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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테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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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브라츠바의 은퇴한 간부

동부 세력권 최강의 처형인

키라, 릴리아, 샤샤의 스승

[이완 소머헐더]

 

" 너는 변태들에게 끌려가 혹사당해 죽을 운명이었어.

내가 대신 너를 샀다.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해. "

 

" 그렇게 만만한 세상이 아니야.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할 줄 모르고

무턱대고 들이대는 녀석은

언제나 금방 죽어. "

 

" 예전 같았으면 그냥 죽였을텐데.

알다시피 은퇴한 몸이라서 말야.

손에 힘들어가기 전에.. 그만 내려주실까? "

 

" 나는 조직의 명예를 실추 시키거나 배신한 놈들을

처단하는 최종 징계 역할의 히트맨.

너희는 브라츠바란 조직의 히트맨으로 키워질거다. "

 

" 그 나이에 빨리 채무를 정리하겠다는 생각은 훌륭하다만.

그 전에 너희가 이 직종에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겠어. "

 

" 이 밖에 나오는 순간부터.

너희도 우리 처럼 '죽어도 되는 인간' 으로

취급 받는다는걸 명심해. "

 

" 하긴, 변상 받길 기다리는 것 보단

이쪽에서 먼저 비싼걸 사서 청구하는게 이득이겠군. "

 

" 비겁? 삼합회에게 차도 집어던지는

괴물이 제법 여린말도 할 줄 아는군. "

 

" 할 만 하다고 하면

방심했을 거 아니냐. "

 

" 이 아이들이 남들 처럼 평범하게 지냈다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하게 되더군.

고통과 죽음따윈 모르고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리고 그 누구보다 눈밭에 어울리는 아이들이

되었을지도 모르지. 그래, 마치... 새하얀... 백조 처럼. "

 


 

" 누군가 했더니 반가운 얼굴이군.

방송에 나온 것 보다 키가 더 큰 것 같은데.

너무 잘먹고 다니는거 아니냐?

어서와라. 릴리아. "

 

" 행복의 형태가 바뀌어도

그 아이는 여전히 행복할겁니다.

자신이 지켜낸것들이

곁에 있는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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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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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앞머리 덮힌 우측

릴리아의 쌍둥이 동생

[샤샤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

 

" 부탁이야. 그러지 마. "

 

 

" 내가 말했잖아.

무리하지 말라고..

왜 언니는 내 말을 안 듣는데.. "

 

" 나는 언니와 함께라면 뭐든 상관없다고.

여기가 지옥이든 어디든 나는 여전히 행복해.

우리 둘이 함께라면 문제 없어.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

 

' 죽기 전에 잘 봐 둬.

이 아이들이 네가 지옥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게 될 모습일 테니. '

 

" 스승님, 왜 이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죽어도. 저흰 책임 못 져요. "

 

" 치우기도 애매하고

치료하자니 돈 들어서.

그냥 묻었어요. "

 

" ...죽여? 언니를?

너희들 있잖아.

너희들, 뭐가 웃긴데?

너희들도 그렇지? 안 그래?

그걸 지금 말이라고 씨부려? "

 

" ...해야만 하는 일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귀찮게 전부 상대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네요. "

 

" 나도 스승이 잡혀가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어!

하지만 언니를 이대로 보내서

죽게 내버려둘 순 없다고!! "

 

" ...뭐랄까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

응, 그러네... 이것도 나쁘지 않아. "

 

" 언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 내가 저지를 행동들까지

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나는 언니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랑스런 동생으로... 남아있고 싶으니까. "

 

" ...어떡하지? 언니가 보면

날 미워할텐데... "

 

" 저 아이는 내가 죽일 수 없으니까.

그러면 저 아이의 원한을 언니 대신

내가 다 받는게 좋잖아?

옛날... 그때 처럼! "

 

 


 

 

 

" 배웅해줘서 고마워.

먼저 갈게, 너무 빨리 오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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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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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내 몸에서.

그 할라데츠 같은 손 치워! "

 

러시아 불곰과 싸워 이긴 소녀.

 

" 당한만큼 백 배로 갚아주면 되는거 아냐.

안 그래 스승님? "

 

브라츠바의 핫이슈

'곰 마누라' 릴리아

 

" 아, 죄송합니다 대간부님.

아니 갑자기 진지한 얘기 하다 말고 괴력이니 초인이니..

