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링/신석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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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민정우 / 릴리아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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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신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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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태세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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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해명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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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대성팔족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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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김민혁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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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백선우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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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연소연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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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김철수2021.01.05
[신석기녀] 민정우 / 릴리아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미안하지만 부탁할게 있어.
최근에 제주도에서 무언가
말도 안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괜찮다면 숙희 너의 도움이... "
" 자세한 설명은 그녀가 해줄거야.
예전에 만난적이 있다고 했었지? "
" ...이렇게 만나는거 나도 솔직히 별론데.
좀 급하더라고. "
" 용건 있으면 몸으로 말하는게
더 빠르다는건 예전에 네가 한 말 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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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신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최초의 조상
최초의 기적
모든 것들의 어머니
그녀는 지구의 한 시대가 종말을 고한 후
고대 인류가 막 시작할 때쯤
거대한 빛의 에너지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녀는 지상에 발을 디디자마자
제일 먼저 자신의 에너지를 대지에 나눠주어
모든 것을 풍요롭게 하였고
그녀와 같은 불로불사를 창조하였다.
태세는 신의 첫번째 불로불사였고
그녀의 뜻에 따라 세상을 조율하였다.
열심히 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태세를 뒤로한채
신은 두번째 불로불사를 탄생시켰고
자신이 있음에도 탄생한 두번째의 존재와
신이 두번째에게만 주는 사랑을 질투한 태세는 점점 뒤틀려 버렸다.
신은 태세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소멸해가는 모든 것에 나누어주었고
불로불사에게 사랑을 금제시켰으며
육체를 잃은 태세에게 영혼만이 불로불사하는 저주를 내렸다.
' 그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그가 죽인 죄 없는 생명들의 숫자만큼
환생을 하며 속죄할 수 있는 기회를.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대의 미래가
많이 고단해질 터... 그러니 그대에게
두 가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산짐승의 공격으로 배속의 철수를 유산한 철수의 어머니의 앞에
신이 나타나 입맞춤으로 철수를 되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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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태세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신수 [태세]
" 내가 무엇인거 같습니까? "
"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같은 불로불사면서 왜 나만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 걸까요? "
" 죽음이 두려운게 아닙니다.
다음 생에는 얼마나 약한 생명으로 환생할까,
그게 두려울 뿐이죠. "
" 천 년 전이나
만 년 전이나
그 이 전이나
...당신은 변함 없이 예의가 없군요. 숙희. "
태세는 신의 첫번째 자식이며,
1대 조율자로서 신의 뜻에 따라 세상을 조율하였다.
태세는 신이 내린 임무를 가장 중요시했고
신을 무엇보다 가장 사랑했다.
그러나 신은 그런 태세를 뒤로한 채
두번째 불로불사를 탄생시켰고.
이윽고 두번째는 신의 모든 사랑을 가져가게 된다.
신의 사랑을 갈구하던 태세였지만
신은 더이상 태세를 봐주지 않게 되었고
점점 뒤틀리던 태세는 자신을 신처럼 취급해주는
인간들에게 영향을 받아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겠다며 타락한다.
" 모조리 다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것들을 전부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에 내가 신이 될 수 있다면
혼자 남은 그녀를 온전히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
자신을 저지하려는 숙희와 사흘동안 싸운 태세.
결국 신에게 모든 에너지를 흡수당했으며
육체를 잃고도 영혼만은 불로불사인 저주를 받는다.
" 난 이미 불로불사를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나는 재생이 아닌
창조의 영역에 들어간 존재! "
" ...괴물... 넌... 결국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고독 속에서 영원을 살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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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해명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해씨 대문중
대종손 [해명]
" 덕분에 죽지 않는 장기를 만들어
손님들께 공급할 수 있었고요.
어르신들도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나대셨잖아요, 미친 X아. "
" 우리의 목적은 불로불사의 유전자를 조작해
인간 진화의 포문을 여는 것.
지구의 종말을 극복할 수 있는 건
현 인류의 진화뿐이고 그걸 실천할 수 있는 건
우리같은 우월한 자들 뿐이니까요. "
" ...참 한결같이...
멍청한 ㄴ입니다, 당신도. "
" 그렇겠죠. 제일 약한 독을 썼으니.
아직 상속 받을 게 있으니
지금 뒈지면 곤란합니다.
적당히 치료해주세요. "
" 약해질대로 약해진 그들의 육신을 먹어치워서
이번에야말로 내가
유일무이한 불로불사가 될 수 있게. "
" 천년이 흘러도 그녀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당신의 그 불쌍한 불멸...
내가 먹어치워 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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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대성팔족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백제에 있었던 8가지 큰 성씨 [대성팔족]
[사씨, 연씨, 협씨, 해씨
정씨, 국씨, 목씨, 백씨]
대성팔족의 대종손으로 이루어진
인도주의적 국제기구 [백련재단]
해씨 대문중
대종손 [해명]
국내 최대의 경호업체를 운영하는 곳의 후계자
사씨 대문중
대종손 [사무엘]
국방부 장관의 아들이자 세계 최대 군수업체 후계자
진씨 대문중
대종손 [진선재]
목씨 대문중
대종손 [목영희]
협씨 대문중
대종손 [협시은]
국씨 대문중
대종손 [국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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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김민혁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이재신에게 고용된
강숙희의 과외선생
KAI 대학교 경영학과생 [김민혁]
" 이것들만 당분간 제가
압수했다가 점수가 오르면 돌려줄게요. "
" 강숙희 학생 남자친구는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아니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자꾸 반말을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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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백선우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성팔족 백씨 대문중
대종손 [백선우]
" 감시 당하는 걸 알면서
왜 자꾸 쓸데없는 짓을 하시는지 김철수님.
강숙희님을 제게 모셔오세요.
