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BJ철권무릎
이름 | 배재민 (裵宰民) |
닉네임 | 철권무릎 |
방송 ID | holyknee |
생년월일 | 1985년 6월 24일 (만 36세) |
출신지 | 경상북도 경산시 |
학력 | 대구가톨릭대부속무학중학교 (33회 / 졸업) 진량고등학교 (47회 /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소속 | ROX Dragons |
아프리카TV | 애청자 수 11만명 |
유튜브 | 구독자수 16만명 |
개요
대한민국의 철권 프로게이머 겸 인터넷 방송인.
오랫동안 국내외 철권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덕분에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철권 프로게이머다. 본명보단 닉네임인 무릎(Knee)으로 유명한데, 중학생 시절 철권 태그1을 플레이할 때 주 캐릭터였던 브라이언&브루스가 무릎 관련 기술이 많았던 것에 착안하여 지었다고 한다. 과거엔 물음표를 붙여서 닉네임 칸에 무릎(?)이나 Knee(?)라고 주로 썼다. 철권 콘솔&스팀판에서는 Ravenda85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다.
방송 경기에서 화려한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대회 커리어도 엄청나기에 국내에서 철권 캐릭터는 다 몰라도 무릎이라는 닉네임은 아는 일반인들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 이는 해외 철권계에서도 동일하며 닉네임의 영문 표기인 Knee로 불린다. 대회에 출전하면 그를 응원하며 Knee!를 외치는 관객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 일본에선 KNEE를 일본어화 시킨 膝(ひざ,무릎 슬)로 부르거나 각종 대회에서 띄워줄 때는 '한국의 철권신'으로도 칭하기도 한다.
상징 캐릭터는 브라이언 퓨리. 특히 브라이언의 도발모션에 들어간 가드 불가 판정을 이용, 다양한 파생콤보와 운영을 만들어낸 도발 사용의 1인자이며 선구자이다. 초창기에는 쓸모 없다고 여겨진 움직임을 공포스러운 패턴으로 바꿔 놓은 유저.
국내 외 철권대회에서 다수의 상위권 입상을 기록한 업적이 인정되어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부분에 헌액되어 있다.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 방송도 하고 있다. 일명 무프리카. 아프리카 측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파트너 BJ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원 속에 방송 및 대회 개최가 이뤄지는 부분이 특징. 국내 외 초고수들간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보니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며, 고정 시청자층도 매우 두텁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무프리카나 타 대회에 출전해서 활약한 영상들을 주로 업로드한다. 최근엔 개인 일상이나 지인들과 관련된 영상들도 올라오는 편. 2020년 11월 기준 구독자 약 163,000명 / 총 영상 조회수 57,066,632건으로 상당히 큰 규모로 돌아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네임드급 철권 프로게이머다보니 외국인 팬들도 다수 구독하고 있으며, 실제로 영상마다 영어 댓글들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Tekken Stars Cup이라는 철권대회도 꾸준히 개최중이다.
주요 수상경력
※ 우승 65회, 준우승 23회
※ 철권 6 시절이던 2008~2009년은 군 복무 기간이라 경력이 끊겨있다.
