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뷰티풀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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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1소대 후임 (2부)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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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3소대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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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1소대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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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고참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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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동기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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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 친구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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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 가족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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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2024.08.25
[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1소대 후임 (2부)
863k 전출자 [조예령]
868k [최아랑]
" 그렇게 타고난 종자들입니다.
같은 종도 아닌데 굳이
이해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870k [주희린]
871k [고효원]
871k [김세이]
881k [한겨울]
883k [남혜서]
883k [홍세나]
883k [서다미]
887k [한유진]
890k [나국희]
895k [임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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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3소대
289중대 '구타' 3소대
844k 상경 [길채현]
845k 상경 [오로라]
862k [조선아]
862k [장채원]
863k [김상아]
865k [정연]
박소림 曰 : 갭차이 적응 안 돼
881k [채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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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1소대
289중대 '선봉' 1소대
839k 수경 [설유라]
844k 상경 [라시현]
" 군 생활 ㅈ된 건 우스운 거고.
난 니 인생 기스 정도가 아니라
부셔 트릴 수 있으니깐 하는 말이야. 이 미친ㄴ아. "
846k 상경 [류다희]
846k 상경 [마리아]
847k 상경 [박율]
847k 상경 [송미남]
852k 일경 [권정민]
" 결국.. 저도 어쩔 수 없는..
그렇고 그런 년인가 봅니다... "
" 좋아서.
그냥, 너란 사람이 마냥 좋아서. "
" 굳이 오래 만나야만 느낄 수 있는게 아니거든.
그런 건 한 며칠 같이 지내보면 알 수 있어.
표정, 말투, 네가 쓰는 단어의 선택..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나로서만 살아간다면 얻을 수 없는 것들.
그런 것들을 평생 지켜주고 싶었던 거겠지. "
852k 일경 [허정인]
855k 일경 [한소이]
856k 일경 [나주리]
857k [성아라]
862k 이경 [우지영]
865k 이경 [이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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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고참
중수(중대 수인)
1소대
838k 수경 [민지선]
소수 수인들
챙기는 기수 챙이
챙짱들
1소대 [라시현] 2소대 [공승화] 3소대 [길채현]
받치는 기수 받데기
본부소대 소속
846k [왕비령]
846k [유예리]
846k [차하얀]
받데기들
849k 상경[구수란]
849k 상경 [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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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중기 방범 순찰대 동기
이경 [박소림]
스무살 경찰 행정학과
이경 [하애진]
스물두살 L.A 대학교 경영학과
이경 [현봄이]
스물한살 만화가 지망생
정수아, 현봄이 1소대
하애진, 박소림 3소대
우리는 이 도시에서 앞으로
1년 10개월 정도 지내야겠지.
이 도시 안에서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될 거고,
그건 곧 수많은 경험이 되겠지.
그리고 수많은 감정을 겪겠지.
아마도... 이 녀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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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 친구
해병대 [김효현]
[정혜]
[김정우]
해군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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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 가족
여동생 [정세아]
큰오빠 [정수호]
정수아의 어머니
작은오빠 [정세오]
" 아무한테나는 안 하지.
맘에 들고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한테만 이러지. "
" 좀 빠르면 어때?
서로 맘 가는 대로
충실해야지, 안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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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군바리] 정수아
" 충성 !!
2015년 2월 23일!
월요일부터 1화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헤어짐이 의무로 인해 당연해질 수 있는지..
우리의 이별이 왜 강요돼야 하는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알고 싶어졌다.
그건 말이지, 누구나 겪는, 뭐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거야.
라는 말 따위로 위로 받고 싶지 않다.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의 답을
2년 안에 찾을 수 있을까?
훈련소 동기 [송세희] [황조은]
한 달 정도의 훈련소 생활은 앞으로 2년 동안
내가 빼앗기고 없어져버린 자유에 대한 적응 기간 같았다.
하지만 빼앗긴 그것들이 평소에
자유라고 인식조차 못 했던 것들 이었다.
왜냐하면 그 자유라는 것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쉽게 누리던 것들이기 때문이었다.
왜 우리는 당연한 걸 빼앗겨봐야
그게 소중한 거라고 늘 뒤늦게 깨닫게 되는 걸까?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릴 순 없을까.
왜 군대에 오기 싫어하는지,
왜 군대가 괴로운지 알 수 있었다.
일이 어렵다거나, 2년이란 세월이 아니라.
오로지 이 인간들을 만나기 싫기 때문이란 걸.
의경 괜히 왔다.
나도 이곳에서 나를 끝까지
버티게 할 만한 그런 '의미' 있는 걸
찾을 수 있을까.
절대로 구타는 용납 될 수 없어.
누가 누굴 때려서 가르칠 순 없어.
또 구타가 군대에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조차도
동의할 수 없어.
절대로 그런 악습들에 순응하지 않겠어.
군대, 정말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게 뭐 하나라도 있는걸까?
있더라도 사회에 있으면 여기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발전하고, 나라에 더 도움이 될 거 같지 않아?
의무를 요구하기엔.. 너무나도 희생하는 게 많아...
" 어쩌면 너의 인생에 있어 다시 없는
특별한 사람 일지도 모르는데? "
우린 전통이라는 핑계하에 후임들에게서...
사죄를 빼앗고 눈물도 앗아 갔지만..
그 사실을 잊은 듯 권력을 잡고
주체할 수 없이 화를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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