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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곁에 있어도

아직도 널 알 수가 없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어쩜 눈치가 없어

너의 향기 느낄 때마다 내 마음 행복한 걸

몰래 하늘을 보며

널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Please 나를 알아 줘 바보같은 내 맘을

이젠 용기를 내 눈치챌 수 있게 할 거야

둘이 별이 되어 함께 어디라도 좋아

이젠 너와 함께라면

이 아름다움을

언제까지나 영원히 간직해

둘이 바람 되어 함께 달려보는 거야

너의 몸을 내게 맡겨

내 부푼 가슴은

언제까지나 너를 향해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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