떨어져 어이없이 킬을 따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주요라인 : 자주 가는 라인으로서는 미드, 원딜, 정글 순서로 많이 간다. 서폿 포지션에서 소라카 플레이로 2015 아프리카 멸망전때 큰 칭찬을 받았으나 본인이 재미가 없고 실론즈에서 서폿을 하면 올라가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솔랭에서 서폿은 거의 가지 않는 편. 정글도 한때는 많이 갔지만 레이디스배틀 후에 너무 정글만 해서 재미가 없다면서 정글을 가는 빈도도 엄청나게 줄었다. 원래는 탑을 잘 가지 않으며 나겜 롤바타 때도 탑은 남자들의 라인이라서 가지 않는다는 대답을 한 적도 있으나 최근들어서 탑도 열심히 파고 있다. 대표적으로 퀸, 리산드라, 나서스, 피오라 등을 플레이하며 현재 양부인 홀스의 주캐릭인 가렌으로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 프리시즌 전까지는 챔프폭이 상당히 좁았는데 프리시즌 때 골드를 달성하고 난 뒤에 챔프폭 늘리기를 선언. 그 후로 여러 챔프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어째 영 성적이 좋지 않기는 하다.

• 누누힐링버프(타임) : 큐잡는 도중 할 게 없을 때는 방송의 특징인 캠을 이용하여 여지없이 그녀의 애완 고양이인 누누가 소환된다. 누누는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종 고양이로, 눈사람 처럼 새하얗고 동글동글한 얼굴이 특징이다. 누누에게 하는짓은 항상 같다. 뽀뽀를 하고 껴안으며 누누 너무 귀여웡~ 라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누누가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무슨 냄새가 날때에는 무조건 누누의 탓으로 돌리고는 한다. 방송도중 누누의 밥도 주고 누누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는걸보니 누누에게 쏟는 애정이 각별하다.

• 버스 능력 : 버스타는 능력이 매우 특출나다.(아프리카 방송국 이름도 소풍버스 이다) 오버댓을 하다가도 팀원이 떠먹여주는것을 먹고 금새 오버댓을 벗어나기도 하면서 타고난 버스탑승실력을 뽐낸다. 물론 강제로 하차하는 경우도 있다. 버스를 태우는 능력은 전무다고 보아도 되나 퀸이나 가렌을 하면 가끔씩 캐리를 하기도 한다. 자신이 캐리를 할때에는 남탓이 없으나 못할때에는 남탓이 심해진다는게 포인트다.

• 킬딸의 고수 : 소풍왔니의 킬딸능력은 고티어인 챌린저에 있는 플레이어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숙련도를 보여주고 있다. 본인은 킬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본능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소풍왔니가 먹은 킬에 비해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있어 게임을 질 때도 있다. 가끔씩 킬딸당한 아군이 소풍왔니에게 정치를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캐리 할게~캐리하면 되잖아~"라고 회유하는 대범한 언변전략을 보여주기한다.

• 저격의 고통 : 한때 저격이 심할때에는 저격좀 그만하라고 애원을 하곤 했었다. 저격이 심했을 때에는 보겸이 태크를 타고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저격때문에 한번 눈시울을 붉히고나니 갑자기 저격이 뜸해졌다.보겸이의 눈물때는 재밌었는데 LOL 패치 이후 게임 큐를 잡는 방식에 변화가 오면서 사실상 저격자체가 힘들어졌고, 2016년 들어서는 저격에 우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수없다.

