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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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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용순
닉네임 아구
방송 ID agu_tv
출생 1993년 12월 2일 (만 28세)
인천광역시
가족 관계 부모님, 1남 2녀 중 막내
주 종족 스타1 : 프로토스
스타2 : 테란 (ZeNEX - Cutter)
트위치 팔로워 수 6만명
유튜브 구독자수 25만명

 

개요

 아프리카TV BJ, 前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現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종합게임 크리에이터.

자유의 날개 프로게이머 시절 종족은 테란이며 당시 닉네임은 Cutter였다.
닉네임의 유래는 군대가기 전 마지막 만찬이 아구찜이어서 닉네임을 아구라고 지었다고 한다.

군대 가기전 스타크래프트2 엽기전략 영상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업로드 하고 군대를 다녀왔더니 조회수가 터져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유튜버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2017년 3월 10일에 게임 개발자로 회사에 취직했다! 드디어 백수탈출했다! 덕분에 매일 야근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그 후 9월 3일 회사를 스스로 나왔고 전업 스트리머 전향을 밝혔다.

참고로 자기가 잊을 수 없는 게임은 랑그릿사, 창세기전 3: 파트 2, 테일즈위버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라고 한다.

이상형은 핑크빛이 도는 금발머리

 

방송 활동

닉네임과 함께 다양한 플렛폼을 사용해왔는데, 군입대 전에는 아프리카TV, 군복무 중에는 다음팟에서 방송을 했고, 전역 후에 다시 아프리카TV로 돌아왔으며, 시청자들의 편의성과 유입을 위해 유튜브로 옮기게 된다. 자신의 방송 페이스와 목상태 유지를 위해 가끔 스2가 아닌 다른 게임으로 방송을 하고는 했는데 그때마다 계속되는 스무새들의 지나친 요청으로 인해 방송 진행에 어려움을 느껴 트위치에서 순룡이라는 닉네임으로 새출발을 한다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 적도 있었다. 다만 아구를 버렸던 것은 아니고 기존의 '아구'로는 유튜브에서 스2만을 다루며, 순룡으로는 트위치에서 스2를 제외한 게임을 다루었다. 이후 다시 아구로 통합한 후 동시 송출 하다가 트위치와 파트너십 계약하고 난 후에는 트위치에서만 스트리밍 하고, 유튜브엔 보통 편집된 영상을 올린다.

유튜브 채널에는 엽기전략 전술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온다. 유튜브 채널 가끔씩 올라왔던 영상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배경음악의 저작권 문제거나 스스로가 완성도가 낮다고 판단된다면 내용을 고치거나, 재실황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영상들이 몇 가지 교체되거나 삭제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컨텐츠의 완성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는 듯.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도 주요 컨텐츠에 대한 고찰을 언급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 사용하는 스타크래프트2 아이디는 수우운, 백스핀블로우, 꼬미 등이 있으며 현재는 혹여나 플레이어가 알아보는 것을 생각해 lIlIIlIIl같이 영어 I와 L을 섞어 쓴 바코드 닉네임을 썼다가 현재는 바코드로도 사칭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 때문인지 '드라순'이란 닉네임으로 바꿨다.

원래는 시청자들의 아이디를 자주 빌려 썼으나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되도록이면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엽기전략을 구사한다.

마스터 구간에 와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엽기전략들이 통하지 않는다고 수십판동안 패작을 반복하기도 한다. 화상 키보드를 써서 다이아를 이겼다. 최근에는 기량이 늘어서인지 방송시간 문제 때문인지 굳이 패작은 하지않고 자신의 티어에서 주로 실황하는 편. 그럼에도 성공률은 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은 듯하다.

불리한 게임을 어떻게든 역전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쿨하게 게임을 나가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초반에 일꾼이 많이 털리면 그러한데 아무래도 방송의 재미를 많이 신경쓰기 때문인 듯하다. 불리하게 시작하면 질 확률이 상당히 높으니 역전하기 위해 애쓰지 않고 그냥 나가서 다른 게임을 보여주기 위함인듯. 가끔 마이크를 끄고 빡겜할 때 불리한 상황에서도 기어코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니... 무엇보다 자신의 티어를 유지하거나 높이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또한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그랜드마스터 또한 일정 수 이상의 게임을 하지않으면 유지할 수가 없다며 자신이 방송 외의 시간에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으니 어차피 블리자드가 떼버릴거 5년만에 그랜드마스터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자기자신이 떼버리겠다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게임해 결국 그랜드마스터에서 강등당했다. 아구가 시청자들과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더 좋아하기도하고 채팅창을 보며 말까지하면서 그랜드마스터를 이기긴 힘들다고 말하는 부분으로 보아 현재 아구로서는 그랜드마스터라는 위치가 조금 부담스러웠던 면도 있던 듯하다. 몇몇 어그로들이 그랜드마스터에 어울리지않는 실력이라며 까내리자 그러면 아예 그랜드마스터 조를 나가버릴테니 시청자분들이 정하라며 나갈지말지 물어보기도하니 정말 티어에는 아예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7년 1월 30일 전까지는 분할 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및 유세윤 성대모사와 각종 블리자드 게임은 아구 TV에서, 본래의 컨셉과는 전혀 무관한 게임들은 트위치 TV의 '순룡'을 통해서 진행했었다. 아무래도 기존 채널의 컨셉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지를 올린지 하루만인 30일에 트위치와 파트너 쉽을 맺었다는 공지를 올리면서 본래 트위치의 닉네임이었던 순룡을 부탁해 아구로 바꾸게 되었다.

