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항설사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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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추국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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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춘매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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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동죽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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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하난2020.12.09
[가담항설] 사군자 추국
글/랑또
그림/랑또
기획/랑또
출처/네이버웹툰


매난국죽의 국화.
900년의 기도로 만들어진
신룡의 이성을 지키는 지성


" 가장 감정적이 되는 순간이야말로
가장 이성적이지 않으면,
제명에 못 사는 법입니다. "

"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해.
죽음이란 건
납득할 이유가 있어야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야.
합리적이지도 정당하지도 않지. "

" 저는 지금 일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저의 친절에 의존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


" 국화는 다툼을 싫어해
다른 꽃들이 져버린 가을에 피어난다고 하지요.
그것은 필연적으로-
가을의 추위를 이기고 피어나는
강한 힘을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제가 싸움을 즐기지 않는 것은
제가 아끼던 것들이 파괴되는 게
싫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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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춘매
글/랑또
그림/랑또
기획/랑또
출처/네이버웹툰

매난국죽의 매화.
1000년의 기도로 만들어진
신룡의 인애를 지키는 다정



" 내가 있는데
너희한테 무슨 일이 왜 생겨. "

" 저희는 인간을 위해 태어났으나,
이젠 한없이 위험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두 번 일어날 수 있고,
문제의 시작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 문제를 해결한 것 또한 인간들이니,
저희는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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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동죽
글/랑또
그림/랑또
기획/랑또
출처/네이버웹툰


매난국죽의 대나무.
800년의 기도로 만들어진
신룡의 믿음을 지키는 신의

"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생각을 하지 않는거다. "


" 그 말엔 대답했을 텐데.
이런 재주를 가지고
하필 나를 만나다니.
운이 없다고. "


" 눈 맞아 휘어진 대나무를
누가 굽었다 하겠습니까.
굽을 절개라면
눈 속에서 푸르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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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사군자 하난
글/랑또
그림/랑또
기획/랑또
출처/네이버웹툰

매난국죽의 난초.
990년의 기도로 만들어진
신룡의 원칙을 지키는 양심



" 저는 폐하의 양심입니다.
저는 폐하의 양심을 지키는 것입니다.
양심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등불이고,
인생의 긴 여정 속에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이정표입니다. "


" 비켜.
폐하의 명령이다. "

" 계속해.
내 성격 알잖아.
난 이게 폐하를 지키는 길이라 믿어. "

" 네가 원칙을 따르게 만들어주지. "

" 인간은 나쁜 쪽으로는 쉬이 변하나,
좋은 쪽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극적인 계기가 있어야 하지요. "

" 이 검은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검입니다.
그러니 바른 마음이 있는 곳에 두어야겠지요.
부디 제 검을 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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