• 딜량 : 버스를 탈 때마다 시청자들이 소풍왔니 딜량이 하위권이라고 말을 한다. 본인은 부인을 하지만 실제로 딜량이 하위권에 머물 때가 많다.이에 뻘쭘한 소풍왔니는 (2016.02.01)명언을 남긴다. "딜량은 소중하지 않다. 함께하는 이 순간이 중요하다." 모든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인간 관계

• 박옥자: 소풍왔니와 동갑내기 절친으로 LOL 역시 박옥자 누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두사람이 함께 게스트로 나이스게임 티비의 프로그램 롤바타, 집으로, 랜덤박스 등에 출연하였고 방송 초기에는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합동방송도 진행 하였다.박옥자 누나 역시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양이 이름은 시온이) 소풍왔니 본인은 방송에서 박옥자누나를 "그냥 보통 친구가 아니다" "가족이나 다름없다" 브라친구라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는데 그만큼 각별한 우정인듯 하다. 가끔 LOL 듀오를 하기도 하는데(일명 소-옥 듀오) 승률은 좋지않다.

• 소은이: 소풍왔니의 오래된 절친이다. 이쁘고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소빡이(소풍왔니의 팬을 일컷는 말)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아프리카 방송을 켤 때도 있다. 소은이와의 2016.09.02. 에 Layers of Fear라는 공포게임을 하게 된다. 소은이의 등장으로 "소풍이 의문의 1패", "ㅁㄷㅁㅇ"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서울에 가서 맵기로 유명한 돈가스집을 방문하고 남산타워에도 올라가는등 함께 야방을 하였다.

• 나이스게임TV: 나이스게임TV에서 방송 데뷔를 한 탓인지 직원들과 친분이 있다. 특히 홀스, 빛돌 해설과 친분이 깊은듯. 방송데뷔 이후 홀스와 듀오게임을 여러차례 진행하며 친분을 쌓았고, 홀스는 방송도중 소풍왔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 극딜과 함께 칭찬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방송천재 두사람의 나이차이와 더불어 비슷한 게임스타일, 리액션 때문에 부녀두오 라고 불리기도 했다. 방송도중 홀스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아 아빠 진짜!" 와 같은 멘트를 하기도.. 2015년 부산 지스타 행사에 친구 박옥자누나 와 함께 관람을 하였고 짧지만 휴대폰으로 야외방송도 진행 하였다. 당시 빛돌도 방송에 잠깐 등장하여 "여러분 반갑습니다 홀스컵 워크3 시청해주십시오" 라는 멘트를 하며 역시 나겜의 실세라는 평을 들었다. 빛돌과 박옥자누나와 다같이 식사를 했다.소풍 본인이 고기값을 계산하였다고 자랑 이와중에 빛돌도 대기업에게 고기 얻어먹었다고 게시판에 자랑 멸망전 조추첨 행사 그사건 당시에도 많은 나이스게임티비 직원분들이 위로를 해 주었다고 한다. 또한 2016년 캐스터 단군 김의중 님의 결혼식에도 하객으로 참가했다.

• 2015년 아프리카 BJ 멸망전: 조추첨 행사 그 사건 이후, 팀명: "쿨하지못해 미안해-쿨못미" 로 참가하였다. 팀 멤버는 고라파동, 막눈, 마이콜, 인천드레이븐 이였다. 멸망전 참가로 여러 BJ 들과 친분이 생겨났는데. 멸망전 조추첨 행사 당시 홀스 외에는 아는사람이 없어 힘들어 했으나 그당시 김레인과 먼저 인사를 하고 말을텄으며 최근까지 생일 선물을 보내는등 친분을 유지하는 중. 제동빠(bbq Olivers 의 정글러- 구 ESC EVER팀) 와도 친분이 있다. 퀸이나 킨드레드 와 같은 챔프를 제동빠에게 배웠고 이를 콘텐츠화 하기도 했다. 답답해서 숨이 넘어가는 제동빠의 모습을 볼수있다. ###이외에도 김보겸, 철구와도 함께 듀오를 하기도 했다. 김보겸과는 성공적으로 방송을 진행하여 유투브 하이라이트 영상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 하였다. 철구와의 듀오방송 역시 재미있게 진행했다. 또한 소풍왔니 300일 기념 영상에 출연한 BJ들로 소희짱, 이롤, Mbro, 세경, 김레인, 혜요, 로이조 등이 있다. 방송 초기에는 소풍왔니가 로이조 흉내를 낸다는 말도 들었으나 이는 비슷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레이디스 리그 참가 멤버들: 
  2015년 LOL 레이디스 리그 에 웃음후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으나 예선탈락 하였다(광 to the 탈) 그 과정에서 모인 멤버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이롤, 혜요, 애기현아와 친분을 쌓았다. 이롤 은 2015 아프리카 연말 시상식에 찾아와 시상식 이후에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였다. 
  2017년 나겜TV에서 주관하는 레이디스리그의 팀원을 모았다. 멤버는 백설양,이롤,예지,소연.