 

개인 방송

엽기 전략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날빌이나 엽기전략으로만 승부보는 예능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굉장한 실력가다. 방송 중 진지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훌륭한 실력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의료선+해병 3~4부대를 동시에 조종하며, 상대의 본진+각각 멀티를 동시에 공격하는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아구가 인기를 끈 이유는 압도적인 실력플레이보다는 이른바 컨셉 플레이에 의존한 바가 컸다. 엽기전략으로 대표되는 개그성 플레이와 그러면서도 전 프로게이머다운 실력 + 입담이 아구의 인기요소이기 때문에 그냥 잘하는 플레이를 보고 싶다면 다른 방송을 찾아보는게 나을 것 이다. 이런 면이 두드러졌던 것이 아래에 언급되어있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방송인데, 한 유닛만 쓰며 이긴다는 컨셉을 이해하지 못 하고 끊임없이 훈수를 두는 시청자들에게 스트레스 받아 과거 공허의 유산 온니 추적자 플레이는 영상을 아예 삭제했었다. 거기에 아구도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 방송은 절대로 올릴 생각이 없다고 몇 번이나 못을 박았다. 본인도 방송도중 잘하는 bj 보고싶으면 다른 방 가라고 언급했었고 본인도 승리나 슈퍼 플레이보다는 게임의 재미와 소통에 더 신경쓰기 때문에 아무래도 게임 자체에 대한 집중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사실 게임하면서 채팅창을 보면서 시청자와 소통까지 하는데다가 연습에 쓰는 시간이 줄어서 스타2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고 아구 본인도 가끔 푸념한다. 오히려 기량이 더 많이 늘었을거같은데...

아구는 자신을 프로게이머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그와중에 '프로게이'는 좋하한다

방송 중에 아구 본인이 직접 아래와 같이 말 했다.

1. 로스터에는 등록됨
2. 프로게이머 자격증이 없음!
3. 연봉 한푼도 못 받음
4. 숙소 생활 1달 해봄
5. 숙소 방 크기 6평에 6명
6. 게임개발자라는 직업이 있음
로스터에는 등록되어 있으니까 혓바닥만 살짝 대서 맛 본 시식코너 프로게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핥짝게이머) 영상


다면기 스타 1과 스타 2를 "동시에" 플레이하며 ''말을 하면서 두 게임 다" 이길 수 있다.... 스타2를 먼저 이긴 후에 스타1에만 집중하여 이겼지만 그 전까지 두 게임 모두 운영과 견제, 공격을 동시에 한다. RTS의 특성상 하나의 게임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동시 플레이해서 이겨버렸으니 멀티태스킹에 대해서는 더 말 할 필요가 없을 것 이다. 댓글창에는 아구의 실력에 새삼 놀랐다는 댓글이 한 가득 하다.

최근엔 1:3으로 이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물론 직접 세종족을 다 컨트롤했다!! 그리고 수십가지의 엽기전략을 한 번에 구사한다

방송 중 욕을 거의 하지 않고 쾌활한 어조를 유지한다. 때문에 다른 BJ의 말투에 거부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가거나 적이 승부수를 던지는 경우에도 결코 욕을 내뱉거나 망했다고 하지 않고 이 자식~', '어딜 감히~', '안 망했어요 님들'과 같은 말을 반복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다. 게이드립만 빼면 채팅창 수준도 깨끗한 편이다.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에서의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 예를 들면 테저전에서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하는데 한동안 불곰을 썼다던지. 또한 테란으로 해방선을 잘 쓰지 못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2016년 6월 기준으로도 잘 쓰지 않는다. 특히 공허의 유산이 갓 나왔을 때는 사도 공포증이 있었다. 공허의 유산 첫 플레이 당시 사도에 말 그대로 녹아버리는 해병을 보고 극심한 공포를 느낀 듯. 울레나 맵에서 래더를 하던 도중 테테전 임에도 불구하고 맵에서 반짝거리는 이펙트를 보고 사도로 오해하고 기겁했다. 그래도 테프전 플레이시 사도를 본진으로 끌어들이고 보급고로 퇴로를 막으며 전멸시키는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어느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극복한 후에는 유튜브에 실황 플레이도 꽤 올라오고 있으며, 순위전 16연승이나 장기전과 그랜드 마스터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뛰어난 실력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 대한 비방과 욕설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이나 은근 신경이 쓰이는 듯. 방송 중에 시청자들한테 삐쳐서 방종하겠다고 협박을 한 적이 있었다. 방종은 봐주고 말을 안하는 걸로 협상을 봤으나 몇분있다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귀여워

