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 시즌2] 민정우

2020. 7. 2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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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20세 민정우

 

" ..어머니의 묘는 아는 사람이 5명도 안돼.

그런데 너 같은 어린 애가 어떻게 알고 찾아 온거야? "

 

 

" 거절합니다. 죽이지않고.

데려 가겠습니다! "

 

" 맹세했다. 어떤 불행이 나타나든, 넘어서겠다고.

네가 돌아왔을때 부끄럽지 않도록! "

 

" 그럼, 동의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반드시 작전 성공시키죠. "

 

" 걱정마세요.

금방 끝날겁니다. "

 

" 전부

살고 싶으면 움직이지 마라. "

 

시즌2 부터는 방독면 대신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전의 방독면과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보여준다.

민정우의 능력을 더 강화시켜 꽤 높은데서 떨어져서 차가 찌그러졌는데도 멀쩡하며,

이전에는 상당히 고전했던 정체불명의 능력자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내가 그렇게 둘 것 같아? "

 

" 릴리아 너는 알고있지?

레드스완이 누군지 말이야. "

 

" 너를 도와줄 수 있을만큼 나도 성장했어.

그러니까, 이제 힘들땐 기대도 괜찮아.

우린 가족이잖아. "

 

" 망가져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눈은 행동의 수단이지 원인은 아니니까. "

 

" 테러리스트.

단, 고유명사야. "

 

' 인간은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누군가 나를 기억해준다는건 축복이다.

나를 이기적으로 살게 만드는 이 능력은 행복이 아닌 저주다.

그러니까 괜찮다.

눈이 고장이 나도 설령 그 때문에 나중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나다. '

 

일시적으로 바이올렛 리마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모습.

 

" 미래와 희망이란 이름으로

눈을 감고 현실을 외면하지 마라.

더 이상 우리 같은 가짜들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되어야한다. "

 

"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재난과 테러들을 모두 대처할 수 있는건

히어로 같은게 아니야.

바로 시스템이다. "

 

능력의 과부화로 인해 오른눈이 실명됐음에도

계속 테러리스트 활동을 할 것 이라는 의사를 밝힌다.

 

어느날 밤. 자고 있던 민정우는 무저갱에 빨려들어가

리마가 만났던 무저갱속 악마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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