• 유소나: 역시 멸망전 이후 친해진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을 방문 할때면 유소나와 식사를 하기도 하고, 스튜디오에서 같이 밤을새며 짤막하게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유소나가 소풍왔니를 오버워치 공식방송에 초대하는등 유소나가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다. 2016년 6월, 서울 홍대 인근에서 두사람이 함께 야외방송을 진행 하였다. 개인방송의 운영이나 그에 관련된 고민등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얻는것으로 보인다.

• 풍월량: 아프리카 방송을 그리 많이 보지 않았을 당시에도 풍월량의 방송은 틈틈히 챙겨보았고 소풍왔니 본인도 풍뎅이 라고 말한적이 있다. 2015 연말 아프리카 시상식 당시 풍월량과 만나 인사를 하고 함께 셀카도 찍었다. 트위치TV로 이적했을때 가장 먼저 팔로우한 3명의 스트리머중 하나

• 김보겸: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BJ보겸의 방송을 즐겨 보았고 많이 배울 점이 많은 BJ라고 소풍왔니 본인이 말한 적이 있다. 이 둘은 2015.12.08. 에 롤 듀오를 같이 하고 레전드를 만들게 된다. 이날 이 둘은 남탓장인으로서 용호상박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재미를 안겨준다.
  이후 두 세번의 듀오를 하게 되는데 이 둘이 만날 때면 정치를 시작으로 정치로 레전드를 찍고 시청자들에게 항상 큰재미를 안겨줬다.
  2016.11.07. 이 날은 롤 S6 소풍왔니가 골드를 갈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되는 날이 었다. 하지만 승리 패배 의 반복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으로 멀어지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보겸이 소풍에게 듀오를 신청하는데 소풍왔니는 그의 실력이 구데기인 걸을 인지하고 있었고 함께 실버에 남으려고 하는 보겸의 술수라고 생각하여 거절을 하려 했다. 하지만 소풍왔니는 시청자들의 큰재미를 위해 듀오를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보겸은 트롤같은 챔프픽(보리아나, 보신, 보페)으로 소풍왔니의 남은 희망끈 마저 끊어버리고 소풍왔니는 멘탈이 깨지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본인들의 실력이 상대방보다 좋다고 생각하여 소원권이 걸린 1대1 미드빵 자존심의 싸움까지 번지게 된다. 여기서 1set 소아리 vs 보서스, 2set 퀸 vs 보스오 전설의 레전드 1대1 미드빵 명경기가 펼쳐지고 소풍왔니가 2:0으로 이기게 된다. 그리고 보겸은 통곡의 샷건을 치고 소풍왔니는 소원권을 가지게 된다. 이날 얻은 소원권을 훗날 큰 스노우볼을 굴리게 된다.

