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링/테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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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이완 소머헐더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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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샤샤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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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이완 소머헐더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브라츠바의 은퇴한 간부
동부 세력권 최강의 처형인
키라, 릴리아, 샤샤의 스승
[이완 소머헐더]
" 너는 변태들에게 끌려가 혹사당해 죽을 운명이었어.
내가 대신 너를 샀다.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해. "
" 그렇게 만만한 세상이 아니야.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할 줄 모르고
무턱대고 들이대는 녀석은
언제나 금방 죽어. "
" 예전 같았으면 그냥 죽였을텐데.
알다시피 은퇴한 몸이라서 말야.
손에 힘들어가기 전에.. 그만 내려주실까? "
" 나는 조직의 명예를 실추 시키거나 배신한 놈들을
처단하는 최종 징계 역할의 히트맨.
너희는 브라츠바란 조직의 히트맨으로 키워질거다. "
" 그 나이에 빨리 채무를 정리하겠다는 생각은 훌륭하다만.
그 전에 너희가 이 직종에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겠어. "
" 이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너희도 우리 처럼 '죽어도 되는 인간' 으로
취급 받는다는걸 명심해. "
" 하긴, 변상 받길 기다리는 것 보단
이쪽에서 먼저 비싼걸 사서 청구하는게 이득이겠군. "
" 비겁? 삼합회에게 차도 집어던지는
괴물이 제법 여린말도 할 줄 아는군. "
" 할 만 하다고 하면
방심했을 거 아니냐. "
" 이 아이들이 남들 처럼 평범하게 지냈다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하게 되더군.
고통과 죽음따윈 모르고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리고 그 누구보다 눈밭에 어울리는 아이들이
되었을지도 모르지. 그래, 마치... 새하얀... 백조 처럼. "
" 누군가 했더니 반가운 얼굴이군.
방송에 나온 것 보다 키가 더 큰 것 같은데.
너무 잘먹고 다니는거 아니냐?
어서와라. 릴리아. "
" 행복의 형태가 바뀌어도
그 아이는 여전히 행복할겁니다.
자신이 지켜낸것들이
곁에 있는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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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샤샤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릴리아의 쌍둥이 동생
[샤샤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
" 부탁이야. 그러지 마. "
" 내가 말했잖아.
무리하지 말라고..
왜 언니는 내 말을 안 듣는데.. "
" 나는 언니와 함께라면 뭐든 상관없다고.
여기가 지옥이든 어디든 나는 여전히 행복해.
우리 둘이 함께라면 문제 없어.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
' 죽기 전에 잘 봐 둬.
이 아이들이 네가 지옥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게 될 모습일 테니. '
" 스승님, 왜 이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죽어도. 저흰 책임 못 져요. "
" 치우기도 애매하고
치료하자니 돈 들어서.
그냥 묻었어요. "
" ...죽여? 언니를?
너희들 있잖아.
너희들, 뭐가 웃긴데?
너희들도 그렇지? 안 그래?
그걸 지금 말이라고 씨부려? "
" ...해야만 하는 일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귀찮게 전부 상대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네요. "
" 나도 스승이 잡혀가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어!
하지만 언니를 이대로 보내서
죽게 내버려둘 순 없다고!! "
" ...뭐랄까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
응, 그러네... 이것도 나쁘지 않아. "
" 언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 내가 저지를 행동들까지
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나는 언니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랑스런 동생으로... 남아있고 싶으니까. "
" ...어떡하지? 언니가 보면
날 미워할텐데... "
" 저 아이는 내가 죽일 수 없으니까.
그러면 저 아이의 원한을 언니 대신
내가 다 받는게 좋잖아?
옛날... 그때 처럼! "
" 배웅해줘서 고마워.
먼저 갈게, 너무 빨리 오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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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릴리아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내 몸에서.
그 할라데츠 같은 손 치워! "
러시아 불곰과 싸워 이긴 소녀.
" 당한만큼 백 배로 갚아주면 되는거 아냐.
안 그래 스승님? "
브라츠바의 핫이슈
'곰 마누라' 릴리아
" 아, 죄송합니다 대간부님.
아니 갑자기 진지한 얘기 하다 말고 괴력이니 초인이니..