드립을 꽤나 많이 신경을 쓰면서 방송한다. EMP편에서는 상대방이 "앙돼!"라고 했을때 "돼!"라고 맞받아 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최악의 실수를 범했다고 하는 걸 보니 이 역시도 지나가는 드립이긴 하지만 상당히 신경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노우 브라더스 2의 경우는 공략영상을 올리기도하고 랑그릿사 2, 파랜드 택틱스 5,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3를 플레이하였고 소닉3의 영상도 활발하게 업데이트했다. 소닉3의 경우에는 중간에 세이브파일이 사라져버리자 아예 하루종일 붙잡고 엔딩까지 플레이하였다. 어찌보면 아구 본인이 스타2보다도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히오스는 아예 없는 취급 한더더라

 

합동 방송

2014년에 스타크래프트 2를 시작한 지 하루 된 아무개에게 까이고 대결 신청을 받았다. 전 프로와의 대결인 만큼 아구는 핸디캡 50%와 사용할 전략을 게임 시작 전에 알려주는 등 여러 어드밴티지를 주었으나 모두 아구의 승리로 끝났다. 영상은 로복 유튜브에 있다. 1부2부

또다른 스타크래프트2 BJ인 린성왕과 합동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꽤 친한 게임친구 사이다. 방송중 서로 반말을 썼는데 사실 2살 차이였다고 한다. 형쪽인 린성왕이 그냥 상관없다는 투로 말하자, 반말은 유지하되 호칭은 형으로 바꿨다.

다른 스타크래프트2 BJ인 아샤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샤는 자신의 방송에서 김용순과 합동방송을 할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김용순도 자신의 방송에서 아샤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아샤와 린성왕이 자신보다 실력이 낮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당연하게도 지금은 진다고 한다.

2016년 3월 5일에는 전 프로게이머 곽한얼과 합동 방송을 했다. 방송에서 곽한얼과 함께 집정관 모드를 하며, "궤도 곽리바바"를 선보였다. #

2016년 7월 20일에는 전 프로게이머 조명환과 응답하라2010!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자날버젼으로 젤나가 동굴, 금속 도시, 고철 처리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막 은퇴한 윤영서와도 같이 게임을 했으며, 2게임 중 2게임 모두 가뿐히 질 뿐이었다.

시청자와 합동방송은 싫어하여 하지 않겠다고 했다. 시청자와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은 그 시청자만 우대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그런 것이 싫다고 했다. 같은 이유로 아프리카tv 방송국의 매니저도 지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레더 방송중 자신을 알아보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나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자신을 노리고 방플한다는 의심이 들면 나간다.

9월 20일에는 조명환과 협동 엽기 전략을 했다!

후속작으로 3명이서도 엽기전략을했다. 같이 한 사람들은 린성왕과 곽한얼이다.

10월 24일에는 봄달새와 스타2 합방을 했다. 고스트 스타왕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는데,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영상 틀면 바로 나오는 말이 '죽고 싶지 않으면 이겨'개인적으로 친하다고 한다. 근데 봄달새 시청자가 봄달새에게 어떻게 아냐고 물어볼때마다 아구가 입을 막는다. 닮았다고 하면 밴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2017년 1월 31일 전 Slayers 여성 프로게이머 Eve 김시윤과 방송을 했다! 하이라이트 첫 트위치 파트너쉽 방송이였음에도 시청자 수 500명을 달성했다. 컨텐츠는 집정관 모드, 스타2 아케이드 윷놀이, 별난보석 등이 있었다. 방종전 노래를 불렀는데 아구는 에너미 컨트롤러 엄청 잘불렀고, 김시윤은 아구의 요청으로 헤이즈를 불렀는데 마지막 가사 부분에 "난 정말 정말 너를 좋아해" 부분을 "난 정말 정말 아구 좋아해" 로 바꿔 부르는 바람에 채팅창이 죽창드립으로 한동안 난리가나는 해프닝이 있었다. 

2017년 5월 20일 전프로게이머 스트리머 흑운장 이성은과 함께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어릴적에 팬이었다한다. 이 때 세계 최초로(!) 팀플 다면기 전략에 성공하였다.