• 코코: BJ코코는 BJ안겨의 소개를 통해 소풍왔니와 지인관계로 발전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BJ코코와 소풍왔니가 서로 방송에 별풍선을 후원을 하게 되었다. 매니져임명이 된 코코는 소풍왔니의 방송 리액션이 귀엽다고 채팅에 쳤다. 채팅창에서는 "졌다." "의문의 1패" "ㅁㄷㅁㅇ" 등의 글들이 올라 오면서 소풍왔니는 "대단하신 분이라고" (큰)의미의 말을 뱉었다. 
  더구나 이둘의 살고 있는 지역이 가까워 이 후에 연락을 하면서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었고 BJ안겨, BJ김양 과 함께 롯데월드에 여행을 가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다.
  이후 소풍왔니가 기나긴 휴식을 끝내고 BJ코코와 시청자 참여 5vs5 3판2선승 게임 내기빵을 하게 된다. 소풍왔니의 벌칙은 팝스타 아리 복장, BJ코코의 벌칙은 요가복 으로 정해져 여러가지 애매한 시청자들의 반응들이 나왔다. 소빡이들은 '소풍왔니가 이겨도 좋고 지면 눈호강' 이라며 애매한 반응들이 있었다. BJ코코의 팬들은 '반드시 소풍왔니팀을 이기게 만들겠다' 라며 소풍왔니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뜨거운 관심속에 이 두팀의 멸망전이 시작하고 치열할 거같았던 경기는 0:2로 소풍왔니팀이 패배하였다. 이경기 진행도중에도 '정글탓(패시브)' , 남탓(패시브)를 시전하는 소풍왔니의 지조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소풍왔니는 벌칙으로 팝스타 아리 코스프레를 진행하게 되고 의외로 이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눈호강을 시켜주게 된다. 그리고 추후에 보다 강력한 벌칙으로 보다 강력한 벌칙으로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트위치로 이적한 후 트위치쇼로 서울에 상경하면서 모바일 야방을 하였고, 코코[4]와 만나는 방송을 하였다.

• 백설양: 트위치 이적과 관련해서 백설양에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한다. 카톡으로 방송 관련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했고, 영상도네로 교류가 많다. 소풍이가 레이디스 리그를 처음 제안했을 때 고민없이 받아들여주었고, 레이디스리그를 통해 돈독해지고 있는 중이다.

• 서새봄: 아프리카에 있던시절 서새봄과 오버워치 1:1 이나 듀오 팀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방송플랫폼을 옮기는 문제때문에 서새봄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는데 너무 친절하게 장문으로 여러가지를 알려주어서 감동했다고 한다.

여담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애완고양이 누누가 있다.

어머니는 가끔 언급되거나 식사를 전달해주며, 오빠는 종종 언급되는데 언급될 때 소풍왔니가 먹고 남긴 음식을 떠맡아 처리하는 일이 자주 나와서 채팅창에서는 '너네 오빠한테 남은 음식 떠넘기는거 아니야.'라는 드립도 나온다.

위에 밈에도 언급된 것처럼 남은 음식 처리하다가 병에 걸리기도 하여(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안 넣고 책상에 그대로 뒀다가 오빠가 상한 걸 모르고 먹어 장염에 걸렸다.) 소풍왔니가 음식을 시키기만 하더라도 오빠가 또 잔반처리를 하겠다고 채팅창에서 탄식한다.

누누는 방송 때 방에 없고 거실에 있지만 어쩌다가 열린 방문틈으로 비집고 들어와서 잠깐 카메라에 얼굴을 비춘다.

누누는 아예 채팅창 전용 아이콘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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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경기가 있으면 방제에다 남편응원방으로 써놓고 항상 중계방송을 할 정도로 열렬한 팬이다. 슼충왔니

특히 페이커에게 미쳐있다. 그러던 어느 날 SKT T1측에서 연락이 와서 직원들과 식사도 하고 선수들 친필 싸인이 들어간 SKT T1 자켓을 선물로 받았다.

자켓을 받으면서 방송에서 자켓입고 앞구르기를 해달라고 요청받았었으나 소풍왔니가 앞구르기를 못하는 관계로 옆구르기로 바꿨다.

하지만 SKT가 2018년 이후로 떡락하자마자 흑우로 언급되고 있다. 결국 대놓고 흑우 인증까지 해버렸다.

롤파크에서 페이커를 만나 같이 사진을 찍어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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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인 소풍왔니는 울랄라세션 팬이던 시절 한 멤버가 "소풍왔냐?"라는 말을 해서 그게 팬들 사이에 밈으로 돌았는데 그걸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