※ 국내대회 준우승, 국제대회 3위까지만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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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엔터프라이즈 전국대회 Tekken 5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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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올림피아드 Tekken 5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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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Ultimate Tournamnet Tekken 5 DR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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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ighter Tekken 5 DR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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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germany Tekken 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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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Round XIII Tekken 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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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Named 2010 Tekken 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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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Tekken Crash Season 4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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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Tekken Crash Season 4 Royal Rumble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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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Tekken Crash Season 5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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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Tekken Crash Season 5 Royal Rumble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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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Tekken 6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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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Tekken 6 Grand Fina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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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 Washington D.C Tekken 6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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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Hack Winter Tekken 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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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e-스포츠 시상식 올해의 10대 스타상, 철권 최우수 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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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GAME Tekken Crash Season 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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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PAN Asian Championship Tekken 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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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Tekken Busters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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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Tekken Busters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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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Tekken Tag Tournament 2 국가대표 선발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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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Tekken Tag Tournament 2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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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GameTV Tekken Strike Season 3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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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oKuro Cup Tekken Tag Tournament 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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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타일
빠른 적응과 상대 공략 능력.이 최대의 강점으로 꼽힌다. 위의 타케가 한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무릎은 계급 승강단이 걸린 장기전 등에 특화되어 있는데, 수 십년간 쌓아온 엄청난 양의 대전경험을 바탕으로 돌발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처하고 오히려 본인이 이를 만들어내 승리를 거두는데 능하며, 처음 만나는 상대라고 할 지라도 첫 판만에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약점을 간파하고 다음판부터 승기를 잡아가는 공략 능력이 일품. 이를 '무나리오(무릎+시나리오)'라도고 하는데, 무릎이 초반 기세를 내줘서 '오? 상대가 이기나?' 싶다가도 어느새 파악을 끝마친 무릎이 이내 역전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면서 팬들에게서 '또 무나리오에 당했다' 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구라 해설은 무릎을 상대로는 1세트를 먼저 가져가는게 더 위험하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모든 캐릭터의 특성을 완전히 꿰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선택에 대한 수읽기도 능수능란하다. 예를들어 브라이언 - 미겔만으로 특정 패턴을 고집해오다가도 상대가 '배재민은 저런거만 하는구나'로 익숙해진 틈을 타서 리리로 캐릭터를 갈아끼운 뒤 승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철권을 잘하는 비법에 관해 질문을 받으면 수 많은 대전경험과 연습의 결과물이라고 답할만큼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과거에도 연습했고 현재도 동일한 길을 걷고있는 노력파 게이머다. 특히 특정 캐릭터만 전문으로 파는 장인이라기 보단, 철권에 구현된 모든 캐릭터의 파악을 위해 본인이 직접 다뤄보며 연습 & 연구를 해온 올라운더기 때문에 위처럼 상대가 까다롭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사용하기 어려운 콤보 및 딜래이캐치, 거리재기와 풋워크, 백대쉬를 자유자재로 곁들여 적재적소에 사용하기에 특별한 스타일이 있다기보다 결점 없이 뭐든지 잘한다. 여기에 위에 언급된 상대 공략 능력이 곁들여지면 무릎의 플레이스타일을 읽을수가 없는데 상대의 플레이스타일은 전부 읽혀서 어느새 스무스하게 지고 있는 상대 선수를 확인할 수 있다.
무릎하면 딱 떠오르는 캐릭터가 바로 위에서도 잠깐 언급되었듯 브라이언 퓨리. 특히 브라이언 운영의 꽃이라 불리는 도발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초고난이도 기술인 도발 제트 어퍼를 실전에서 자유롭게 구사하기에 이 부분에선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는 게이머중 하나다. 실제로 큼지막한 대회나 초고수들간의 데스에서 심리전 등의 영향 덕분에 함부로 쓰기 어렵다고 소문이 난 필드 도젯을 기본기 쓰듯 구사하는 수준. 과거에는 비풍에 비해서 풍신류는 살짝 평범한 느낌이었으나, 태그 2에서 데빌진을 주력 캐릭터로 삼으며 풍신류 또한 연습한 결과 7에서는 기원초나 13딜캐 초풍, 4~5연속 초풍도 실전용으로 써먹는 정도가 되었다.
2018년 들어선 대회에서 상대 플레이어의 성향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카운터 픽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는 위에 언급된 올라운더로서의 이점을 살려 캐릭터 상성에 맞는 픽을 해왔지만 재미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꺼내든 새로운 전략이 잘 먹히고 있는 것. 그렇다보니 대회 해설쪽에서도 무릎이 캐릭터 상성과는 크게 연관이 없는 픽을 선보이면 영문을 몰라하거나, 그 이유에 대해 잘못 설명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무릎도 이를 알고 있는지 개인방송때 시청자들에게 해당 픽의 이유를 설명하는 복기시간을 갖는다. 참고로 무릎이 언급하길, TWT 같은 큼지막한 대회에서 자주 만나는 네임드급 유저들의 운영전략을 가늠하는건 그럭저럭 되지만, 예선전 같이 처음 만나는 상대와 붙는 경우엔 이 전략을 써먹는게 불가능해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캐릭터간 밸런스 때문에 대회용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대체적으로 정해진 편인데, 주캐 라인은 대략 브라이언 퓨리 - 데빌 진 - 스티브 폭스 정도로 정리된다. 브라이언은 태그 2까지, 데빌진은 태그 2부터 7 초창기까지, 스티브는 7에서 주력 캐릭터로 미는 중. 브라이언으로 철권을 시작했지만 올라운더로 진화한 탓에 대부분 그 시리즈의 최강캐까진 아니더라도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주력으로 미는 경향이 있다.
