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저 맑고 파란 하늘에 눈 부시게 빛나는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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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활짝 펴고 저 멀리 꿈을 향해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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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 때도 슬플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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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위한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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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언덕 너머 아름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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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볼까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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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함께 가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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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한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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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색깔 무지개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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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함께 가야 하는 곳

빠람 빠람 이 길을 걸어

저 하늘이 맞닿은 그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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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람 빠람 가보지 않은 그곳엔

또 다른 무엇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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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는 크게 노랠 불러 봐

두려움도 설레임에 묻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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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한 길 위엔 행복만이

예쁜 꽃으로 피어 함께 걷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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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람 빠람 이 길을 걸어

우리의 꿈이 있는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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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람 빠람 따뜻한 모닥불처럼

서로를 감싸며

모두 함께 걸어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