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BJ감스트
이름 | 김인직 (金仁直) |
닉네임 | 감스트 (GAMST) |
방송 ID | devil0108 |
출생 | 1990년 1월 8일 (만 31세) 전라남도 장성군 |
신체 / 혈액형 | 174cm, 80kg / B형 |
학력 | 미산초등학교 월계중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최종학력) 조선대학교 (영어과 / 제적) |
아프리카TV | 애청자 수 98만명 |
유튜브 | 구독자수 202만명 |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예명인 감스트는 노르웨이 국적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이름에서 따왔다.
방송 경력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BJ 중 한 명이자, 최상위의 생방송 시청자 수와 더불어 엄청난 유튜브 화력 및 광고 몸값을 동시에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이다.
인터넷 방송계에서의 위치를 증명하듯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스포츠, 게임 부문을 비롯하여 분야를 넘나들며 수 년간 대상을 차지해왔다. 총 수상 횟수 5회로, 현재까지 역대 아프리카TV BJ대상 최다 수상자이며 특히 2016년 당시 철구, 보겸과 함께 최후의 아프리카TV 통합 대상을 차지한 주인공이다.
또한 인터넷 방송인 출신으로서 TV 방송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자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강다니엘과 공동 수상했는데, 이는 최초의 사례이면서 지금까지도 유일한 인터넷 방송인 출신 인물의 지상파 연예대상 시상식 수상이기도 하다. 단순 인터넷 방송인을 넘어서 준 인기 연예인 대우까지 받는 등 커리어는 이 때 정점을 찍었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넘어 K리그 홍보대사까지 맡을 정도로 굵직한 대외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이 또한 인터넷 방송인으로선 최초의 사례다. 감스트 이전에 K리그 홍보대사는 안정환, 유상철, 김병지를 비롯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클론, 윤두준, 정준호 같은 당대 인기 연예인만이 차지해온 자리다. 사실상 '인터넷에서 얼굴 팔아 돈버는 관종', '연예인인 척 하고 싶어하는 삼류' 수준의 냉소적이고 마이너한 인식이 절대다수였던 BJ란 직업의 위상을 대중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린 셈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감스트는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계에서 인기 연예인에 준하는 입체적인 커리어를 지닌 방송인으로 봐도 무방하다.
감스트는 2012년 2월 17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피파 온라인 2 BJ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 당시에는 대학교 학업과 병행하면서 방송을 하였지만 각종 혜자 리액션들과 재치있는 상황극 등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조금씩 받고 있었다. 그러나 2013년 11월 30일 감스트 자신이 중대 방송으로 개그맨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며 감스트 방송 인생의 잠시 동안의 휴식기가 있었다.
그 후 2015년 5월 15일 개그맨 시험을 포기하고 다시 아프리카TV로 복귀했으며 이전 보다 한층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많은 레전드 사건이 생기게 된 일이 있기도 해서 감스트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시기이기도 하다. 2016년부터 피파 온라인 3 뿐만 아니라 축구 중계, 보이는 라디오, GTA 5와 같은 스팀 게임을 콘텐츠로 진행하기도 하고 감컴퍼니가 이때 만들어져 그들의 일상을 찍는 등 종합 콘텐츠 방송을 지향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 인터넷 방송 이외의 영역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K리그 홍보대사 위촉이다. 2018년 2월 26일 감스트는 K리그 2018 시즌 홍보대사로 위촉 됐으며 이듬해 2019 시즌까지 연임하게 된다. 또한 본래 진행하던 축구 중계도 분야를 넓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MBC 소속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참여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였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진짜사나이 300 같은 메이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준 연예인급 활약을 한다. 이후 연말 공로를 인정받아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2018년 11월 30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는 최초로 생방송 해설위원으로 데뷔하였으며 2019년 3월 26일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평가전 MBC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해설 자질 논란이 일자 자숙의 의미로 해설위원 자리를 더 이상 맡지 않겠다고 밝힌다.
약간의 잡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인터넷 방송이나 지상파 방송 곳곳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인이나 다름없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9년 6월 18일 나락즈 사건이 터지면서 착실히 쌓아가던 연예인으로서의 평판과 커리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겸직하고 있던 K리그 홍보대사 활동도 잠정 중단되었으며, 각종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출연도 중단되었다. 이후 감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린 뒤 자숙 시간을 갖는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지 2개월이 지난 2019년 8월 24일 복귀 방송을 함으로써 인터넷 방송인으로써 활동을 재개하였다. 다소 살이 찐 체형이었던 2개월 전의 모습과 달리 홀쭉하다 못해 아파보일 정도로 여윈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복귀 이후에는 본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이외에 게임 플레이 전용 채널인 겜스트 채널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이 채널은 게임 영상만 올라오지는 않고, 종종 스튜디오 노래방, 요리 대회 등의 종합 콘텐츠 전체 영상도 올라오는데, 생방송 다시보기도 있는 부채널인 셈이다.
과거 2016년도에 일회성 콘텐츠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한 적이 있는데, 2019년 12월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본격적인 정식 콘텐츠로써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누가 시켰거나 따로 기획한 것도 아니고, 감스트 본인이 푹 빠져서 플레이하고 있다. 단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실력 자체는 역시 형편없지만, 그나마 정식 콘텐츠로 플레이한 뒤로부터 계속 판수를 늘리며 연습을 했고, 여러 고수들을 초청하면서 일회성 레슨을 받거나, 잠깐이지만 게임 학원까지 다니는 등, 실력을 올리려고 온갖 노력을 하면서 처음에 비하면 실력이 조금 나아지긴 했다. 시청자들도 감스트가 게임을 잘하는 모습이 오히려 새롭다며 좋아하기도 하며, 어쩌다가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면 채팅창이 시청자들의 진심어린 찬양으로 뒤덮인다.