만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요. "
" ..그래. 이제야 좀 말이 통하네. "
" 내 도시에서 어린 아이를 죽이는건
절대 용납 못 해. 알겠냐? "
강숙희에게서 받은 만년 전 떨어진 운석을 깎아 만든 도끼.
" 평범하게... 살라니까... 말 참 안들어...
설마 아직도 쪽팔리게..
맞고 다니는건 아니죠 도련님? "
" 우리 가족을 죽이고 동생을 모욕했다.
설명이 더 필요해? "
"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저쪽은 애초에
나 밖에 노리고 있질 않잖아! "
" 죽고 싶은놈 부터. 한 놈씩 들어와! "
브라츠바의 처형인 이었던 배신자 [슈카]를
상대해 이겨낸다.
브라츠바와 스타리파에톤의 전쟁은 릴리아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 나는 행인들 앞에서♪
가르모쉬까를 연주해♪
아쉽게도 생일은 일 년에...
딱 한 번 뿐이야♪ "
" 이 개X끼야!!
너 때문에 난 스승도 잃고 가족도 잃었어.
너 때문에 난 모든걸 잃었단 말이야!
그런데 대체 왜... 착한놈인 척 그러는거냐고... "
" 그렇게 죽이고 싶으면 내려와!
한 판 뜨자고! "
' 강해지려면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꿈을 떠올리라 말했다.
예전에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편을
눈보라 때문에 보지 못 한 후.
샤샤와 나는 마지막에 분명히 진화되었을
주인공의 최종 모습을 같이 상상한 적이 있었다.
최강의 히어로 레드스완이라는 이름으로. '
" 고해를 들으러 왔다! "
" 길 열어. 이 시X 놈들아. "
' 눈 앞의 저 아줌마는 어쩌면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 최강의 적.
저 압박감, 최강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만함.
역시나 모두가 정점이라 부를만 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기고 싶은거야! "
" 너도 알겠지.
지금 내가 봐주고 있다는거!
내가 이겼어.
항복해! "
" 나는 지금의 행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내 또 다른 가족을 위해서!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
산 사람이 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그렇지? 샤샤! "
" 다 끝났어. 이 이상 고통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제발 언니 말 좀 들어라 이 썩을놈아! "
" 그럴리가 있냐...
누가 뭐라하든 넌 내 동생이야. "
베로니카에게 부탁해 두다로바 가문의 성배를 받은
두번째 성배적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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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코넬리아 보보워셔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절대음감을 가진 천재 수리공
[코넬리아 보보 워셔]
" 유디, 당신도 알겠지만.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을
죽이는 무기는 안 만들기로 했어요. "
" 괜찮아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건
저의 유일한 취미거든요. "
" 수명이 다한 것 같으니
그 총은 이제 안쓰는 게 좋겠어요.
알잖아요?
저는 다 들린다는 거. "
" 저도 확인해보고 싶어요.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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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강성현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타인의 생각과 강제로 교감하는 능력
[이매진 프로젝트 - 트윈즈(쌍둥이)]
" 정우 너. 나랑 같이 활동하지 않을래?
같은 이매진 프로젝트 희생자끼리. "
" 사라진게 아니라 네가 나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조작한 거야.
남의 머리를 헤집는 게 내 장기거든.
그리고 타인의 머리에 다른 생각을 주입시킬 수도 있지. "
" ..안될 줄 알면서도 덤벼보겠다는 건가.
그런 무모한 점은 민석영과 똑닮았네. "
" 같은 이매진 프로젝트 투여자가 있으면
뇌파가 간섭되어 왜곡되어 버려.
내가 민정우의 생각을 읽지 못했던 것도
그 이유에서였지. "
" 히어로라는 건, 결국엔 스스로가 한없이
불행해져 가면서 남의 행복을 지키는 일일 테지. "
" 그게 네가 선택한 길이라면,
받아들여. 괴롭더라도. "
" 음, 오랜만이다.
이렇게 살아서 만나네. "
" 할 수 있어. 어차피 몸 쓰는 일도 아니니까.
그리고... 의외로 즐겁더라고. 이 일이. "
" 네 놈들의 계획들,
내 가족을 죽이고 날 실험해서
얻으려는 목적이 뭐야!!
이 모든 걸 주도한 백의 리더가 대체 누구냐고!!! "
" 믿고... 싶은거야 이 능력이 죽도록 밉고 싫지만...
