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덕덕한 공간

더는 너를 만날 수는 없어도

앞만 보면서 걸어가야해 지금의 이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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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소중하다 생각하게 되면

진정한 내 모습을 숨기게만 되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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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겁쟁이

어리광 부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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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없는 거리는

혼자 걷기엔 너무나 넓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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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넘치는 다이아몬드

두 볼을 타고서

반짝거리며 흩날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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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슬픈 일이 또 생겨도

상처받지 않아 강해질거야

나를 계속 믿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