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메마른 내 목으로

스며들어온 이 달콤한 향기

내 마음은 끝도 없이

어디론가 흘러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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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을 쫓고 있는 듯한 예전 그때 맑은 눈으로

어린 시절과 똑같이 그렇게 날 바라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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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른이 된 모습 그동안 난 익숙해졌어

그 대신에 내 안의 그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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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서로가 이야기 나누던 두 사람

마냥 어색할 것 같던 사랑의 이야기도

지금은 서로 눈을 맞추고 얘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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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가 난 이렇게 길다고 느껴지는데

어쩌면 일년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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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이렇게 빠르게 느끼고 살아가는데

남은 내 인생은 얼마나 멋지게 살 수가 있을까

Search for new world 사람들 모두

넘쳐나는 저 꿈을 잡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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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너머 달려나가네

어떤 세상이 우릴 기다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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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 달려나가네

희망에 뛰어들 용기를 잃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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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속에 떠밀려왔어

소중한 우리 꿈을 잃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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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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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그린 채로 웃고 있는 내 얼굴

이 이상 웃는 얼굴은 기대하지 마

어쩔 수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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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속에 난 눈물 흘리고 있어

내 얼굴을 덮고 있는 두꺼운 가면

그 속에 나 자신을 감춰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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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이 길을 계속 걸어왔었지

점프도 못하고서 허우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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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지금 저 높은 곳에서

오랜 세월 동안 날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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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갖고 계속 달려나가

다시 소중한 꿈을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