츠라라 네 말대로 언젠가 행복해질거라고...
나도 믿기로 했으니까... 그러니까...
뭐하고 있어 민정우... 널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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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진수호 (0) | 2020.07.24 |
[테러맨] 연하연 (0) | 2020.07.24 |
[테러맨] 민석영 사단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前 이매진 프로젝트 수석 연구원
재난준비위원회 고문
민정우의 아버지 [민석영]
마피아 출신
민정우의 가정부 [릴리아]
[강성현]
[후유키 츠라라]
[조르지오]
[이리나코]
[강숙희]
[올렉]
민석영의 여동생
세계 최고의 정보상 [뮤즈]
前 대테러특별대책본부 경찰 [진수호]
[테러맨] 진수호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테러특별대책본부의 자문을 맡은
경찰 [진수호]
" 목줄을 채워줬으면
얌전히 하라는 대로 움직여라. 개처럼. "
' 쓰레기가 주제도 모르고 거래를 제안 하다니..
이번 일이 끝나면 그 녀석도 따로 처리해야겠군. '
" 너는...
... 유디 크리스난디...!! "
" 하지만 현실은 어떻지?
그 누구도 국가와 법을 존중하지 않아.
가진 자는 법을 조롱하고 없는 자는 나라를 증오한다.
바꿔야 한다.
누군가는 법을 무서워하고 누군가는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
" 모두 썩어 나라를 병들게 하는데
멍청한 국민들은 침묵하니까...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나. "
" 나는 결과를 위해 과정을 무시하다보면
비극적인 결과가 생겨날 때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
" 부패한 재벌들.
세상을 병들게 하는 범죄자들.
그리고 테러리스트까지.
나는, 저 건물 안에 들어간 사람 그 누구도
살려보내지 않을 겁니다. "
" 술은 은퇴하면
원 없이 마시도록 하죠. "
[테러맨] 연하연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성팔족 연씨 가문 대종손
Y&Y 병원 의사 연소연의 언니
Y&Y 제약회사의 대표 [연하연]
" 우릴 찾고 있어! 어떻게 알았을까?
양화대교 뿐만 아니라
대한 백화점도.. 진명 은행도..
사건 마다 나타나는게 우연이 아니라면
역시 뭔가 미래를 볼 수 있는 장비가 있다는 걸텐데.
아... 흥분돼! "
" 재밌는 애구나 너? 자신감이 충만한데.
난 말야.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좋더라고.
자신... 있어? "
" 어머나.. 너였구나? "
" 십 몇 년 전에 강대국들이 합심해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무산 되면서
연구샘플을 빼돌린 연구원이 한국으로 도망쳤었지.
그거 갖겠다고 삼합회나 러시아 마피아나..
범죄조직들이 엄청 들쑤셨는데.
결국 못 찾았지. 나도 그렇고. "
" 까불지마 애송아. 정의의 수호자 놀이는
어릴때나 하는거야.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우리 애들이나 풀어줘
죽기 싫으면. "
" 실험에 쓸만한 인간들..
내가 좀 구해다 줄까?
마음껏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그런 인간들 말야. "
" 몇 년 후에 우리는 이 약을 통해
인류를 선별할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을 거예요. "
" 상상해 보세요.
막대한 돈과 힘을 가진 자가 수명의 제약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 힘을 부리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짜릿하지 않니? "
[테러맨] 장덕만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테러 특수팀의 팀장
경찰 [장덕만]
" 온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어
결국 네 소원을 이룬다고 한들...
거기에 무슨 의의가 있지? "
" 이대로 자수하면, 내가 도와주마.
너희덕에 백화점에 사망자도 없었고,
양화대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솔직하게 말한다면 큰 처벌은 피할 수 있을거다. "
" 당신의 사상엔 동의할 순 없지만...
그로인해 나올 결과에 대해선..
나도 동의할 수 밖에 없겠군..
나도 당신에게 협력하겠소. 진수호.
테러리스트가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수만 있다면.. "
" 무슨 기자들이 이 따위로 많이 몰렸어!
테러리스트가 활개치고 있는 마당에! "
" 이건 색깔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경이다. 나는 색약이거든.
해외 파병 중 섬광탄에 시신경이 손상되었지. "
" 테러리스트.
아니... 테러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