상술된 세 주캐들 중 지금 주력으로 미는 캐릭터로는 스티브가 있다. 브라이언의 경우 스팀판으로 넘어오면서 대회에서 사용하기에는 특유의 정직한 운영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데빌진의 경우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였고 쿠단스, JDCR 등의 유저들을 상대로 자주 꺼내는 편이었으나 시즌3 이후로는 사용 빈도가 줄은 편이다.
세 캐릭터들 외에는 시즌1-2-3에 모두 폴 피닉스를 사용했었고 폴의 경우 성능이 최강급이었던 시즌1 당시에는 스티브, 데빌진과 더불어 주력으로 사용했고, 어느정도 하향된 시즌2, 시즌3에는 시즌1보다는 덜해도 꾸준히 사용했다. 시즌1에 출시된 DLC인 기스의 경우 대회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다가 2019년 시즌 JDCR의 카운터픽으로 사용한 뒤로 대회에서 사용빈도가 늘었다. 시즌 2 이후로 출시된 캐릭터로는 니건네간, 머덕을 사용했다. 네간은 출시 직후부터 성능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은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꾸준히 푸싱 운영법을 재발견하여 활용하는등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했으며, 시즌3에는 기스 하워드의 번개차기 2타를 횡신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캐릭터의 저격용으로 사용했다. 머덕의 경우 출시 초기부터 대회에서 종종 사용했고, 최근에는 상단회피 판정의 기술들로 주력기인 퀵훅을 무시할 수 있고, 니슬라의 딜캐가 어렵기 때문에 스티브의 저격픽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다. 시즌3 이후로 출시된 캐릭터로는 자피나, 파캄람, 리로이 스미스를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자피나의 경우 출시 초기 이후 몇번 사용했던 것을 제외하면 무릎보다는 샤넬이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파캄람에 경우 시즌3 밸런스 논쟁의 중심이 되었던 캐릭터인 만큼 ATL, 테켄 스타즈 컵 결승까지 사용되는 카드였다. 리로이의 경우는 지나친 성능으로 논쟁이 되었던 출시 초기 OSL FUTURES 개인 부문에서 체리베리망고를 상대로 사용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어느정도 하향된 후에 ATL에서 파캄람의 저격픽으로 주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펭 웨이, 미시마 카즈야, 미겔 카바예로 로호, 리리 로슈포르등 자주는 아니여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사용했다.