원래는 이전까지 주 콘텐츠로 플레이하던 피파 온라인 4를 버리는 것이냐며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피파 온라인 4가 온갖 문제점으로 논란이 된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더 높아서 어느덧 시청자들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영상을 더 많이 보게 되었다. 놀라울 정도로 못하는 감스트의 실력, 본인 멋대로 챔피언, 스킬, 아이템 등을 바꿔부르는 모습, 뜬금없는 입담이 합쳐져 생방송, 유튜브를 통틀어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2020년 3월부터는 실력 향상을 위해, 1대1 코치로 눈가루를 섭외해 같이 방송에 출연했다. 원래는 게임코치아카데미라는 게임 학원에 등록하여 롤을 배웠지만, 학원 교사가 CK 프로팀 Element Mystic의 감독을 겸직하고 있어서, CK의 감독 스케줄과 감스트 본인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학원을 더 이상 다니지 않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게임 콘텐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GTA 5, 기타 게임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게임 영상의 대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영상이다. 복귀 이전에는 피파 온라인 4 방송이 주력 컨텐츠였지만 피파 온라인 4의 인기가 한풀 꺾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의 반응이 좋아진 뒤로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2020년 4월 8일에 감스트 피파4 복귀..라는 피파 온라인 4 관련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복귀 선언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고, 약 30분 정도 되는 영상 시간 대부분 피파 온라인 4의 문제점에 대해서 신나게 비꼬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그나마 볼타 라이브가 패치된 이후에는 피파 온라인 4의 볼타 라이브 생방송도 종종 했지만 예전보다 플레이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종종 다른 장르의 게임도 플레이하는데, 미연시 게임도 플레이하고 있다.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 포커스 온 유를 플레이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반응을 보면 왜 천생 아싸인지 깨알같이 알 수 있다. 이 중 기적의 분식집은 정말 재미있었는지 DLC까지 구매해서 플레이하기도 했다.
2020년 6월 11일부터 심각하게 악화된 성대 결절의 치료, 스토킹 사건, 모 열혈 팬의 후원 별풍선 환불 요구, 기타 일신상 밝힐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중단하고 장기 휴방에 들어갔다. # 그러나 채 4일도 가지 못해서 다시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이후 2020년 10월 13일부터 본인의 멘탈 문제, 아버지의 건강 악화, 체중 조절을 위한 생활 습관 교정 등을 이유로 12~13일 정도 휴방 기간을 갖는다. 휴방하는 동안 유튜브 영상은 3~4개 정도는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며, 복귀 예정일은 2020년 10월 25일 또는 10월 26일라고 말했지만, 10월 22일에 11월 초까지 휴방 기간을 연장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11월 3일 22시에 복귀했다.
2021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건강 문제와 스토커 문제로 부득이하게 휴식을 취했고, 28일 오후 1시 경 해명 방송을 켜서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서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생방송 장기 휴방을 선언했으며, 복귀 일시는 미정이다. 이후 2021년 2월에 아프리카TV에 작년말에 있었던 뇌진탕 후유증 때문에 올해 3, 4월 복귀는 힘들고, 적어도 5월이 되어야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2021년 2월 28일에 복귀하였다.
2021년 4월 25일 슈퍼CK에서 가렌을 픽, 가렌을 픽하면 삭발하겠다던 공약을 지키고 셀프 삭발하였다.
방송 스타일과 위상
현 아프리카TV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BJ 중 한 명이다. 아프리카TV 생방송 시청자 수를 최상위로 찍는 인기 BJ임과 동시에 유튜브 구독자도 200만명이 넘었고, 엄청난 조회수와 파급력을 자랑한다.
인터넷 생방송과 유튜브, 두 마리 토끼를 동 시기에 가장 성공적으로 잡은 유일무이한 한국의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이는 아프리카 대통령이라 불렸던 철구와 유튜브 황제로 불린 보겸 조차도 누려보지 못한 커리어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진짜 사나이 300의 고정멤버로 출연하는 등 지상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까지 있으며, TV 방송계, 유튜브, 아프리카TV 생방송을 비롯한 한국의 거의 모든 대중매체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둬본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위상과 높은 대중적 호감도를 증명하듯 광고 몸값이나 들어오는 스폰도 단순한 인터넷 방송인 수준을 넘어 준 연예인급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2020년 12월 4일, 그에게 들어온 정장 협찬을 킹기훈, 깨박이, 김민교를 비롯한 감크루 식구들과 같이 매장에 방문하여 생방송을 통해 보여줬는데, 그가 받은 협찬이 다름아닌 국민MC 유재석, 미스터트롯 출연진들과 동일한 최고급 브랜드임이 밝혀져 잠시나마 화제가 되었다.
특히 킹기훈의 경우 감스트 못지않은 인터넷 방송인임에도, "BJ한테 이런 클래스의 협찬이나 스폰이 들어온건 처음 본다"라며 놀랐을 정도였다. 이렇게 워낙 유명세가 높다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수시로 오르고 기사가 퍼지는 것도 비교적으로 스케일이 커서 방송 중 언행을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 꽤 두드러졌다.
그의 방송 스타일은 데뷔부터 2016년 상반기, 2016년 하반기~2018년, 2019년 이후로 많이 다르다. 2016년 상반기까지는 피파 온라인 콘텐츠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최상위권 피파 BJ였고, 2021년보다 훨씬 거칠고 날것 그대로의 방송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다. 이후 피파 온라인 3가 엔진패치 이후 인기가 줄어들자 2016년 하반기부터는 보이는 라디오와 피파 이외의 여러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특유의 소심한 성격 탓에 타 BJ들과의 적극적인 관계를 갖지는 못했다. 감스트는 이 시기에 GTA, 바람의 나라 등 종합 게임 콘텐츠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 본인을 보조해줄 매니저들과 피파 BJ들로 구성된 일종의 크루인 감컴퍼니를 구성했다.
