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시즌2] 릴리아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내 몸에서.
그 할라데츠 같은 손 치워! "
러시아 불곰과 싸워 이긴 소녀.
" 당한만큼 백 배로 갚아주면 되는거 아냐.
안 그래 스승님? "
브라츠바의 핫이슈
'곰 마누라' 릴리아
" 아, 죄송합니다 대간부님.
아니 갑자기 진지한 얘기 하다 말고 괴력이니 초인이니..
만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요. "
" ..그래. 이제야 좀 말이 통하네. "
" 내 도시에서 어린 아이를 죽이는건
절대 용납 못 해. 알겠냐? "
강숙희에게서 받은 만년 전 떨어진 운석을 깎아 만든 도끼.
" 평범하게... 살라니까... 말 참 안들어...
설마 아직도 쪽팔리게..
맞고 다니는건 아니죠 도련님? "
" 우리 가족을 죽이고 동생을 모욕했다.
설명이 더 필요해? "
"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저쪽은 애초에
나 밖에 노리고 있질 않잖아! "
" 죽고 싶은놈 부터. 한 놈씩 들어와! "
브라츠바의 처형인 이었던 배신자 [슈카]를
상대해 이겨낸다.
브라츠바와 스타리파에톤의 전쟁은 릴리아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 나는 행인들 앞에서♪
가르모쉬까를 연주해♪
아쉽게도 생일은 일 년에...
딱 한 번 뿐이야♪ "
" 이 개X끼야!!
너 때문에 난 스승도 잃고 가족도 잃었어.
너 때문에 난 모든걸 잃었단 말이야!
그런데 대체 왜... 착한놈인 척 그러는거냐고... "
" 그렇게 죽이고 싶으면 내려와!
한 판 뜨자고! "
' 강해지려면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꿈을 떠올리라 말했다.
예전에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편을
눈보라 때문에 보지 못 한 후.
샤샤와 나는 마지막에 분명히 진화되었을
주인공의 최종 모습을 같이 상상한 적이 있었다.
최강의 히어로 레드스완이라는 이름으로. '
" 고해를 들으러 왔다! "
" 길 열어. 이 시X 놈들아. "
' 눈 앞의 저 아줌마는 어쩌면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 최강의 적.
저 압박감, 최강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만함.
역시나 모두가 정점이라 부를만 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기고 싶은거야! "
" 너도 알겠지.
지금 내가 봐주고 있다는거!
내가 이겼어.
항복해! "
" 나는 지금의 행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내 또 다른 가족을 위해서!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
산 사람이 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그렇지? 샤샤! "
" 다 끝났어. 이 이상 고통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제발 언니 말 좀 들어라 이 썩을놈아! "
" 그럴리가 있냐...
누가 뭐라하든 넌 내 동생이야. "
베로니카에게 부탁해 두다로바 가문의 성배를 받은
두번째 성배적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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