2017년 9월 1일 스트리머 개구멍.막눈과 함께 스타2 합방을 하였다 

최근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협동전을 플레이하는 컨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초청받는 사람들은 스타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부터, 전 프로게이머까지 실력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가끔씩 협동전 돌연변이를 깨는 모습들도 많이 보여줬다. 아구도 드디어 협동전에 눈을 뜬 것인가

2018년 1월 21일, 전 프로게이머 김정훈(1990년)에게 스타를 배우는 합방을 진행했다.

2017년 11월 10일날 아빠킹과 함께 스노우 브라더스 2를 했었는데 서로 말을 편하게 할 정도로 친한 사이로 보인다. 
2018년 7월 28일에는 같이 겟앰프드를 하기도 했다.

2018년 10월 7일 개구몽의 주도로 피버 멤버들과 스타2 아케이드를 플레이했다

201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으로 선바, 빅헤드, 아빠킹, 오현민, 조매력과 함께 민속놀이(?)인 스타1 유즈맵 합방을 하였다.
진행된 유즈맵은 야구, 테트리스, 포트리스.
야구는 3대3으로 조매력, 아빠킹, 오현민 VS 아구, 선바, 빅헤드 구도로 진행되었다.
테트리스는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반 아빠킹의 공격과 본인의 뇌정지 및 실수로 아구가 꼴등(!), 후반 오현민의 콤보로 아빠킹을 보내버리면서 오현민이 1등을 하였다.
포트리스도 3대3으로 조매력, 빅헤드, 오현민 VS 선바, 아구, 아빠킹 구도로 진행되었다.

2019년 9월 15일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3사 동시송출되는 흑운장 채널에서 짬타수아, 한동숙, 쌍베, 소풍왔니 선수의 추석 스타대전 중계 해설을 맡았는데, 흑운장과 함께 재미있는 드립과 비유, 해설능력으로 퇴근시간을 희생하면서 2019 인터넷방송 추석 최고의 흥행카드를 성공적으로 서포트했다. 경기 다시보기

2020년 3월 21일 슈퍼주니어 신동과 합방을 진행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던 신동은 스타는 실력이 안늘어 스타2 관련 영상을 보다 찾게된 아구 방송을 통해 배워보고자 컨택을 했다고 한다 이 날 방송에서 지인찬스로 유세윤과 통화연결이되어 유세윤 vs 유사윤의 미러전 클립이 탄생됐다

얼마 전에는 무려 현역 스타크래프트 2 GSL 해설자 겸 프로게이머인 전태양을 초청해서 스타2 컨텐츠를 하였다. 전태양 역시 아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전략을 알 정도로 엽기 전략을 유심있게 봤다고 했으며 실제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전략의 사용 방법을 아구한테 듣고서는 바로 본인만의 최적화된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적절한 유인책을 펼쳐서 마스터 티어 유저한테 하울 전략을 성공시켜버렸다. 아구는 자신의 실력적인 한계상 마스터~그랜드마스터 티어에게 하울 전략은 잘 먹히지 않았다고 얘기했었는데 전태양이 성공시키는 걸 보고 감명깊게 느꼈다고.

 

방송 관련 인물
  • 가붓홍 : 아구의 16년지기 베스트 프렌드. 가면라이더만 13년을 봐온 진성 가면라이더 덕후이며 이 때문에 변신 장면은 거의 다 암기하고 있다! 로니 콜먼에 이상하리만큼 꽂혀있어서 근육 운동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 외 애니메이션과 각종 잡다한 지식들을 거의 꿰뚫고있는 수준이다. 사실상 아구 방송의 치트키이자 서브 주인공급. 아구가 게스트와 합방할 때도 가붓홍이 빠진 적이 거의 없으며 게스트의 정신을 쏙 빼놓는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개꿀잼을 선사해주고 있다. 닉네임은 가면라이더 카부토와 자신의 성 홍씨에서 따온 것.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는지, 프리랜서 성우와의 전화방송에서 한껏 철벽을 쳤다.

  • 아구이뽀 : 현재 아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성 트위치 스트리머. 서로가 거의 불알친구(...) 대하듯이 털털하게 지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VRChat 탐방 컨텐츠를 같이 하기도 했다. 아구의 말투, 특히 "이 녀석~" 같은 표현을 많이 따라 쓰게 되었다고. 최근에 아구와 우결을 시도 했다가 붕권을 맞고 털렸다.

  • 에렌디라 : 트위치에서 방송 중인 여성 스트리머. 아구의 고스트 스타왕 컨텐츠 때 친분이 생겼으며 이후에도 종종 아구와 합방을 하기도 한다.