주요 활동
관련 철권 게이머
※ 철권판에서 오래 활동한 게이머답게 고계급 네임드 유저, 프로게이머들과는 거의 다 고루고루 친분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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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이 - UYU 소속의 철권 프로게이머 겸 인터넷 방송인. 태그2 시절부터 무릎과 고계급 데스를 수 없이 해오며 명승부를 여러번 만들어낸 선의의 라이벌이다. 그래서인지 사적인 친분이 두터우며, 무릎이 로하이의 트위치 방송에 시청자로서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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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를 필두로한 여캐릭터 전문 철권 프로 게이머로 현재 같은 게임단 소속 동료. 나이는 2살 아래인 동생이지만 매우 친분이 두터워 가깝게 지내는데다 집도 근처라 서로의 개인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주곤 한다. 이 덕분에 시청자들이 무릎 본부인이라고 드립을 치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말. 무속인으로 직업을 바꾼 샤넬이 무릎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얻는 경우가 많으며, 2010년대 중반 안티들에게 한참 공격당해서 무릎이 힘들어 할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사실상 멘토라 봐도 무방하며, 그래서인지 무릎도 샤넬을 굉장히 신뢰해 팀전 대회 출전땐 항상 한 팀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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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쿠로 - 철권1 베타 테스트 시절부터 활약해 온 일본의 올드 철권 게이머. 한국에 여러번 원정을 오면서 무릎과 친분이 생겼다. 태그2 초창기 시절 한국에 철권 여행을 왔다가 무릎의 집에서 묵어간 적이 있는데, 그날 방송에서 드라구노프 코스프레를 하는 팬서비스를 했다. 이걸 계기로 더 친해져서 무릎이 일본에 철권원정을 오면 일본 고수들과의 경기를 주선하고, 일본쪽 인터넷 방송을 통해 송출을 해주는 등 물심양면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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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호프 - 85년생 동갑인데다 철권 5 시절부터 한국 철권성지인 그린게임랜드에서 함께 실력을 쌓아온 인연이 있는 절친. 그래서 같은 팀으로 크고 작은 대회에도 몇 번 출전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나락호프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초창기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무릎이 게스트로 출연을 해주면서 이런저런 격려의 말을 남겨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게임상에서 만나면 무릎이 용서없이 나락호프를 농락하며 때려 잡기 때문에 무발놈 드립을 치면서 괴로워 하는게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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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성인 - 위의 나락호프와 비슷한 케이스로 그린에서 함께 게임을 해온 동갑내기 친구. 무릎의 방송에서도 여러번 게스트로 출연해 큰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는데,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바로 철권 7 아케이드 판 발매 초창기의 주황~빨강단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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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망자 - 세계 최정상급 로우 장인으로 유명한 게이머로 팬들 사이에선 과거에 사용한 닉네임 '말구'로 잘 알려져 있다. 데스와 방송경기에서 수 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낸 라이벌이자 과거 그린에서 함께 철권을 하며 실력을 쌓아온 절친한 동생. 무릎도 어렵게 돈을 모으며 게임을 하던 시절에 자일리톨 통을 들고 다니며 구걸하던 망자를 보고 3천원 가량을 쥐어주며 게임 열심히 해라라고 한 일담이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20년 12월에 트위치 계정이 폭파되어 아프리카로 넘어온 망자에게 무릎이 자일리톨 통이 있냐고 하면서 3만원을 넣어주었다. 이후로도 같은 아프리카 식구다 보니 종종 방송 시청자로 서로 들리곤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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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 철권5 시절부터 가깝게 지내오고 있는 친한 형님이자 샤오유 장인. 무릎과 바나나 우유 등의 상품을 걸고 선승 매치를 자주 한다. 무릎에게 '우유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소담이 우유 이벤트를 하면 꼭 참여하여 소담이 멘탈이 탈탈 털리며 진 후에 무릎 전용 약관 (무릎은 n선승)을 만들어서 질기게 붙는 것이 주요 웃음 패턴. 최근 무릎 방송 중에서 제일 행복하게 철권을 하는 무릎을 볼 수 있다. 무릎의 게임실력에 감탄하여 종종 극찬을 하곤 한다.
실상은 무릎에게 있어 제2의 나락호프 또는 정의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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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 철권 5 시절부터 이름을 날리던 킹 장인. 무릎과 어러번 치열한 데스매치를 한 적이 있는 등 사적인 친분이 있으며, 한때 같은 게임단 소속 동료이기도 했다. 무릎의 일상 브이로그에도 자주 등장했을 정도. ROX 영입 이전에도 멸망전에서 무려 레저렉션이라는 팀명을 달고 함께 출전한 바 있다.
