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 H2 (2)
센카와 야구부의 존폐를 두고 히데오 소속의
메이와 고교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 때에,
꼭 필요한 키네의 포섭을 힘들어 하고있는 히로를 위해서
히데오는 일부러 키네를 도발해 히로를 돕게 만든다.
히로와 히데오, 첫 정면대결의 승자는
140km의 포크볼을 런닝 홈런 시킨 히데오.
" 히로는... 별것 아닐 땐 난리를 치면서도
진짜 아플 땐 아무에게도 말 안 해. "
메이와 고교에게는 결국 패했지만.
야나기는 아버지의 눈앞에서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과 가능성을 증명해보였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야구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는
우투우타 2루수 [야나기 모리미치]
메이와고와의 대결에서 다친 다리를
진찰하러 병원에 같이 간 히로와 하루카.
갑작스런 합숙훈련이 잡힌 히데오를 대신해
히데오의 부탁으로
히카리가 보고 싶어하던 콘서트를 같이 보게 된 히로.
둘은 마지막 시간대의 전철을 타러 가던 중
길에 바퀴가 걸려 곤경에처한
임산부가 타고있는 차를 돕느라 결국 전철을 놓쳐버리게 되고
가진 돈이 없어 싸구려 여관에서 방 하나에 같이 묵게된다.
추계대회가 열리는 9월, 센카와 고교의 감독으로 부임한
코가 하루카의 오빠 [코가 후지오]
히데오의 옛 친구지만 1살 연하 [사가와 슈지]
" ...알았어. 네가 그런 얘길 받아들이는 건
상대가 히로일 때 뿐이라는 거지. "
히로와 슈지, 슈지의 형 테츠는 함께 매일 캐치볼을 하였고
히로는 테츠에게서 야구를 배우며 그를 동경했다.
어느 태풍이 치던날.
강변에 떨어진 히데오의 모자를 주으러 간 테츠는
그만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되고 이 사건에 히데오는 죄책감을 느끼고있다.
히카리는 슈지와의 헤프닝에서 자신이 겁탈이라도 당한 듯
선넘은 장난을 쳤다가 히로에게 뺨을 얻어 맞는다.
" 안심하렴. 아무리 유명해져도
네 어릴 적 친구인 히데오는
언제까지고 히데오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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