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연하연
2020. 7. 24. 19:33
반응형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성팔족 연씨 가문 대종손
Y&Y 병원 의사 연소연의 언니
Y&Y 제약회사의 대표 [연하연]
" 우릴 찾고 있어! 어떻게 알았을까?
양화대교 뿐만 아니라
대한 백화점도.. 진명 은행도..
사건 마다 나타나는게 우연이 아니라면
역시 뭔가 미래를 볼 수 있는 장비가 있다는 걸텐데.
아... 흥분돼! "
" 재밌는 애구나 너? 자신감이 충만한데.
난 말야.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좋더라고.
자신... 있어? "
" 어머나.. 너였구나? "
" 십 몇 년 전에 강대국들이 합심해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무산 되면서
연구샘플을 빼돌린 연구원이 한국으로 도망쳤었지.
그거 갖겠다고 삼합회나 러시아 마피아나..
범죄조직들이 엄청 들쑤셨는데.
결국 못 찾았지. 나도 그렇고. "
" 까불지마 애송아. 정의의 수호자 놀이는
어릴때나 하는거야.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우리 애들이나 풀어줘
죽기 싫으면. "
" 실험에 쓸만한 인간들..
내가 좀 구해다 줄까?
마음껏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그런 인간들 말야. "
" 몇 년 후에 우리는 이 약을 통해
인류를 선별할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을 거예요. "
" 상상해 보세요.
막대한 돈과 힘을 가진 자가 수명의 제약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 힘을 부리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짜릿하지 않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