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영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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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강숙희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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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릴리아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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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진수호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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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릴리아2020.07.21
[테러맨 시즌2] 강숙희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아.. 짜증나는기만..
아끼는 모자였는데 구멍을 내버리나..
뭘 그리 쳐다보나?
눈 깔아라. 이 종간나 ㅅ끼들아. "

" 뭘 중얼 중얼 거리나
이 애미나이 호로자슥들아.
각오하라우. 죄다 다리 째로
호수 바닥에 가라앉혀 줄터이니! "

" 네 그 눈... 어린 애의 눈이 아니다. 야수의 눈이지.
내 오랜 경험상 이런 류는 대화를 할 필요가 없다.
네가 하던 대화 방식은 따로 있지. 안 그래? "

" 착하고 바르게 크라우.
승아동무가 그랬던 것 처럼. "

민석영의 아내 윤승아를 지키기 위한 보디가드겸
마피아 스타리 파에톤이 입수한, 민석영이 그동안 찾던 물건을 탈취하기 위해 불려졌다.

" 괴도 겸둥이. 등장이지비! "

민정우가 보낸 릴리아로부터
[더 퀸즈]의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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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2] 릴리아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 내 몸에서.
그 할라데츠 같은 손 치워! "


러시아 불곰과 싸워 이긴 소녀.

" 당한만큼 백 배로 갚아주면 되는거 아냐.
안 그래 스승님? "

브라츠바의 핫이슈
'곰 마누라' 릴리아

" 아, 죄송합니다 대간부님.
아니 갑자기 진지한 얘기 하다 말고 괴력이니 초인이니..
만화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요. "

" ..그래. 이제야 좀 말이 통하네. "

" 내 도시에서 어린 아이를 죽이는건
절대 용납 못 해. 알겠냐? "

강숙희에게서 받은 만년 전 떨어진 운석을 깎아 만든 도끼.


" 평범하게... 살라니까... 말 참 안들어...
설마 아직도 쪽팔리게..
맞고 다니는건 아니죠 도련님? "


" 우리 가족을 죽이고 동생을 모욕했다.
설명이 더 필요해? "

"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저쪽은 애초에
나 밖에 노리고 있질 않잖아! "

" 죽고 싶은놈 부터. 한 놈씩 들어와! "

브라츠바의 처형인 이었던 배신자 [슈카]를
상대해 이겨낸다.

브라츠바와 스타리파에톤의 전쟁은 릴리아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 나는 행인들 앞에서♪
가르모쉬까를 연주해♪
아쉽게도 생일은 일 년에...
딱 한 번 뿐이야♪ "


" 이 개X끼야!!
너 때문에 난 스승도 잃고 가족도 잃었어.
너 때문에 난 모든걸 잃었단 말이야!
그런데 대체 왜... 착한놈인 척 그러는거냐고... "

" 그렇게 죽이고 싶으면 내려와!
한 판 뜨자고! "


' 강해지려면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꿈을 떠올리라 말했다.
예전에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편을
눈보라 때문에 보지 못 한 후.
샤샤와 나는 마지막에 분명히 진화되었을
주인공의 최종 모습을 같이 상상한 적이 있었다.
최강의 히어로 레드스완이라는 이름으로. '

" 고해를 들으러 왔다! "

" 길 열어. 이 시X 놈들아. "

' 눈 앞의 저 아줌마는 어쩌면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 최강의 적.
저 압박감, 최강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오만함.
역시나 모두가 정점이라 부를만 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기고 싶은거야! "


" 너도 알겠지.
지금 내가 봐주고 있다는거!
내가 이겼어.
항복해! "

" 나는 지금의 행복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요.
내 또 다른 가족을 위해서!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
산 사람이 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그렇지? 샤샤! "

" 다 끝났어. 이 이상 고통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제발 언니 말 좀 들어라 이 썩을놈아! "


" 그럴리가 있냐...
누가 뭐라하든 넌 내 동생이야. "

베로니카에게 부탁해 두다로바 가문의 성배를 받은
두번째 성배적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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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진수호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대테러특별대책본부의 자문을 맡은
경찰 [진수호]

" 목줄을 채워줬으면
얌전히 하라는 대로 움직여라. 개처럼. "

' 쓰레기가 주제도 모르고 거래를 제안 하다니..
이번 일이 끝나면 그 녀석도 따로 처리해야겠군. '

" 너는...
... 유디 크리스난디...!! "

" 하지만 현실은 어떻지?
그 누구도 국가와 법을 존중하지 않아.
가진 자는 법을 조롱하고 없는 자는 나라를 증오한다.
바꿔야 한다.
누군가는 법을 무서워하고 누군가는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


" 모두 썩어 나라를 병들게 하는데
멍청한 국민들은 침묵하니까...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나. "

" 나는 결과를 위해 과정을 무시하다보면
비극적인 결과가 생겨날 때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

" 부패한 재벌들.
세상을 병들게 하는 범죄자들.
그리고 테러리스트까지.
나는, 저 건물 안에 들어간 사람 그 누구도
살려보내지 않을 겁니다. "

" 술은 은퇴하면
원 없이 마시도록 하죠. "
[테러맨] 릴리아
글/한동우
그림/고진호
기획/YLAB
출처/네이버웹툰


러시아에서 온 민정우의 가정부
[릴리아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



" 걱정마세요.
이젠 그때와는 상황이 완전 다르니까요.
이번엔 제가 있잖아요. "


" 하는 수 없군요 도련님!
우리가 나서는 수 밖에!! "


" 이 훈련의 목표는 피하는게 아니라
절 한 대라도 때리는 거에요. 아셨죠? "


" 눈알이 안 튀어나왔네?
예전 같았으면 내장까지 쏟아내고 죽었을텐데. "



" 저거 피하는건 당연히 해야하는 거고,
그 사이에서. 저하고 한 판 붙는 거에요.
아 참, 오늘은 깜빡하고 마우스피스 안 가져왔으니까.
강냉이 조심하시구요♡ "


" 역시 가지고 와야겠어.
저놈 목. "


" 도련님 앞에서 안좋은 모습 보여주기 싫어 살려줬더니..
그 따위 도발로 우릴 꼬드기려 들어?
감히 누구에게..! "

릴리아는 러시아의 레드 마피아 [브라츠바] 출신이었다.


" 도련님과 마스터를 위해 평생 살거예요.
그것만은.. 믿어주세요. "


" 자수하겠다.
더 이상의 테러는 없을 거다.
그러니 나 하나로 끝내. "



" 이 쓸모없는 꼬맹이 새끼.
이제 더 이상은 못 참아.
죽여버리겠어. "

" 너도 나도 혼자선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아.
그러니까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고.
뭐, 너도 나 때문에 좀 짜증나겠지만 그래도
혼자 사는 것보단 투닥거리고 재밌잖아. "

" 그 이상 말씀하실 필요 없습니다 대간부님.
어차피 제가 직접 보여드릴테니까요. "

' 생각해보면. 그랬지.
10년간 서툴기만한 사람을 이끌어주던 건..
내가 아니라.. 도련님이었어.
어찌나 행복했던지.. '