이 감컴퍼니는 개개인마다 개성이 있었고, 2016년~2017년의 감스트 방송에 크고 작은 기여를 하며 전성기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감컴퍼니 멤버들은 끝내 개인 BJ로써의 독립이나 성공은 하지 못했고, 계속 감스트에 대한 의존도만 커지면서 결국 감컴퍼니는 해체되고 만다. 감컴퍼니 멤버들과의 조합과 팀워크가 뛰어났고, 인터넷 방송 특유의 거친 리액션과 높은 텐션, 물오른 감스트의 웃긴 비주얼의 시너지 효과가 극에 달했던 시절이라서, 일부 감스트 팬들은 아직도 이 시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감컴퍼니의 큰 성공은 아프리카TV 내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데, 이후 타 BJ들도 본인의 매니저나 직원들을 일종의 방송 캐릭터화 시켜서 매체에 노출하거나 방송 스토리를 같이 짜는 등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2018년 월드컵 버프를 통해 지상파까지 진출할 정도로 유명해진 시기부터 감스트 주 시청층은 10대에서 20대로 바뀌었다. 유명 축구인과 연예인 합방도 했으며 타 BJ들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시작된 것도 이 때부터이다. 여캠들과의 합방이 잦아지면서 감스트와 여캠들을 엮는 우결단이 생성되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나락즈 사건 여파로 한 때 여캠합방을 자제했으나 폼을 회복한 현재는 적극적으로 여캠 합방을 하고 있으며 상위권 BJ들인 킹기훈, 깨박이, 김민교와 함께 감크루를 창단했다. 또한, 게임부분에서 주력게임이 피파 온라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바뀌었다.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본인이 미리 기획한 상황극이 최고 강점이다. 과거 개그맨을 준비해본 경험 덕분인지는 몰라도 콩트 연기력이 상당히 좋다. 과언이 아니라 상황극에 있어서는 한국의 모든 인터넷 방송인들을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라고 인정받고 있다.[53] 특유의 얼타는 표정과 걸걸한 목소리 톤, 찰진 리액션이 잘 어우러져서 어딘가 살짝 나사가 빠져있는 다혈질 캐릭터 연기가 매우 탁월하다. 이런 상황극은 특히 감스트 방송의 초중기에 인기몰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극 연기, 택시기사 연기, 상담원 연기, 감전수용소의 행정관 연기, 북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고시원 상황극과 같은 1인 다역의 모노드라마식 콩트도 소화가 가능하다. 예전에 비해서 상황극을 보여주는 빈도 수가 많이 줄었지만 가끔가다 탁월한 콩트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경우, '콩트의 신'이라는 찬양 채팅들로 도배된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축구, 게임)에 한해선 나름대로의 능숙한 진행이 가능하고, 감스트식 아무말 대잔치 입담과 애드리브도 타율이 괜찮은 편이라 반응이 좋다. 이 때문인지 합방 못지않게 솔방의 파급력과 인기도 상당한 편이다. 나중에 가서는 '중계 모기'라는 안좋은 별명이 붙긴 했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스포츠 중계, 게임 중계나 단순 진행만 해도 수 만명의 시청자들이 몰입하게끔 유도하는 감각과 실력이 뛰어나다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축구 중계에 있어선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가 제일 높은 인터넷 방송인이기도 한데, 한국 최고의 축구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지상파 해설진은 물론이고 같은 인터넷 방송계의 이스타TV에 비해서도 전문적인 지식은 떨어지는 편이라 축구 골수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지만 순간적인 콩트 실력이 곁들여진 독특한 중계 스타일, 가볍게 축구를 즐기는 대다수의 라이트 팬들을 쉽게 공감시키는 좋은 비유력과 TV에서는 보기힘든 속 시원한 지적으로 축구 중계만 했다하면 그 날 전체 생방송 1등을 차지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애초에 감스트의 축구 중계는 완벽한 배경지식과 이론으로 무장된 전문성보다는 기본 이상 정도의 축구 지식 + 감스트만의 예능감이 적절히 섞인 '반예능'으로서 보러오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슬랩스틱 개그와 야외 방송도 곧 잘한다. 특히 슬랩스틱 개그면에서는 한창 살이 오르고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즐겨했던 2016~17년도가 최정점이었다. 또 감스트가 항상 방송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디오 채우기인데, 게스트가 오면 언제나 목소리 크기를 중요시하고 웬만해선 오디오가 비지 않게 주의한다. 이 덕분에 방송 분위기가 루즈해지는 일이 적다.
하지만 이외의 컨텐츠의 진행력과 준비성은 다소 부족하고 매니저 의존도가 높다. 본인도 보이는 라디오 분야에선 새로운 컨텐츠 짜는게 부담스럽다고 수차례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고, 스스로도 단점이라 자각하고 있다. 또, 계획 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즉흥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많아서 이 단점이 더 강조되곤 한다. 단, 2020년 11월, 3주 장기휴방 이후에는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 외모나 식탐만 따지고 보면 먹방을 굉장히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잘 하지 못 하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감스트의 식탐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입이 짧아서 한 음식을 오래 먹질 못하고 가리는 음식도 많은데다가 비위도 정말 약한 편이라서 먹방을 거의 하지 않는다. 다른 게스트들과 먹방을 할 때도 분위기를 이끌고 화제를 던지기보다는 본인이 먹는 것에 집중하고, 다른 게스트가 알아서 진행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편이다. 또 먹는 소리도 커서 방송에 집중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된다. 또한 본인 방송에서 먹을 음식을 게스트가 세팅하는 상황도 빈번히 일어난다.
감스트는 타고난 성격 자체가 내성적이고 긴장을 잘 하는 편이라 궁합이 잘 맞는 컨텐츠나 BJ들이 꽤 갈리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본인과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고 성격과 스타일도 잘 맞는 방송인이나 지인들 사이에선 위에서 언급된 장점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텐션도 잘 유지된다. 단 2020년 11월 이후에는 이 부분도 많이 나아졌다.
감스트와 한 식구나 다름없는 구 감컴퍼니 멤버들, 맨만숙, 릴카, 파이등 친분이 있는 방송인들과는 늘 평균 이상의 방송 분위기를 보장했었다. 다만 현재는 구 감컴퍼니와 맨만숙과의 합방은 시청자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좀 자제하는 편이다. 친분은 물론이고 좋은 컨텐츠 기획력과 상대를 받쳐주는 리액션까지 탁월하여 감스트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와꾸대장봉준, NS남순과의 방송에선 물 만난 고기마냥 그 날 방송을 하드캐리하며 몸개그, 콩트, 애드립을 넘나들면서 포텐을 맘껏 펼치는 감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낯선 분위기나 상성이 안 맞는 방송인들과 함께 했을 경우, 긴장해서 말을 더듬기 시작하고, 심하면 방송의 주도권을 그냥 내어주고 멘트까지 줄어들곤 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컨텐츠가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상황 + 어색한 사람들과의 합방 시너지가 안좋게 맞물리면 높은 확률로 방송이 퍼져버린다. 방송이 퍼질수록 표정이 더 굳어지고 채팅창을 확인할때마다 동공에 지진이 일어난다.