초반에 좀 부진해서 식사 금지 및 폐관 수련 명령을 받은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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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지션 - 세계 톱 클래스의 요시미츠 장인으로 유명한 게이머. 무릎과 친하게 지내는 동생으로 과거 같은 게임단 동료이기도 했다. 무릎이 개최한 Tekken Stars Cup 11회차에서 우승하였으며 ,ROX 영입 이전에도 멸망전에서 철권무릎 팀에 참가하였다. 현재는 락스를 나오고 EQNX Gaming 소속이 되었지만,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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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arran - 무릎의 친형. 무프리카 방송 초창기에 자주 화면에 나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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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킹 - 격투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 나이차이기 꽤나는 동생이지만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2020년초에 아빠킹이 아프리카 TV로 이적하면서 같은 플랫폼에서 방송을 한다는 공통점까지 생겨서 서로가 주최하는 대회나 방송에 게스트로 나가는 등 교류가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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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린 - 일본의 철권 프로게이머. 태그2 시절부터 무릎과 수 시간에 걸친 초장기 데스매치를 여러번 해왔으며, 한국에도 적극적으로 여러번 철권원정을 와서 무릎과 교류 및 친분을 쌓아온 경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무릎을 자신의 철권 이상향으로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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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삼 - 인천 지역의 유명 게이머이자, 국내 최고의 왕 진레이 유저로 평가받는 게이머로, 무릎과는 테켄 크래쉬 시즌 7 당시 무릎의 레저렉션을 올킬하는 이변을 썼던 전적이 있다. 이전부터 리삼, 나락호프,전띵 진행하던 장기간 합동 방송인 '지옥 방송'을 필두로 천원 짤짤이 도네로 속을 박박 긁곤 했는데, 특히 리삼의 경우 지옥 시즌 이후 텍프 데스에서 2연속 강등, 노예계약등 숱한 명장면을 써내며 시청자들에게 '무담전 다음은 무삼전이다' 라는 호평을 받았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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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태그2 말기부터(2014년 즈음) 몇몇 선수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그의 아프리카 채널에서 밝히길 처음에는 철권을 즐기는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철권 크래쉬라는 공식리그가 생기고 난 이후로는 유저 개개인의 프라이드가 높아진 탓인지 평소와 같은 대전서도 패배후 눈에 보이게 짜증을 내는등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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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과거 태그2 시절의 자신과 홀맨의 경기에서 자신이 승부조작을 했다는 민원을 한국e스포츠협회측에 넣은 탓에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케스파측은 경기영상을 모두 돌려보고 전반적인 조사를 마친결과 승부조작은 없다고 말했다. 신고자가 무릎과 홀맨과의 500만원 관련 이야기도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당연히 개인간의 돈문제엔 케스파가 관여할 수 없다. 무릎은 이 부분이 상당히 어이가 없고 이런식으로까지 자신을 매장하려는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씁쓸한듯. 그리고 악의적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내용이 앞으로 더 보이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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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KEN CRASH(MBC GAME)가 시즌3부터 KeSPA로부터 공인리그로 인정을 받고 4강에 2회 이상 진출한 선수에게는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한다는 규정이 있었는데, 시즌4 우승&시즌5 준우승을 기록하며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참고로 무릎을 포함 프로게이머 자격을 딴 선수는 홀맨, 레인, 한쿠마, 샤넬, 냉면성인, 구라, 온리 프랙티스, 잡다캐릭, 통발러브, 다살기, 나락호프, 말구, 썬칩, 빈창으로 총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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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말, 철권 홍보대사로서 KOREAJABA(코리아잡아)와 매니지먼트 계약했다. 이는 철권 프로게이머 중 최초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나 피파 같은 PC게임이 주를 이루는 추세에서 아케이드 게임의 부흥을 노려볼 수도 있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철권 7 론칭 직후에 전국의 오락실을 다니며 홍보 활동을 뛰었다. 2015년 중순에 코리아잡아가 철권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되었고, 사무실서 사용하던 철권 7 기계를 잠시 불하받아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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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7일, 프로게임단 ROX Gaming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릎의 커리어상 자잘한 스폰서를 받은적은 많지만, 이번처럼 정식으로 프로 계약을 하게 된건 이번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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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관련 프로그램이나 대회에서 해설자로 활동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옆의 인드라와도 케미가 괜찮고 본인이 철권의 톱에 있는 인물이라 캐릭터의 디테일한특성이나 상황에서 나온 심리전에 대한 설명도 굉장히 잘 해준다. 특히 철권이 굉장히 빠른 게임이라 상황설명이 쉽지 않다는걸 감안한다면 이는 상당한 강점이다. 또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잘 하는 상황. 그동안은 무프리카컵에서만 해설을 보여 줘서 많이 알려진 사안이 아니었으나 최근 나이스게임TV와 함께 일하면서 이 해설 능력이 빛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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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난데없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대회에서 우승했다. 기사 단기 속성으로 익혀서 어찌어찌 했다고 한다.