  • 소니쇼 : 코줌마, 손익훈의 그 소니쇼가 맞다. 아구와는 창세기전을 통해 친해진 일명 창크리트 친구이며, 소니쇼가 직접 언급하길, 아구를 보면 '어멋~ 크리스티앙!'이라고 인사하며 아구는 그걸 또 '죠안~!'이라고 맞받아친다고 한다(...). 아구의 팬게임에 소니쇼가 자캐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 우주딸기 : 역시나 아구의 오랜 친구. 아구는 스타크래프트 2를, 우주딸기는 도타 2를 전문으로 했던 자칭 '망타 2 전 프로게이머' 출신이라서 친해졌다고 하며 가붓홍 못지 않은 오타쿠인데다가 음악 작업도 하는 능력자 친구.

  • 윤영서 : 現 스타2 프로게이머. 2011년 당시에 아구와 같은 ZeNEX 팀 소속이었기 때문에 친분이 생겼다. 최근 아구의 방송에 출연해서 테란을 강의해주기도 했으며 윤영서 본인도 아구의 엽기전략을 종종 봤다고 한다.

  • 쫀득 : 쫀득이 주최한 고인물 초청 컨텐츠 때 아구가 나와서 스타2 엽기 전략을 선보인 적이 있었으며 후에는 아구가 쫀득을 초대해서 같이 똥겜을 마스터하기도 했다.

  • 루밍쨩 : 트위치에서 여캠(?), 게임 방송을 주로 하는 여성 스트리머. 아구와는 트위치 파티 등을 통해서 엮인 적은 많았으나 번호 교환도 안했을 정도로 어색하고 안 친했었다가 후에 아구의 게스트 초청 방송에 나와서 인연이 생기기 시작했다. 롤에서 골드 티어에 오버워치도 그랜드마스터 티어 출신이고 똥겜류를 잘하는 편이어서인지 생판 한 적도 없던 스타크래프트 2를 아구의 단기 속성 강의만으로 인공지능 클리어에 성공했다.

  • 얀마크 : 록맨 시리즈 고수로 유명한 유튜버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그야말로 록맨에 영혼을 판 존재로 아구와의 합방에 거의 록맨과 금단의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대모사

기존에는 어록 란에 성대모사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성대모사는 아구만의 어록이 아니므로 따로 서술한다. 일부는 게임 방송 중에도 자주 사용하지만, 일부는 거의 항아리 서비스 때만 들을 수 있다시피하다.

  • 유세윤
    방송 초기부터 자주 써먹는 성대모사. 목소리가 유세윤과 많이 흡사하다. 덕분에 시청자들도 아구를 유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끔 생방송 채팅창에 "이분 진짜 유세윤인가요?" 라고 물어보면 시청자들이 "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있으니 속지말자. 똥칼라 파워!! 실제 유세윤도 인정했다! 퍼가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

  • 망했어요
    벌쳐로 공격 들어갈 때 종종 아 들어가면 큰일나죠 이거는!을 외치면서 공격한다. 스파이더 마인 심어놓고!는 덤.

  • 그렉 프리스터
    목이 안좋은편인데, 이 노래를 부를수 있으면 목이 괜찮은 거라 알수 있다고 방송에서 말한적있다. 그렉 성대모사로 목상태를 측정하는 지수를 일명 '그렉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반 다크홈
    게이드립이 나올만한 상황이면 라커룸의 제왕의 대사들이나 "DEEP♂DARK♂FANTASIES♂", "BOY♂NEXT♂DOOR" 같은 대사를 자주 써먹는다.

 

여담

목이 안 좋은 편인데 2016년 후반기쯤에는 성대결절까지 걸리고 휴방도 하고 노 마이크 방송하면서 고생했었다. 하루 방송하면 다음날은 목 때문에 쉬면서 이틀 연속 방송이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후 발성 트레이닝을 하면서 발성을 바꾸게 되어 전과 목소리가 달라진 것 같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덕분에 발성 컨트롤만 하면 2~3일 연속 방송은 거뜬히 한다. 여담으로 가성을 할 수 있으면 목 상태가 좋은 거라는 뜻이라 한다.

최근의 방송에 캠을 켜기 시작했는데, 실물을 본 시청자들은 채팅창에 수많은 연예인 닮은꼴들을 나열했고 그중 가장 다수를 차지한 건 개그맨 박수홍과 축구선수 기성용.

방송에서 얼굴을 공개하기 전엔 아구의 사진을 보고 게이가 될 것 같다는 시청자의 반응이 이어졌지만 얼굴을 공개했던 날에도 마찬가지였다. Ang

아구가 옛날에 시청자 조사를 했는데 시청자의 95%가 남자고 단 5%만이 여자라 계정서 이후에 게이 드립이 많았는데 요즘은 자제하기 시작했다.