만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요. "

 

" ..그래. 이제야 좀 말이 통하네. "

 

" 내 도시에서 어린 아이를 죽이는건

절대 용납 못 해. 알겠냐? "

 

강숙희에게서 받은 만년 전 떨어진 운석을 깎아 만든 도끼.

 

" 평범하게... 살라니까... 말 참 안들어...

설마 아직도 쪽팔리게..

맞고 다니는건 아니죠 도련님? "

 

" 우리 가족을 죽이고 동생을 모욕했다.

설명이 더 필요해? "

 

"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저쪽은 애초에

나 밖에 노리고 있질 않잖아! "

 

" 죽고 싶은놈 부터. 한 놈씩 들어와! "

 

브라츠바의 처형인 이었던 배신자 [슈카]를

상대해 이겨낸다.

 

브라츠바와 스타리파에톤의 전쟁은 릴리아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 나는 행인들 앞에서

가르모쉬까를 연주해

아쉽게도 생일은 일 년에...

딱 한 번 뿐이야♪ "

 

" 이 개X끼야!!
너 때문에 난 스승도 잃고 가족도 잃었어.
너 때문에 난 모든걸 잃었단 말이야!
그런데 대체 왜... 착한놈인 척 그러는거냐고... "

 

" 그렇게 죽이고 싶으면 내려와!

한 판 뜨자고! "

 

' 강해지려면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꿈을 떠올리라 말했다.

예전에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편을

눈보라 때문에 보지 못 한 후.

샤샤와 나는 마지막에 분명히 진화되었을

주인공의 최종 모습을 같이 상상한 적이 있었다.

최강의 히어로 레드스완이라는 이름으로. '

 

" 고해를 들으러 왔다! "

 

" 길 열어. 이 시X 놈들아. "

 

' 눈 앞의 저 아줌마는 어쩌면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 최강의 적.

저 압박감, 최강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만함.

역시나 모두가 정점이라 부를만 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기고 싶은거야! "

 

" 너도 알겠지.

지금 내가 봐주고 있다는거!

내가 이겼어.

항복해! "

 


 

" 나는 지금의 행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내 또 다른 가족을 위해서!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

산 사람이 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그렇지? 샤샤! "

 

" 다 끝났어. 이 이상 고통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제발 언니 말 좀 들어라 이 썩을놈아! "

 

" 그럴리가 있냐...

누가 뭐라하든 넌 내 동생이야. "

 

베로니카에게 부탁해 두다로바 가문의 성배를 받은

두번째 성배적응자.

 


 

슈퍼스트링 세계관 레드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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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절대음감을 가진 천재 수리공

[코넬리아 보보 워셔]

 

" 유디, 당신도 알겠지만.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을

죽이는 무기는 안 만들기로 했어요. "

 

" 괜찮아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건

저의 유일한 취미거든요. "

 

" 수명이 다한 것 같으니

그 총은 이제 안쓰는 게 좋겠어요.

알잖아요?

저는 다 들린다는 거. "

 

" 저도 확인해보고 싶어요.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

 


 

슈퍼스트링 세계관 코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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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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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타인의 생각과 강제로 교감하는 능력

[이매진 프로젝트 - 트윈즈(쌍둥이)]

 

" 정우 너. 나랑 같이 활동하지 않을래?

같은 이매진 프로젝트 희생자끼리. "

 

" 사라진게 아니라 네가 나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조작한 거야.

남의 머리를 헤집는 게 내 장기거든.

그리고 타인의 머리에 다른 생각을 주입시킬 수도 있지. "

 

" ..안될 줄 알면서도 덤벼보겠다는 건가.

그런 무모한 점은 민석영과 똑닮았네. "

 

" 같은 이매진 프로젝트 투여자가 있으면

뇌파가 간섭되어 왜곡되어 버려.

내가 민정우의 생각을 읽지 못했던 것도

그 이유에서였지. "

 

" 히어로라는 건, 결국엔 스스로가 한없이

불행해져 가면서 남의 행복을 지키는 일일 테지. "

 

" 그게 네가 선택한 길이라면,

받아들여. 괴롭더라도. "

 


 

" 음, 오랜만이다.

이렇게 살아서 만나네. "

 

" 할 수 있어. 어차피 몸 쓰는 일도 아니니까.

그리고... 의외로 즐겁더라고. 이 일이. "

 

" 네 놈들의 계획들,

내 가족을 죽이고 날 실험해서

얻으려는 목적이 뭐야!!