겁이 정말 많은 성격인데, 이게 단점보다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감스트가 무언가에 당하거나 놀랄 때의 리액션이 정말 좋기 때문인데, 앞서 말한대로 성격도 소심하고 멘탈이 약해서 남들이 짖궂은 장난을 칠 때의 리액션이 정말 버라이어티하다. 못 참고 화를 버럭내거나 쉽게 진정하지 못한 채 어버버 말을 더듬기도 하는데, 이게 의도치 않게 감스트만의 방송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일이 안풀리거나 남들이 놀려서 감스트가 버럭한다 → 게스트나 시청자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웃겨서 더 놀린다 → 감스트는 이걸 보고 또 화낸다' 하는 식의 반복 패턴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BJ들은 화를 내면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감스트는 희한하게도 화를 낼 때마다 텐션이 더 오르고 시청자들이 재미있어 한다. 이 부분은 감스트도 잘 알고 있어서 가끔씩은 계속 화를 내다가도 채팅창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기분이 풀어져서 일부러 더 우스꽝스럽게 화내는 척을 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도 있다. 다만 멘탈이 워낙 약한지라 너무 심하게 까이면 결국 풀이 죽기도 하고, 때로는 특유의 눈을 동그랗게 뜬 극대노 표정으로 정색을 하고 화를 내서 방송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한다.
이렇듯 본인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텐션과 방송 분위기가 하늘을 달릴 때도 있고 바닥을 찍는 때도 있다. 2017년 이전에는 이런 면이 꽤 심했는데, 감스트의 입 자체가 매우 거칠고 소리를 자주 질러 시끄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감스트 특유의 찰지게 당하는 리액션과 높은 텐션 때문에 인기 또한 정말 많았다. 이 당시에는 심하게 흥분하면 욕설도 많고, 키보드를 난타하는 소위 샷건을 남발했으나, 아프리카TV에서 과격한 행위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고, 감스트가 지상파 등으로 활동을 넓혀가면서 보다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 시작 이후로는 잊혀질 만 하면 화를 내고 의자 손잡이에 샷건을 치곤 한다.
피파 온라인 BJ로서는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했고, 축구에 대한 애정도 깊어서 여러가지 축구 콘텐츠를 자주 진행하였다.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할 때는 항상 축구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막상 축구 지식 자체는 좀 아는 매니아 수준이라 늘 수박 겉핥기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방송 복귀를 하고 나선 이 점을 고치고 싶었는지 '비긴 어게인..직'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으로 축구 공부를 하기도 했다. 이후 축구 중계를 할 때에도 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8년부터는 각종 게임 고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게임 플레이를 관전, 중계하는 컨텐츠, '야! 원에 가야지!'를 시작하였다. 축구 중계나 궁합이 맞는 게스트 방송, 게임 중계 방송은 대부분 평가가 좋다. 감스트의 기본적인 리액션이 좋고, 시청자들과 전반적으로 눈높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중계보다 친근한 느낌을 준다. 또한 게스트를 띄워주고 본인은 깎아내리는 식의 진행으로 게스트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능하다. 중계를 할 때는 본인이 그 분야에 대해 고수가 아니어도, 타인의 실력과 재능을 콘텐츠화하여 잘 살리는데, 이로 인해 게스트도 이름을 알리고 감스트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윈-윈이다.
넓고 얕은 편이지만 예상 외로 잡지식이 많아서 정말 낯설거나 모르는 분야가 아닌 이상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게스트를 도와서 감초같은 보조 해설 역할을 잘 해낼때가 많다. 고전 게임이나 콘솔 게임 고수들을 초청하는 콘텐츠인 '원에 가야지!'에서는 감스트 특유의 진행 덕분에 게스트에 따라 시너지가 생기면 정말 재미있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주된 진행 방식은 초고수 게스트가 더 돋보이도록 일부러 바보같이 플레이를 하거나, 띄워주는 멘트를 자연스럽게 하거나 가끔씩 태클을 거는 방식으로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그런데, 감스트 본인이 직접 게임을 진행하는 콘텐츠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먼저 본인의 게임 피지컬이 좋지 않아 AOS, FPS, 액션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장르의 게임 플레이를 못 한다. 또, 게임의 디테일을 숙지하지 않으며, 정해진 공략을 암기해서 진행하는 것보다, 본인의 직관대로 플레이하길 좋아한다. 감스트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잘 맞아 떨어지면, 텐션도 높아지고 분위기도 살아나 방송이 굉장히 재미있어지지만, 게임 진행이 턱 막히는 일이 벌어지면 이 부분이 그대로 독이 된다.
감스트의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성격은 게임 플레이에 고스란히 악영향을 미치는데, 침착하게 플레이 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본인만의 잘못된 방식대로 잘못된 공략을 연거푸 시도하고 계속 헤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리고 게임에 숨겨진 디테일을 신경 쓰지 않고 스토리에도 관심이 없어서, 다른 시도를 해보지도 않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며 투덜대고, 보다 못한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조언을 하면 날선 반응을 보이면서 방송 분위기가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이 때문에 감스트는 스토리에 깊이가 있는 AAA급 콘솔 게임이나 자잘한 떡밥이 많은 인디 게임 방송은 진행하지 않는다.
2020년 들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입문 이후 위의 단점이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입문 때부터 생방송 시청자들이 '싸워라', '킬 각이다', '궁극기를 써라' 등의 훈수가 빗발쳤고, 본인 만의 가불기인 '너희가 방송 켜라', '자기들도 못하면서' 등의 발언을 사용하며 시청자들을 마구 강퇴하거나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감스트는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흥분해서, 어그로나 훈수가 아닌 평범한 드립성 채팅에도 날선 반응을 보이고, 별 잘못 없는 시청자들을 제재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당연히 좋은 방송 분위기를 원해서 감스트에게 채팅은 신경 쓰지 말고 플레이에 집중하라고 요구하지만, 타 방송 시청자들이 들어올 때마다 채팅창 분위기가 엉망이 돼서 이런 조언도 매번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그러면서 채팅창은 점점 개판이 되어 가는데, 감스트를 변호하려는 시청자, 못할 때 놀리려는 시청자, 그리고 어떻게든 비난하려는 이른바 억까 시청자가 한데 어우러져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이렇듯 게임 방송 분위기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스트와 궁합이 잘 맞는 몇 안되는 게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GTA5다. GTA5 방송만큼은 감스트 본인도 항상 즐겁게 플레이하고, 시청자들도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다. 피파 온라인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존재감에 가려져서 그렇지, 감스트 방송의 팬층들에게는 예전부터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았다. GTA라는 게임 시리즈 자체가 피지컬을 많이 요구하지 않고, 자유도가 워낙 높다보니 감스트의 장점인 상황극, 텐션 높은 리액션을 게임 내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다. 경찰 상황극, 범죄자 상황극, 도둑 상황극, 군대 상황극, 택시기사 상황극, 길거리 시민들과의 즉석 상황극 등 별의 별 상황 개그를 별다른 준비 없이도 만들어내고 빵빵 터뜨려 큰 재미를 준다.