수단 방법 가리지말고. "
" 이렇게나 무질서하고 더럽다니...
너무 좋아!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숙희님의 당당한 자유분방함이 느껴져! "
" 아무리 강숙희님을 모시고 싶어도
치사량이 넘는 마취는 너무 무례했죠.
부디 용서해주세요.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잖아요. "
" 저희가 원하는 건 바로 선택받은 인류의 영생입니다.
질병도 죽음도 없는 새하얀 세상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 죽어도 상관없어요. "
" 차라리 잘됐군요.
지금 문앞에 도착했다고 하니
부하들에게 죽이라고 하겠습니다. "
" 지금의 숙희님은 힘을 쓸 수 없는 상태.
평범한 소녀나 마찬가지.
각오하세요 제가 실컷 괴롭혀 드릴게요. "
" 아무래도 가르쳐 드려야 겠어.
인간으로 추락한 신은 결국
인간한테 뜯어 먹힌다는 걸 말이야. "
" 이재신의 뼛조각 정도는 남겨주렴
그래야 숙희님이 더욱 사랑스럽게 울지. "
" 걱정마세요 해를 가하진 않았으니까. 아직은.
다만 숙희님이 싸움에 전념할 수 있게
그 외의 것들을 미리 정리한 것 뿐이죠. "
' 숙희님... 좋아해요.
나를 위해 손에 피를 묻히는 숙희님이 너무 좋아.
그러니까 나를 봐줘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를... '
" 숙희님은 돌아가셨어...
서로 반대의 힘이 부딪치면 폭주를 하거나
모든 기능이 정지하지.
그분은 그렇게 죽은거야. 그러니...
숙희님을 모시고 나가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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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연소연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Y&Y 제약회사 대표 연하연의 동생
Y&Y 병원 의사
이재신의 여후배 [연소연]
이재신에게 부탁 받아 강숙희의 피로 혈액검사를 해보니
이것만 있으면 모든 질병을 정복 할 수 있을거라며
놀라는 와중에 웬 괴한이 나타나고, 갑자기 날아온 수류탄이 터진다.
괴한의 정체는 김철수 였고
강숙희의 불로불사와 엮여 살해당할뻔한
연소연을 구해주게되었다.
이재신과 연소연은 아버지끼리 절친이어서
어려서부터 친구였다.
그런데 이재신의 부모님 장례식 이후부터 왜인지
어려운 사정의 이재신을 도와주지 않았다.
그 때문에 어려서부터 이재신에게 호감이있던
연소연은 아버지와 자주 다퉜다고 한다.
" 선배 나한테 장가와요!
내가 전부 다 해결해줄게요! "
길거리에서 쓰러진 강숙희를 살리려는 이재신의 호출로 재등장한다.
이재신과 강숙희의 사이가 계속 진전되는걸 보면서
흑화의 조짐을 보인다.
" 예전에 시약을 하나 연구했어요.
완보동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인간의 재생력을 높이는 실험이었는데
테러에 휘말려서 모든 연구자료가 소실 되었죠. "
이재신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고 강숙희만 신경쓰는걸 보고는
백선우의 부하 문장에게 전화를 해 만날 약속을 잡는다.
" 세상에! 손발을 짐승처럼 묶다니...
차라리 잘라버리지 성가시게. "
" 백선우의 약을 재조합 했거든요.
그 여자 약에 이상한 짓을 많이 해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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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녀] 김철수
글/재아
그림/한가람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강숙희만큼 긴 세월을 살아온
철수캐피탈 사장 [김철수]
" 약속했었죠?
단 하루라도 이자 납부를 어길 시
신체를 포기한다고 말입네다. "
" 기럼 약속대로...
그 몸 받아 가겠습니다. "
' 시종일관 죽고 싶어 하던 여자가
계약 위반까지 하면서...
살리고 싶은 인간이라... '
" 상상 못하셨습니까?
고대 진시황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로불사의 능력을 노려 왔을지. "
" 강숙희 동무가 제 빚을 안 갚는
이유를 알았거든요.
지금 그 이유를 없애드리지요. "
김철수의 키스는
강숙희의 힘을 빨아들여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 동무가 없으면 나는...
이 세상에 혼자 남을 텐데
...싫습네다 동무
나랑 같이 있어요. "
잠깐동안에도 몇 명의 남성이 말을 걸 정도로 예쁘다.
" ...젠장이기만. "
김철수는 유교수에게서 강숙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목적으로 테스트를 받았다.
" 기래, 동무한테는 아무도 가지마.
전부 내가 받아줄 테니까. "
철수의 어머니는 산짐승의 공격으로 배속의 철수를 유산했지만
그녀의 앞에 신이 나타나 입맞춤으로 철수를 되살려냈다.
그로인해 철수는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게 됐지만
본인은 그 능력을 축복이 아닌 저주로 느끼고 신을 증오했다.
몸이 썩어가면서도 신을 죽이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났고,
수소문 끝에 만나게 된 강숙희에게서 동질감과 위로를 받게 된
철수는 강숙희에게 의존하며 살아오게 된다.
" 사랑하면 약해진다는 말은...
결국 불로불사의 힘이 마음에 달려있다는 소리.
동무는 내가 나로 있게 해준
유일한 마음의 버팀목이었다. 기러니...
선생, 네가 동무의 마음이 되어줘. "
" 내래 아무리 고백을 해도 동무에게 나는 가족이니까
천년이 넘도록 믿고 있던 가족이
자신을 여자로 본다고 하면
그것또한 끔찍한 일이겠지요.
걱정마세요, 동무. 나는 이걸로 만족하니까.
이제 겨우 마음 둘 곳을 찾았는데 괴롭힐 수는 없지요.
내래 마음 따위는 영원히 몰라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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