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민정우

2020. 7. 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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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불행을 보라색으로 표시해 주는 눈

[이매진 프로젝트 - 바이올렛]

 

17세 [민정우]

 

테러복장 - 양화대교

 

프로토타입 방독면

정화통에서 뇌의 활성화를 돕는 화합물이 나와서

흡입한 민정우의 능력을 강화해준다.

 

전기 충격 장갑

다섯 손가락 끝을 갖다댄 상대에게 전기충격을 발산.

 

" 저흰 앞으로도 계속 테러를 할겁니다. "

 

민정우는 안양에서의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테러리스트를 자처한다.

 

OVER HEAT (오버히트)

엄청난 양의 전류를 휘감아 돌진하는 기술.

 

" 쓰레기짓은 당신이 해놓고

누구한테 탓을 해? "

 

뇌의 활성 극대화를 이용해

몸의 한계를 무시하고 능력을 끌어올린 모습.

 

" 음... 빨간색은 너무 약해요.

하얀색으로 염색해주세요.

X나 세보이게요. "

 


 

학교를 그만두고

앞으로 활동할 때 정체를 숨길 수 있게 하얀색으로 염색.

 

자석 부츠

자력을 이용하여 철로 만들어진 바닥에서 높이 점프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된 방독면

눈으로 보는 것 말고도 바람, 소리, 진동 등을 통해서

레이더처럼 주변을 탐지하는게 가능하다.

 

배낭

뒷부분에 달려있는 4개의 디스크가 강한 전류를 발생.

 

장덕만에게 훈련받아 향상된 사격 실력.

 

" 널 죽이지 않는다 해서,

구해줄 거라 생각하지마. "

 

" 릴리아와 함께 한 덕에 나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너는 모를거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불행을 이겨나가는 기쁨을. "

 

" 그런 말 하지마..

곧 죽을 사람처럼

그런 소리 하지 말란 말야!!! "

 

자신에게도 영향이 갈 정도로 과충전한 상태.

 

' 언제부터였을까.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을 때?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말자고 다짐했을때?

그래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맹세했을 때 부터

나는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되어 있었다. '

 

' 물론 지난 날보다 불행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돌이켜 보면 이 모든 시간이

내겐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

앞으로도 다시 한 번 그렇게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는 테러맨이다. '

 


 

슈퍼스트링 세계관 민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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