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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슬비 오는 거리에서

멀리 스쳐 지나가는 그림자

아! 기억 속에 남은 그 향기는

나를 사랑했던 바로 그대

네 그래요 나는 겁이 많아

내 맘 향하는 곳 인정하기 싫었어

오히려 흔들림이 없던 그대가 미워서

투정만 부렸었지

차가운 꿈을 꾼 듯 그대 떠난 후에

가장 소중한 사실을 깨달았어

이제 다신 망설이지 않아

그대를 부르는 내 마음의 소리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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