위의 "어록" 파트의 반 다크홈 설명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자제한다고 했지 안 한다고는 안 했다.

자유의 날개 시절 제닉스 클랜 소속이었다고 한다. 개인 방송 중, 닉네임이 커터이고 자신이 프로게이머 때 제니스 팀 멤버였다고 사진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과거 해외에서 제니스 클랜의 Hidden weapon으로 소문이 자자했다한다. 당시 제닉스에선 이승현이 가장 유명했는데 이승현 외에 숨겨진 비밀병기 같은 이미지였다고. 그의 은퇴 소식에 수많은 외국인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로 확인되었다.

집에서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꼬미". 친한 스트리머인 린성왕도 "라봉이"라는 동종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린성왕과의 합동방송에서 강아지 외모 배틀을 한 적이 있다. 2016년 1월 김용순의 스타크래프트 2 아이디도 "꼬미"로 바꾸었으며 클랜 마크도 꼬미의 사진으로 바꾸었다. 해당 방송에서 김용순은 린성왕과 함께 2:2 경기를 하며, 저글링 800마리를 모으는 포메라니안 빌드(!)를 선보였다. #

매형이 수능 강사인 듯 하다#

거의 매일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오며 주로 그날의 방송 계획을 알려준다.

어렸을 때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을 하며 왼쪽 공격과 오른쪽 공격을 '~'키와 '1'키로 바꾸는 프로그램을 설치한 적이 있었고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하고 보니 그 프로그램을 찾을 수도, 삭제할 수도 없어서 무서운 습관 때문인지 컴퓨터를 바꾼 지금까지도 그는 영원히 부대지정 1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영상. 실제로 임진록 같은 게임을 하면서 2번 4번 5번 2번 부대.... 타령에 곶통받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와중에도 1번 부대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동방영야초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마지막 스펠 봉래인형에서 패배. 최근에 영야초 루나틱도 해보았으나 3면 중보스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에게 대파당했다. 근데 최근엔 엑스트라 클리어에 성공했다!

자신의 몸을 상당히 신경 쓰면서 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살이 쪘다고 투덜대거나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면서 체중을 줄이고 식단 조절을 한다고도 하고 밖에 나가서 운동도 자주 하는 모양이다. 주로 농구를 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175cm, 69kg인데 곧 65kg으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것 때문에 무첨가 아몬드도 구입했다고 한다. 다이어트도 하면서 몸 관리에 열중하다 보니 가끔 방송에서도 그걸 이용해 엽기 전략을 해준 적도 있다. 식단조절,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합친 체지방 감량도 선보인적이 있다.

일본어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도 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일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글은 올려놓고 게시글 내용이 울고 있는 내용인 걸로 봤을 때 여자 친구가 없는 것 같다. 2016년 6월 22일에 한 방송에서도 여자 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23일 아프리카 라이브에 의하면 아구의 여자 친구가 없을 거라는 식의 시청자들의 채팅에 아구는 방송이라 숨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목소리가 개그맨 유세윤과 흡사하다. 일부러 유세윤의 유행어 등을 따라 하면 구분이 거의 안 갈 정도. 유세윤이 음질 안 좋은 마이크를 쓰면 아구 TV가 될 것이라는 평이 있다.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2016년 06월 27일 스스로 로리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단지 이상형이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인데 자신이 14살이었을 때 처음 접했던 루이즈는 16살이었고 10년 지나 자신이 24살이 되었어도 그녀가 16살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16년 7월 2일 다음팟 은퇴 방송에서 가장 싫은 루머가 이거라고 했다고 한다.

티비플에 상당히 우호적인 편이다. 개념 없는 사람들이 자기 게임하는 걸 허락 없이 퍼가도 홍보도 되고 좋다고 넘어가는 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에 즐겜 유저이다.


16.10.21 저그 래더 0승 5패를 찍고 마스터 3 배치받는 기염을 토했다.(MMR 4722). 그리고 직후 프로토스 또한 아예 패작을 해버리며 0승 5패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3을 받아버리며 무작위 또한 테란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나가버리지만 2승 3패로 마스터 3에 입성하며 위엄을 떨쳤다. 엥? 0승 5 패보다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 들리는걸?? 훈수충들이 사라졌다 카더라.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이유가 유령을 기반으로 한 빌드를 선보이려 유령 빌드 연습을 위주로 하였는데 때마침 유령이 너프 되어서 은퇴했다고. DK 이 녀석 지옥으로 가

한때 스타 2를 부흥시키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했으나 스타 2 방송만을 원하는 스무새들의 협박 아닌 협박과 훈수충들의 지적질로 인하여 인하여 현재는 스타 2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은 것으로 보였.. 지만 요즘에는 다시 한다.

