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맨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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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염력 사이보그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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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키라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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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샤샤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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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연하연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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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이현성2020.07.24
[테러맨 시즌2] 염력 사이보그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이매진 프로젝트 - 염력(PK)]
" 이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본다 한들 색이 바뀌진 않는다.
결국엔 어둠에 집어 삼켜질 뿐이지. "
" 인류가 영원히 반복하는 삶과 죽음에...
평화와 행복이 의미가 있나?
진정한 평화는. 無에서 온다. "
" 너희들이 발전하는 만큼 우리 역시 진화한다.
이 작고 가련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말이지. "
염력 사이보그의 정체는
가가린 + 키라의 뇌.
백백교의 교주가 만들어냈고
둘은 서로 정신을 공유한다.
" 물건을 찾게 도와준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고 시간을 끈다면.
이 나라 건국이래 고문받다
고통으로 죽는 첫 대통령이 되겠지. "
" 어디 이것도 막을 수 있나 볼까
히어로여. "
" 모두 너의 죄다 릴리아, 너의 업보지!
이 모든것이 너로 인해 만들어진 재앙이다! "
" 자, 자자잠깐! 살려줘!
내가 아니야! 내가 그런게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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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키라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페트로프의 최측근 보디가드
삼합회의 스파이 [키라 발렌티노프나 이바노바]
" 대간부님께 말씀드릴게 생겼군.
하바로프스크의 처형인은 시체가 되어서
새로 뽑아야겠다고. "
" 끝까지 아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군.
전부 죽여서라도 데려가주마 민석영. "
[이매진 프로젝트 - 바이올렛] (불완전)
" 이 상황은 저로서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스승님. "
"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 그 지옥같은...
악마의 구렁텅이... 미국에는 절대로!! "
" 위대한 자이시여, 저는
친위대가 되려 합니다. "
300년만에 나타난 두다로바 가문 성배의 적응자.
" 신경쓰지 마십시오. 그저 어린 짐승의...
치기 어린 객기일 뿐입니다.
다만... 어찌됐든 신성한 총집회를 어지럽혔으니.
누군가는 그 대가를 치뤄야겠지요.
그렇다면 제가 책임지고 처리하면 될 일입니다. "
" 비루한 몸으로 숨어 살았으면
네 언니를 따라갈일은 없었을 텐데.
그렇게 멍청하고 단순하니까.
개죽움을 당하는거야. 네 언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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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샤샤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릴리아의 쌍둥이 동생
[샤샤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
" 부탁이야. 그러지 마. "
" 내가 말했잖아.
무리하지 말라고..
왜 언니는 내 말을 안 듣는데.. "
" 나는 언니와 함께라면 뭐든 상관없다고.
여기가 지옥이든 어디든 나는 여전히 행복해.
우리 둘이 함께라면 문제 없어.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
' 죽기 전에 잘 봐 둬.
이 아이들이 네가 지옥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게 될 모습일 테니. '
" 스승님, 왜 이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죽어도. 저흰 책임 못 져요. "
" 치우기도 애매하고
치료하자니 돈 들어서.
그냥 묻었어요. "
" ...죽여? 언니를?
너희들 있잖아.
너희들, 뭐가 웃긴데?
너희들도 그렇지? 안 그래?
그걸 지금 말이라고 씨부려? "
" ...해야만 하는 일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귀찮게 전부 상대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네요. "
" 나도 스승이 잡혀가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어!
하지만 언니를 이대로 보내서
죽게 내버려둘 순 없다고!! "
" ...뭐랄까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
응, 그러네... 이것도 나쁘지 않아. "
" 언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 내가 저지를 행동들까지
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나는 언니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랑스런 동생으로... 남아있고 싶으니까. "
" ...어떡하지? 언니가 보면
날 미워할텐데... "
" 저 아이는 내가 죽일 수 없으니까.
그러면 저 아이의 원한을 언니 대신
내가 다 받는게 좋잖아?
옛날... 그때 처럼! "
" 배웅해줘서 고마워.
먼저 갈게, 너무 빨리 오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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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연하연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성팔족 연씨 가문 대종손
Y&Y 병원 의사 연소연의 언니
Y&Y 제약회사의 대표 [연하연]
" 우릴 찾고 있어! 어떻게 알았을까?
양화대교 뿐만 아니라
대한 백화점도.. 진명 은행도..
사건 마다 나타나는게 우연이 아니라면
역시 뭔가 미래를 볼 수 있는 장비가 있다는 걸텐데.
아... 흥분돼! "
" 재밌는 애구나 너? 자신감이 충만한데.
난 말야.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좋더라고.
자신... 있어? "
" 어머나.. 너였구나? "
" 십 몇 년 전에 강대국들이 합심해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무산 되면서
연구샘플을 빼돌린 연구원이 한국으로 도망쳤었지.
그거 갖겠다고 삼합회나 러시아 마피아나..
범죄조직들이 엄청 들쑤셨는데.
결국 못 찾았지. 나도 그렇고. "
" 까불지마 애송아. 정의의 수호자 놀이는
어릴때나 하는거야.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우리 애들이나 풀어줘
죽기 싫으면. "
" 실험에 쓸만한 인간들..
내가 좀 구해다 줄까?
마음껏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그런 인간들 말야. "
" 몇 년 후에 우리는 이 약을 통해
인류를 선별할 수 있는 자격을 손에 넣을 거예요. "
" 상상해 보세요.
막대한 돈과 힘을 가진 자가 수명의 제약에서 벗어나
영원히 그 힘을 부리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짜릿하지 않니? "
[테러맨] 이현성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Y&Y제약회사 연하연의 오른팔인
테러리스트 [이현성]
" 11년 전? 관악산.. 산사태..
아!
궁금해? "
" 그 러시아년..
반드시 찾아서 복수해주겠어. "
" 야 대답 좀 해봐.
왜 아무말이 없어.
물어보잖아. "
완보동물의 줄기세포를 활용한 초월적인 재생능력
[이매진 프로젝트 - 곰벌레]
연하연은 인간에게 어떤 법률적, 도덕적 가치관을 배제하고
순수한 인간으로 키우면 어떻게 될지 실험해본다는
명목하에 고아였던 이현성을 세뇌시키며 키웠다.
" 야, 오랜만이야.
이 X만한 새끼야. "
" 아무도 도망치지 못해..
전부.. 여기서 죽는다..
바로 내 손에!! "
' 이현성 체내에 들어있는 완보동물의 줄기세포 조직을 표방한
미완성의 나노로봇이 지속적인 공격으로 조금씩 손상되고 있었다.
이현성의 과도해진 근육 역시, 기능을 멈춘 나노로봇들을
죽은 세포라 인식해 과도하게 복제시킨 일종의 부작용이다. '
" 결국엔.. 힘이야..
누군가를 죽이고..
살리고 할 자격도..
힘 있는 놈이 결정하는거라고! "
" 니들이.. 아무리 개겨봤자 소용 없어.
그게.. 힘을 가진 자의 능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