2020년 들어서 시도한 미연시 장르도 반응이 좋은데, 이 역시 장르상 주관적인 선택, 대사를 읽고 상호 작용하면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이 게임 플레이의 전부라서 감스트 특유의 감성과 잘 맞아 들어간 경우다. 또 공포 장르의 게임도 대체로 반응이 좋다. 감스트는 워낙 겁이 많은 성격인데, 무서운 화면을 보고 놀라서 자지러지는 리액션이 너무 찰지고 재밌어서 반응이 좋을 때가 많다. 다만 상술했듯 감스트의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답답한 편이라서 채팅창 분위기가 개판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감스트는 준비한 컨텐츠가 반응이 좋지 않거나, 본인이 잘못을 하게 됐을 때 시청자들과 부딪히는 일이 종종 생긴다. 본인의 준비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이나 지적에는 어그로나 물타기라며 내로남불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시청자 채팅을 보고 궁시렁대다가 못 참고 폭발하거나, 해당 시청자들을 강퇴한 후 진정시켜 주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보고 다시 가라앉는 형태가 반복된다.
2017년도 이전까지는 이런 성향이 꽤 심해서 시청자들 대립할 때도 있었고, 심하게는 열혈팬과도 극도의 갈등을 겪은 사실도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현재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고 2020년 9월에는 준비한 방송이 완전히 망해버리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종종 터지고 있다.
채팅창의 소수 의견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본인은 방송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곤 하지만 이로 인해 의사결정이 늦어져 시청자들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역시 위에서 언급된 여린 성격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다만 방송인으로서 독이 될 수 있는 여린 성격과 약한 멘탈이 의외의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다른 방송인들이나 지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감스트는 사람 자체가 정말 순하고 착하며 미워할 수가 없는 성격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표리부동하거나 인성이 나쁜 방송인은, 그 팬들에게조차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감스트의 경우, 그의 방송 스타일을 비판하는 사람들 조차 감스트의 인성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경우가 적다.
강한 캐릭터와 독한 멘트로 유명한 철구, 커맨더지코, 노래하는 코트같은 방송인들조차 감스트의 인성 자체를 문제 삼은 적은 없으며, 오히려 칭찬을 한 것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막장 인터넷 방송의 대표 주자인 신태일조차도 "감스트의 인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정말 착하고 선한 사람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라며 방송 중에 대놓고 감스트를 치켜세워준 적이 있을 정도다.
이런 증언들을 토대로 보았을 때 감스트의 성격은 확실히 나쁜 성격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나락즈 사건이 터지고 자숙 기간을 가질때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실수에 대해 자책하느라 불과 두 달만에 체중이 30kg 이상이 빠졌고 영양 불균형으로 탈모가 심하게 악화되기도 했다. 복귀 영상을 본 대중들이 오히려 그를 나서서 걱정했을 정도였다.
이런 감스트의 여린 성격은 팬이나 대중들도 잘 알기에, 다른 BJ였다면 커리어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를 맞이하거나, 도저히 수습이 어려울 것 같은 상황에서도 지지를 받으며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감스트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포인트가 확실한 편이고, 이런 연유로 현재 인터넷 방송인들 중에서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만큼은 톱을 달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메이저BJ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길게 방송을 하거나 수 일에 걸쳐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등,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을 잘 보이는 것도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24시간 노방종'같은 어떤 벌칙이 걸려서가 아니라 한번 방송을 켰다하면 새벽을 넘어 다음 날 낮까지 길게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예전부터 자주 보여온 모습이다. 사건사고가 터지거나 건강 상의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고정 휴방일을 제외하고는 방송이 켜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외로 일중독과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다른 방송인들이라면 1~2주 가까이 길게 쉴만 한 명절이나 연휴, 크리스마스 시즌, 새해 첫 주에도 하루 이틀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생방송을 자주 켠다. 간혹 컨텐츠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더라도 팬들을 위해 소통을 하려 하고, 혼자서 진행하는 방송으로도 어떻게든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려는 모습에서 감명받아 팬이 되는 시청자들이 적지않다. 이 때문인지 민심 회복력이 좋고, 팬덤의 충성도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감스트 프로필을 확인하면 엄청난 총 방송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큰 유명세와 위치에 비해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성과의 합방을 잘 하지 않았고, 낯을 크게 가렸던터라 방송적으로 조금이라도 엮인 여자 BJ들과의 우결 기류가 잘 생기는 편이기도 하다. '감자친구'로 불린 전 여친과 이별한지도 4년이 넘어가다보니 팬들이나 시청자들이 감스트의 연애를 암묵적으로 바라는 여론도 이에 한 몫한다. 이런 분위기가 생길때 쯤이면 감스트 본인은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며 '결단이들 쳐내!!'를 외치지만 오히려 이게 역반응을 일으켜서 화력이 더 커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감스트와의 커플링으로 크게 유명한 대표 케이스들을 살펴보자면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알고지낸 절친한 동생인 맨만숙과 반장난식으로 엮는 '인직만숙단', 2019년부터 조금씩 생기더니 일대일 술합방 이후로 2020년 초중기를 크게 달군 '기다릴카단', 감스트가 실제로 관심이 생겨서 생방송 중에 8만명의 시청자 앞에서 고백을 해버린 이후 크게 커지며 비교적 최근까지도 떡밥이 진행되었던 '감보리단'등이 있다. 감스트 본인피셜로는 '유튜브에는 아직까지 기다릴카단이 우세하며,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는 감보리단 화력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파이와 엮인 '감파이', 금화와 엮인 '감금화(감금)' 등이 중간중간에 있었다.
감 컴퍼니
1기 : 환경, 창근,232
1.5기 : 무식갓, 유알콜
2기 : 맨만기, 마빡, 드랍
2.5기 : 원창연, 노공만
3기 : 탱구, 이공만, 효민, 정재영, 권필진, 디마리아
4기 : 맨만숙, 홍구, 글리
아프리카TV 크루 - 감크루
감스트 | 킹기훈 | 깨박이 | 김민교 | 박사장 |
2020년 감스트가 새롭게 결성한 아프리카TV 보이는 라디오 컨텐츠 크루이다.
2020년 7월 감스트가 크루 결성 의사를 밝혔고 많은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크루 결성 과정에서 김봉준과 함께 할 뻔했지만 무산 되었고 감스트, 킹기훈, 깨박이, 김민교 4인 체제가 되었다.
