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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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베로니카 두다로바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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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레오니드 마신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브라츠바 친위대
베로니카의 제자 [레오니드 마신]
베로니카를 제외하고 알렉세이 두다로바의 몸에
두 번째로 상처를 입힌 인간.
" 이 쪽은 스승부터 이미 괴물의 영역을 초월한 사람이라
웬만한거엔 이제 놀라지도 않으니까.
그리고, 의외로 내가 좀 세거든요. "
릴리아의 수련에 도움을 줘,
릴리아의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다. "
보리스 신부의, 이매진 프로젝트 트윈즈 모델에 세뇌당한 모습.
" 원래 조직에서 내려온 명령은
민석영 당신을 데려오라는거지만
이 상태로는 불가능하니
하는 수 없이 물러날 수 밖에. "
대두목 친위대 -Chernob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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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베로니카 두다로바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브라츠바 대두목 친위대
마피아 [베로니카 두다로바]
" 아 근데.. 잠깐 그 전에..
날파리 좀 죽이고. "
자타공인 러시아에서 가장 강한 여자.
" 좋아! 7칸! 도전! "
" 뛰어가면 종아리에 근육 생겨서 보기 싫단 말이야.
내가 쫓는 이상 어차피 죽을텐데
얌전~히 기다리려무나. "
' 당신도 베로니카에 대한 소문을 들어봤으면 알 것 아니오.
그 여자는 신화에나 나올 법한 괴물이오.
소형화기로는 절대 죽일 수 없어. '
" 귀여워라. "
" 어머. 쟤 좀 봐? "
" 후후후... 이 애송이가... "
" 감히 선 보려고 준비한 내 부츠를!
용서 못 해!!
한정판인데!! "
" 니 제자. 그 요망한게 나보고 뭐라는줄 알아?
아줌마래 아줌마. 미친거 아냐?
내가 때리면 죽으니까 니가 가서
좀 꿍 하고 혼내주면 안돼? 응? 응? "
" 어느 쪽 손으로 할까요? "
" 장난하냐?
이완 부탁도 있어서 넘어 가려고 했지만, 이건 안돼.
이봐 아저씨, 우리가 우스워?
어디 감히 친위대를 내놓으라 마라 흥정을 하고 있어?! "
" 당연하니까 생색 안낸거예요. 나는 최강이니까!
그런데 웬 꼬맹이 하나가 기어들어와서
나와 동급이라고 하면 절대 용납 못하지. "
달려오는 기차 9칸을 뚫어버렸던 최강의 주먹.
' 완력, 스피드, 기술, 센스. 모든걸 갖춘
베로니카가 경험해보지 못한 단 하나.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는다는 생존의 공포! '
" 짜증나 진짜... "
브라츠바에서 은퇴하고 이완과 결혼하여
5남매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있으며,
릴리아와 이완의 부탁으로 릴리아에게 성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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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키라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페트로프의 최측근 보디가드
삼합회의 스파이 [키라 발렌티노프나 이바노바]
" 대간부님께 말씀드릴게 생겼군.
하바로프스크의 처형인은 시체가 되어서
새로 뽑아야겠다고. "
" 끝까지 아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군.
전부 죽여서라도 데려가주마 민석영. "
[이매진 프로젝트 - 바이올렛] (불완전)
" 이 상황은 저로서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스승님. "
"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 그 지옥같은...
악마의 구렁텅이... 미국에는 절대로!! "
" 위대한 자이시여, 저는
친위대가 되려 합니다. "
300년만에 나타난 두다로바 가문 성배의 적응자.
" 신경쓰지 마십시오. 그저 어린 짐승의...
치기 어린 객기일 뿐입니다.
다만... 어찌됐든 신성한 총집회를 어지럽혔으니.
누군가는 그 대가를 치뤄야겠지요.
그렇다면 제가 책임지고 처리하면 될 일입니다. "
" 비루한 몸으로 숨어 살았으면
네 언니를 따라갈일은 없었을 텐데.
