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 H2 (3)

2021. 5. 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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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쿄 고등학교의 에이스이자 4번 타자 [히로타 가츠토시]

 

이기기 위해서라면 상대 팀의 에이스나 키 플레이어를 상대로 빈볼도 아주 쉽게 던지고,

고의로 부상을 입히는 등의 더티 플레이도 서슴치 않게 저지른다.

 

 

에이쿄의 [시로야마] 감독 제안으로 같은 북도쿄에 있는

에이쿄 고교와 연습시합을 하게된 센카와 고교.

 

 

중학교 시절 히로타와 같은 야구부에 있던 슈지는

히로타가 주도한 누명에 씌어져 쫓겨나고 말았다.

 

" 내년 여름 예선까지...
내내 얕보인다고-?
너무... 길어. "

 

" 내가 속을지 어떨지는 별 문제라도

이런 시합에 자신을 소개할 필요는 없거든.

 

이런 시합도 하나 못 버려서야

어디 파란을 일으켜 볼 수 있겠나. "

 

센카와 고교에 원수를 접수한 슈지는

히로를 믿고 함께 야구를 해도 괜찮을지 가늠해 본다.

 

본격적으로 썸 타기 시작하는 H2.

 

선발 출장이 발표된 메이와 고교.

 

사립 센카와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한 슈지.

 

" 같은 팀일 땐 좋은 소리로 들렸는데...

지금 들으니 엄청 싫으네. "

 

"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이기는 것만 생각해선

공부가 부족하게 될걸.

대체로 스포츠에선 이긴 시합보다

진 시합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법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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