크루 결성 초기에는 2020년내로 크루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지만, 감스트가 2020년 9월 28일 개인방송에서 크루 활동을 내년에도 더 끌어 갈 생각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크루명은 감스트 위주의 이름이 아닌 팀원 모두를 아우르는 이름을 원했고 작명가 초청 및 시청자들에게 추천을 받았으나 만족하는 크루명이 나오지 않아 리무진 으로 한동안 불리다가 결국 2020년 9월 13일 방송에서 크루명을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감크루로 확정 지었다.
2021년 4월 25일 박사장이 합류하여 5인 체제로 전환 했다.
유행어 & 관용어 & 방송용어
관제탑 라우러 / 거북알 / 오빠야
그숫자
포병지
여심용광로 / 여심폭격기
대인직 기피증 / 미녀판독기
떡관종
또민성
쉽지 않아
인간 김인직
참직이
비빔참
오우오우
원에 가야지
투터치
넥아감
아으~
웃어? 재밌어? 즐거워? 여자친구랑 소풍왔어?
이 이 이공만
존나 열받네
짜스!
싸없새(싸가지 없는 새끼)
싸발적이고 / 지미 싸발것
보라 제우스 / 보라 지저스
본조새
8만명 앞에서 고백 / 다메다네 다메요
혐오감(염보성,오메킴,감스트)
감하이 (한숨)
짜스디스
감바스 / 바스형
1바스 (4000명)
ㄹㄹㄹ / ㄴㄴㄱㄹㅇ / ㅂㅈㅁ
기다릴카 / 감파이 / 감금 / 감보리 / 토스트 / 인직만숙존버 / 감남
인...직 / 아기잉직 / 수령직 / 월클직 / 감조새
컨텐츠
피파 온라인
위닝일레븐
FM(풋볼 매니저)
GTA
피파20 (황희찬 키우기)
e풋볼 PES 2020 (토트넘 감독되다, 이승우 키우기)
LOL (탑솔러)
종합게임
축구 중계 / 축구선수 합방
상황극의 달인
합성대회
게임 초고수 원코인 - 원에가야지
감스트 보라 장례식
미연시
모닝와이드
관련 인물
- 탱구 : 본명 남기현. 현재 감스트의 매니저. 감스트의 가장 최측근이다. 2016년에 처음 매니저를 시작해 지금까지 감스트를 도와주고 있다. 본래에는 감스트의 열혈팬이었는데 GTA5 영상에서 열혈팬 시절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때는 융통성이 부족하고 일머리가 좋지 못하여 매니저로서 꽝이었으나 감스트가 거울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지금은 매니저 역을 훌륭히 소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매니저 역할과 별개로 종종 방송에서 감스트와 함께 시청자들의 미션을 수행하는데 의외로 잡기에 능하고 묘하게 뼈있는(?) 멘트를 잘 날려서 방송에서 존재감이 큰 편이다.
- 노공만 : 본명 노현두. 2017년도까지 감스트 방송을 도왔다가, 의경 전역 후 공무원 준비로 떠난 매니저 맨만기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방송감이 부족하여 노잼만 소리를 자주 들었지만 의경 전역 후 전속 매니저가 되면서 감스트와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방송감도 물오르게 되었다. 여담으로 민초를 굉장히 좋아한다.
- 환경 : 본명 하동진. 과거 2016~17년에 감스트의 방송에 자주 출연했던 피파 온라인 4 프로게이머이며, 현재는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 현재는 개인 방송에서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감스트 생방송에서는 환읍으로 불리고 있다.
- 맨만기 : 본명 이동현. 감스트의 전 매니저. 2020년 2월 즈음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러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현재는 감스트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특히, 맨만기가 나온 감스트의 컨텐츠는 레전드 편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카트라이더 막자편이다. 시청자와의 막자편에서 가장 늦게 결승선에 도달한 사람이 방송하는 동안 계속 음식을 먹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었는데, 감스트가 시청자들의 막자 공격에 당하자 "응, 시간은 가고 있어~," "응 앞에 외계인(카트라이더 캐릭터 타키를 지칭)이야~," "응 당신 오늘 밥 못 먹어~," 등을 맨만기 특유의 몸짓과 감성으로 감스트를 약올려 시청자들이 좋아했다. 성격도 의리가 넘치고 상남자같은 성격이라 감스트가 종종 자기가 여자라면 맨만기에게 반했을 것이다라고 농담반 진담반 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노래도 잘부르는 편이다. 감스트와의 먹방에도 자주 출연하였는데, '위알하' (위가 알아서 하겠죠~)라는 명언을 남겼다.
- 마빡 : 본명 김재호. 과거 감컴퍼니의 일원이자 강화 전문 피파 온라인 4 BJ. 감스트가 피파 온라인 4에 대한 관심이 줄었음에도 생방송에 많이 출연한다. 감스트가 "아이~ 지짜지짜(진짜진짜)~"와 같은 마빡의 말투로 놀리곤 한다. 텐션이 높고 리액션이 좋아서 공포게임을 할 때 치트키급 활약을 자주 보여준다.
- 눈가루 : 본명 조재인. 감스트의 롤 선생님. 아프리카TV BJ와 유튜브 스트리머로도 활동 중인 챌린저 탑 유저이며, 감스트의 스튜디오를 왔다갔다하며 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주 챔피언은 레넥톤이다.
- 와꾸대장봉준 : 본명 김봉준. 아프리카TV의 유명 BJ이며 해병대 출신이다. 한 때 감스트방의 채팅창과 봉준방의 채팅창에 서로를 닮았다는 채팅이 자주 올라와서 합방을 시도하였는데 방송에서도 레전드를 찍었지만 방송 외적으로도 서로 성격과 케미가 잘 맞아서 친한 형 동생으로 지내게 되었다. 기존의 감스트는 합방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했지만 봉준과의 합방을 시작으로 어느 정도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나락즈 사건 이후로 보이는 라디오 컨텐츠를 하지 않던 감스트도 김봉준이 기획한 컨텐츠는 믿고 참여했을 정도로 방송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막역한 사이이다.
- 킴성태 : 본명 김성태. 아프리카TV 배그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으며, 감스트, 킴성태, 김봉준은 일명 '감킴봉'으로 엮어져 상당히 친분이 두텁다. 배그를 자주 하지 않는 감스트이지만 킴성태와는 온라인으로 배그 듀오를 할 만큼 친하다.
