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행어사] 문수

2021. 1. 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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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완

그림/양경일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나그네를 가장한 왕의 특사로서 각 지방을 여행하면서

부패한 관리들을 찾아내어 엄벌하는 쥬신의 특수 관리

암행어사 [문수]

 

"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연이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일은 절대로 바라면서 살지 마! "

 

" 쥬신이 멸망할 때 느낀게 있지...

나쁜 놈들을 상대하려면 그놈들의 뒤를 칠 만큼 약아져야 한다는 걸... "

 

" 팬텀솔져를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궁극의 3마패! "

 

" 암행어사 출두야!! "

 

" 말했잖아.

너희보다 약았다고. "

 

" 약속을 했거든... 정의감에 불타는 답답한 친구랑...

쥬신에 우글거리는 썩은 관리들을 다 없애주겠다고... "

 

맨 몸으로 사막을 건너는 중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하고

거의 탈수 직전까지 가는데 그 때 길을 지나가던 몽룡을 만나 구조를 받는다.

 

" 암행어사는 마법의 램프가 아니야.

소원은 스스로 성취하는 거다.

 

쉽게 돈을 벌면 쉽게 거지가 되기 마련이야.

노력해서 다시 일어설 생각을 안 하지...

쥬신이 멸망한 것도 딱 그 이유다. "

 

몽룡과 헤어지는 중 몽룡이 악수에게 기습을 당하게되고

문수는 악수에게 둘러싸인다.

문수는 몽룡과 함께 탈출하려하지만 이미 몽룡은 사망한 상태였다.

결국 문수는 몽룡의 시체로 악수와 거래를 해 탈출하고

시체 안에 숨긴 폭탄을 터뜨려서 악수들을 처치한다.

문수는 빚을 진 보답으로 몽룡이 구하고 싶어했던 춘향을 구해주기로 한다.

 

" 조금이라도 격하게 움직이면

호흡이 힘들어지는 이상한 저주야...

오래 전에 내가 자초했던 저주지... "

 

" 세상의 모든 생명에는 반드시 그 근원이 있지.

마치 거룩하고 위대한 자연같다고 말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부모다!

그런 자연과도 같은 부모를 내다 버리는 인간은

당연히 하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

 

" 하긴 옛날의 나였더라면,

분명 이 마패로 온갖 패악질을 부렸을 거야.

나 같은 사람이 그런 짓을 하면... 지옥이겠지? "

 

" 인간이란 약한 존재거든

기적을 바라는 건 당연하지...

하지만... 인간이기에...

거짓을 부정할 수도 있는거다.

넌 죽어서도, 인간임을 잊지 않았어! "

 

과거 쥬신군 총사령관이었던 장군시절의 모습.

 

 

" 칠흑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해도...

스스로 가야할 길을 모른다면

빛은 잠시 거기 있던 빛일 뿐, 아무런 의미도 없어.

잘못 손을 내밀다간

빛의 뒤에 있던 더 짙은 어둠에 잡아먹히지. "

 

" 내가 한건... 사랑이 아니었어.

내가 한건 착각 그저... 그 뿐.

우정과... 현실 사이에서

놓쳐버린... 용납받지 못할 꿈. "

 

" 이제부터 저놈들에게-

나의 향연을 보여줄 테니!! "

 

" 안 돼. 넌 사내놈 이잖느냐?

사귀는 여자라면 또 몰라도,

나랑 똑같은게 달려있는 놈이랑... 미쳤냐? "

 

새로운 마패는 강력한 만큼 마력의 소비도 심해

한 번 소환하면 한달 간 사용할 수 없다.

 

" 내가 죽였다. 미안하다... "

 

" 걱정마라...

반드시... 네놈 앞에 나타나...

그때 처럼... 개박살을... 내줄 테니까...! "

 

전쟁을 승리로 이끈 문수는 군인으로서 최고에 해당하는

'전설'의 칭호를 하사받았고 본인의 희망으로 군부를 떠나게 된다.

 

" 계월향... 나...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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