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글/채용택

그림/김재한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인완 캐피탈 부두목 강희재

" 그 백수 놈...

이번에는 절대 죽이지 않겠습니다.

철저하게 고문을 가해

놈의 정체를 밝혀낸 뒤...

완전히 갈아서 돼지밥으로 먹여 버리겠습니다. "

" 용무는 끝났다!

이제 좀 맞자! "

공통의 적 김민혁을 무찌르기위해 협력을 제안하는 석환.

김민혁에게 복수를 성공한 강희재는

하시우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도피하고

잠시 국내에 돌아와 김민혁이 부하를 대역으로 내세웠었다는 걸 듣고

납골당에서 김민혁에 대한 분노를 토해내고

죽어서도 편히 쉬지 말라고, 그의 뼛단지를 부숴버린다.

백묵호의 강함을 동경하여 체육관에 입문한 2년 후배.

라이트 헤비급 랭킹 3위

무명의 체육관에서 훈련한 것 때문에 채점에서 불이익을 받아 완패하고

복싱계의 견제로 시합을 잡지 못해 은퇴를 선택한다.

그 후 방황하던 중 상해 사건을 일으켰는데 합의금을 못내서

감옥에 갈 처지였는데 그의 실력을 눈여겨 본 조직폭력배 정인완이

합의금을 내주었고 그 후 그를 형님이라고 모시며 조폭의 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