뭐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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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일. 게스트 섭외 한 번이 무프리카 시청자의 폭동(?)을 일으켰다."추천,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를 유승옥이 내뱉자 추천 수가 물밀듯 올라갔다. 심지어 유승옥의 화보 사진이나 영상을 다음 또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고 알려주자 유승옥은 이 날 실검 1위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천하의 유승옥도 철권 앞엔 어쩔 수 없는지, 유승옥이 집에 귀가하자 무릎은 "이제야 게임할 수 있겠네" 라는 발언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프로철찌의 모습을 다시 각인시켰다.
꺼져 철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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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을 좋아한다. 이 빨간색 선호 증상(...)은 태그 2 와서 더 심해진 모양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를 빨간색으로 커스터마이즈하고 투기까지 빨간색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이런 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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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게임제작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의 팬으로 디아블로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에 대한 언급을 간간히 한다. 특히 이런저런 외부활동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상당히 오랜기간 해온 와우저란 사실을 개인방송에서 인증했다. 아즈샤라 서버 호드에서 『무릎이에요』란 오크 주술사를 키우고 있다고. 시청자들이 For the Horde나 록타르 오가르 같은 단어들을 말하면 "뭔가 아시는 분들!"이라며 호드에 대한 찬양을 늘어 놓기도 한다. 최근에 TWT 투어차 외국을 다니면서 호드 마크가 박힌 모자나 살게라스가 그려진 티셔츠 등 몇몇 굿즈를 수집한걸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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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5일 아프리카 유명 BJ에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받았으며, 다음날 후원 내역과 인증 동영상을 함께 올리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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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열전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덕분인지 아직도 관련 드립에 시달리고 있다. 무프리카에 밥먹듯 올라오는 채팅 중 하나가 철권열전 최고 명대사(?)인 '니가 무릎이냐?'를 이용한 말장난인 Knee가 무릎이냐?인 건 유명한 사실. 여러모로 흑역사지만, 철권을 잘모르는 이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나름 역할을 한 방송인 건 부정할 수 없을 듯하다. 특히 도발 제트 어퍼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기급 플레이어란 이미지가 이때부터 알려졌다. 참고로 아프리카 방송중 철권열전 드립이 나오면 딱히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고 과거의 추억 정도로 여기며 받아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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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도 간간히 즐기고 있다. 국내 유명 철권 게이머들이 반응속도나 거리재기에 능해 롤 고계급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썬칩같은 게이머는 프로까지 한 적이 있으나 무릎은 의외로 평볌한 수준인 실버나 골드 티어를 유지중이다. 닉은 심해의 무넥톤으로 주 캐릭터가 레넥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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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에 상당히 취약하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Layers of Fear를 방송한 적이 있는데, 무덤덤한 표정이 많은 철권방송에서와 달리 각종 깝놀이 가미된 풍부한 리액션을 뽐낼을 정도. 여담으로 옆에서 같이 한 샤넬은 눈꼽만큼도 놀라지 않아서 비교하는 재미덕에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릎 曰: "이 녀석은 직업(무당) 때문에 진짜 귀신보는데, 이런 가짜 가지곤 안놀라죠." 이 후에는 두근 두근 문예부를 플레이 하는 걸 방송했는데, 화들짝 놀라면서 팔을 머리 위로 치켜올릴 때마다 상단 오토 가드(....) 드립이 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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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소속 프로레슬러이자 양덕후로 유명한 재비어 우즈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UpUpDownDown에 출연했다. 영상 당시 EVO 2017 1라운드에서 Pool B514에 속해 있는 무릎과 재비어 우즈는 경기 시작 전 셀카를 찍은 뒤 경기에 임했다. 결과는 당연히 무릎이 승리했다.
