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타니 시노부] 라이어 게임 (3)

3회전의 패자부활전은 3:3의 단체전.

아키야마, 나오, 후쿠나가가 팀을 이룬다.

 

각 팀은 선봉, 중견, 대장을 정해 같은 직책끼리 각각 다른 게임을 진행한다.

칩은 한장당 100만 엔 이며 인당 150개씩 지급받는다.

 

선봉전은 [24연발 러시안룰렛], 후쿠나가 선발.

 

눈앞의 승패에 눈을 빼앗겨 노 게임을 만들면

결과적으로 아군도 적군도 손해를 보며 사무국만 득을 본다는 걸 알아챈 나오.

 

먼저 상대를 정신적으로 위축시키고

한 가닥 구원의 실을 내려주는 전략.

 

나오는 상대편 3명을 구제하기 위해 후쿠나가를 꼬드겨

이길 수 있는 선봉전을 일부러 무승부로 끝내게 만든다.

 

중견전은 [세븐틴 포커], 아키야마 선발.

 

" 그쪽이 그럴 생각 이라면,

이쪽도 진심으로 너를 밟아주지!! "

 

대장전은 [돌지 않는 룰렛], 나오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