- 킹기훈 : 본명 김기훈. 이쪽도 김봉준과 절친한 비제이인 점과 더불어서 감스트가 참여하는 컨텐츠 때 자주 함께 방송을 해서 친하다. 감스트가 수장인 감크루의 일원이기도 하다.
- 듀단 : 감스트에게 몇 없는 친한 여자 BJ이다. 감전수용소 컨텐츠 때 친해졌으며, 여자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감스트가 편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여성 BJ이다.
- 수찬 : 본명 전수찬. 롤 티어 마스터~챌린저를 왔다갔다하는 탑 유저이며 2020년 2월 합방 이후 감스트와의 관계가 매우 친밀해졌다.
- 두치와뿌꾸 : 피파 온라인 3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 현재는 감스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위주 방송을 해도 피파 온라인 4 관련 토론이나 강화 등의 방송을 할 때면 자주 등장한다.
- 빅윈 : 두치와뿌꾸처럼 피파 온라인 3 시절부터 친분을 쌓았다.
- 파이 : 최근에 급격하게 친해진 여성 BJ. 코스프레합방 때 킴성태의 전화연결을 통해 6월 초 첫 합방을 하게 되어 인연을 맺었으며 특유의 털털함과 친화력으로 인해 급속도로 친해져 사실상 맨만숙, 릴카 다음으로 친한 여사친이라고 언급할 정도가 되었다.
- 효근 : 피파 온라인 2 때부터 감스트와 합방을 했던 인물이다. 당시의 효근은 인지도가 꽤 높았고 이 덕분에 감스트의 인지도는 점점 늘어났다.
- 릴카 : 사실상 맨만숙 다음으로 친한 여성 BJ. 축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친분이 생겼다. 시청자들은 이 둘의 케미를 감스트의 노래 기다릴게를 착안한 기다릴카라고 부르며 감스트 방송에서 치트키로 쓰이고있다.
- 맨만숙 : 본명 기현주. 감스트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중단하고 개그맨을 준비하던 아산코미디홀 시절, 동료로 서로 많이 의지했던 사이로, 현재는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 야루미 : 아산코미디홀 시절 부터 맨만숙과 같이 매우 친했던 사이이다. 맨만숙과 같이 정말 입담이 웃기며 감스트, 맨만숙, 야루미 이렇게 셋이서 합방을 한 것을 보면 굉장히 케미가 맞으며 영상이 재미있다.
그리고 술을 마시면 본성이 나온다고 한다. - 정재영 :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이자 과거 감컴퍼니의 일원. 피파 온라인 3 시절부터 사이가 굉장히 친하다.
- 원창연 :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이자 과거 감컴퍼니의 일원. 2017년도까지는 방송에 자주 출연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매우 드물게 나오고 있다.
- 유알콜 : 본명 김범수. 과거 감컴퍼니의 일원. 성격이 유쾌하며 호탕한 호걸의 스타일이다. 일례로, 과거 감스트가 유알콜은 자기가 느끼기에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를 바로 하고 그 얘기가 끝나면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감스트나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는 점이 유알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였다. 감스트의 GTA5방송에 자주 출연하였다.
- 랠리루 : 감스트 아프리카TV 방송국 열혈팬 1위 (속칭 회장) 2017년 MACIK(마씩)을 제치고 감방송의 새로운 큰 손 및 회장으로 등극하였으며 이에 감컴퍼니의 수령인 감스트의 의견에 따라 감컴퍼니는 팡파르와 함께 랠리루를 향한 특유의 사열식을 진행하였다.
- 엘사 : 감스트 아프리카TV 방송국 열혈팬 2위 (속칭 부회장)
- MACIK : 통칭 마씩.
마회장 기성용 KI-CAM감스트 아프리카TV 방송국 열혈팬. 옛날에 감스트 방송에 종종 나오곤 했다. 지금은 방송에 간간히 들어오기만 한다. 원래는 감방송의 회장 뱃지를 달고 있었으며 가끔 장난으로 감스트를 공격하는 댓글을 달아 바로 강퇴를 당하고 했고 본인도 그걸 즐겼다. 감스트를 향한 랠리루의 무차별 별풍선 쏘기가 진행되자 자연스레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 오공블랙 : 감스트가 서울로 이사를 오기 전, 부천에 거주할 때 인연을 맺은 일반인 시청자이다. 2020년에는 가끔 퀴즈쇼 등에 출연하여 거의 모든 질문에 곤충과 엮어 이상하지만 유쾌하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답변을 하곤 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이공만 : 본명 홍승효.
해쉬스완전 감컴퍼니 멤버. 감컴퍼니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과 나가기까지의 과정이 유독 파란만장하였기에 시청자들에게는 상당이 애증어린 멤버다. 서쪽하늘이 특기이다. - 디마리아 : 본명 이현석. 전 감컴퍼니 멤버. 대표적인 레전드 방송으로는 서든어택 스나의 신 디마리아, 쥬라기 공만, 감컴퍼니 VS 시청자 6대6 복싱 대결! 피튀기는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가 있다. BJ이설과 에버랜드에서 방송을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십세끼2 촬영지까지 운전을 해주었는데 차를 4줄로 긁어버렸다고 한다. 이 차는 이공만이 렌트를 했는데 자차보험을 들지 않아 감스트가 바람의 나라 현질할 돈이 나왔다고 방송에서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 드랍 : 전 감컴퍼니 멤버. 대표적인 레전드 방송으로는 계정방위대 후뢰시맨, 포켓몬 FIND가 있다.
- 효민 : 전 감컴퍼니 멤버.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레전드 방송으로는 [식세계2] 출출하고 허기지神 먹깨비, 쩐의 전쟁, 십세끼2가 있다.
- 무식갓 : 본명 고재민. 전 감컴퍼니 멤버. 유알콜과 함께 감스트의 GTA5 방송에 부엉이 탈을 쓰고 자주 출연하여 감스트를 계속 죽이고 멘탈을 터지게 하였다.
- 권필진 : 전 감컴퍼니 멤버. 두근두근 데이트2에서 BJ우질과 시청자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고, BJ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 박창근 : 전 감컴퍼니 멤버. 이전 닉네임이 '필리포인지기'이다. 환경과 함께 감스트가 보라 방송을 주력으로 밀고 있었을 당시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다.
- 김민교 : 아프리카 롤 BJ, 김봉준의 컨텐츠로 몇 번 봤었고 합방으로 많이 친해졌으며 감크루의 일원이다
- 김병지
- 최성국 : 감스트 열혈팬. 대전에서 국밥집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감스트의 쩐의 전쟁, GTA5 방송에 출연하였다.