무릎의 찰진 한국식 발음은 정겨웠다이 영상 이후에 존 시나 도네 테러가 나온 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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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처럼 정교한 플레이를 밥먹듯 하고 수 시간 데스하기 일쑤임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를 기록하는 경우도 드물기에 한국 한정으로 무파고라는 별명이 있다. 이외에 데스시 상대방의 계급점수를 왕창 빨아먹는데서 유래한 무스키토,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많이 거두는터라 무나리오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별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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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실력만으로 방송하는 스타일이 모토인터라 개그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에 짤막한 개그 영상과 이에 자막 드립을 자주 넣고, 친구인 나락호프를 수차례 꺾으며 아예 이제는 나락호프의 방송을 옆에 틀어서 실시간으로 괴로워하는 나락호프의 반응을 확인하는 일명 무발놈(...)컨셉의 영상도 자주 나오고 있기에 무프리카의 재미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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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에서 애니메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관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워낙 바쁘다보니 간간히 챙겨보면서 유명작의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를 대충아는 수준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8년 중순기준 가장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으로 카케구루이를 꼽았는데, 거기서 나오는 도박에 미친 캐릭터들의 광기가 딱 자신의 취향이라고. 그래서인지 리리 로슈포르 커스터마이징을 해당 작품의 여주인공인 쟈바미 유메코를 패러디한 흑발에 기본스킨을 붉은색으로 바꾼 커마로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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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무릎의 압도적인 데스 실력 때문에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인 타노스와 비교하며 무노스라고 부르는 시청자들이 일부 있었는데, 이번에 호주에서 TWT 대회인 BAM 10 우승하면서 받은 트로피가 인피니티 건틀릿하고 비슷해서 무노스라는 별명이 흥했다. 무릎 본인도 소울 스톤 드립을 쳤으며, 나중에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이 때를 기점으로 본인이 살아나기 시작해서 무노스라는 별명을 굉장히 맘에 든다고 한다. 2019년 6월에 열린 TWT CEO 결승전에서는 직접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CEO 대회를 마치고 귀국해서 한 첫 아프리카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할 떄 어벤져스 BGM을 깔았다.
이젠 즐기는 레벨 -
위 스크린샷은 OSL 퓨쳐스 철권 7 4강에서 Pekos를 만났을 때 한 인터뷰인데, 저기서 "필연적 존재"드립이 나오면서 내일은 어디냐 이후 최고의 드립이 나왔다는 평이다. 무릎 본인의 말에 의하면 '무노스'드립까지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한 것인데 뒤의 "필연적 존재" 드립은 작가들의 종용에 했다고 한다. 작가들이 인터뷰를 쎄게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고, 딱 필연적 존재라는 단어 자체를 말하면서 핑거스냅 튕기면서 이거 넣어달라고 했다고. 또한 무릎 본인도 필연적으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시키는 대로 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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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를 굉장히 싫어한다. 무프리카 방송중 아재개그를 하는 시청자가 있으면 높은 확률로 채금을 먹고 심하면 블랙까지 당하기도 한다. 어쩌다 한 번 무릎이 피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왠만해선 그럴 일은 거의 없다. 44층 지하던전에 출연했을 때도 허준의 아재개그에 통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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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트위터에 따르면, 본인의 주요 활동거점이였던 대림동 그린 게임랜드 오락실이 폐업했는데, 여태까지 전시용도로 대여해 준 각종 대회 입상 트로피&메달 중 일부가 손괴 또는 도난당했다고 한다.
하필이면 이시기에 두바이쪽 대회가 있어 본인이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는데, 다행히도 소속팀인 Rox에서 남아있는 트로피와 메달을 회수하고 혹여나 가져간 분이 있으면 돌려줄 것을 요청하는 공지문을 올렸다. 헌데 또 일부는 그린 게임랜드 측이 짐 정리하는 과정에 허락 없이 자신 임의로 파기하기도 했다고 알려져서 논란이 있다. 무릎 뿐 아니라 다른 게이머들의 수상 기념품들 역시 어느 정도 똑같은 꼴을 당했다는데 아직 사실 확인이 필요한 루머도 있다.