이 모든 걸 주도한 백의 리더가 대체 누구냐고!!! "

 

" 믿고... 싶은거야 이 능력이 죽도록 밉고 싫지만...

츠라라 네 말대로 언젠가 행복해질거라고...

나도 믿기로 했으니까... 그러니까...

뭐하고 있어 민정우... 널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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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前 이매진 프로젝트 수석 연구원

재난준비위원회 고문

민정우의 아버지 [민석영]

 

마피아 출신

민정우의 가정부 [릴리아]

 

[강성현]

 

[후유키 츠라라]

 

[조르지오]

 

[이리나코]

 

[강숙희]

 

[올렉]

 

민석영의 여동생

세계 최고의 정보상 [뮤즈]

 

前 대테러특별대책본부 경찰 [진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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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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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테러특별대책본부의 자문을 맡은

경찰 [진수호]

 

" 목줄을 채워줬으면

얌전히 하라는 대로 움직여라. 개처럼. "

 

' 쓰레기가 주제도 모르고 거래를 제안 하다니..

이번 일이 끝나면 그 녀석도 따로 처리해야겠군. '

 

" 너는...

... 유디 크리스난디...!! "

 

" 하지만 현실은 어떻지?

그 누구도 국가와 법을 존중하지 않아.

가진 자는 법을 조롱하고 없는 자는 나라를 증오한다.

바꿔야 한다.

누군가는 법을 무서워하고 누군가는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

 

" 모두 썩어 나라를 병들게 하는데

멍청한 국민들은 침묵하니까...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나. "

 

" 나는 결과를 위해 과정을 무시하다보면

비극적인 결과가 생겨날 때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

 

" 부패한 재벌들.

세상을 병들게 하는 범죄자들.

그리고 테러리스트까지.

나는, 저 건물 안에 들어간 사람 그 누구도

살려보내지 않을 겁니다. "

 


 

" 술은 은퇴하면

원 없이 마시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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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연하연

2020. 7. 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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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성팔족 연씨 가문 대종손

Y&Y 병원 의사 연소연의 언니

Y&Y 제약회사의 대표 [연하연]

 

 

" 우릴 찾고 있어! 어떻게 알았을까?

양화대교 뿐만 아니라

대한 백화점도.. 진명 은행도..

사건 마다 나타나는게 우연이 아니라면

역시 뭔가 미래를 볼 수 있는 장비가 있다는 걸텐데.

아... 흥분돼! "

 

" 재밌는 애구나 너? 자신감이 충만한데.

난 말야.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좋더라고.

자신... 있어? "

 

" 어머나.. 너였구나? "

 

" 십 몇 년 전에 강대국들이 합심해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무산 되면서
연구샘플을 빼돌린 연구원이 한국으로 도망쳤었지.
그거 갖겠다고 삼합회나 러시아 마피아나..
범죄조직들이 엄청 들쑤셨는데.
결국 못 찾았지. 나도 그렇고. "

 

" 까불지마 애송아. 정의의 수호자 놀이는

어릴때나 하는거야.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우리 애들이나 풀어줘

죽기 싫으면. "

 

 

 

" 실험에 쓸만한 인간들..

내가 좀 구해다 줄까?

마음껏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그런 인간들 말야. "

 

" 몇 년 후에 우리는 이 약을 통해

인류를 선별할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을 거예요. "

 

" 상상해 보세요.

막대한 돈과 힘을 가진 자가 수명의 제약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 힘을 부리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짜릿하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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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장덕만

2020. 7.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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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테러 특수팀의 팀장

경찰 [장덕만]

 

 

 

" 온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어

결국 네 소원을 이룬다고 한들...

거기에 무슨 의의가 있지? "

 

" 이대로 자수하면, 내가 도와주마.

너희덕에 백화점에 사망자도 없었고,

양화대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솔직하게 말한다면 큰 처벌은 피할 수 있을거다. "

 

" 당신의 사상엔 동의할 순 없지만...
그로인해 나올 결과에 대해선..
나도 동의할 수 밖에 없겠군..
나도 당신에게 협력하겠소. 진수호.
테러리스트가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수만 있다면.. "

 

" 무슨 기자들이 이 따위로 많이 몰렸어!

테러리스트가 활개치고 있는 마당에! "

 

 

" 이건 색깔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경이다. 나는 색약이거든.

해외 파병 중 섬광탄에 시신경이 손상되었지. "

 

" 테러리스트.

아니... 테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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