- 주보리
외모 변천사
수상 경력
2015년 아프리카TV BJ대상 Top 50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Top 50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The 20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특별상 (베스트 리액션)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Top 5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 대상 (3인 공동)
2017년 유튜브 실버 플레이버튼 수상
2017년 아프리카TV BJ대상 Top 70
2018년 MBC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디지털 해설위원 감사패
2018년 K-스포노믹스 포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2018년 유튜브 골드 플레이버튼 수상
2018년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 감사패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게임마스터 BJ상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올해의 스포츠 BJ상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최고의 기록 콘텐츠상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게임마스터BJ 대상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스포츠BJ 대상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PD상 (진짜 사나이 300 팀 단체 수상)
논란 및 사건사고
관련 음원
- 양팡 Yang-Pang - 에바참치꽁치 (feat. 감스트, 봉준) Official MV
- GCP(감컴퍼니) - MOSQUITO Official MV
- 감스트(GAMST) - 기다릴게 Official MV
여담
- 쿠키, 치타, 만두라는 이름의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운다.
- 의외로 2012년 방송 초창기에는 얼굴을 가리고 방송했었다. 그러다가 2012년 5월 5일에 얼굴을 공개했다. 자세한 것은 유튜브에 남아있는 감스트 5주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과거에는 첼시 팬 행세를 했었다. 실제로는 맨유 팬이다. 처음에 맨유 팬이냐는 의혹이 있을 때는 이를 적극 부인했다. 본인이 본 07-08시즌 챔스 결승전에 박지성이 뛰지 못하자 맨유가 지길 응원했는데, 상대팀 첼시의 데미언 더프, 에르난 크레스포, 아르연 로벤의 플레이를 보고 첼시 팬이 됐다는 식의 해명을 했다. # 하지만 당시 이 셋은 첼시에서 뛰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 해명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첼시 팬들에게는 그다지 여론이 좋지 않다.
-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아버지를 비판하는 말과 굳이 아버지와의 개인 메시지를 공개하여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맞느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나락즈 건이 터지면서 아버지의 문자 내용이 선견지명이었다고 재평가되고 있다.
- 과거 별풍선 리액션으로 추던 관제탑 댄스가 시그니처 무브였다. K리그 홍보대사 당시 문선민, 말컹에게 전수해주기도 했고, 폴 포그바 내한 당시 관제탑 댄스를 알려줬고 함께 췄을 정도였다. 특히 문선민 선수는 이 춤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고, 실제로 득점한 후에 여러번 추기도 했다. 그런데 이에 관해서 이동국이 지적하는 일이 벌어지자 더이상 추지 않게 되었다.
-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으로 한국 나이로 매우 빠른 20살 때 입대하였다. 병 1094기 출신이며 동기로는 케이(인터넷 방송인)가 있다.
- 인터넷 방송 초기에는 평범한 미성의 목소리였지만, 방송 도중 너무 자주 고성을 지르는 바람에 목 상태가 많이 나빠졌고, 걸걸한 목소리로 변해버렸다.
- BJ가 되기 전에는 개그맨이 꿈이었다. 실제로 2013년에 방송을 중단하고 개그맨에 도전하였으나 탈락하였으며 이후 BJ로 복귀하였다. 현재는 개그맨에 재도전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2013년의 방송중단 선언, 개그맨 도전당시
- 이상형이 과거에는 전효성, 조현이었지만 현재는 아이린을 좋아한다.
- 감스트 여자친구의 줄임말인 '감자'라는 별명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2017년에 결별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주자인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옆에서 보겸과 같이뛴다.
- 모바일 게임 글로리 시즌 3 에 데프콘과 함께 홍보 모델로 선정되었다.
- 6월 중순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 이후 약 2개월만인 2019년 8월 23일 복귀를 하였다. 아프리카TV 감스트의 공지게시판에 '안녕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밤 10시에 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복귀 예고를 했다. 당일 10시에 방송에서는 당시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지 매우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이후 8월 24일에 정식으로 복귀하며 맨유 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를 중계하였다. 당시 방송의 시청자수는 최대 7만명 이상이었고, 2019년 8월 25일 오전 1시 35분 기준으로 시청자수가 약 38,000명 이상이었다.
- 감스트의 인지도 및 파급력에 비해 현재 나무위키 문서는 다소 초라한 편인데, 원래 매우 방대하고 복잡한 문서가 존재했으나 2019년 3월 26일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A매치 해설 자질 논란 이후, 반달 행위가 극에 달하자 감스트 본인이 나무위키 측에 문서 삭제를 요청한 것이다.
- 제시 린가드를 매우 싫어한다.
- 탈모가 발현되서 모발 이식을 했다. 자숙 기간동안 살이 급격하게 빠졌지만 약을 먹지 않아 머리가 많이 빠져서 본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 췌장암 4기 투병 사실을 밝힌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11월 24일 인천 vs. 상주전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E석 8구역의 티켓 300장을 자비로 구매했고, 단체로 경기를 관람하며 유상철 감독의 쾌유와 인천의 잔류를 응원하였다. 경기 직전 사람들이 많이 모이자 추가로 티켓을 100장 더 구매해 대기하던 사람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 아프리카TV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시청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경기를 중계하여, 최고 시청자 약 35만 명 기록을 수립했다.
- 패션에 관심이 많다. 올드스쿨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며, 클래시컬한 축구 유니폼도 자주 입는다. 최근에는 사건 이후 체중을 감량되어 외모 변화로 인해 흔히 말하는 '남친룩' 패션도 입는 편.
- 생방송 도중 코로나사태에 대하여 중국말고 한국부터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 우리가 먼저 아니냐 얘들아.. 라는 소선발언을 하였다.
- 다이어트를 하여 살이 엄청나게 빠져서 날렵한 외모로 변했었지만 현재는 살이 다시 붙고있고 다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 사투리가 심하다. 예를 들어 '의사'를 '으사'라고 발음하거나, '못 해'를 '모대'라고 발음하는 등 알게 모르게 전라도 방언이 입에 녹아 있다.
- 말실수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다. 원래도 말실수를 조심하긴 했지만 성희롱 발언 사고 이후로 더욱 예민해졌다. 문제는 감스트 스스로 인정할 만큼 어휘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는 발언도 단어 뜻을 몰라 문제라고 생각하고 오해하는 웃픈 에피소드가 생기기도 한다.
- 유튜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월 수익은 2억원대, 최고 수익 4억원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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