의외로 기독교 집안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에 그렇게 지옥을 달고 사는 거였나? 그런데 게임 방송하며 급박할 때는 하느님/예수님 뿐만 아니라 부처님을 포함한 온갖 신을 찾기도 한다.

게임 중 다른 게임 이야기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진짜 유세윤이 되었다 심지어 유세윤 본인이 댓글을 달아주었다!

해커에 대한 격노를 부른 돌카스의 팬이다. 방송 중 돌카스의 노래를 자주 부르는데, 이 곡들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곡까지 부른다. 해커에 대한 격노 또는 CD를 구워라, 고추참치 정도는 인기를 탔던 곡이지만, 무적의 돌카스같은 인기가 없던 노래까지 부르는 걸 봐선.... 시청자들에겐, 20대라면 알법한 곡 아니냐며 부른다 가끔씩 돌카스본인이 댓글을 달때도 있다 돌카스본인도 아구채널을 즐겨보는것같다.

컴퓨터 사양은 매우 좋은 편. i7-6700 (3.4 ghz 쿼드코어)에다가 GTX1060-6gb 램이 32기가(컴마왕) 삼성 램 + 지스킬 혼종 조합인 건 안 비밀

출퇴근과 방송 환경 등을 고려하여 직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원룸으로 이사한 후, 원활한 동시송출, 게임 진행을 위해 송출 컴퓨터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라이젠 7 1700이 설치된 고사양 컴퓨터로, 발열도 상당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원룸에서 방송하는 아구는 방송 환경이 지옥임을 호소하기도 한다.

독창적이고 엽기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아구의 성향상, 훈수충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상술했지만 무개념적으로 훈수를 두었던 사람들 때문에 한때 캠페인 플레이 영상들을 싹 지운 사례도 있을 정도다. 심지어 스타 1 브루드워 캠페인 플레이 도중에는 적 저그 유닛들을 훈수충이라 지칭하기까지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캠페인에 대해서는 케리건의 안티로, 케리건이 아크튜러스에게 버림 받아 칼날여왕으로 각성하고 아크튜러스가 독재자로 타락한 오리지널 테란 스토리에 대해 비판적으로 평가했다. 더군다나 스타2에서는 종족 전쟁 시절부터 수십억명을 학살한 케리건이 아몬에 맞설 용사로 스토리 노선을 바꾼 것과, 난죽경없, 고 짐고등 무리수로 평가받는 전개들을 내로남불식 전개라고 비판했다.

이 때문에 군단의 심장을 플레이 할 때 멩스크가 젤나가 유물로 케리건을 빈사 상태까지 몰아가는 장면에서 잘한다며 좋아하다가 레이너의 도움을 받고 살아나자 바로 시무룩해하기도 했다. 레이너에 대해서도 초반부의 듬직한 모습은 어디가고 붙잡힌 히로인 신세에다 마지막 임무에서 시도때도 없이 도와달라 말하는 민폐 때문에 짐덩어리 레이너라고 깠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제라툴이 아르타니스의 신경삭을 자르고 죽은 뒤 코랄 미션에서 제라툴은 어디 있냐고 묻는 레이너에게 자신이 죽였다는 부분은 쏙 빼고 말하는 아르타니스를 '인성이 썩었다'며 비판했고, 마지막에 아이어 재건 장면에서 더블 넥서스, 5 암흑 성소도 대차게 깠다.

렐빡이다. 33초부터...

2018년 7월 27일자로 마지막 엽기전략인 최후의 움직이는 성 이 올라오며 엽기전략은 끝이 났다. 다만 까페에서 시청자들이 올리는 좋은 엽기 전략이 있으면 그걸 채택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현재 록맨 x시리즈 중 6까지 클리어한 상황. 다만 영문판으로 하는 이유가 있다.

록맨 x7과 x8은 방송 중에 안 하겠다고 했으며, 최근에 록맨 11을 진행하였다.

소닉 3 & 너클즈를 플레이했다. 대부분의 스테이지의 스페셜 링 위치를 알고 있어서 에메랄드도 빠르게 모아 슈퍼 소닉하이퍼 소닉을 만들고 준수한 실력을 선보였지만 샌도폴리스 존부터 저장 데이터가 사라져 버렸다가 데스 에그 존에서 멘탈이 무너져버렸다. 그래도 더 둠스 데이 존까지 클리어하여 진엔딩을 봤다.

소닉 포시즈도 플레이했다. 고전 소닉 시리즈처럼 2D로 시점이 전환되는 것은 좋았지만 모던 소닉의 속도가 너무나도 빨라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하였다.

