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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뷰티풀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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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k 전출자 [조예령]

 

868k [최아랑]

 

" 그렇게 타고난 종자들입니다.

같은 종도 아닌데 굳이

이해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870k [주희린]

 

871k [고효원]

 

871k [김세이]

 

881k [한겨울]

 

883k [남혜서]

 

883k [홍세나]

 

883k [서다미]

 

887k [한유진]

 

890k [나국희]

 

895k [임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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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중대 '구타' 3소대

 

844k 상경 [길채현]

 

 

845k 상경 [오로라]

 

 

862k [조선아]

 

862k [장채원]

 

863k [김상아]

 

865k [정연]

 

박소림 曰 : 갭차이 적응 안 돼

 

881k [채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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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중대 '선봉' 1소대

 

839k 수경 [설유라]

 

844k 상경 [라시현]

 

" 군 생활 ㅈ된 건 우스운 거고.

난 니 인생 기스 정도가 아니라

부셔 트릴 수 있으니깐 하는 말이야. 이 미친ㄴ아. "

 

846k 상경 [류다희]

 

846k 상경 [마리아]

 

847k 상경 [박율]

 

847k 상경 [송미남]

 

852k 일경 [권정민]

 

" 결국.. 저도 어쩔 수 없는..

그렇고 그런 년인가 봅니다... "

 

" 좋아서.

그냥, 너란 사람이 마냥 좋아서. "

 

" 굳이 오래 만나야만 느낄 수 있는게 아니거든.

그런 건 한 며칠 같이 지내보면 알 수 있어.

표정, 말투, 네가 쓰는 단어의 선택..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나로서만 살아간다면 얻을 수 없는 것들.

그런 것들을 평생 지켜주고 싶었던 거겠지. "

 

852k 일경 [허정인]

 

855k 일경 [한소이]

 

856k 일경 [나주리]

 

857k [성아라]

 

862k 이경 [우지영]

 

865k 이경 [이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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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대 수인)

1소대

838k 수경 [민지선]

 

소수 수인들

 

챙기는 기수 챙이

챙짱들

1소대 [라시현] 2소대 [공승화] 3소대 [길채현]

 

받치는 기수 받데기

본부소대 소속

 

846k [왕비령]

 

846k [유예리]

 

846k [차하얀]

 

받데기들

849k 상경[구수란]

 

849k 상경 [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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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박소림]

스무살 경찰 행정학과

 

이경 [하애진]

스물두살 L.A 대학교 경영학과

 

이경 [현봄이]

스물한살 만화가 지망생

 

 

정수아, 현봄이 1소대

 

하애진, 박소림 3소대

 

 

우리는 이 도시에서 앞으로

1년 10개월 정도 지내야겠지.

이 도시 안에서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될 거고,

그건 곧 수많은 경험이 되겠지.

그리고 수많은 감정을 겪겠지.

아마도... 이 녀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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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김효현]

 

[정혜]

 

[김정우]

 

해군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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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정세아]

 

큰오빠 [정수호]

 

정수아의 어머니

 

작은오빠 [정세오]

 

" 아무한테나는 안 하지.

맘에 들고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한테만 이러지. "

 

" 좀 빠르면 어때?

서로 맘 가는 대로

충실해야지, 안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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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

2024. 8.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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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 !!

2015년 2월 23일!

월요일부터 1화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헤어짐이 의무로 인해 당연해질 수 있는지..

우리의 이별이 왜 강요돼야 하는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알고 싶어졌다.

 

그건 말이지, 누구나 겪는, 뭐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거야.

라는 말 따위로 위로 받고 싶지 않다.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의 답을

2년 안에 찾을 수 있을까?

 

훈련소 동기 [송세희] [황조은]

한 달 정도의 훈련소 생활은 앞으로 2년 동안

내가 빼앗기고 없어져버린 자유에 대한 적응 기간 같았다.

하지만 빼앗긴 그것들이 평소에

자유라고 인식조차 못 했던 것들 이었다.

왜냐하면 그 자유라는 것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쉽게 누리던 것들이기 때문이었다.

 

왜 우리는 당연한 걸 빼앗겨봐야

그게 소중한 거라고 늘 뒤늦게 깨닫게 되는 걸까?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릴 순 없을까.

 

왜 군대에 오기 싫어하는지,

왜 군대가 괴로운지 알 수 있었다.

일이 어렵다거나, 2년이란 세월이 아니라.

오로지 이 인간들을 만나기 싫기 때문이란 걸.

의경 괜히 왔다.

 

 

 

나도 이곳에서 나를 끝까지

버티게 할 만한 그런 '의미' 있는 걸

찾을 수 있을까.

 

절대로 구타는 용납 될 수 없어.

누가 누굴 때려서 가르칠 순 없어.

또 구타가 군대에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조차도

동의할 수 없어.

절대로 그런 악습들에 순응하지 않겠어.

 

 

 

 

 

 

군대, 정말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게 뭐 하나라도 있는걸까?

있더라도 사회에 있으면 여기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발전하고, 나라에 더 도움이 될 거 같지 않아?

의무를 요구하기엔.. 너무나도 희생하는 게 많아...

 

" 어쩌면 너의 인생에 있어 다시 없는

특별한 사람 일지도 모르는데? "

 

 

 

우린 전통이라는 핑계하에 후임들에게서...

사죄를 빼앗고 눈물도 앗아 갔지만..

그 사실을 잊은 듯 권력을 잡고

주체할 수 없이 화를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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