그렇게 멍청하고 단순하니까.
개죽움을 당하는거야. 네 언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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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이완 소머헐더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브라츠바의 은퇴한 간부
동부 세력권 최강의 처형인
키라, 릴리아, 샤샤의 스승
[이완 소머헐더]
" 너는 변태들에게 끌려가 혹사당해 죽을 운명이었어.
내가 대신 너를 샀다.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해. "
" 그렇게 만만한 세상이 아니야.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할 줄 모르고
무턱대고 들이대는 녀석은
언제나 금방 죽어. "
" 예전 같았으면 그냥 죽였을텐데.
알다시피 은퇴한 몸이라서 말야.
손에 힘들어가기 전에.. 그만 내려주실까? "
" 나는 조직의 명예를 실추 시키거나 배신한 놈들을
처단하는 최종 징계 역할의 히트맨.
너희는 브라츠바란 조직의 히트맨으로 키워질거다. "
" 그 나이에 빨리 채무를 정리하겠다는 생각은 훌륭하다만.
그 전에 너희가 이 직종에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겠어. "
" 이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너희도 우리 처럼 '죽어도 되는 인간' 으로
취급 받는다는걸 명심해. "
" 하긴, 변상 받길 기다리는 것 보단
이쪽에서 먼저 비싼걸 사서 청구하는게 이득이겠군. "
" 비겁? 삼합회에게 차도 집어던지는
괴물이 제법 여린말도 할 줄 아는군. "
" 할 만 하다고 하면
방심했을 거 아니냐. "
" 이 아이들이 남들 처럼 평범하게 지냈다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하게 되더군.
고통과 죽음따윈 모르고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리고 그 누구보다 눈밭에 어울리는 아이들이
되었을지도 모르지. 그래, 마치... 새하얀... 백조 처럼. "
" 누군가 했더니 반가운 얼굴이군.
방송에 나온 것 보다 키가 더 큰 것 같은데.
너무 잘먹고 다니는거 아니냐?
어서와라. 릴리아. "
" 행복의 형태가 바뀌어도
그 아이는 여전히 행복할겁니다.
자신이 지켜낸것들이
곁에 있는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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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샤샤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릴리아의 쌍둥이 동생
[샤샤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
" 부탁이야. 그러지 마. "
" 내가 말했잖아.
무리하지 말라고..
왜 언니는 내 말을 안 듣는데.. "
" 나는 언니와 함께라면 뭐든 상관없다고.
여기가 지옥이든 어디든 나는 여전히 행복해.
우리 둘이 함께라면 문제 없어.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
' 죽기 전에 잘 봐 둬.
이 아이들이 네가 지옥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게 될 모습일 테니. '
" 스승님, 왜 이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죽어도. 저흰 책임 못 져요. "
" 치우기도 애매하고
치료하자니 돈 들어서.
그냥 묻었어요. "
" ...죽여? 언니를?
너희들 있잖아.
너희들, 뭐가 웃긴데?
너희들도 그렇지? 안 그래?
그걸 지금 말이라고 씨부려? "
" ...해야만 하는 일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귀찮게 전부 상대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네요. "
" 나도 스승이 잡혀가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어!
하지만 언니를 이대로 보내서
죽게 내버려둘 순 없다고!! "
" ...뭐랄까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
응, 그러네... 이것도 나쁘지 않아. "
" 언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 내가 저지를 행동들까지
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나는 언니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랑스런 동생으로... 남아있고 싶으니까. "
" ...어떡하지? 언니가 보면
날 미워할텐데... "
" 저 아이는 내가 죽일 수 없으니까.
그러면 저 아이의 원한을 언니 대신
내가 다 받는게 좋잖아?
옛날... 그때 처럼! "
" 배웅해줘서 고마워.
먼저 갈게, 너무 빨리 오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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