섬의 궤적도 방송했지만 잠시 고민하겠다고 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도 시작했다. 2018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절반 정도 클리어한 상태. 여담으로 포획한 포켓몬의 별명을 가혹하게 지어준다. 파라스, 파라섹트의 별명을 동충하초라고 지어주고, 뚜벅초, 냄새꼬, 라플레시아의 별명을 겉절이, 묵은지, 곰팡이라고 지어줬다. 그리고 곰팡이는 오박사에게 해부되어 사탕이 되었다. 그중에서 압권은 알통몬, 근육몬, 괴력몬의 별명을 마크 울프라고 지어줬다. 거기에다가 전당 등록에는 마크 울프를 포함한 잭 모리슨, 대니 리, 흑드라군, 반 다크홈, 핑크라고 이름 지어준 근육몬들로 등록해놓는다. 용순 그게 뭐냐?라고 당황하는 오박사가 압권 유튜브 편집본의 경우 아구 본인이 부른 포켓몬스터 1기 오프닝을 개사한 근육몬 마스터 오프닝까지 나온다. 마지막 편에선 2절까지 부른다.

유희왕을 상당히 좋아한다. 유세윤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유세운 성을 '놀 유'로 표현하기도... 그리고 종종 하스스톤과 스타 2에선 유희왕에 나왔던 부분을 패러디해서 빌드로 써먹기로 유명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버서커 소울과 샤이닝 드로우가 있다.

랑그릿사 시리즈에 대한 사랑이 상당하다. 자신의 인생게임 No.1라 자부하였고 2 플레이 영상들도 올린 적이 있고 랑그릿사 1&2 리메이크 플레이 방송에서 해당 게임의 원작파괴 창렬함에 호통을 쳤으며 랑그릿사 모바일이 한국에 서비스하기 한참 전 부터 이미 중국 본섭을 과금질도 하면서 플레이를하고 있었는데다 한국 정식 서비스 시기에 발맞추어 자신의 랑그릿사 사랑을 설파(?)하는 영상을 올리기 까지 했다. 그리고 대망의 랑그릿사 모바일 홍보 겸 한섭 플레이 영상. 결국 이 플레이 영상은 랑그릿사 모바일 한섭 광고 영상 클립으로 등장하기에 이른다.

2019년 5월 말. 토탈워 삼국지를 시작했다. 조조를 선택하여 플레이를 시작해 유비, 관우, 장비를 처형해버린다. 유비세력과 싸울때 소년삼국지 오프닝을 부르며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부분을 "복숭아나무아래에서 형제가 셋이서 지옥으로 갔네" 라고 바꿔 부르는 것은 덤. 유튜브 편집본에선 소년 삼국지 오프닝을 조조 버전으로 바꿔 부른다. 복숭아나무 부분은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형제가 되려던 애들을 죽였네"로 변경.

2019년 7월 말. 유튜브 20만 구독기념으로 선물로 받은 BB탄 총을 모니터를 향해 쏘다가 액정이 나가버린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에 "어! 쉬X 안돼!!"라고 절규하는건 덤. 그리고 해당 클립은 방송내 클립 1위를 찍는 기엄을 토했다.

팬게임도 나왔다. 일명 아구릿사. 지금까지 아구가 플레이해온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나오며 랑그릿사 스토리 패러디에 맵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엔딩도 분기점에 따라 6개로 분리되어 있다. 이후 아구릿사를 제작한 팬이 포켓몬스터 금을 리메이크 하여 제작하였다. 일명 레츠고 아구TV. 골드 포지션은 당연히 아구. 실버 포지션은 16년 지기 친구인 가붓홍이 가져간다. 일반 캐릭터들의 대사는 그대로지만 주요인물 특히 실버의 대사가 아주 약을 빤 대사들로 가득하다. 거기에 포켓몬들도 일부는 새로 만들었으며 록맨X, 건맥스, 셋쇼마루, 반 다크홈, 로니 콜먼등으로 스타팅 포켓몬은 3마리에서 2마리로 변경, 그 중에 가면라이더 카부토만 선택 가능하며 가붓홍은 가면라이더 블랙을 가져간다. 체육관 관장들은 아구가 알법한 타 스트리머들로 교체되었다.

3대 운동 1000은 나와야 광전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2020년 이스포츠나잇 TEN 카트라이더 이벤트매치 샌드박스 팀으로 출전했다. 스피드전에서 의외의 실력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우승 후 대회 후기 방송에서 박인수의 밝은 에너지와 프로다움에 크게 반했고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차 클베 이벤트매치에 박인수와 또 한번 같은 팀으로 출전했고 승리해서 넥슨 캐시 20만원을 팬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다.

2020년 3월 초,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9회 - 전장 대회 이벤트 매치에 초청되었다. 의외로 순방을 잘하며 김뿡과 함께 최종 성적 9점으로 마무리했으나 규칙에 따라 최종 2위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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