그리고 2018년 10월 19일에 무프리카를 통해 위의 사건에 대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결국 온전한 상태로 회수한 메달과 트로피는 4개 정도 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산산히 분해되었다고 한다. 재조립을 할 수 있지만 이후 일정이 워낙 바빠서 시간도 없고 없어진 부분도 있어 그냥 버리기로 했다고. 특히 2010년 WCG 철권 6 부분 우승 트로피와 메달이 사라진게 가장 안타깝다며 혹여나 가져가진 분이 있다면 온전히 돌려주기 바란다는 언급을 했다. 김성회의 G식백과 참고로 위의 사건 덕분에 오랫동안 애용했던 그린레버를 버리고 현재는 ist몰에서 발매된 무릎레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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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철권 시리즈 중 철권 5 다크 레저렉션를 가장 좋다고 한다. 참고로 싫어하는 시리즈는 딱히 없으며 팬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들었던 철권 4도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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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가 아닌 트위치, 유튜브 등 다른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동시송촐 혹은 이적에 관해 묻는 팬들이 많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아프리카 TV 파트너 BJ라 타 플랫폼에서의 생방송 및 동시송출이 계약상 금지되어 있어서 안하는 것이며, 더 많은 수익을 노리고 싶다면 이적/동시송출도 분명 좋은 방법이지만 현재 아프리카 TV측의 지원에 매우 만족중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럴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또한 트위치나 유튜브쪽에서 생방송을 하면 외국 시청자들이 유입되어 더 흥할거라는 조언도 많이 받았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엔 시청자 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론 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 대부분이 한국인이라 아프리카 방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타 플랫폼 인터넷 생방송에 게스트나 해설로 나가는 건 허용되는터라 가끔씩 얼굴을 비춘다. ROX 게임에서 해설 역할로 출연한 적이 몇번 있으며, 샤넬이 연습실에서 방송을 키는 경우가 있어 간접 출연을 하는 일이 여러번 있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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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7 비호감 캐릭터 월드컵 1위에 카즈미를 뽑을 정도로 카즈미를 싫어하는데, 대회에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대회에서 카즈미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는 타케, 꼬꼬마
이 자식때문에 더욱 싫을 법도,울산, 아슬란 등 드라그노프, 잭 유저들보다 많기 때문. 무릎 본인도 ATL, TWT 등에서 카즈미를 사용할 때가 있는 만큼, 대회에서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나, 그럼에도 스티브를 선호하는 이유는 철권4부터 해온 스티브가 숙련도 등에서 더 익숙하기 때문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 고우키 등의 외래종 캐릭터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로우 역시 싫어한다. 이유는 너무 촐싹대는 개그캐릭터라서(...). 분명히 이소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데 이소룡은 간지나는 반면 로우는 간지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반대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브라이언, 스티브 등의 주캐를 포함해서 카즈야를 좋아한다. 데빌진도 멋있지만, 데빌진조차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특유의 간지가 느껴진다는 것이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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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의 모든 영상을 무릎 본인이 편집하고 있다가 2020년부터 편집자를 구한다는 공고를 붙였고 6월 말에 편집자가 만든 영상이 처음으로 업로드되었다. 업로드 초기에는 '너무 옛날 감성이다.','촌스럽다' 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시즌4가 열리고 각종 대회나 친선전 하이라이트등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갖춘 영상들이 자주 업로드되면서 평균 조회수가 몇만 단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수익 또한 크게 상승했다는 동종업계 종사자의 분석글이 올라왔다.# 또한 편집자 본인이 무릎의 열렬한 팬인 만큼 철권 자체에 대한 이해도 역시 매우 높은 편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편집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릎 본인이 편집자에 대해 밝힌 바에 의하면 면접은 철권 영상으로 하면 뭔가 식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퓨마, 샤넬과 함께 대게를 먹는 일상 영상을 소재로 줬는데, 지원자 중 한 명이 창작도 넣고 재미있게 만들어 편집자로 기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편집자 한 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무담전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은 기존 편집자가, 데스 영상 요약처럼 컷편집이 필요한 영상은 다른 편집자가 맡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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